안성시의회와 안성시간 지난 8월 소통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차담회를 약속한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차담회에는 안정열 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최승혁 의원, 그리고 김보라 시장, 유태일 부시장 등이 참석을 했다. 차담회 참석자들은 각 읍면동 체육대회 상황을 공유하고, 전통향교(안성향교, 죽산향교)에서 봉행한 석전대제 및 서예 전시회 등과 관련해 올바른 전통 계승 및 효율적인 행사 진행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향교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 여름 방학 캠프 등 사업을 운영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올바르게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효율적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한다면 외부에서 안성시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열 의장은 “지역 현안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지속되어 기쁘다”며 “안성시 발전을 위해 차담회뿐만 아니라 대토론회 같은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시의회와 안성시 간 소통을 위한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조상 명의의 토지 현황을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지 못할 때 후손에게 토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제도로 토지 소재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조회가 가능하며 안성시 토지민원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는 방법과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2008년 이전 사망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며 본인 신분증과 조상의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토지민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문의 토지민원과 678-2905)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경기도 최초로 선정된 안성시가 오는 24일까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동아시아와 교류하고 성장하는 안성의 미래 표현’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개최 취지와 의미를 잘 담아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 안성시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시민 이해도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모바일(QR),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가능한데 입상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2명) 각 25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향후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성시청 공식 누리집 홈페이지 참조)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마늘, 양파, 인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마늘(난지형 10월7일~11월1일한지형 10월7일~11월29일), 양파(10월21일~11월22일), 인삼(10월28일~11월22일)의 품목별 가입기간에 맞춰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마늘, 양파, 인삼’ 뿐만 아니라 시금치, 밀, 보리 등 같은 기간에 가입이 가능하며 작물별로 가입 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기간은 2023. 12. 1.~2024. 11. 30.까지 배달특급을 통해 배달수수료를 지출한 관내 소상공인으로 지원금액은 배달주문 1건당 지역화폐 3,000원, 일반결제 2,000원이며, 사업장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다수 사업장 경영시 1개 사업체만 지원) 다만,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업체, 배달특급 주문 건수가 없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지원되지 않는데 신청기간은 2024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고 참조하면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가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안성사랑카드 한 달 누적결제금액 10만원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만원 안성사랑카드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결제리워드 이벤트는 10월부터 12월까지 3달간 총 3회 진행되며 기간별로 안성사랑카드를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지급되는 포인트는 코나아이(주)의 사회공헌재원으로, 안성사랑카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제공한다. 10월 결제리워드 추첨자는 1,080명이며, 당첨여부는 익월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나아이(주)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 이용을 통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소비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10월부터 안성사랑카드 충전 인센티브 7%를 제공, 최대 70만원 충전 시 49,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생활·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산불을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논·밭 등의 경작지와 불법소각 상습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불법소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대상은 생활‧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해충 제거를 위해 논‧밭을 태우는 행위, 화목보일러에 적법한 연료 외 폐기물을 함께 태우는 행위로 불법소각 적발 시 강력한 행정 처분하여 불법소각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불법소각을 점차 근절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실천하고 불법소각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이 시행 1년 6개월 만에 어르신 인구 대비 무상교통 카드 발급률 51.6%를 기록,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버스비를 지원하여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복리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 대중교통 활성화 등의 사업효과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에 기여하고자 2023년 4월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매월 15,000명 이상의 어르신이 이용 중이며, 1인당 월평균 약 13,000원의 교통비가 지원되고 있다. 어르신 무상교통 카드는 안성시 관내 농·축협 전 지점(도드람양돈농협 제외)에 방문하여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무상교통 카드(G-PASS 카드)는 편의점 등에서 자비로 충전하여 버스를 이용하면 실제로 이용한 버스비를 분기별로 정산하여 1년에 4회(1월 말, 4월 말, 7월 말, 10월 말) 환급하는 방식이다. 환급 대상은 관내에서 승차한 시내버스 요금이며, 월 80회까지 시내버스 관내 승차 이용 요금이 전액 환급된다. 또한 현재 안성시 관내에서 4개 권역별로 운영 중인 ‘안성시 똑버스’ 역시 지원 대상이다. 똑버스 탑승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시의원들이 14일 지역농협의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 한 해 동안 고생한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벼수매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날 일죽농협 수매장을 시작으로 죽산농협, 금광농협, 안성마춤농협, 양성농협, 서안성농협 수매장 순으로 현장 방문했다. 이어 양성농협 배 선별장에도 방문해 깍지벌레 및 고온장애로 인한 과수피해 현황도 함께 청취한 뒤 수매 현장에서 벼 생산 현황 및 벼 수매 시 농민들의 고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올해 벼 생산 현황은 이상고온으로 인한 쭉정이 벼 증가와 고온기 지속 및 장기간 강우로 인한 수발아 발생 등으로 작년보다 약 10~15% 감소가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안정열 의장은 “기록적인 이상고온으로 작년보다 쌀 수확량이 감소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애써주신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과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본경)가 지난 27일, 낙원역사공원 야외무대에서 ‘제5회 낙원역사공원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1부 행사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되는 라인댄스, 고고장구, 난타 등 12개 프로그램반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보여줬으며, 2부 행사는 밴드 공연, 섹소폰 연주, 트로트, 성악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가 호강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김보라 시장은 “얼마 남지 않은 안성시 대표 축제인 바우덕이 축제의 축소판으로 알차고 짜임새 있는 성숙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를 주최한 안성1동 구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예술인 문화 공연을 가까운 동네 공원에서 즐겁고,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