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2동통장협의회(협의회장 박연균)가 지난 15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안성2동통장협의회 청렴고사를 실시해 청렴한 안성만들기에 앞장섰다. 안성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된 청렴고사에는 모두 25개의 청렴 문제가 출제됐으며, 지난 2월부터 통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탁금지법 및 공공재정환수법 교육과 관련한 문제를 비롯해 청렴도 자가진단 문제 등으로 구성됐다. 안성2동 통장들은 오랜만에 치러보는 시험에 긴장하며 진지하게 청렴고사에 응시하면서도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청렴고사에서 최고점을 받은 김홍재 도기2통장은 몇 십년 만에 시험을 치러보는지 모르겠다면서도 안성2동의 다양한 시도가 통장들의 청렴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연균 회장은 “제1회 안성2동통장협의회 청렴고사는 일방적인 청렴 교육을 넘어 통장님들의 진지한 참여와 재미가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음이 으뜸인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 의지를 다졌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부녀회(회장 손경순)가 지난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러미는 사랑을 싣고'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모였다. 행사는 서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부녀회 회원들 함께 모여 버섯, 삼겹살, 상추 등 다양한 식료품을 소분하고 포장했다. 이러한 식료품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손경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새마을문고안성시지부(회장 직무대행 김양순)는 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지난 16일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안성시예선대회 시상식을 권은수 안성교육지원청 수석장학사, 안성시민장학회 박현철 이사장, 학생과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역내 초, 중, 고 학생부와 일반부를 대상으로 접수된 작품도 한국문인협회 박청자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총 20여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으며 최우수, 우수 입상자는 시도예선 및 중앙대회에 참가, 안성의 우수한 실력을 뽐내게 된다. 이번 경기도 예선에서 우수 2명, 장려 1명에 대해 수상하게 되었으며, 안성시민장학회(박현철 이사장)에서 학생들에게 50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양순 회장 직무대행은 이날 인사말에서 ”꾸준히 책 읽는 습관을 기르되 좋은 책을 선택하고 여러 분야의 책을 폭 넓게 읽어 많은 지식을 습득하여 올바른 가치관과 품행으로서 훌륭하게 자라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처럼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교육장) 나혜빈(명덕초), 오채원(백성초), 손민별(명륜중), 김은호(두원고), 이은정(일반부) △우수상(새
안성팔경 금광호수 경치 좋다고 말로만 들어왔었는데, 찾아와서 눈으로 보니, 아름다운 한 폭 산수화 그림 같구나. 사방으로 둘러싸인 산세는 그림병풍 펼쳐 놓은 것과 같고, 아늑히 자리 잡아 쉬고 있는 호수는 조용하고 평화롭구나! 그림 같은 경치 눈으로만 보고가면 금방 잊혀질까 두려워서 가슴 속 깊이깊이 꼭! 꼭! 새겨 담아 집으로 가지고 가서 생각날 때마다 살짝! 살짝! 꺼내 그려보며 감상해보리라!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숙)가 지난 21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장조림과 멸치볶음을 100여 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김은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하시고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박노성 보개면장은 “추수 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지난 15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농산물 먹거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5월, 7월에 이어 생계가 어려운 관내 어르신 120여가구에 포도·고구마·두부로 구성된 신선한 우리 농산물인 ”행복 꾸러미“를 가정마다 방문 전달했다. 이호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제철 지역 농산물 꾸러미 전달을 통해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어려운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며 정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봉사로 따뜻한 공도읍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부여군이 지난 17일 의회-집행부 우수정책사례 시찰의 일환으로 안성시 전통시장(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을 포함, 집행부 23명, 의회 17명이 총 40명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들과 유태일 부시장의 환영 속 방문했다. 안성맞춤시장 고객쉼터에서 진행된 환영식 및 기념품 전달을 시작으로 ‘안성시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 브리핑, 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 5일장 순으로 현장투어가 진행됐다. 특히, 키오스크를 활용한 스마트 빌리지사업, 안성맞춤시장 2층 공간을 활용한 커뮤니티공간 조성사업, 중앙시장 증발냉방장치 등 주요 시설사업뿐만 아니라, 대규모점포인 이마트와 상생발전에 따른 노브랜드, 희망놀이터 운영, 안성중앙시장 협동조합설립 사례,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등 주요 우수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도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안정열 시의회의 의장은 “관내 4개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날로 시장이 변모하고 있음에 있다”며, “시의회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통시장 내 시설현대화 사업 등 많은 공모사업 추진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주관하고 스타필드가 후원하는 ‘2024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가 지난 11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렸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여 개막도시로 선정된 안성시에서 준비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공정을 통한 상생으로 행복한 여행’으로 조금은 낯선 단어인 공정무역을 시민들이 쉽게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및 스탬프 투어, 경기도 홍보대사 래퍼 아웃사이더의 특별 공연까지 준비했다. 공정무역이란 개발도상국의 농가에게 덤핑 가격이 아닌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여 해당 국가의 농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운동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트나잇 축제 개최도시로 선정된 이후 기존 축제와는 조금 다른 안성시만의 새로운 시도와 기획으로 오랜시간 준비했다. 공정무역을 잘 몰랐던 시민들도 쉽게 경함할 수 있도록 스타필드 안성이란 장소를 선택했고, 축제기간도 역대 가장 긴 3일간으로 했고, 마지막으로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활동해 온 많은 공정무역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개막식 행사도 준비했다.”면서 “오늘을 시작으로 공정무역이란 단어가 더 이상
양성면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 정인채, 최경미)가 지난 10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그린안성만들기 3R 재활용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거한 폐비닐, 헌옷,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수거비용은 관내의 어려운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쓰레기 소각비용은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뜻깊은 행사에 회원들이 같은 마음으로 동참해줘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자원이 순환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은 실천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회원들과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한길마을(원장 한미화)에 지난 16일 고삼면 김선규님으로부터 사랑의 목화솜 이불 15채를 기증받는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선규 후원자를 비롯해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한길마을 한미화 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증된 이불은 한길마을에 거주하는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규 후원자는 전달식에서“따뜻하고 포근한 잠자리에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작은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한미화 원장은 “평소에도 김선규 후원자님은 장애인들 위해 나눔과 봉사로 남다른 사랑을 실천해 주셨는데 이번 후원 또한 목화솜 이불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추운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소중한 나눔 실천해주신 김선규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말했다. 한편 고삼면에 위치한 한길마을은 한길복지재단이 운영하는 30인 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 장애인들의 인권보호와 생명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지적장애인들에게 거주공간을 제공하고,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 직업훈련 등을 통하여 자립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