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3기 대표단과 지역구 의원을 초청해‘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의 힘 3기 대표단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혜원 수석대변인,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과 박명수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대표단과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교육 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새로운 교육정책을 발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안성교육 현안인 노후한 경기도교직원안성수덕원 개선 사업과 지역 여건과 교육현안에 기반한 연구학교 과제 발굴 필요성 등 지역의 교육현안 분석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상향식 연구학교 운영 방안 정책을 제안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경기교육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직접 보고 느낀 것을 토대로 의원님들과 논의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안성교육을 위해 힘 써주시는 의원님들께 감사를 표한 뒤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지역 현안 과제를 해결하고 정책을 발굴해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안성교육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원장 이창희)이 지난 25일부터 2일간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의회 의정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6월 한경국립대학교와 경기도의회간 교육협력 협약식 체결에 따른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위탁교육 사업이다. 교육은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한경국립대학교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의정활동 지원 업무의 실제, 자치법규 정비의 실제, 우수조례 입법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의회 소속 정책지원관 68명이 교육에 참석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한경국립대학교는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으로서 경기도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가인 정책지원관들의 전문성 신장 교육을 통해 경기도민의 복리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의회공감’에서 성과 중심의 유연한 승진 인사체계를 확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에 따라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승진 인사 제도를 개선할 것임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5급 이하 승진에서는 법정 배수 내 발탁 비율(30%)을 삭제하고, 4급 승진에서는 연공서열을 존중하면서도 ‘발탁의 길’을 최대한 열어가며 실질적 변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성과와 능력을 공정하게 평가해 직원들이 더욱 다양한 기회를 얻고, 그 결과가 의회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공정한 인사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3급 중간 직제 신설과 전문위원 정수 현실화 등의 제도적 개선이 경기도의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능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김 의장이 취임한 후 처음으로 열린 ‘의회공감’ 프로그램으로, 자율적이고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김 의장은 의회사무처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명의 모범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여러분의 노고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화성시 소재 ‘육군 제51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의장은 이날 (재)경기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이민주 사무총장, KB국민은행 경기지역그룹 김진삼 부행장 등 타 기관 관계자들과 부대를 찾아 현황을 파악하고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육군 제51보병사단 류승민 사단장과 권오훈 방첩대장 등 부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응하며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국군의 날(10월 1일)을 기념해 지역 방위를 위해 힘쓰는 군인들의 헌신을 지지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최근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1,410만 경기도민이 평온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경기도와 수도권의 안전을 지키는 장병 여러분 덕분”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여러분의 용기와 헌신을 항상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 갖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3일 ‘의정정책추진단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을 밝혔다. 의정정책추진단은 김 의장의 핵심 공약에 따라 구성된 의정지원 태스크포스(TF)로, 도민 체감도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며 도정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이날 정담회실에서 실시된 위촉식에서 공동단장인 이영봉(더민주, 의정부2) 의원을 비롯해 김선영(더민주, 비례)·박재용(더민주, 비례)·서성란(국민의힘, 의왕2)·이병숙(더민주, 수원12)·이오수(국민의힘, 수원9), 김시용 공동단장(국민의힘, 김포3)과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 의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경기도의회 기본조례 제1조(목적) 및 제6조(의회의 역할)’에 근거해 수립된 의정활동 지원 기구로, 주요 업무는 △신규 중점 정책의제 발굴 △정책 데이터베이스 구축 △정책 제안서 및 정책백서 발간 등이다. 김 의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은 도민께서 협치의 가치를 가장 실질적으로 체감할 ‘정책 협치’의 상징”이라며 “도민과 지역을 위한 민생 정책을 실현하는 길에 큰 힘이 되어달라”라고 말했다. 위촉식 직후 열린 업무보고에서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이 오는 26일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릴 예정인 '2024 사랑나눔바자회'를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두의 버스'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 15일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에이스엠자임의 대표이사이자 한경대학교 응용생명공학 전공 교수인 임완택 교수,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이 참석했다. 에이스엠자임은 홍삼제품 3종(홍삼스틱 30포 실속형, 홍삼정 240g, K-이뮨밸런스 15ml x 3병)을 각각 100개씩, 총 300개의 제품을 기부했고, 기부된 제품은 사랑나눔바자회에서 판매, 판매 수익금은 '모두의 버스' 기금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에이스엠자임의 임완택 한경국립대학교 교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후원 제품이 장애인 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에이스엠자임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사랑나눔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많은 분들이 '모두의 버스'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사랑나눔바자회는 지역사회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가 ‘사회서비스종사자 디지털역량강화교육사업’의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후 지난 23일 1차 교육(디지털홍보크리에이터)을 실시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한 ‘사회서비스종사자 디지털역량강화교육사업’은 디지털 환경의 발달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이 요구됨에 따라 사회서비스종사자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교육의 격차 해소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홍보방식의 변화 이해하기 △디지털 미디어 활용하기 △캡컷 동영상 편집실습 △AI·챗GPT 홍보 로고송 제작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는데 교육 참여자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관내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 총 5회에 걸쳐 오조봇, 증강현실, AI 등 다양한 주제의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지난 30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김흥규 아주대학교 교수를 초청 ‘제7회 안성상공회의소 명사 초청 조찬회’를 개최됐다. 이번 조찬회에서는 ‘미중전략 경쟁과 한국외교’를 주제로 안성상공회의소 회장 한영세, 안성시장 김보라 등 각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지식 함양 및 견문 확대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조찬회에서 ‘미중전략 경쟁과 한국 외교’라는 주제를 가지고 미중관계의 변화 및 국제정치경제 질서의 변화에 따라 한국정부의 외교 전략 변화의 필요성, 또 그에 따른 기업의 전략 수정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찬회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은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전략 변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참가자들의 인생과 회사 운영의 이정표가 되어줄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호평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노인의 날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 및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입니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서두에서 이렇게 밝힌 뒤 “노인인구 천만 시대에 간혹 노인을 사회적 부담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천덕꾸러기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개인주의적 사고방식은 버리고 조부모와 부모, 노인을 위한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배려가 독거노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금처럼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준 노인 분들을 존경어린 고마운 시선으로 바라볼 때 세대간 격차를 뛰어넘어 아름답고 정겨운 사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 지회장은 이어 “항상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과 주위를 보살피며 사는 어른신이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며, 바로 존경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우리 모두 몽니 가득한 노인으로 살지 말고 항상 존경받는 너그러운 어르신이 되도록 남은 인생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면서 “사람은 늙어가면서 건강, 돈, 일, 친구, 꿈들을 상실한다고는 하지만 살면서 축전한 지혜들은 후세에 남겨 줄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오늘이 가장 젊은 나이임을 명심하고 오늘에 최선을 다하는 삶
안성 3만 노인을 대표하는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지회장 송근홍)가 지난 27일 오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 공연을 가졌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 의장을 비롯 박명수·양운석·황세주 도의원, 시의원과 오지용 안성경찰서장, 신인철 소방서장, 박석규 문화원장, 이경숙 건보공단 안성지사장, 각급사회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 노인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퓨전국악인 전지연의 흥겨운 공연에 이어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박용군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기념사, 축사,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송근홍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노인의 날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면서 “사람은 늙어가면서 건강, 돈, 일, 친구, 꿈들을 상실한다고 하지만 우리 노인들은 서로를 배려하고 봉사하며 건강하게 남은 인생을 멋지게 살 것”을 당부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성시 전체 인구 중에 20.6%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그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고 소개한 뒤 “안성시는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