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스마트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운영되었던 '남사당의 전설,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9월-10월) 가을 시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덕이’는 안성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조선시대 남사당의 리더로서 이름을 떨친 실제 인물이다.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은 게임형 관광콘텐츠로 안성의 대표적인 캐릭터 ‘바우덕이’를 통해 유네스코 문화유산이기도 한 남사당놀이와 안성의 대표적 관광지인 호수 관광 정보들을 스토리 텔링으로 구성한 미션형 게임이다. 특히나 아이들도 어른들과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하면서도 흥미를 끌기 위해 AR(증강현실) 요소도 게임 단계마다 곳곳에 배치하였다. 본 모바일 게임은 시즌마다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게임 콘텐츠와 기능을 제공하고 올해 역시, 상반기 5-6월 운영 결과에 따른 개선안 및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콘텐츠를 수정하고 최적화하여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은 안성맞춤랜드에 방문하여 ‘조인나우’ 앱을 설치 후 참여가 가능하며 아홉 개의 미션 완료 후 간단한 설문조사까지 완료하면, 모바일 상품권(5천원권)을 제공하는 선착순 이벤트도 같이 실시한다. 바우덕이
안성시보건소가 이달 12일부터 산후조리비 지원을 위한 지역화폐 사용 시 산후조리원의 지역 제한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의 지역·매출 제한을 없애는 등 사용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현재 안성시보건소는 출생아 1인당 50만의 산후조리비 정책수당을 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로 지원하면서 기존에는 지역 제한으로 인해 관내 산후조리원이 없는 안성시 산모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사용범위 확대로 경기도 내 타 시·군 산후조리원 이용시 산후조리비 수당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기관은 지역제한 뿐만 아니라 매출 제한도 없애 산모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후조리비 지원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고, 출산 가정이 보다 편리하게 산후조리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팀(678-5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펫티켓,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배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오는 10월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양육가정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문제행동으로 이웃 주민 간의 갈등·관련 민원 및 양육 포기에 따른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이루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반려인·비반려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되며, △강아지를 위한 문제행동 예방(25명) △기본 예절교육(15명) △펫아로마 및 마사지(50명) △위생교육(50명) △문제행동 수정교실(10명) 등 총 6종의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반려동물을 동반한 실습을 병행해서 진행하게 된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안성시 홈페이지 또는 신청링크 Https://url.kr/drrhxw),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주말에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해당 교육 과정을 이수한 경우‘안성 모범 반려인’수료증도 발급하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반려동물 돌봄 가구의 참여를 바란다.”면서“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안성시가 지난 23일 관내 축산 농가 83농가에 2024년 하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융자금액 9,927,436천원을 배정 완료했다. ‘사료구매 정책자금’은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융자 100% 사업으로,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하며, 지원자금은 신규로 사료를 구매하거나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융자금액 배정 대상자는 오는 10월 10일까지 해당 읍면동에 방문, 사료구매정책자금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추천 통보서를 발급받아 사료구매계약서 또는 구매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구비한 뒤 해당 농·축협에 방문해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대출금은 대출기관에서 직접 사료공급업체로 입금되고, 기한내 대출 미실행시 반납 조치되므로 꼭 해당기간에 농·축협에 방문해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사료구매자금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운영비 절감과 이자비용 감면효과를 통해 경영안정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안성시의회가 22일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분과장 김숙경)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관실 의원, 이중섭 의원은 연합회 활동 현황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연합회는 교육 전문성 강화와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성시 미 지원 어린이집(민간, 가정)에 4대 보험 및 인건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에 정천식 부의장은 “저출산 시대인만큼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동네가 되는 것은 중요하다”며 “안성시가 보육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적극 협조할 것”이라 말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26일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 장애인 체육회 관계자 등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체육회 활동 현황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회는 시민 체육대회 등 행사 시 예산 편성을 높여줄 것과 장애인 근무를 위한 기반 시설 마련 등 장애인 취업 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요구 사항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이날 아양시티프라디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안정열 의장, 이중섭 의원, 황윤희 의원은 아파트 101동 인근에서 진행 중인 안성시 가족센터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9일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상호 간의 지속적인 협치와 결속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집행부와 의회 간 소통 강화를 위해 개최한 정례 간담회의 일환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유태일 부시장, 안정열 시의회 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대표), 최승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안에 대해서는 최근 위탁기관이 변경된 서안성체육센터의 애로사항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포식을 비롯한 9월 개최 행사에 대한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전국 지자체 외유성 해외연수와 관련해서도 충실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특히,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토론회에 대해서도 의논됐다. 최호섭 의원은 “안성시의회의 쇄신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 방법의 하나로 토론회를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추후 열릴 10월 정례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예산 심의 등에 대하여 의논하기로 갈무리했다.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전한 토론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며 “정례 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와의 화합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집행부와 의회가 안성발전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6일 안성캠퍼스에서 안성시체육회(회장 백낙인)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체육 교육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체육교육·산업분야의 연구 및 교육 협력 △체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활동 및 실습지원 협력 △체육 관련 정보 공유 및 인적·물적·자원 교류 협력 등 체육교육 강화 방안을 담고 있다. 이원희 총장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체육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주민의 건강한 체육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백낙인 회장은 “협약을 계기로 안성시 체육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지역문화복합관을 건립하고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요가, 골프 등 체육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클러스터 환경 조성과 지역 음악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이 지난 26일 공식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성시는 2022년 11월 경기뮤직플랫폼 공모 사업에 선정, 도비 9억9천만원을 지원받아 시비 9억9천만원 등 총 19억8천만원을 투입, 안성문예회관 1층 935.75㎡에 소공연장, 녹음실, 편집실, 합주실, 악기도서관을 조성했고 악기도서관에는 악기 20종 약 110대를 갖추고 시민에게 대여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은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고 즐기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발전의 중요 거점이 될 것이다”며 “지역 예술인 청년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손쉽게 창작 음악 활동을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소통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혀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안성시는 경기안성뮤직플랫폼 개관과 함께 향후 관내 대학과도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은 물론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고 즐기는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와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는데 중요한 거
안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인호)이 지난 31일 청소년 동아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동아리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공식화하는 자리로, 각 동아리별 연간 활동 계획 발표와 동아리 소개를 진행했다. 발대식에 함께한 10개 동아리는 △미르(드론), △플로버드(댄스), △댄스(Red), △얼씨구좋다(사물놀이), △흠(밴드), △DB(미디어), △핑퐁(탁구), △안성농구(농구), △배민동(배드민턴), △새야(밴드)이다. 조인호 관장은 “관내 청소년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계발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며,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로 시는 지난 23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 ‘우수’, 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 상반기까지 연속해 선정되어 총 3회에 걸쳐 특별교부세 1.85억원을 확보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원조달 방식과 사업 유형 등 재정운용 구조가 유사한 5개 그룹(광역 2개, 기초 3개)으로 구분해 상반기 재정집행 실적과 2분기 소비·투자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정부는 어려운 내수경제 극복을 위해 지자체의 재정집행에 중점을 뒀다. 이에 신속집행 도입 이래 처음으로 1·2분기별 신속집행 목표 설정하는 등 강력한 재정집행 정책을 추진했다. 이에 시는 정부의 기조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초부터 사업별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수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세입부서 및 회계부서를 중심으로 자금운용의 탄력적 운영, 추경을 통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편성 등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별 집행이 원할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