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정웅)는 올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관련 지난 2월 18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안성새마을금고는 이용우 △안성장학새마을금고는 이광희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하여 무투표 사유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무투표 사유가 발생하면 모든 선거사무 및 선거운동은 중지되며, 선거일(3월 5일)에 선거관리위원회의 피선거권 조회 결과 통보 후 결격사유가 없다면 새마을금고가 그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게 된다. (문의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에 671-1390)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미란)가 지난 26일 안성지역 아동보육시설 ‘리라아동복지관’을 방문, 올해 첫 ‘하늘반창고 키즈’ 사회공헌 활동을 가졌다. ‘하늘반창고 키즈’는 복지시설 입소아동의 첫 걸음부터 자립까지 동행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영유아기·아동기·청소년기·자립기 총 4단계의 성장주기별 체계화를 통해 대상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안성지사 하늘반창고 봉사단은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아이들과 함께 복지관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미란 지사장은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보라 안성시장이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경기지역 총회에서 6기 경기도 상임대표로 취임했다.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는 민주당 소속의 지방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등이 속한 조직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경기지역 총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박승원 KDLC 상임대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강득구·염태영 국회의원, 경기지역 운영 위원 등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KDLC 제6기 경기지역 상임대표로 취임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KDLC 경기지역 총회가 새로운 대한민국, 자치분권 시대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곳인 만큼 완전한 자치 분권을 이뤄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최근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의 주요 정책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KDLC 경기
안성시가 17일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김보라 시장을 비롯, 도시경제국장, 교통정책과장 및 운수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8204번 버스 운행을 위한 개통식을 가졌다. 8204번 노선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수도권 주요 거점인 안양 범계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대학생들과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선 경로는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 안성맞춤공감센터, 한경국립대, 중앙대, 대림동산, 공도시외버스정류장, 주은풍림아파트에 정차한 후 안성 IC 및 북수원 IC를 경유하여 안양 범계역에 정차한다. 기존에 운행하던 안성~안양~부천 시외버스 노선이 코로나 이후 운행이 중단되어 시민들에게 큰 불편이 있었으나 8204번 직행좌석형 시내버스가 운행하게 됨에 따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현재 운행하고 있는 강남역행 광역버스 2개 노선, 수원, 성남 등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5개 노선뿐만 아니라 신규 노선을 추가적으로 검토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5년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식품위생업소 융자 사업은 식품진흥기금 60억원 재원을 경기도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이뤄진다. 융자는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 개선 자금 5억원(총 공사비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 1억원,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 2천만원 △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다만, 시설개선 융자 신청은 신규 영업 등록(신고) 1년 미 경과 업소는 제외되며 단순 장비 구입이나 위생 설비와 관계없는 인테리어 시설개선 사항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NH농협은행안성시지부(☎031-670-0231), 경기신용보증재단(☎031-675-7133(내선103)])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하여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전 신용 조사서’를 발급받아 안성시청 1별관 1층 토지민원 내(內) 위생관리팀(☎031-678-5733)으로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안성시가 농업용시설, 시설작물, 버섯재배사, 버섯작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품목의 보험 가입기간은 2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가입기간에 맞춰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대설과 같이 예측불가한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보험에 가입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능국지구(능국리 24번지 일원 556필지, 60만 6,097㎡), 신창지구(신창리 5번지 일원 260필지, 20만6,354㎡), 노곡지구(노곡리 34번지 일원 111필지, 10만2885㎡)에 대해 지적기준점 153점을 신규 설치하고 성과검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현황에 맞게 정비하는 사업으로 측량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 국책사업이다. 지적기준점은 일필지의 경계와 면적을 정하는 세부측량의 기준이 되는 점으로, 이번 지적기준점 측량은 지적 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역에서 측량을 수행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지구지정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지정 동의를 해야 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는 4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박명수, 황세주 도의원, 안정열 안성시의장외 7명의 시의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용소방대원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 결의문 낭독 및 서약’, ‘외부강사 청렴 강의’,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자긍심 고취’, ‘운영 개선사항 및 복무관련 교육’,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대원들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갖고, 투명하고 청렴한 활동을 통해 안성시민에게 신뢰받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대회에 참석한 박명수, 황세주 도의원, 안정열 안성시의장은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의용소방대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신인철 서장은 소방행정 발전과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 뒤 “공직자에 준하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도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12일 몽골 생명과학대학교에서 ‘축산기술 산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는 몽골 정부 관계자, 축산업 협회, 학계 전문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장원삼)의 지원을 받아 한경국립대학교가 추진 중인‘몽골생명과학대학교 산학연계형 고등교육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몽골의 5축 동물(소, 말, 양, 낙타, 염소)의 체계적인 개량을 위한 방안이 주로 논의됐다. 특히 몽골 축산분야 최초로 설치된 생명대 축산기술지원센터의 유전자 분석 시스템과 수정란 이식 및 인공수정 관련 장비의 활용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또한, 컨퍼런스에는 행사 장소에서 250km 이상 떨어진 몽골가축유전자원센터 관계자들도 참석해 전문적인 의견을 공유하고 몽골 축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사업 책임자인 한경국립대학교 동물응용과학전공 남인식 교수는 “사업 초기에 몽골에서의 산학협력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 사업 추진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으나, 초청 연수와 현지 설명회 등을 통해 축산농가들의 이해도가 향상됐다”며,“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몽골 생명대 축산기술지원센터의 지속 가능성과 몽골 축산산업 발
안성시가 지난 26일 김보라 안성시장,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관실 시의원,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교육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용역 최종보고회는 그동안 용역으로 추진한 안성시 현황, 교육-지역 연계 협력 정책 및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안성형 교육모델, 정책과제의 통합적 접근방법 설명과 참석자들의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발전계획 수립에는 △안성시 교육현황 분석 △교육-지역발전 연계 관련 정책 및 사례를 통한 안성시 적용가능성 분석 △설문조사, 심층면담, 전문가 집단면담(FGI)을 통한 학부모, 학생, 교사 등의 교육 요구 및 필요 사항 분석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안성형 교육 모델안 제안 △교육발전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목표 설정, 정책과제, 교육지원체제 등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자체,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 산업체 등이 협력해 지역 여건 및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모델을 마련했다”며 “지역교육 발전과 미래사회에 부합한 인재 양성과 지역의 혁신적 성장 및 정주 생태계 조성으로 지속 가능한 ‘안성’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안성시 교육여건에 맞는 안성형 교육모델이
안성교육지원청은 4일 제31대 이정우 교육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새로 부임한 이정우 교육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이른 아침부터 안성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 학생들을 맞으며, 따뜻한 인사와 격려의 말을 한 뒤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장은 앞으로 관내 학교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교사들과 소통하며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우 교육장은 강원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학석사를 졸업하고 1994년 교직에 첫 입문한 뒤 오마중학교를 시작으로 교육부 교육연구사를 비롯해 교육과정기획과, 교육과정개선팀, 대변인 감사관 등 주요 핵심 부서에서 근무했고 이후 김포 장기중학교 교장,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장학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정우 교육장은 취임사에서“학교는 자율기반 공교육의 기본 학습터가 되게 하고, 경기공유학교로 다양화를 통한 학생 성장 지원을 돕고, 마지막으로 국제협력 학생교육과 정책 구매제로 안성교육을 더 빛나게 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g
안성시가 저소득층 노인의 간병비 부담을 덜기 위한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사업인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경기도 15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5세 이상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주거급여 수급자 △의료급여법에 따른 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장애인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이후 상해·질병으로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하여 간병서비스를 받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120만원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노인에게 간병비를 지원하여 간병 부담을 완화하고, 일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노후화되어 변색되거나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한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시민에게 제보 받아 신속하게 정비하는 제도이다. 안전신문고 이용 방법은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https://juso.gg.go.kr) 또는 경기부동산포털(https://gris.gg.go.kr)에 접속해 해당 주소정보시설 현장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처리결과 등은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안전신문고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훼손된 주소정보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타시군에서 온 전입세대에 우리시 분리배출 방법 리플릿 등을 포함한 자원순환 꾸러미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꾸러미 사업은 지자체별로 생활쓰레기 배출 및 처리방법이 달라 타시군에서 온 전입세대가 겪는 혼란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배부대상은 25년 1월 1일 이후 타시군에서 전입한 세대로 전입 6개월 이내면 신청할 수 있다. 자원순환 꾸러미에는 분리배출 리플릿, 장바구니, 분리배출함, 종량제봉투(소각, 음식물, 매립)가 들어있으며 전입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분들이 분리배출에 동참하여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습관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정착되길 바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안성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가 이달부터 모든 경기도민을 상대로 ‘기후보험’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국 처음이다. 기후보험은 폭염·한파 등 기후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기후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책보험이다. 이 기후보험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가입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험 혜택은 △온열질환·한랭질환 진단비(연 1회 10만원) △감염병 진단비(사고당 10만원)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해 시 사고위로금(사고당 30만원) 등을 정액 지원한다. 또 시·군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인 기후취약계층 16만여명은 △온열질환·한랭질환 입원비(5일 한도 10만원) △기상특보 시 의료기관 교통비(2만원) △기후재해 시 구급차 이·후송비(사고당 50만원 한도) △기후재해 정신적피해 지원(회당 10만원)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기후보험은 경기도 자체 예산 34억원을 투입하며 1년 단위 계약으로 운영된다. 한편, 경기도는 이달 안에 ‘기후위성’ 민간 사업자를 선정,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민간 주도로 기후위성을 개발해 내년에 3기를 발사할 예정이며 사업비 150억원 가운데 45억원을 도가 지원한다. 기후위성 3기 가운데 2기는
서운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관호)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 청렴의식을 강화하고자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 대회는 서운면 이장단협의회 이장 25명이 참여하여 청렴한 서운면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관호 회장은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면장은 “이번 청렴 결의 대회를 계기로,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가 지난 4일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회장 고진숙)와 함께 탄소중립 결의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표적인 여성 농업인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 안성시연합회에서 주도해 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 분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짐대회 및 결의식으로 진행됐다. 전 세계적 기후 위기에 따라 농업 분야에서도 주도적으로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농업인 학습단체에서 앞장서서 벼 중간 물떼기, 논물 걸러대기, 농자재 소각 금지, 화학비료 줄이기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기후변화 대응 교육과 탄소중립 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을 통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경기미래교육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동반자인 경기교총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교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전문성 신장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1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상호)와 2024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열었다. 도교육청은 2024년 11월 경기교총의 40개 조 47개 항의 교섭 요구안을 접수했다. 이후 올해 1월부터 총 11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31개조 37개항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 개선 △교원 복지 및 근무 여건 개선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 환경 개선 △교원단체 지원 사항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미래교육과 교사 지원 강화를 위한 의지를 밝히면서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며, 교사는 그 변화를 이끄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과거의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 교육을 대비해야 한다”며 “교사들이 본연의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교육 정책의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생이 중심에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교사와 교육행정 종사자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는, 15일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 복지위원회(위원장 허필욱)가 사랑나눔 후원물품(쌀, 난방연료) 총 500만원 상당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안성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1년간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헌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사랑의 온기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으로 2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했다. 양신 담임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도들과 함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이웃을 돕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연말에 집중되는 나눔보다는 2∼3월 아직 쌀쌀한 날씨와 난방비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봄을 맞으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후원 물품을 받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송용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안성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님, 복지위원회와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하였다. 선행에 참여한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는 석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902년에 세워진 안성최초의 교회로, 소외 이웃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14일 경기도 수자원본부 2025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유천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수십 년간 규제피해를 받고 있는 안성시의 지역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안성시는 지난 45년 동안 평택시 소재 송탄ㆍ유천취수장의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각종 규제에 가로막혀 개발이 제한되어 왔다”며 “용인ㆍ평택ㆍ안성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구성된 상생협력 민ㆍ관ㆍ정 정책협의체는 해당 지역의 갈등에 대해 실질적인 조정과 해결을 목표로 운영되는 기구인데, 현재 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협의체 구성 취지와 운영 목적에 부합되게 운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지난 해 12월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은 해제되었으나 유천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여전히 지난하다”며, “유천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어렵다면, 경기도는 인센티브 제공 등 적절한 보상방안을 마련하여 규제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해당 지역 상호간의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환경부와도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며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