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지회장 송근홍)는 12월 16일 동안성노인대학 수료식을 끝으로 지회 부설 3개 노인대학의 2025년도 학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회 부설 노인대학별 입학생 수는 안성노인대학 70명, 서안성노인대학 65명, 동안성노인대학 70명 등 총 205명으로 이들 대학생은 1년간의 배움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수료의 기쁨을 나눴다.
송근홍 지회장은 3개 노인대학 수료식에 모두 참석해 노인대학생들을 격려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각 노인대학 학장들의 회고사와 지역 기관·사회단체장의 축사도 이어져 수료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각 노인대학별로 개근상, 봉사상, 장수상 등이 수여됐으며, 수료생 전원에게는 기념 선물과 식사가 제공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송근홍 지회장은 이날 축하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성실히 참여해 주신 노인대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사회참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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