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가섭) 주최 ‘2025 자원봉사자·후원자 총회’ 겸 ‘안성맞춤 함께 가는 길’ 행사가 19일 오후 5시부터 안성시노인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도륜 대표이사 스님과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윤종군 국회의원을 대신해 백승기 수석부위원장과 안성 사회봉사단체장과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륜 스님은 환영사에서 “안성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돌봄과 공동체 가치를 실천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며 “선행이 가능한 것은 여러분의 관심과 변함없는 동행 덕분이다”며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 일상에 행복과 안전한 돌봄을 통해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복지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 안정열 의장 등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나라를 지키고 사회를 발전시킨 훌륭한 덕목을 가진 분들이다”전제하고 따뜻한 돌봄으로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에 안락과 희망을 만들어주는 노인복지관과 후원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뒤 “안성시와 의회는 어르신들의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보다 앞서 유공자 표창이 있었는데 영예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장상 후원자 △이한종 △용화정사 미륵당 정재선 △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 고진숙 ◇국회의원상 후원자 △박미규 △호서대 사회복지과 신호형 △홍진산업 배성주 ◇의회의장상 봉사자 △최순희 △보개실버봉사당 김순희 △중앙가든 정성숙 ◇법인대표 이사장상 후원자 △한은영·이상백 ◇노인복지관장상 봉사자 △김기수 △조평호 △박현희 씨 등이 받았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