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18일 오후 2시 안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소방망루 역사적 가치 정립’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안성시 부시장, 안성 문화원장, 안성학연구소장, 경기소방 관서 담당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세미나는 전국적으로 희소성이 있는 소방망루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성 봉남소방망루는 1970년대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 감시와 경보 체계의 중심 역할을 했던 상징적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미나는 소방망루를 지역 문화유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이‘소방망루 보존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으며, 김문석 예방대책팀장은 안성소방망루의 가치와 활용 방안에 대해, 임상철 안성학연구소장은 국가 유산 관리제도와 발전 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를 이어갔다.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망루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우리 소방 역사의 뿌리이자 소중한 유산”이라며 “이번 학술세미나를 계기로 소방망루가 가진 역사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앞으로 문화유산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이해춘)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직업교육 및 평생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8일 오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려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직업교육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경기도 RISE 사업 협업 체계 구축, △산학 협력 프로젝트 공동 추진, △지역 사회와 연계한 교육 사업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하며 직업교육의 실효성과 평생교육의 유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해춘 학장은 “급변하는 산업 구조 속에서 직업교육과 평생교육은 개인과 지역 사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함께 창의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신산업 융복합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반도체 특성화대학으로 △반도체설계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체테스트과, △반도체장비개발과, △반도체전기과, △반도체장비소프트웨어과, △반도체측정과, △영상그래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성시 소재 ㈜케이씨텍 재직자 15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 재직자 맞춤형 직무능력향상 과정인‘반도체 공정(박막증착/CMP)교육’을 이달부터 11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반도체 공정(박막증착/CMP) 교육은 안성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입주 예정 기업인 ㈜케이씨텍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과정으로, 교육과정은 산학 간 협의를 통해 반도체 시장 및 동향, 반도체 소자·8대 공정·연마·세정·증착 등 산업수요 맞춤형으로 개발됐다. 또한 연마·세정·증착과정 실습 장비를 보유한 한국나노기술원과 공동으로 운영하였다. ㈜케이씨텍은 반도체 및 Display 공정에 사용되는 전공정 장비 및 소모성 재료 제조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며, 전공정 장비인 반도체 연마(CMP) 장비, CMP 슬러리 및 cleaning system과 DIsplay 부문의 경우 Wet station, coater 등의 장비 및 소재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케이씨텍 수요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 기술력 향상 및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케이씨텍으로부터 호응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이택기 교수는 “반도체 산업 인재
안성시가 지난 12일,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하여 ‘우리가 꿈꾸는 안성의 미래, 안성시 교육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시장, 교육장, 의장, 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장, 시청 및 교육지원청 공무원, 기업인연합회, 범교육혁신위원회, 시민참여위원회, 지역시민까지 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 안성시 교육현황 및 교육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되었다. 포럼은 1부로 안성시 교육 현황 및 지역사회 연계방안(한경국립대 김문희 교수)과 오산시 교육재단 운영사례(김영학 전 오산시 교육재단 정책실장)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되고, 2부에서 안성시 교육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방안에 대해 학생, 학부모, 학교장, 장학사가 토론 발표 후 참석자들과 논의 및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특히, 연구용역을 통한 교육정책 방향으로 △학습자 진로 다양성 존중과 잠재력 키우는 교육 △다문화 통합 포용 교육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평등 교육 기회 제공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교육 전환 △지속가능한 생태전환 교육환경 조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 함양 교육 △지역사회 연계형 교육
삼죽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윤성택)가 지난 10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삼죽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200만원을 기탁했다. 삼죽면 기업인협의회는 삼죽면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체에서 뜻을 모아 활동하는 단체로 기업인 상호 간의 유대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매년 200만원의 기부금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윤성택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앞으로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죽산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주호)가 지난 4일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10kg 35포와 신라면 35박스를 죽산면사무소에 기탁 했다. 죽산면 이장단협의회는 주민과 마을 지킴이로서 지역사회와 죽산면의 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물품 기부, 성금 기탁 등으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주호 회장은 “다가오는 연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장님들이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죽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항상 죽산면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장단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죽산면 소외계층들에게 잘 전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죽산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가 이례적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축산농가와 소상공인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한 달가량 빨리 선지급한다. 도는 국비, 도비, 시·군비 부담분이 포함된 재난지원금 총액 410억 원을 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전액 편성해 선지급 하기로 결정하고 17일 시군에 교부했다. 이는 통상적 절차인 중앙정부 재난지원금 지원 계획에 따라 국비가 지원될 때까지 기다릴 경우 피해 도민에게 지원이 늦어질 것이 우려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2일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를 통해 ‘현장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를 지시한 바 있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 축산농가, 소상공인 2만2,800여 가구다. 농가는 가구원 규모별로 다르나 3~4인 가구의 경우 200만 원이 지원되고, 소상공인에게는 300만 원이 지원된다. 경기도는 이번 재난지원금 선지급으로 통상적인 지급 기간에 비해 약 한 달 정도 빠르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도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경기도는 현장에서 제일 문제가 되는 재정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재난지원금 선집행을 과감하게 결정했
공도읍 소재 국공립 우방아이유쉘어린이집(원장 이연숙)가 지난 11일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사랑의 라면을 기부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라면을 모았고,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랑의 라면 기부는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연숙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 실천을 통해 기부의 가치와 사회적 책임감을 배우며,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마음까지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매년 아이들의 선행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만들고 있으며, 우방아이유쉘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라면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고삼면이 지난 16일, 한솔아이원스(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고삼면 가유리에 소재한 한솔아이원스(주)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초정밀 부품가공 전문 기업으로 최고의 기술로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탑티어 반도체 솔루션 제공기관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올해까지 고삼면에 이웃돕기 성금 총 2,8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한솔아이원스(주) 박인래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삼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제3기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9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도교육감,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 도교육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2년간의 정책자문 결과와 위원별 활동을 공유하며 경기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각 분과별로 도출된 개선방안과 과제를 바탕으로 경기교육의 방향성을 다지고 2년간의 자문 활동이 경기교육에 가져온 변화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도교육청 정책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26개 자문안건에 대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새로운 과제를 도출했다. 이를 통해 △기초학력 지원 △수업 나눔 활성화 △학교자율과제 △경기미래교육 △교직원 역량 강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학교업무 경감 △학교시설 안전으로 경기교육 정책 추진을 지원했다. 회의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이 살아갈 미래 시대를 준비하도록 돕는 경기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을 ‘미래교육’이라고 말하는 것은 학생 개개인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에서 학생의 미래를 위해 교육해야 할 것들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형식승인을 받지 않았거나 소화 성능이 입증되지 않은 소화기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17일 밝혔다. 소화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를 받고 합격 표시가 있는 제품만 유통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러한 절차도 없이 소화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소화기들이 유통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안성소방서는 소화기 제조ㆍ수입업체,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미인증 소화기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단속에 나선다. 먼저, 오는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 뒤, 내년 2월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인철 서장은 “미인증 소화기 사용은 자칫 큰 인명ㆍ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도 합격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과 황세주 의원은 11일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을 만나 “폭설피해를 입은 도내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폭설로 시설하우스, 축사 등의 피해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18년 수준을 상회했다. 특히, 전체 피해액의 80% 정도가 경기도에 집중됐고, 지난 10일 기준 행정안전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된 도내 폭설 피해금액은 4,959억 원에 달한다. 박명수 의원은 “이번 기록적 폭설로 안성의 한 공장은 지붕구조물이 하중을 견디지 못해 무너져 내렸고, 대규모 농장이 전파돼 신속한 시설 복구를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안성의 상황을 전달했다. 이어 박 의원은 “경기도에서도 안성을 포함한 일부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행정안전부에 요청했지만 현재 그 속도가 더딘 상황”이라며 “속히 피해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경기도의회도 함께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은 “폭설로 인해 피해를 본 시군에 대해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명수 의원은 안성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지난 9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리옹홀에서 개최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성과보고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번 사업의 중요성과 성과를 강조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황 보건복지위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퇴직 후 복지정보안내도우미 활동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참여자들에게는 삶의 새로운 활력소를 찾는 계기가 되었다.”며 “특히 안성 지역의 경우 이번 사업을 통해 형성된 도우미 간 뿐 만 아니라 도우미와 주민 간의 끈끈한 연대감이 인상적이었는데 이는 단순히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히 묶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참여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관 하에 약 70명의 내빈과 사업 관계자, 참여자가 참석하였다. 행사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 김동규 의원, 박재용 의원의 축사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우수 참여자 시상, 사업추진 현황 보고, 성과연구 결과발표, 활동영상 시청, 참여자 소감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경기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활동 및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하, ‘경기도 마약류 관리 조례 개정안’)가 16일, 제379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제4차 상임위 회의에서 통과되었다. ‘경기도 마약류 관리 조례 개정안’은 도지사가 매년 몰수 마약류 관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 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수정안 제4조의2)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황세주 의원이 지난해 12월에 직접 보건소를 방문하며 몰수마약류 관리 실태를 파악한 후 장고 끝에 마련했다. 황세주 의원은 “오늘 상임위를 통과한 ‘마약류 관리 조례 개정안’이 경기도 보건 정책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정 취지를 충분히 살려 도민의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실히 집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특히, 지난해 12월 보건소 실사에서 실태를 직접 확인한 이후에 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다만, ‘몰수 마약류의 취급과 관리’가 자치법규로 개정할 수 없는 ‘기관위임 사무’에 해당되어 더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하지 못했다. 관할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적극적인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지난 12일 시흥시 정왕시장을 찾아 민생 경제 어려움에 대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상권 회복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의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정국 혼란 속 민생 경제의 위기도 한층 고조되는 가운데 민생과 직접 맞닿은 도의회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하겠다는 의지에서 추진됐다. 김 의장은 이날 정왕시장에서 김종배(더민주·시흥4) 도의원,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이광재 상인회장, 우영우 부회장, 신영진 감사, 김수창 조합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한서 사업본부장, 경기도·시흥시 관계자 등과 가진 현장 정담회를 통해 시장 운영의 어려움부터 소비 심리 위축의 문제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했다. 정왕시장은 특히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 중인 민생 회복 프로젝트 ‘통큰 세일’ 행사가 진행된 곳으로서 김 의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추가적인 정책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인근 시장과 연계한 상권진흥구역 설정 △노후 관로 및 바닥 시설개선 △주차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시장 활성화 및 환경 개선책에 대한 다양한 검토도 병행됐다. 이광재 상인회장은 “정말 여건이 어렵다. 경쟁에서 이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3일 ‘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6주년 추모식’을 했다. 김 의장은 이날 도의회 1층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 이 자리에는 정윤경(더민주, 군포1)·김규창(국민의힘, 여주2) 부의장과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이 참석해 소녀상에 털모자를 씌우고, 목도리를 둘러주며 추모의 뜻을 더했다. 김 의장은 “평화의 소녀상은 인권과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상징하며 역사를 바로 세우는 데 있어 우리 모두에게 깊은 의미를 전한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0일 의장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이주배경아동의 진로결정권 보장을 위한 제도 및 정책 마련 서명 캠페인’에 동참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박원규 소장과 관계자들이 함께한 서명식에서 김 의장은 서약서에 친필 서명하며 이주배경아동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보 부족, 불안정한 체류 자격, 서류 미비 등으로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정책입안자로서 이주배경아동이 안정적으로 경기도에 정착하고 공평한 진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 의장은 “이주배경아동을 위한 포용적 정책은 공정성을 실현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열쇠”라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모두의 몫”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서약서에 서명한 바와 같이 도내 이주배경아동들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국내외 아동의 생
대한불교법상종 용화정사(주지 선덕법사)가 안성시노인복지관에 쌀 300만원 상당을 기부해 각박한 사회의 온정의 손길이 되고 있다. 용화정사 선덕법사는 지난 17일 노인복지관이 어려운 소외계층에 아침밥 무료 제공 등을 하고 있는데 쌀이 항상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 평소 자비심이 높은 선덕법사가 자청해 쌀을 기부해 더불어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있다. 선덕법사(본명 정재선)가 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사회봉사대상을 받았다.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중앙회장은 “선덕법사가 평소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바 크다”고 노고를 치하하며 사회봉사 수상자로 선정, 대상을 13일 수여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가 지난 12일 대설 피해를 받은 서운면 포도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일 죽산면 딸기농가 봉사활동에 이어 자발적으로 추진되는 활동으로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서운면 포도농가는 “대설 피해를 입고 큰 작업 뿐 아니라 일손이 필요한 부분이 많았는데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재영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은 “안성시 농업인이 모인 농업인 학습단체로써 모범을 보이고 같은 농업인들이 피해를 입어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움이 생기면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황세주 도의원이 지난 11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의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에 이어 17일 인천일보가 주최하는 제9회 경기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상복이 터졌다. 인천일보는 “황세주 도의원이 올해 4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도민 건강권 보장과 경기도 보건복지 정책 개선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경기도일간기자단은 “황 의원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사회의 기여도가 높다”며 의정행정 대상인 베스트 부문을 시상하며 경기도 발전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황세주 의원은 “두 신문의 의정행정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제 의정활동을 지지해주시는 안성시민을 포함한 도민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최근 나라가 많이 혼란스럽다. 국민 모두가 희망하는 ‘상식이 바로 선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선출직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입법기관에 권한을 이양해주신 국민 뜻에 따르는 것”이라며, “저부터도 도민의 뜻과 기대에 부응하는 정치를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세주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