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집중호우와 장마철 이후 이어진 이상고온으로 벌 쏘임 사고ㆍ벌집제거 출동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경기도 내 벌집제거 출동 건수는 총 165,858건에 달한다. 이 중 7월에서 9월 사이에 발생한 출동이 135,078건으로, 전체의 81%를 차지하고 있어 여름철에 벌 쏘임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 벌 쏘임 사고 예방법으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자제 △밝은 계열의 옷착용,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 다리 노출 최소화 △탄산음료 및 달콤한 음료 자제 등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자세를 낮추어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한 후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고 냉찜짐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는 것이 좋다. 만약 메스꺼움, 구토, 설사,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신인철 서장은 “벌 쏘임 사고는 알레르기 반응을 동반할 경우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시민들
서민과 소상공인 그리고 중산층을 위한 금융기관인 안성신협이 김환기 이사장 취임 후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환기 이사장이 취임한 2022년 2월은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금리인상 및 경제침체의 어려움 속이지만 이를 극복, 전국에서 제일 우량한 조합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이를 극복해 2023년 41차 정기총회에서 자산성장율 11.2% 달성하면서 당기순이익 20억5천만원을 실현, 더욱 건실한 재무구조로 결산했다. 이에 따라 출자배당금 4.5%,이용고 배당금 7억원을 책정해 어려운 경기 속에서 발전하는 조합을 만들면서 신협중앙회 조합등급평가 1등급의 연속 3회 선정이란 명예도 안게 됐다. 안성신협은 조합원 수수료면제, 자녀 장학금 지원, 카드단말기 무료 보급 등 조합과 지역에 많은 혜택을 주면서 조합원 수가 2만417명으로 급속히 늘어났다. 이에 농협을 제외한 안성 금융권에서 최초로 조합원 건강을 위한 건강검진과 향토인재 육성과 조합원 실익 제공을 위해 장학금 1천510만원을 지급했다. 이렇게 경영평가 1등급에 빛나는 안성신협은 42차 정기총회에서 자산 3천489억과 당기순익 25억5천만원을 달성했다.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건강검진, 독감예방접
“국회 등원 100일 성과는 철도시대 개막과 국도 38호선 조속 완공 관련해 국토부장관의 지지를 이끌어 낸 것” 안성 대표 정치인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는 윤종군 국회의원이 6일 등원 100일을 맞아 자신의 안성 지역구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밝혔다. 윤 의원은 이어 “등원도 하기 전에 원내대변인에 발탁되어 민주당 대표로 주요 언론 브리핑 활동을 하는 등 쉼 없이 의정활동에 매진하다 보니 어느덧 100일이 훌쩍 지나가고 있다”회고한 뒤 “초선이 원내대변인과 국회 국토교통위원 및 운영위원으로 동시 선임된 것은 22대 국회에서는 제가 유일한 사례”라며, “수도권 안성시대, 안성 철도시대를 열어달라는 안성시민들의 염원과 진심이 당 지도부와 국회 의장단에까지 전달됐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아니겠냐”고 등원 초기 성과를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으로 돌렸다. 윤 의원은 등원 100일 성과 중 가장 큰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안성 철도시대 개막 및 국도 38호선 조속 완공과 관련해 국토부 장관의 지지를 이끌어 낸 게 가장 큰 성과”라고 답변했다. 윤 의원이 밝힌 등원 100일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보면 중앙에서도 주목받는 안성 대표
안성시 원곡면에서는 지난 4일 ‘2024년 원곡면 첫 벼 베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첫 벼베기 행사는 밥을 지었을 때 희고 광택이 우수하며 밥맛이 뛰어나 수요가 많은 고시히까리 품종으로 원곡면에서 10월 중순까지 본격적인 벼 수확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곡면은 영농철 부족한 영농인력을 보완활 수 있는 방법으로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 및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 등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올 한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 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결실을 수확하는 뜻깊은 기쁨을 농업인과 함께한다”면서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올 3분기 경기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이해 지난 27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진행했다.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27일 경기도 시·군 전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안성시는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하였으며 특히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표적단속을 벌였다. 자동차세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 영치, 그 외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체납자가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으로 적발된 체납차량은 136대이며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자동차세 체납자는 다른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통해 전반적인 체납액 징수독려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에서 화려하면서도 웅장하게 열린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 대회가 외국선수의 참여율,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과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색다른 장이 되면서 성공 축제가 됐다. 이번 대회는 폴란드, 대만, 일본, 헝가리, 브라질, 인도 등 31개국 대표 선수들과 임원 등 3,500여명이 참여, 우리 안성과 자매결연을 맺은 가운데 지난 4일부터 남녀 개인단식을 시작으로 개인복식과 혼합복식, 남녀 단체전 등 총 7개 종목을 진행, 금메달을 향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소프트테니스가 일반인들의 생활체육으로 또한 대중스포츠로 각광을 받으며 세계테니스 올림픽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유명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멋진 실력을 자랑하는 경기를 보기위한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연이어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 구장 내 안성시 고유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안성시는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종합안내소와 의료지원센터, 문화관광 홍보부스 등을 설치했으며, 한국 음식과 전통 놀이 등 각종 체험과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안성마춤 유기공방과 소프트테니스 체험 교실, 아름다운 안성 사진전 등을 운영으로 국내 관람
안성시가 이달 12일부터 관내 15개 읍·면·동 사무소를 비롯한 지정 장소(근처 수리센터 누구나 이용가능)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자전거 타이어, 브레이크, 기어 등을 무상 정비와 점검을 하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이용자가 비용을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취미·레저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자세한 일정은 안성시 홈페이지 배너 또는 공지사항(www.an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협의회장 안태호)가 지난 29일 오전 11시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안성시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태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늘 참여와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는 자문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문위원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용공 의용 소방 정신으로 지역사회 안전 불침번 역할과 사명에 충실한 김상희 안성여성의용소방대장은 항상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 오로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 대장은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도움을 주는 일을 항상 소중하게 여기며 의용 소방대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참다운 여성 지도자다. 일찍이 보개면 마을 부녀회장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일들을 열심히 앞장서 돌보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는 김 대장은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순찰, 심폐소생술 교육, 수난사고 예방, 취약계층 소화기 비치 및 화재경보기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있다. 봉사심도 남달라 불우이웃돕기 실천과 소외계층 지원 등 남모르게 선행을 지속해 오면서 일상 속 생활안전과 모두가 더불어사는 안전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김 대장이야말로 안성의 ‘안전지킴이’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8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개원 기념식은 매년 열리던 행사였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외 행사가 잠정 중단되면서 5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개최됐다.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9월 3일은 도의회가 문을 연 지 68년 되는 날로, 5년 만에 기념식을 열게 돼 뜻깊다”라며 “장대한 역사 속에서 이어져 온 도전과 성장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원기념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정윤경(더민주, 군포1)·김규창(국민의힘, 여주1) 부의장과 최종현(더민주, 수원7)·김정호(국민의힘, 광명1) 양당 교섭단체 대표, 양우식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비례) 등 위원장단, 김종석 처장 등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의정회 회원 및 언론사 대표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진경 의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개원이 도의회의 중요한 전환점임을 강조하며 11대 후반기 의회가 협치를 바탕으로 지방자치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의장은 “45명의 의원으로 출발한 경기도의회는 이제 156개 의석을 보유한 전국 최
경기남부경찰청(청장 김준영)은, 2024년 8월 30일 DB손해보험,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와 관계성 범죄 피해자 및 여성 1인 가구 등 범죄 취약계층 대상으로 지능형 홈-CCTV를 무상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스토킹,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경기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DB손해보험은 사회공헌기금 2억원을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에 지정 기탁하고, 경기남부경찰청은 홈-CCTV 지원 대상자 선정 및 사후관리 등 전반적인 사업 추진상황을 관리하며,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기탁받은 기금을 운영‧집행하게 된다. 대상자들에 지원되는 지능형 홈-CCTV는 휴대전화 앱을 통하여 ▵실시간 영상 확인 ▵배회자 알림 ▵현관문 출입내역 확인 등을 통해 사전에 위험을 감지할 수 있고, 또한 AI 안면인식 기능으로 가족구성원의 출입확인 및 양방향 소통도 가능하여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이에 앞서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4월 26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젠더폭력 고위험 200가구 대상 지능형 홈-CCTV 지원사
안성시가 출생통보제 및 보호출산제를 7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제도의 취지 및 절차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섰다. 출생통보제는 2023년 6월 감사원의 미신고 영유아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을 계기로 영유아에 대한 출생신고 누락을 방지할 필요성이 있어 의료기관에서 출생한 아동의 출생정보를 국가가 관리해 모든 아동의 출생 등록될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 출생통보제가 도입되었다. 진행 절차는 의료기관의 장은 의료기관에서 출생이 있는 경우 출생일부터 14일 이내에 출생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하고, 심평원은 모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시·읍·면의 장(모의 주소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출생지를 관할하는 시·읍·면의 장)에게 출생정보를 포함한 출생사실을 통보한다. 이를 통보받은 시·읍·면의 장은 신고기간 내에 출생신고가 되었는지를 확인하여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경우 해당 신고 의무자에게 7일 이내에 출생신고할 것을 통지한다. 통지기간 내에도 출생신고를 하지 아니하면 시·읍·면의 장은 감독법원의 허가를 받아 직권으로 출생기록을 한다. 출생통보제 시행 이후에도 종전과 같이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와 연계해 ‘안성맞춤 당뇨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시에 진행되며, 총 6회기 동안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당뇨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운동 △합병증관리 △약물관리△합병증 및 자가관리 등 중요한 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안성맞춤 당뇨교실’은 당뇨진단을 받은 60세 이상 안성시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은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선착순 20명으로 안성시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당뇨약을 복용하는 복지관 이용자가 안성맞춤 자가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당뇨 질환의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질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수명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8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여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공공 배달앱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배달비 지원 3,000원, 안성 특급의 날 5,000원, 주말엔 배달특급 3,000원 이벤트가 있으며, 또한 광복절 기념 5,000원, 절기 처서 기념 3,000원의 배달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진행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소상공인 매출증대는 물론, 가치소비 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지속적 이용 확대를 위하여 10월 바우덕이 축제 기간 중 배달특급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신규회원 증가 및 지역화폐 결제 연계를 통한 인센티브 혜택으로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하여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
안성시 보건소는 지난 22일부터 건강취약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한 AI 로봇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고령인구와 독거어르신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인공지능(AI), 정보 통신 기술(ICT)을 기반한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80명에게 AI 로봇을 지급하고 6개월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중점 지원한다. 안성시는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챗GPT 탑재 AI 로봇으로 식사 및 복약관리, 정서 지원, 응급상황 시 119 연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보라 시장은 “AI 로봇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감성대화로 외로움을 해소하며 응급호출 기능을 더해 고독사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800원~1,600원의 세액이 공제된 전자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메일이나 모바일앱을 통해 고지서를 받는 전자송달과 납세자가 등록해 둔 은행 계좌에서 자동이체 되거나 체크·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자동납부 중 하나만 신청하면 고지서 건당 800원이 할인되며 둘 다 신청하는 경우 건당 1,6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는 위택스(www.wetax.go.kr)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송달만 신청하는 경우 간편결제 앱(네이버·카카오페이·토스·페이코), 카드사 앱(신한 SOLpay·하나 Pay·KB Pay·삼성카드)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가 가능한 지방세 세목은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주민세(8월)가 있으며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는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오는 30일까지 ‘2025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거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공용시설물의 유지 및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또는 사용검사를 받은 지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도로, 보안등, 하수도,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건축물 방수 및 도색 등 다양한 공용시설 개선 사업이 포함된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공동주택의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최대 1억 2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의무관리단지(300세대 이상 또는 150세대 이상의 승강기 설치 공동주택 등)에는 총사업비의 50%를 지원하고, 20세대 이상의 비의무 관리단지인 소규모 공동주택에는 총사업비의 70%까지 지원된다. (문의 주택과 공동주택감사팀 678-312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공도읍 일원 도로 신규 개통 및 아파트 입주에 따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하여 지난 19일부터 7-8번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노선 개편은 공도시외버스 터미널 주변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하였으며,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7-8번 버스는 공도읍 임광그대가 아파트에서 출발하여 서안성농협, 폴리텍대학 등 공도를 순환하는 노선이며, 7-8번 시내 버스의 자세한 운행시간표는 안성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유실, 유기동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반려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10월 한 달 동안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의무 대상으로 미등록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되며, 고양이의 경우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유실 방지를 위하여 동물등록을 권장하고 있다. 동물등록 대행 기관은 총 13개소로 (시내권)우리동물병원, 이성준동물병원, 이마트-쿨팻동물병원, 행복한동물병원, 안성동물의료센터, (동부권)일죽종합동물병원(서부권)롯데마트-쿨펫동물병원, 웰니스동물병원, 함께오래동물병원, 슬기로운동물병원, 한마음동물의료원, 다가온동물병원, 아프리카동물병원이다. (문의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과 678-5494)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오는 9월 개관을 앞둔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방과후아카데미’ 학생(초등학생 4~6학년)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네트워크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 ‘대학생 네트워크 멘토링’은 안성시 대학생(멘토)과 초등학생(멘티)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경험이 풍부한 멘토들과 의미 있는 만남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학습방법, 진로선택, 개인적 성장 과정 등을 공유하고 조언하며 새로운 문제와 환경, 도전에 대비하여 미래를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자신감 있게 실행할 수 있도록 유익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들은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방과 후아카데미’에 참가를 신청하면 월 2~3회 멘토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학습지원,주말체험, 생활지원(급식‧귀가 차량지원), 주말체험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선착순 수시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조손, 다문화, 맞벌이가정, 다자녀가구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신청은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 직접 방문 또는 정부24 온종일 돌봄 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안성맞춤공감센터에 위치한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수련관 홈페이지(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