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향평가법 제1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 기후변화영향평가 방법 등에 관한 규정 제16조에 따라 용인 자원회수시설 확충사업 입지선정 전략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공청회 개최에 관한 사항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24년 9월 3일 용 인 시 장 1. 계획의 내용 가. 계 획 : 용인 자원회수시설 확충사업 입지선정 나. 위 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산79 일원 다. 면 적 : 88,388㎡ 라. 규 모 : 자원회수시설 500톤/일 등 2. 공청회 개최 일시 및 장소 가. 일 시 : 2024년 09월 20일(금) 14:00 ~ 16:00 나. 장 소 : 이동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 ※ 공청회 재개최 사유 : 2024. 8. 30.(금) 14:00에 공청회를 개최하였으나, 공청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해 무산됨에 따라 재개최하고자 함. 3. 의견진술자 추천 가. 추 천 대 상 : 전략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 대상지역 주민 나. 제 출 기 한 : 공청회 개최 7일 전(2024.09.13.) 까지 다. 제
안성시가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며, ‘비대면-디지털조사’(이하 ‘비대면 조사’)(7.22.~8.26.)를 진행한 이후,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방문 조사(8.27.~10.15.)를 진행할 예정이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2022년 최초로 도입된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 기간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의 경우에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2024년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에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특히 시민의
안성시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4402번 광역버스 노선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시외버스 정류장(34710)’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노선 연장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 및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시행되는 것으로 기존에는 38번 국도에서 버스 승차를 함에 따라 약 500m 이상의 거리를 걸어가야 했다. 하지만 이번 노선 연장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도보 이동거리가 줄어들게 되었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시외버스 정류장에 편의점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광역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하여 안성~송파 광역버스 신규노선 추진 등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환경플러스 안심식당을 총 21개소 지정한 뒤 병천복순대감자탕, 교촌치킨1호점을 시작으로 인증표지판을 1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환경+안심식당을 모집하여 31개 식품접객업소가 신청했으나 안심식당 이행조건 준수, 다회용 배달용기 지원사업 참여 또는 매장내 일회용품 사용 여부를 확인하여 21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환경+안심식당으로 지정된 병천복순대감자탕(대표 강영순)은 과거 당왕동 먹거리타운 운영 참여 등 지역사회 음식문화개선사업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교촌치킨1호점(대표 손대현)은 식약처 위생등급제 최우수등급인 ‘매우우수’ 인증 업소이다. 지정 업소는 매장 안팎에 게시된 인증표지판으로 확인 가능하며, 안성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정업소에는 다회용기 등 인센티브용 물품을 지원한다. 안성시보건소장은 “인건비 및 물가 상승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 손님이 안심할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면서 지속가능한 환경까지 생각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준 영업자분들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업소에서 동참하여 자원순환 실천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시민들도 참여 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이용
안성시가 지난 30일 서인동에 위치한 안성중앙시장에서 증발냉방장치 설치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렬 안성시의회의장, 임용선 안성시 전통시장 연합회장, 이훈선 안성중앙시장 상인회장, 시장 상인회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증발냉방장치 시연 및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4년 3월에 경기도로부터 전통시장 시설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제작 및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앞으로는 여름철에도 상대적으로 더운 아케이드 안에서 증발냉방장치가 가동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증발냉방장치 시스템은 시장 내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된 분사 Fan 작동으로 일정한 기류 생성을 통해 상대습도를 억제, 실내온도를 3~4도 낮추게 할뿐만아니라, 내부 공기 질 개선과 LED가 활용되어 시각적인 효과도 극대화 하였다. 김보라 시장은 기념사에서 “여름철 상대적으로 시원한 대형마트로 발길을 돌리면서 전통시장 매출액은 줄어드는데, 이번 냉방장치 설치로 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지길 바라며, 이러한 환경개선사업뿐만 아니라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연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
안성시가 2024년 7월 1일 기준(1.1.~ 6.30.까지 토지·임야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으로 조사 산정한 3,41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23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이번에 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게 되는 개별공시지가는 2024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특성을 조사하여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것으로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이 기간 동안 토지 지번별 ㎡당 가격에 대해 지가열람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읍·면·동 사무소 및 시청 토지민원과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따라 의견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가열람기간 중 토지특성착오 및 종전지가와 현저하게 차이가 있는 등 조사된 가격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접수받아 다시 현장조사와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과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또한 이에 대해서도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증여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9월 30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원산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제수·선물용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확인을 통해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하고 위반율이 높은 수산물 중심 점검을 병행 진행하여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음식점, 전통시장,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장 등 소비자에 밀접한 업종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성시는 8명의 원산지감시원을 통해 15개 읍·면·동 전체에 대한 점검과 지도를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은 “소비자의 신뢰도 증진을 통해 안성시의 농수산물 판매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키 위하여 이번 점검을 진행하였다.”며“소비자들이 믿고 먹는 먹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추석 성수기를 대비, 축산물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 및 이력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육포장처리업 48개소, 축산물판매업 378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2개반을 편성하여 점검키로 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표시기준 준수여부 △냉동·냉장 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 △이력제 관리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많은 소비가 예상됨에 따라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2억 원 이하의 주택 매매 계약, 전·월세 임대차 계약 등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전액 도비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 수급자이며, 부동산 계약일 기준 2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앞으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스마트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운영되었던 '남사당의 전설,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9월-10월) 가을 시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덕이’는 안성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조선시대 남사당의 리더로서 이름을 떨친 실제 인물이다.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은 게임형 관광콘텐츠로 안성의 대표적인 캐릭터 ‘바우덕이’를 통해 유네스코 문화유산이기도 한 남사당놀이와 안성의 대표적 관광지인 호수 관광 정보들을 스토리 텔링으로 구성한 미션형 게임이다. 특히나 아이들도 어른들과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하면서도 흥미를 끌기 위해 AR(증강현실) 요소도 게임 단계마다 곳곳에 배치하였다. 본 모바일 게임은 시즌마다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게임 콘텐츠와 기능을 제공하고 올해 역시, 상반기 5-6월 운영 결과에 따른 개선안 및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콘텐츠를 수정하고 최적화하여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은 안성맞춤랜드에 방문하여 ‘조인나우’ 앱을 설치 후 참여가 가능하며 아홉 개의 미션 완료 후 간단한 설문조사까지 완료하면, 모바일 상품권(5천원권)을 제공하는 선착순 이벤트도 같이 실시한다. 바우덕이
안성시보건소가 이달 12일부터 산후조리비 지원을 위한 지역화폐 사용 시 산후조리원의 지역 제한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의 지역·매출 제한을 없애는 등 사용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현재 안성시보건소는 출생아 1인당 50만의 산후조리비 정책수당을 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로 지원하면서 기존에는 지역 제한으로 인해 관내 산후조리원이 없는 안성시 산모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사용범위 확대로 경기도 내 타 시·군 산후조리원 이용시 산후조리비 수당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기관은 지역제한 뿐만 아니라 매출 제한도 없애 산모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후조리비 지원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고, 출산 가정이 보다 편리하게 산후조리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팀(678-5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펫티켓,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배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오는 10월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양육가정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문제행동으로 이웃 주민 간의 갈등·관련 민원 및 양육 포기에 따른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이루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반려인·비반려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되며, △강아지를 위한 문제행동 예방(25명) △기본 예절교육(15명) △펫아로마 및 마사지(50명) △위생교육(50명) △문제행동 수정교실(10명) 등 총 6종의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반려동물을 동반한 실습을 병행해서 진행하게 된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안성시 홈페이지 또는 신청링크 Https://url.kr/drrhxw),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주말에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해당 교육 과정을 이수한 경우‘안성 모범 반려인’수료증도 발급하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반려동물 돌봄 가구의 참여를 바란다.”면서“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안성시가 지난 23일 관내 축산 농가 83농가에 2024년 하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융자금액 9,927,436천원을 배정 완료했다. ‘사료구매 정책자금’은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융자 100% 사업으로,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하며, 지원자금은 신규로 사료를 구매하거나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융자금액 배정 대상자는 오는 10월 10일까지 해당 읍면동에 방문, 사료구매정책자금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추천 통보서를 발급받아 사료구매계약서 또는 구매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구비한 뒤 해당 농·축협에 방문해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대출금은 대출기관에서 직접 사료공급업체로 입금되고, 기한내 대출 미실행시 반납 조치되므로 꼭 해당기간에 농·축협에 방문해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사료구매자금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운영비 절감과 이자비용 감면효과를 통해 경영안정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안성시의회가 22일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분과장 김숙경)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관실 의원, 이중섭 의원은 연합회 활동 현황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연합회는 교육 전문성 강화와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성시 미 지원 어린이집(민간, 가정)에 4대 보험 및 인건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에 정천식 부의장은 “저출산 시대인만큼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동네가 되는 것은 중요하다”며 “안성시가 보육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적극 협조할 것”이라 말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26일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 장애인 체육회 관계자 등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체육회 활동 현황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회는 시민 체육대회 등 행사 시 예산 편성을 높여줄 것과 장애인 근무를 위한 기반 시설 마련 등 장애인 취업 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요구 사항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이날 아양시티프라디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안정열 의장, 이중섭 의원, 황윤희 의원은 아파트 101동 인근에서 진행 중인 안성시 가족센터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9일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상호 간의 지속적인 협치와 결속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집행부와 의회 간 소통 강화를 위해 개최한 정례 간담회의 일환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유태일 부시장, 안정열 시의회 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대표), 최승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안에 대해서는 최근 위탁기관이 변경된 서안성체육센터의 애로사항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포식을 비롯한 9월 개최 행사에 대한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전국 지자체 외유성 해외연수와 관련해서도 충실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특히,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토론회에 대해서도 의논됐다. 최호섭 의원은 “안성시의회의 쇄신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 방법의 하나로 토론회를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추후 열릴 10월 정례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예산 심의 등에 대하여 의논하기로 갈무리했다.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전한 토론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며 “정례 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와의 화합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집행부와 의회가 안성발전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6일 안성캠퍼스에서 안성시체육회(회장 백낙인)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체육 교육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체육교육·산업분야의 연구 및 교육 협력 △체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활동 및 실습지원 협력 △체육 관련 정보 공유 및 인적·물적·자원 교류 협력 등 체육교육 강화 방안을 담고 있다. 이원희 총장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체육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주민의 건강한 체육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백낙인 회장은 “협약을 계기로 안성시 체육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지역문화복합관을 건립하고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요가, 골프 등 체육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클러스터 환경 조성과 지역 음악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이 지난 26일 공식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성시는 2022년 11월 경기뮤직플랫폼 공모 사업에 선정, 도비 9억9천만원을 지원받아 시비 9억9천만원 등 총 19억8천만원을 투입, 안성문예회관 1층 935.75㎡에 소공연장, 녹음실, 편집실, 합주실, 악기도서관을 조성했고 악기도서관에는 악기 20종 약 110대를 갖추고 시민에게 대여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은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고 즐기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발전의 중요 거점이 될 것이다”며 “지역 예술인 청년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손쉽게 창작 음악 활동을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소통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혀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안성시는 경기안성뮤직플랫폼 개관과 함께 향후 관내 대학과도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은 물론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고 즐기는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와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는데 중요한 거
안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인호)이 지난 31일 청소년 동아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동아리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공식화하는 자리로, 각 동아리별 연간 활동 계획 발표와 동아리 소개를 진행했다. 발대식에 함께한 10개 동아리는 △미르(드론), △플로버드(댄스), △댄스(Red), △얼씨구좋다(사물놀이), △흠(밴드), △DB(미디어), △핑퐁(탁구), △안성농구(농구), △배민동(배드민턴), △새야(밴드)이다. 조인호 관장은 “관내 청소년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계발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며,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로 시는 지난 23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 ‘우수’, 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 상반기까지 연속해 선정되어 총 3회에 걸쳐 특별교부세 1.85억원을 확보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원조달 방식과 사업 유형 등 재정운용 구조가 유사한 5개 그룹(광역 2개, 기초 3개)으로 구분해 상반기 재정집행 실적과 2분기 소비·투자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정부는 어려운 내수경제 극복을 위해 지자체의 재정집행에 중점을 뒀다. 이에 신속집행 도입 이래 처음으로 1·2분기별 신속집행 목표 설정하는 등 강력한 재정집행 정책을 추진했다. 이에 시는 정부의 기조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초부터 사업별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수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세입부서 및 회계부서를 중심으로 자금운용의 탄력적 운영, 추경을 통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편성 등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별 집행이 원할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
안성시가 또 한 번 자연재난 대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안성시는 ‘지난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까지 경기도 겨울철(대설·한파) 종합평가에서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에서 안성시는 지대본 중심의 선제적 비상대응, 재난대응 협업 강화, 지역 및 도로별 제설 작업, 그리고 제설장비 등 자원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성시의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겨울철 자연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들의 대응이 맞물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여름철 종합평가에 이어 겨울철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구축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