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은 오는 10월 26일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두의 버스'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복지 증진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기관과 기업체의 따뜻한 나눔과 후원을 통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지난 29일 300만원의 후원금과 500만원 상당의 쌀 전달식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선행에 앞장섰다. 해당 후원금은 '모두의 버스'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 증진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활동인 공유 차량 운행이 계획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협은행 김형수 지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금번 쌀 기부는 더욱 뜻깊은 소비로 이어질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창섭 이사장은 "농협 안성시지부의 후원 덕분에 더 많은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김형수)가 지난 27일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에게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형수 지부장, 안성시청출장소 주윤옥 지점장 및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이날 받은 후원금은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 무료 급식 및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형수 지부장은 “평소 사회공헌 사업에 관심이 많았고 이번 기회에 후원을 통해 지역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관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준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표한 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경숙)가 8월 한 달간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건강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안성시 노인복지관에서 매주 목요일 진행되었으며 질환교육, 운동관리, 영양관리, 합병증 관리 등 당뇨병의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목적으로 각 분야 전문가 특강형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 주민 이 모 씨는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당뇨병 관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도 많이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숙 지사장은 “이번 교육이 만성질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개선을 위한 지지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지난 19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Human Rights Management system, HRMS) 인증 갱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1년에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에 성공한 이후 매년 갱신 심사를 받아 이번에 4회 연속 심사를 통과하였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기업이나 기관에게 부여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국내·외 인권 경영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외부 전문기관에서 검증받은 것을 의미한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갱신은 우리 공단이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권경영 체계를 고도화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과 연계된 인권경영 전략을 한층 강화하며, 앞으로도 조직 내·외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인권존중을 기반으로 긍정적 영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서부 농촌지도자를 중심으로 사람을 향하고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배추 모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고삼, 양성 농촌지도자는 경제 침체로 침울한 사회 분위기에서 사람 간의 관계가 취약해지는 시기에 배추 나눔 사업으로 회원 간의 정을 전달하여 선도 농업인 인력조직의 활력 증진,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배추 정식 시기가 도래함에 배추재배에 문제가 되는 뿌리혹병 저항성 신규 품종을 보급으로 농가들에 뿌리혹병 방제 품종을 선보이고, 배추 생산의 안전성 도모를 위한 “농촌지도자 배추 모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도자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회원 간의 정보교류, 신품종을 활용한 이상기후 극복과 과학영농 실천을 위한 사업으로 농촌지도자 자체 재원으로 추진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매년 발병되는 병에 대하여 저항성 품종을 이용하여 극복하고, 회원 간의 과학적 재배 기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올바른 선도농업인의 모습이라고 하였으며, 모든 작물에 있어 한가지 품종을 심는 것보다, 내병성, 맛, 생산량 등을 고려하여 2~3품종을 심어 생산량 안전성을 도모하는 좋은 사업이라고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안성시의회 정천식 부의장은 “이렇게 환경 보전의 의무는 대한민국 헌법에 규정하고 있으며, 우리 국민의 6대 의무 중 하나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역시 외면해서는 안 될 소중한 가치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그러나, 현재 어떻습니까?”반문한 뒤 “지구적으로 기후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고, 기후변화에 따른 인류의 위기는 이제 턱밑까지 들이닥쳤다. 지난 3일, 경상북도 동해안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상승으로 물고기 210만 마리가 폐사했고, 가축 120만 마리도 폐사했는데 지난 8월 한 달간에 열사병으로 인해 근무 중 사망한 노동자만 전국적으로 17명이 된다.”라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안성시는 그동안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를 제정했고, ‘안성시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를 개정해 관내 공공기관에서 1회용품 사용이 제한되고 있는 등 안성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노력은 높이 살만하다.”고 언급했다. 정 부의장은 “그러나 안성시 자전거 교통 분담 이용률이 1.6%에 불과한 것은 현재 안성시가 펼치고 있는 친환경 정책의
“우리 관내 학생들이 통학을 어떠한 방법으로 통학을 하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안성시의회 박근배 의원은 안성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의 통학을 비롯한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질문하는 과정에 “수십 년 전 옛날 학교 가는 길이 참으로 험난하고 어려웠다”며 “개발도상국이었던 대한민국에서 학교 통학과 같은 학생들을 위한 복지예산을 사용할 만한 여력이 없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나 대한민국이 세계가 인정하는 선진국이 되어 교육에 대한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 과거와 달라졌고, 학생들을 위한 투자는 곧 국가발전을 위한 척도가 되었는데 현재 안성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의 통학 환경은 ‘안전’하지도 ‘신속’하지도 않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현 통학 환경을 체감하기 위해 직접 아침 시간대 대중교통을 이용, 가온고까지 이동해 보니 버스와 도보 이동 시간을 합쳐 1시간 20분이 경과했고, 대다수의 학생과 같이 입석으로 이동해보니 불편하고 어렵겠단 생각이 들었다”설명하고 “안성시가 재정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지방 재정에 관한 재량에 많은 한계를 갖고 있는 까닭이지 절약 돈이 없는 것은 아니라 생각된다”지적했다. 박 의원은 “현재 경기도 교육청이 ‘
“정부의 긴축재정, 건전재정의 바람으로 복지는 축소되고, 공공재정투자는 최소화되어 서민들의 삶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다”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은 “대학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도 취업하지 못한 청년이 지난달 7월 기준 126만명이 되고 안성에서도 매년 3,300곳의 사업장이 문을 닫고 있다”주장하고 평생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저출산과 고령화, 실업 그리고 경기 침체 속에서 일자리를 확대하는 정책도 필요하지만, 다른 일자리로 갈 수 있는 적극적인 유인책이 필요하다”며 “유인책으로는 평생교육 효과가 여러 차례 증명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김보라 시장이 유네스코 평생학습 포럼에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면서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정책의 성공을 위해 평생학습이 마을단위를 기반으로 정립을 통해 공동주택마을 중심의 공동체의식과 이웃간의 소통을 통한 건강한 삶의 영위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이관실 의원은 또한 영유아 교육과 보육 통합에 관한 현안사항 질문에서 “정부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 체계를 일원화를 위해 유보통합 실
“코로나 유행을 종식 선언을 했지만 요새 다시금 코로나가 유행하는 것처럼, 코로나 시기 우리 사회가 겪었던 경제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안성시의회 이중섭 의원은 “최근 내수시장이 어려우니, 실제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구매력도 하락하고, 이에 따라 많은 소상공인의 실제 소득도 감소하고 있다”면서 “지역 상권의 중요성이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한때 조선의 3대 시장으로 꼽혔던 안성의 시장을 되돌아보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접근성이 떨어지고 시장 근처에 위치한 서인동 공영주차장은 시장이 아닌, 근처 병원의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안성시청은 전통시장의 주차장 문제에 대해 어떠한 해결책을 갖고 있느냐?”반문한 뒤 “본 의원이 주장하는 것은 전통시장을 비롯한 시장에 무조건적이며, 수혜적인 재정 지원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스스로 자립하고, 대형기업과 공정하게 경쟁할 만한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온당하지 않겠냐는 것으로 안성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어떠한 계획을
안성시가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안성시 대표로 출전한 청소년 21팀(153명) 중 15개 팀(문학부문 3팀 미발표)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경기아트센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예술제는 경기도 주최 (재)대건청소년회/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협력팀 주관으로 음악, 사물놀이, 문예, 무용,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4개의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안성시 대표로 참가한 청소년들은 앞서 지난 6월 20일 안성시 주최,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가운데 안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성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에서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실력가들이다. 이들은 안성시 대표라는 자부심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맘껏 뽐낸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장려상 8팀, 특별상 3팀 등 총 1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문학부문 3팀 9월 9일 발표예정) 세부 수상내역으로 ◇대상은 △대중문화 밴드 고등부 ‘보니스테이지(안성고창조고연합)’ ◇최우수상에 △사물놀이 선반(농악) 중등부 ‘서운중남사당 풍물놀이반(서
지역 안전 사회를 위해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안성경찰서 공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유재용)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26일 얼음물 나눔행사 ‘얼음물 한잔, 미소 두잔’ 사회공익 활동을 전개해 수혜당사자는 물론 읍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얼음물 나눔 행사에는 공도지구대 엄운하 대장과 대원들, 그리고 안전협의회 회원들이 대거 참가해 공도터미널앞, 대림동산 버스정류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연일 펄펄끓는 폭염으로 인해 불쾌지수가 몰아치는 오후 시간대에 시원한 물을 제공했다. 유재용 회장은 “처서가 되면 더위가 꺽인다는 말이 있는데도 연일 큰 더위로 공도읍민들은 지치고 개학을 한 학생들도 힘들것 같아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고 얼음물 나눔 행사를 열게된 경위를 밝히고 “얼음물을 받는 사람들이 환영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엄운하 지구대장은 “8월 마지막주가 되어도 폭염의 강도가 높고, 최근 역대급 폭염으로 사상자가 생겨 걱정된다”며 “생활안전협의회에서 공도읍 주민분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얼음물 행사를 마련해 준 점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드론이 현대 과학문명의 최고로 부상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안성에 드론산업 발전과 지역의 명소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전국드론 영상 공모전이 지방자치단체로는 안성서 처음 열렸다. 안성시드론항공협회(회장 오주웅)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안성 전역을 대상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안성 나드리’를 주제로, ‘숨어있는 명소 찾기’ 제1회 전국 드론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그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5편의 최종 심사가 9월 3일 안성시 중앙로 소재 안성시 공감센터에서 개최됐다. 심사는 이미라 재무국장을 심사위원장으로, 이종보 감사, 정수인 민안일보 대표, 김영식 우리타임즈 대표, 박상윤 금광면 체육회장, 김광균 드론방제센터 촬영이사 등 6명을 심사위원으로 구성, 이들은 공정한 심사를 다짐한 뒤 심사를 시작했다. 심사에 앞서 이미라 심사위원장은 공모전의 취지를 되새기며, 심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사는 예선을 통과한 영상을 2~3차례 반복해 검토하는 방식으로 작품성, 기획성, 다양성, 창작성, 예술성, 영상물 조회수를 각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여 총점 600점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철저하고 공정한 심사를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집중호우와 장마철 이후 이어진 이상고온으로 벌 쏘임 사고ㆍ벌집제거 출동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경기도 내 벌집제거 출동 건수는 총 165,858건에 달한다. 이 중 7월에서 9월 사이에 발생한 출동이 135,078건으로, 전체의 81%를 차지하고 있어 여름철에 벌 쏘임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 벌 쏘임 사고 예방법으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자제 △밝은 계열의 옷착용,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 다리 노출 최소화 △탄산음료 및 달콤한 음료 자제 등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자세를 낮추어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한 후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고 냉찜짐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는 것이 좋다. 만약 메스꺼움, 구토, 설사,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신인철 서장은 “벌 쏘임 사고는 알레르기 반응을 동반할 경우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시민들
서민과 소상공인 그리고 중산층을 위한 금융기관인 안성신협이 김환기 이사장 취임 후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환기 이사장이 취임한 2022년 2월은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금리인상 및 경제침체의 어려움 속이지만 이를 극복, 전국에서 제일 우량한 조합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이를 극복해 2023년 41차 정기총회에서 자산성장율 11.2% 달성하면서 당기순이익 20억5천만원을 실현, 더욱 건실한 재무구조로 결산했다. 이에 따라 출자배당금 4.5%,이용고 배당금 7억원을 책정해 어려운 경기 속에서 발전하는 조합을 만들면서 신협중앙회 조합등급평가 1등급의 연속 3회 선정이란 명예도 안게 됐다. 안성신협은 조합원 수수료면제, 자녀 장학금 지원, 카드단말기 무료 보급 등 조합과 지역에 많은 혜택을 주면서 조합원 수가 2만417명으로 급속히 늘어났다. 이에 농협을 제외한 안성 금융권에서 최초로 조합원 건강을 위한 건강검진과 향토인재 육성과 조합원 실익 제공을 위해 장학금 1천510만원을 지급했다. 이렇게 경영평가 1등급에 빛나는 안성신협은 42차 정기총회에서 자산 3천489억과 당기순익 25억5천만원을 달성했다.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건강검진, 독감예방접
“국회 등원 100일 성과는 철도시대 개막과 국도 38호선 조속 완공 관련해 국토부장관의 지지를 이끌어 낸 것” 안성 대표 정치인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는 윤종군 국회의원이 6일 등원 100일을 맞아 자신의 안성 지역구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밝혔다. 윤 의원은 이어 “등원도 하기 전에 원내대변인에 발탁되어 민주당 대표로 주요 언론 브리핑 활동을 하는 등 쉼 없이 의정활동에 매진하다 보니 어느덧 100일이 훌쩍 지나가고 있다”회고한 뒤 “초선이 원내대변인과 국회 국토교통위원 및 운영위원으로 동시 선임된 것은 22대 국회에서는 제가 유일한 사례”라며, “수도권 안성시대, 안성 철도시대를 열어달라는 안성시민들의 염원과 진심이 당 지도부와 국회 의장단에까지 전달됐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아니겠냐”고 등원 초기 성과를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으로 돌렸다. 윤 의원은 등원 100일 성과 중 가장 큰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안성 철도시대 개막 및 국도 38호선 조속 완공과 관련해 국토부 장관의 지지를 이끌어 낸 게 가장 큰 성과”라고 답변했다. 윤 의원이 밝힌 등원 100일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보면 중앙에서도 주목받는 안성 대표
안성시 원곡면에서는 지난 4일 ‘2024년 원곡면 첫 벼 베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첫 벼베기 행사는 밥을 지었을 때 희고 광택이 우수하며 밥맛이 뛰어나 수요가 많은 고시히까리 품종으로 원곡면에서 10월 중순까지 본격적인 벼 수확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곡면은 영농철 부족한 영농인력을 보완활 수 있는 방법으로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 및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 등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올 한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 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결실을 수확하는 뜻깊은 기쁨을 농업인과 함께한다”면서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올 3분기 경기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이해 지난 27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진행했다.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27일 경기도 시·군 전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안성시는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하였으며 특히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표적단속을 벌였다. 자동차세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 영치, 그 외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체납자가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으로 적발된 체납차량은 136대이며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자동차세 체납자는 다른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통해 전반적인 체납액 징수독려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에서 화려하면서도 웅장하게 열린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 대회가 외국선수의 참여율,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과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색다른 장이 되면서 성공 축제가 됐다. 이번 대회는 폴란드, 대만, 일본, 헝가리, 브라질, 인도 등 31개국 대표 선수들과 임원 등 3,500여명이 참여, 우리 안성과 자매결연을 맺은 가운데 지난 4일부터 남녀 개인단식을 시작으로 개인복식과 혼합복식, 남녀 단체전 등 총 7개 종목을 진행, 금메달을 향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소프트테니스가 일반인들의 생활체육으로 또한 대중스포츠로 각광을 받으며 세계테니스 올림픽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유명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멋진 실력을 자랑하는 경기를 보기위한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연이어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 구장 내 안성시 고유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안성시는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종합안내소와 의료지원센터, 문화관광 홍보부스 등을 설치했으며, 한국 음식과 전통 놀이 등 각종 체험과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안성마춤 유기공방과 소프트테니스 체험 교실, 아름다운 안성 사진전 등을 운영으로 국내 관람
안성시가 이달 12일부터 관내 15개 읍·면·동 사무소를 비롯한 지정 장소(근처 수리센터 누구나 이용가능)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자전거 타이어, 브레이크, 기어 등을 무상 정비와 점검을 하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이용자가 비용을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취미·레저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자세한 일정은 안성시 홈페이지 배너 또는 공지사항(www.an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협의회장 안태호)가 지난 29일 오전 11시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안성시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태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늘 참여와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는 자문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문위원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