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 상반기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자로 안성시 보건소 노인돌봄과 이정기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정기 주무관은 안성시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으로서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 등 소외계층의 복지 실현을 위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와 수차례 긴밀한 협의를 거쳐 보험료 경감이 절실한 저소득 노인세대 현황을 단계적으로 발췌하고, 예산의 적합성을 파악해 최대한도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쳤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에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이정기 주무관을 저소득·취약계층 우수자로 선정, 안성시 8월 혁신‧소통의 날 김보라 안성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하는 이웃들의 의료수급권 보호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 지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며 이러한 뜻깊은 사업을 지속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경숙)가 지난 26일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과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ESG 경영 실천에 필요한 정보와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함에 있어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보건·복지분야 자원 활용을 통한 사회공헌사업 발굴 협조 △자원봉사 인적·물적 인프라 제공 △ESG경영 실천을 위한 캠페인, 대외 홍보활동 공동 추진 등 지역 내 취약 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안성지사 이경숙 지사장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하며 ESG경영을 선도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앞길을 밝혀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엄호윤)은 공동으로 지난 24일 한경국립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안성시 다문화 청소년 건강캠프‘뉴틴스 : 에너지데이’를 개최했다. ‘뉴틴스 : 에너지데이’는 10대의 첫 발을 내딛은 ‘뉴틴스(New-Teens)’이자 전교생의 80% 이상이 다문화청소년인 광덕초등학교 4, 5학년생들에게 ‘에너지가 되는 하루(energy day)’를 선사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다문화청소년들이 흡연, 자살, 폭력 등 건강 위험 환경에 빠지지 않고 올바른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경기도 유일 국립대학인 한경국립대학교와 국민건강지킴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나서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개회식에는 안성시 유태일 부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 등 안성시 주요 기관장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근력·지구력 측정과 체력인증서 발급, 운동교실과 학교폭력 예방 마술공연 등 재미를 가미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광덕초 5학년 한 학생은 “체력측정결과 또래에 비해 좋게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더 운동을 열심히 해서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청렴선포식을 개최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민원인과 함께하는 청렴배너’를 제작, 민원실에 비치하였다고 밝혔다. 청렴배너에는 청렴명언을 맞추는 퀴즈가 기재되어 있어 민원인과 함께하는 참여형 시책으로 추진되며,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매달 새로운 배너를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한 민원인은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청렴배너를 통해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청렴배너에 대한 참여소감을 이야기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민원실은 시민들이 시청을 방문하였을 때 첫인상을 주는 곳으로 시청 그 어느 부서보다 청렴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시책 추진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토지민원과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중복을 맞아 칠장사와 함께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 무료급식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달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서도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인원인 772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풍성하고 활기가 넘치는 나눔 행사로 진행되었다.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한우전복도가니탕을 제공하여 영양있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복지관에 오셔서 무더위를 식히실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칠장사에서 지원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안성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3동 새마을회, 함께 웃는여성봉사단, 보개면 까치봉사단 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다.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어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혜소국사의 자비나눔 정신을 잊지 않고 모두가 웃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칠상사의 자비나눔 실천에 항상 감사드
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 김현치)이 지난 31일 임상섭 산림청장이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안성 대추임업농가를 찾아 작업환경과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산림청장의 방문은 지난4월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의미가 크다. 이날 안성시산림조합 박배생 전무로부터 안성 대추임업농가 현황 보고를 들은 후 대추생산 임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했고, 대추의 경우 장기보관이 어렵다는 점에 대해 연구 등 개발에 대해 건의했다. 임상섭 청장은 안성시산림조합에서 평택시보호관찰소와 협력하여 사회봉사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어 농가 인건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김현치 조합장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산림청장님 방문을 통해 대추임업농가에 큰 힘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산림청·지자체와 소통을 통해 작업환경과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젊은 임업인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유만곤)가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무더위 꽁꽁 얼음물 드림’ 얼음물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의 요청으로 진행되었으며, 용화정사의 후원으로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성시새마을회 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서인사거리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시원한 얼음물을 제공, 폭염 속에서 작은 시원함을 선사하고자 했다. 유만곤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용화정사에서 후원해준 덕분에 ’무더위 꽁꽁 얼음물 드림‘ 행사를 연장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라며 폭염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전하는 얼음물이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유만곤),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권영태)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조춘화)가 지난 31일에 15개 읍면동 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탄소중립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 박명수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와 공도터미널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장바구니 사용 독려를 위한 장바구니 전달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유만곤 회장은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이 아닌 15개동 읍면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안성시새마을회관에서 15개동 읍면동 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폭염 대비, 피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어르신들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상황은 없는지와 애로사항 청취 및 기타 안부확인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삼죽면 경로당 28개소를 순회 방문하였다. 엄기헌 삼죽면장을 비롯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팀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경로당을 방문,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용품 작동상태, 온열질환 예방용품 비치 현황, 폭염대비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살피고, 또한 경로당 이용에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였으며, 더위에 취약한 세대가 없는지 확인하였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므로, 가장 더운 시간인 14시부터 17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급적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1일 저소득 가구 50세대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영양 가득한 삼계죽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폭염대비 취약계층 안부확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안부확인이 필요한 가정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일일이 방문해 삼계죽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홍성해 민간위원장은 “삼계죽으로 불볕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규룡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삼계죽을 드시고 기력을 보충하시고,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안성시 지정기부금 배분사업 신청을 통해 지원받은 사업비로 진행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자)가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식료품 꾸러미 100세트와 정훈농장에서 기부한 계란 100판을 나눔 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고 각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들과 함께 배분에 참여했다. 식료품 꾸러미에는 간편하게 조리하는 식품 11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훈농장에서 기부한 신선한 계란 또한 함께 나누어져,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영양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김영자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료품 나눔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준비했다.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성근, 민간위원장 김점수)는 지난 6일 거동이 불편한 면내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보행보조기) 30대를 지원했다. 이번 보행보조기 지원은 금광면지역사회특화사업 중의 하나로, 70세이상 저소득층(중위소득 120%이하) 어르신중 보행이 어려운 30분을 추천하여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협의체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보행보조기 사용법 및 안전에 대한 교육을 직접 실시하였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 김점수 위원장은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분들께 보행보조기를 지원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을 통해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전달된 보행보조기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과 이동권 보장에 도움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회장 창태현, 부녀회장 민옥화)가 지난 2일 공동방역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은 남녀새마을협의회원이 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오전 6시부터 관내 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관내 마트, 금융기관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창태현 새마을협의회장은 “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해충 퇴치를 위해 방역 활동을 계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한 죽산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옥화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장은 “죽산면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 주신 우리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죽산면 관계자는 “생업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관내 방역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죽산면에서는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일죽면발전위원회가 지난 7월에 지역업체 2곳으로부터 1,000만원과 5,000만원의 지역 발전 기금을 연이어 전달받았다. 이번에 기부금을 기탁한 KPC 동안성 콜드체인센터(회장 서병륜)는 지난 7월 12일에 일죽면 주천리에 개장한 최첨단 저온 물류센터이며, 안성맞춤개발(대표 김찬수)은 일죽면 능국리에 본사를 두고 대규모 물류 단지를 운영하면서 그동안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 기업체이다. 문대식 일죽면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일죽면 발전을 위해 위원회에 기부금을 보내 주신 지역 기업인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일죽면 발전과 지역주민의 꿈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진웅)가 지난 19일 안성쌀 40포(10kg)를 구입,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성1동 20명의 통장들이 각자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을 활용해 안성쌀 40포(10kg)를 구입하였고, 마을별로 2가구씩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여 총 40가구에 각 1포씩 전달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진웅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항상 궂은일도 마다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통장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행사까지 해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와 ㈜가누다가 지난 14일 안성맞춤포도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가누다의 의장실에서 박종인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장, ㈜가누다 유영호 의장, 양승동 서운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업무 협약에서는 안성맞춤포도축제와 ㈜가누다간의 유대관계를 구축하여 안성맞춤포도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주차장 등 회사 편의시설 제공 △관광객 대상 ㈜가누다 제품 제공 △까르마 제품 특별 할인 (메모리폼 침대세트, 토퍼, 베개 등) △축제 필요 물품 제공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있다. (주)가누다는 안성시 서운면에서 공장을 운영중이며 침대, 메모리폼의 매트리스, 토퍼 및 베개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각종 특허 기술을 통한 수면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었고, 13년 연속 한국소비자 선호도 1위 브랜드로 박종인 위원장은 “이번 체결된 업무 협약이 안성맞춤포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맞춤포도축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안성제4산단 KCC 공장 옆(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포도 판매 및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인 ‘아롱개 문화공원’을 지난 26일에 개장, 시민들에게 힐링 명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각종 대기환경 문제를 바람길숲을 조성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아롱개 문화공원은 대나무 5,446주 서양측백 350주, 황매화 6,100주 등 교·관목으로 조성된 맨발걷기가 가능한 산책로로 총 길이는 왕복 350m이고, 폭은 성인 2명~3명이 교행 가능한 수준이다. 포장재는 대부분 마사토로 이루어져 걸을 때 콘크리트와 달리 단단하지 않아 발의 피로감이 덜하며, 직선으로 오가는 방식이 아닌 8자 형태의 선형 산책로로 이용객에게 다채로운 산책의 느낌을 줄 수 있다. 편의시설로는 세족장, 퍼걸러, 스마트벤치 등을 설치했다. 또한 요즘같이 열대야가 지속되는 무더운 여름날의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LED 조명시설을 설치하였다. 다만 아롱개 문화공원 내 산책로는 맨발걷기만 가능한 산책로가 아닌 일반산책도 가능한 혼용 산책로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에 기존에 없던 특색 있는 산책로가 조성됨으로써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걷기 운동을 하면서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양성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가 지난 14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오후에는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회원(남녀)들이 무더위 속 다함께 관내를 순회하며, 주변 상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 줄이기 홍보에 앞장섰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탄소중립이 국가적으로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상생활의 의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면서 “앞으로도 계속적인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회원들과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 새마을 남녀협의회(회장 견완수, 부녀회장 송남순) 회원 30명이 지난 12일 금석천 일대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천변 주변의 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수거하여 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금석천 환경을 만들고자 실시됐다. 안성3동 새마을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금석천 일대의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하였으며, 장마로 발생한 천변의 쓰레기, 나무, 부유물 등도 정리하며 깨끗한 안성3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견완수, 송남순 남녀협의회장은 “작은 노력이지만 우리 스스로 실천하며 환경을 정화하는 일에 큰 의미와 보람이 있다.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깨끗한 우리 마을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노성 안성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안성3동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3동 만들기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새마을 지도자회·부녀회가 지난 26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농산물 먹거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대한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고 관내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5월에 이어 생계가 어려운 관내 어르신 120여가구에 복숭아·가지·두부로 구성된 신선한 우리 농산물인 ‘행복 꾸러미’를 가정마다 방문 전달했다. 김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일 지도자협의회장은 “물가상승 및 무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농산물 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