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 위(Wee)센터는 학교 폭력 제로 센터와 함께‘2024년 상반기 학교 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 아침맞이 캠페인’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0일 만정중학교를 시작해 17일 만정초등학교, 24일 비룡초등학교에서 각각 실시했다. 위센터 선생님들은 곰돌이 등의 인형 캐릭터 복장을 하고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아침맞이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ZERO 수정테이프, 상처 치유밴드를 선물 받았으며, 학교폭력 예방을 실천하고,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우리 안성의 학생들이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하며,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 존중의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상지대(총장직무대리 유만희)가 5월 28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농업 탄소중립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함께, ‘농업 탄소중립 공유대학’ 선포식을 가졌다. 양 대학은 지난 3월에 2024년도 탄소중립 분야 농식품 과학기술융합형 연구인력 양성사업에 공동 선정되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농업 탄소중립 인력양성사업단(사업단장 윤영만)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 후속으로 두 대학이 농업 탄소중립 분야 학술교류, 공동연구, 학점교류를 통한 전문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 탄소중립 인력양성사업단은 농식품부로부터 총 5년(2024~2028)간 57억원을 지원받는다. 한경국립대는 상지대와 함께 경기·강원 권역 ‘농업 탄소중립’ 공유대학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농업에너지·축산환경관리·지역양분관리·농촌 RE 100 마을 구축 분야 융합전공 및 융합대학원을 개설하고, 국내 관련 산업체 현장실습 및 해외 대학과의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통해 농업·농촌 탄소중립 분야 전문 연구인력(석·박사)을 양성할 계획이다. 양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농업탄소중립 인력양성 사업의 교육·연구 분야는 2030년 농업 분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 5월 31일 몽골생명과학대학교(Mongolisan 를 방문, 몽골 축산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원희 총장을 비롯해 최진원 주몽 한국대사, 김준모 KOICA 몽골 사무소장, 볼로르출룬(Bolorchuluun.Kh) 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 장관, 엥크암갈란(Enkh-Amgalan.L) 몽골 교육부 장관, 바산수크(Baasansukh.B) MULS 총장 등 6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몽골 현지 반응도 뜨거웠다. 한경국립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산학연계형 고등교육 역량강화 사업(2022~2026)’추진을 위해, 그동안 교수급 전문가를 파견, 그동안 축산기술지원센터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에 개관한 축산기술지원센터는 총 4개의 실험실(유전 및 번식, 사료 및 영양, 유가공, 육가공)과 취‧창업 지원실, 세미나실, 연구원실 등으로 구성되었다. 실험실은 가축 유전자원 분석 및 확보, 가축 개량, 가축 번식, 사료 개발, 사료 가치 평가, 축산식품 개발 축산식품 품질·안전 등 연구에 필요한 다양한 분석기기와 생산설비를 두루 갖추고 있어 향후 몽골 축산산업 발전에 등대 역
안성시가 지난 11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실에서 '안성시 탄소중립 한우 브랜드 구축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탄소중립 한우 브랜드 구축사업’은 안성시가 전국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가축 사육지역임에 따라, 반추가축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저감할 수 있는 저탄소 사육모델 개발을 통해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 안성시 한우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탄소 저감 축산물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은 브랜드 축산물 뿐 아니라 일반 축산농가에서도 두루 적용이 가능한 우리시만의 저탄소 프로그램을 만들어 축산 농가에 확산 할 것을 사전 당부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유태일 부시장, 축산단체, 전문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추진 방향 및 일정 등을 보고받고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젊은 2세 후계 축산농들이 함께 참여하여 본 용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는 저탄소 사육기반 조성을 골자로 하여, 본 용역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사육 실증 실험과 함께 저탄소 축산물 인증 컨설팅을 동시에 추진하여 중앙 정부 탄소 저감 정책에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3차례에 걸쳐 금광저수지에서 구조대원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다양한 유형별 수난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수난구조장비 활용법 훈련 △수중탐색기법 등 훈련 △입수법, 부력조절 등 훈련 △안전사고 및 현장안전관리 △비상상황 대처요령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수난사고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를 위해서는 평소 대원들의 꾸준한 훈련과 임무 분담이 선행되어야 한다”강조하고 “현장 대응능력과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훈련을 추진, 구조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가 오는 7월부터 ‘인공지능(AI·에이아이) 시니어 돌봄타운’을 시범 조성해 운영한다. 경기도는 30일 다음달 중에 의료·복지 인프라가 취약하고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읍·면·동 단위 1곳을 인공지능 시니어 돌봄타운으로 지정해 돌봄서비스와 찾아가는 의료, 디지털 교육 등을 통합 지원한다고 밝혔다. 돌봄타운에서는 입주자 모두에게 ‘에이아이 말벗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상담원이 주에 한차례 전화를 걸어 최장 3분까지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다. 대화 중에 ‘살기 어렵다’, ‘외롭다’ 등 정서·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등 위기 징후가 감지되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직원이 직접 전화상담을 하게 된다. 또 휴대전화에 앱으로 움직임을 감지해 노인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늘편한 에이아이 케어’도 도입한다. 돌봄 로봇이나 스마트워치가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학대 피해 이력이 있는 노인들을 위해 인공지능 스피커가 음성으로 위험 상황을 인식해 112나 노인보호전문기관을 긴급 호출하는 ‘에이아이 어르신 든든지키미’ 프로그램도 갖췄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가 오는 6월 3일부터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생후 24~48개월 아동을 돌봐주는 친인척과 이웃에게 돌봄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20일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맡았다면 아동 1명일 경우 월 30만원, 2명은 월 45만원, 3명은 월 6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며 “아동 4명 이상은 돌봄조력자 2명 이상이어야 한다”설명했다. 수당 지급 대상 지역은 경기도와 협의를 마친 화성, 평택, 광명, 군포, 하남, 구리, 안성, 포천, 여주,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등 13개 시·군이다. 이들 기초자치단체는 경도와 사업비를 50%씩 분담한다. 아돌을 돌보는 친인척은 다른 지자체에 거주해도 되지만, 이웃(사회적가족)은 해당 아동과 같은 읍·면·동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돌봄조력자로 선정되면 '경기도평생학습포털(GEEK)'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아동안전, 아동학대예방, 부정수급 등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가족돌봄수당을 받으려면 아이의 부모가 돌봄조력자로부터 위임장을 받아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에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사업이 맞벌이·다자녀
양성면 체육회(회장 한경선)가 지난 30일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양성만들기’를 위한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스트레칭을 하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강사의 동작을 따라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단체나 마을회관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체육회 회원들과 생활체조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습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11월까지 총 20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선 양성면 체육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환경사업부 도시환경1팀이 장마 예보가 한 달여 남은 지난달 28일부터 6월 7일까지 안성시내 및 안성맞춤대로(안성대로~금산로타리) 일원에서 장마대비 침수로 및 맨홀 정비 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새벽 3시부터 7시까지 가로청소 인원 20여명 인원이 각 담당구역별로 작업 진행하며, 이후 8시부터 12시까지는 추가적으로 정비작업이 필요한 곳을 3명의 작업조를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작업은 기존 가로청소 등을 진행하면서 하수관로 및 맨홀 이물질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심각성을 깨닫고 더 큰 피해를 예방하고자 환경사업부에서 솔선수범하여 하수관로 및 맨홀 내부의 이물질을 제거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매년 장마로 인한 침수 때마다 막힌 맨홀에 이물질을 제거 하는 ‘시민영웅’보다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미리 방지하는 것이야말로 시민을 위한 참된 봉사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 불편을 최소한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침수로 정비작업을 실시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임태희 교육감이‘2024 상반기 교장·교감 지구장학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해 “변화, 기회, 도전으로 지금껏 봐오지 못했던 새로운 공교육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30일 남부청사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경기 남부 14개 교육지원청 지구대표 교장 170여 명이 참석해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함께 나누는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 △2024 경기도교육청 정책 안내 △지구장학대표 주제 발표 등이다. 발표에서는 지구장학 대표 교장이 △학력향상 교육과정 △에듀테크 하이러닝 △지역협력 공유학교 △학교자율 업무개선 △교권보호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학교별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역사의 흐름에 따라 여러 변화의 시점이 있었고 교육도 과거와는 달라져야 한다”면서 “경기교육은 변화, 기회, 도전을 중심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공교육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며“학교가 교육 본질에 집중하도록 경기공유학교와 온라인학교 시스템을 든든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기회를 만들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교장 선생님께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이 지난 29일 도의회에서 경기도 보건의료과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업무 담당자와 함께 경기도 소아응급의료기관의 진료 현황과 응급이송체계에 대한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정담회는 △의료 파업에 따른 소아응급의료기관 진료 공백과 경기도의 대책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 육성 필요성 △경기도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지침 개정 △시‧군별 중증응급질환 대응 이송지침 △보건복지부 중증환자 병원 간 이송체계 구축 시범사업 등과 관련한 내용을 다루었다. 정담회를 개최한 황세주 의원은 “의료계 장기 파업으로 도내 병원에서 진료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면서 “경기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시․군이 서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소아응급의료기관 등 필수 진료과에서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경기도의 가용한 모든 의료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해 가자”고 했다. 아울러 “권역별 진료 지원체계 개선,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 확대 및 지원 강화, 경기도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관련 조례와 지침을 개정, 응급이송체계 개선 사업 추진, 보건복지부와의 긴밀한 소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은 지난 3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원구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GH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올해 GH 지역 사업 관련 논의와 안성시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GH 관계자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상생협력을 위해 상호 의견을 나누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지역경제 발전까지 연계해 나가 안성의 균형적인 성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면서 “안성의 도약을 위해 방안을 함께 강구해 보자”는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지난 4월 말 한경대 산학협력관(안성시 비룡5길 30 416호)으로 상담소를 이전,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자 논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내외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가 7일 본서 차고에서 의용소방대 활동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경기도 의회 박명수 의원(도시환경위원), 황세주 의원(보건복지위원), 안성 의용소방대 남ㆍ여 연합회장,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에서 지원한 활동 차량은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의 업무영역 확대와 기동성 있는 시민 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재난현장 출동 및 화재예방 활동 시에도 신속한 기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 지원된 활동 차량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및 예산결산위원회에서‘의용소방대 연합회 차량지원 예산’15억 7천만원을 확보해 경기도 36개 소방서에 각 1대씩 전달됐다. 박명수 의원은“이번에 전달된 활동차량이 의용소방대원들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세주 의원도 안성 시민을 위해 항상 힘써주는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이번 차량 전달로 의용소방대 활동이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3일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와 의정연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의정교육 분야의 교류와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지방의회와 국회사무처가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도의원의 각종 입법연구 활동지원과 소속 공무원의 전문 교육의 질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기도의회-국회사무처 의정연수 분야 협약’ 체결식에는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국회사무처 백재현 사무총장과 김상수 기조실장, 이현정 의정연수원장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과 백 사무총장은 상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실질적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방의회 연수·시민교육 등 의정연수 프로그램 공동개발 △의정연수 프로그램 운영 관련 자문 △의정연수 특화 강사 추천 및 상호 교류 △지방의회 연수과정 소속직원 참여 활성화 등을 본격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 소속 직원의 의정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회의 방청에 협조하고, 그 외 필요한 분야에서 의정연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이날부터 1년으로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이 지난 13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토론회는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의원이 대표 발의할 예정인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용호 의원의 조례 내용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황세주 의원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종사자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강조한 뒤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희생시켜 자본가와 기업의 생존과 이익을 보장하는 방식은 개선할 필요성이 크다”라고 했다. 아울러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종사자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률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만큼 국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경기도 일하는 모든 사람 권리보장 조례’를 마련하고, 조례제정으로 인한 수혜자의 범위와 내용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또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종사자들이 심각한 고용불안과 임금 격차를 경험하며 사회보장제도의
경기도의회 박명수·황세주 의원이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지난 27일 안성문화원 박석규 원장과 유병욱 사무국장, 안성문화원 관계자와 함께 안성독립항쟁사 계승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일제강점기 기간 중 실력항쟁으로 해방을 이뤄냈음에도 그 가치와 의미가 축소·퇴색되어 가고 있는 안성독립항쟁사를 재조명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먼저 안성문화원 관계자는 세부사업(안)에 안성독립항쟁사의 △바로알기 △안성지역 대표 콘텐츠화 △교육 활성화 △사료 디지털화 등 그리고 안성독립항쟁 기념사업의 현황과 협의사항 등 여러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회의 참석자들은 “안성시 독립항쟁의 가치와 의미를 찾아 자랑스러운 항쟁으로 계승을 이어가자”며 더해 지역 활성화와 올바른 고착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각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안성시 지역발전과 공공성을 갖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로를 인정해 안성시의회 공무원에게 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황세주 의원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안성시의회 공무원에게 도의회 의장 표창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안성시의회를 방문해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황 의원은 한효경 팀장에게 표창장을 수여,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 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금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한효경 팀장은 2004년 12월 공직에 몸담은 이래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 공직자의 자세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했다. 또한, 2017년 10월에 안성시의회 예산, 회계, 자치, 서무 등의 다양한 업무를 책임감 있는 자세로 성실히 수행, 안정적인 의회 운영에 도모하였으며 특히 관내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열린의회운영 교실 운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 이해 및 민주주의 제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기회 제공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에 크게 공헌한 모범공직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성병원지부(지부장 한승직)는 지난 29일 ‘노·사 함께하는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문화 사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노·사 문화 사업 행사는 병원 직원들이 업무 일과 후 안성천 및 금석천 일대 쓰레기 줍기를 통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었다. 이 행사를 통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 해지 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알리며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과 안성병원지부 한승직 노동조합 지부장은 “이번 노·사 문화사업 행사를 통해 환경오염이 멈출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병원과 안성병원지부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이고 이를 통해 병원과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환)가 대덕농협(조합장 양철규), 1388청소년지원단장(해병대전우회 박희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구축을 위해 지난 6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 및 연계 △위기청소년 인적·물적 자원 협력 및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양철규 조합장은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안성시1388청소년지원단으로써 청소년들을 위한 일이라면 모든 일에 동참, 적극적인 활동 통해 청소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과 지원에 힘을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덕농협은 안성시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 뿐만 아니라 성장장학금 후원을 약속했다. 성장장학금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비스 이용 청소년 중 위기상황을 극복하여 성장 가능성이 보이거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12월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대회에서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영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성시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및 다양한 협력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문화원이 안성문화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안성시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원의 요청으로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5월 30일 열렸다. 간담회에는 박석규 원장, 민완종 감사, 유재용·오주웅·신동례·김상희·민경호·유선권 이사 등 안성문화원 임원 8명과 안정열 의장, 이중섭 운영위원장, 최호섭·정천식·황윤희 의원 등 시의원 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화원은 지속가능한 안성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원의 역할과 필요성을 시의회에 전달하고 문화원의 안정적 운영과 시민 문화사업 확대를 위한 방안의 수립·시행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현재 안성시가 추진 중인 생활문화센터 건립 사업과 문화관광재단 설립 사업이 문화원과 지역 문화예술인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보장하는 방안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시의회에 전달했다. 아울러 현재 문화원이 소재한 건물의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제기되고 있는 문화원 이전 사업이 시민 편의와 지속가능한 문화원의 운영 방안과 연계해 문화원과의 긴밀한 협의 하에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 문화원은 리모델링 사업 기간 중 임시 이전한 후 사업 완료 후 생활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센터를 문화원이 위탁받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