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안성시지회(회장 송근홍)는 지난 3일 오전 11시부터 노인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갖고 관내 100세이상 장수 어르신 33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이경숙 국민건강보험공단안성지사장, 민완종 바르게살기운동안성시협의회장을 비롯 노인회 임원진, 읍면동 총회장, 사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근홍 회장은 안성1동 송기남(103세) 어르신 등 32명에게 정성담긴 장수선물(2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건강을 축원했다. 김보라 시장과 안정열 의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은 국가를 지키고 사회와 가정을 발전시킨 훌륭한 공적을 갖고 있다”며 업적을 치하한 뒤 “안성시는 어르신들이 노후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실 수 있도록 시정을 운영하겠다”약속했다. 안성관내 지역별 100세 이상 어르신들은 △공도 6명 △보개 1명 △금광 2명 △서운 2명 △미양 2명 △대덕 4명 △양성 4명 △일죽 3명 △죽산 1명 △고삼 1명 △1동 3명 △2동 3명 △3동 3명 등 모두 33명이다. 송근홍 회장은 이철우 전 안성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안성노인대학장에 임명하고 안성 3개
나무마다 새순이 돋고 온갖 꽃들이 만발하는 소생의 계절 5월을 맞아 안성장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춘배)가 대의원과 우수회원 초정 연수를 진행했다. 4일 열린 우수회원 일일연수에는 모처럼 청정한 날씨 속에 죽산본점, 일죽지점, 안성지점, 아양지점 등 4개 점포에서 200여 회원들이 5대의 버스에 탑승, 안성을 출발 천안시 목천면 소재 MG인재개발원에 도착했다. 교육관에서 영상물과 최병민 교무부장으로부터 1일 견학 특강을 청취했다. 새마을금고가 우리 고유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1963년 경남 산천군 등에 설치된 후 서민금융협동조합으로 사람을 품고 따뜻한 금융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알게 됐다. 특히 새마을금고가 상호금융에서 점포수, 회원수, 자산이 제일 많고 예금자보호 제도를 금융기관 중 제일먼저 도입했으며, IMF금융 위기 중 국가로부터 공적자금을 지원받지 않은 유일한 금융기관으로 뿌리가 든든한 금고라는 것을 알게 된 참석회원들은 새마을금고 회원이라는데 높은 자긍심을 갖게 했다. 김춘배 이사장은 “오늘 안성장학새마을금고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늘 변함없는 믿음과 신뢰로 성원해 주신 대의원님과 우수회원님, 전·현직 임원님,
장애인 단체를 운영하면서 시 보조금을 받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받아온 안성시의회 정토근 부의장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 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9일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소속 정토근 안성시의회 부의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 부의장은 안성지역 장애인 관련 단체장으로 재직하면서 시 보조금을 받아 2018년 7월부터 2019년 3월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3천5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정 부의장은 횡령한 돈을 개인 사업장인 애견테마파크 조성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정 부의장은 이날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선출직 공직자는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은 벌금 100만원 이상, 그 외 형사사건은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되고 피선거권도 제한받는다. 정 부의장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국민의힘 비례대표 시의원직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2번으로 공천 받은 박근배 후보가 승계하게 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지난 1979년 이후 45년간 평택 송탄·유천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각종 규제로 개발이 금지되면서 많은 피해를 보고 있어 시민들은 사유재산권 침해를 멈춰달라며 평택시에 여러 차례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집회를 갖는 등 갈등이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평택시는 상수원보호와 하류인 평택호의 수질악화를 막기위해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할 수 없다는 태도를 고수해 오다가 최근 용인시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하는 내용이 담긴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조성과 상생 협력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맞손을 잡았다. 안성시민들은 평택시의 이같은 이중적 형태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규탄에 나섰다. 안성시도 지난 5월 1일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대책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날 부시장실에서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 최호섭 시의원, 교수진, 주민대표,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민·관·정 정책협의체 안성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상생협력 민·관·정 정책협의체 긴급 개최 요구 건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촉구하는 건의문 제출의건에 대해 심도 있는
안성시가 청년들의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9일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청년동아리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안성시 청년활동N돌핀 공모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성시 청년활동N돌핀 공모사업은 안성시에 생활권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청년이 함께하여 설계하는 사업이나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 청년들이 모여 자발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4월 공개모집을 거쳐 심사를 통해 총 10팀이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축하공연, 동아리별 소개 영상 상영, 동아리 선정 지정서 수여, 보조금 지원관련 안내 및 질의응답시간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동아리별 소개영상은 선정된 10팀의 동아리가 올해의 활동계획과 동아리 회원소개 등 개성 있게 직접 영상을 제작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다양한 개성으로 이루어진 청년들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행복해지길 바란다. 시에서는 청년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청년활동N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점심시간에 강연과 토론이 있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를 25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는 학습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자리로 교육청, 경기도교육연구원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연구원과 공동 주최했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주제가 있는 브라운백 학습 세미나를 격월로 운영하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의 역할에 대한 본질적 물음과 해답을 찾고자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필수 AI Tech 사업제휴 이사의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경기미래교육의 지평을 열다’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 △생성형 AI 활용 분야 △분야별 전문적 활용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무 환경의 변화 △국가 차원의 AI 일상화를 안내하고 생성형 AI 시대에 교육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경기교육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함께 소통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교육 많은 자료의 빅데이터화로 AI를 학습시키면 교육행정의 어려움을 빨리 해결할 수 있다”면서“AI 시대는 공유와 개방”이라며 “AI를 활용해 일을 줄이면 교직원들이 교육 본질에 더 집중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와 우리 교
안성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산모에게 필요한 영아기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과 심리·사회적 지원을 통해 산모의 양육 역량과 건강 수준을 향상시켜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직접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을 방문,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사업 대상은 보건소에 서비스를 신청한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가정으로 임산부 등록평가 위험요인 기준으로 일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일반군 임산부에 대해 출산 후 8주 이내 방문을 통해 영아의 성장 상태 확인 및 기본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기본 방문이 이뤄지며, 고위험군 임산부에게는 산전부터 아동이 2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모자 건강 상담, 지역사회 관계 형성 등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모자보건팀 678-5361)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안성시가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73,133필지로 전년대비 평균 1.6% 소폭 상승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부터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지가를 산정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제출과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4월 30일부터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및 읍·면·동사무소에 직접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하여야 한다. 이의신청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안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처리결과를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며, 국·공유지의 대부사용료등의 산정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기간 내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토지민원과 지가관리팀 678-292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행복이 가득한 어린이 세상’을 슬로건으로한 어린이 큰잔치가 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지역 52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 각 단체마다 각기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 궂은 날씨 속에서도 체험거리, 볼거리, 놀이거리가 풍요로운 행사를 만들었다. 행사는 안성향토문화역사연구회(회장 유재용)의 ‘흔들목마’ 놀이가 단연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았다. 나무로 말의 모양을 만든 목마에 어린이들은 큰 호기심을 보였고, 실제 말장 등에 올라 목마를 앞뒤로 흔들며 ‘이랴 어서가자’며 환호하며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지켜본 가족들은 덩달아 손뼉을 치는 등 모두가 즐거움을 함께 만끽했다. 그러나 이날 어린이날 행사는 우천으로 조기 종료하면서 어린들은 아쉬움 속에 발길을 돌려야 했다. 안성시가 2019년 코로나 발병과 우천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한 후 5년 만에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멋진 하루를 선물하고, 가족들에게도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다양한 공연도 제공하는 등 야심차게 마련한 어린이날 행사가 또 우천으로 조기 종료되면서 모두에게 아쉬움을 안겨주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42년 동안 변함없이 봉사를 실천해 온 독지가가 있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극단적인 이기심이 충만한 사회 속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참 선행의 주인공은 아시아일보 편종국 국장, 편 국장은 2024년 4월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녹색장터에 각종 의류와 모자, 가방, 식품 등 230만원 상당 물품 기부를 통해 1회부터 7회까지 지속적인 유일한 나눔의 기증자가 됐다. 편 국장은 지난 42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도서, 의류, 생필품을 꾸준히 제공하고 급성신부전 환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성토박이로 중앙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경기창조장학회 고문, 드론항공협회 고문, 가요작가협회 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 교육시책 자문위원 등을 맡아 사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재 안성문화원 고문으로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도 혼신을 다하는 바쁜 가운데에서도 항상 불우이웃을 걱정하고 도움의 열정 속에 살고 있다. 한편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7일 안성맞춤랜드에서 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참여
안성시시설관리단이운영 중인 안성국민체육센터가 헬스장 이용고객의 안전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24일 노후화된 헬스기구를 새로운 헬스기구로 교체하였다고 밝혔다. 새롭게 교체된 헬스기구는 랫풀다운, 숄더프레스, 레그익스텐션 등 총 15종으로 헬스장을 이용하는 회원의 건강증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상체와 하체를 모두 단련할 수 있는 기구로 선택했다. 헬스장은 센터 2층에 위치해 있고 면적은 76.73m²으로 총 60개 이상의 헬스기구가 배치되어 있고, 이용객이 편안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전용 탈의실 및 샤워시설을 갖추어 있으며 현재 400여명이 넘는 회원이 센터 헬스장을 이용하고 있다. 센터는 청소시간(12:00~13:00)을 제외하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세부 센터 운영 사항은 안성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https://www.anseong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2024년 새로운 헬스기구 설치를 통하여 헬스장을 새 단장했다.”며 “많은 안성시민이 센터 헬스장을 찾아주시고 건강과 활력을 챙겨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안성국민체육센터 651-0741)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
봄철 건조기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4월 25일 안성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국제정구장 및 실내체육관에서 전체 직원이 참여하여 국제정구장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체육시설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화재 대피방송과 신고 △소화기·소화전 사용 초기 진화 △대피유도와 인명구조 △소방서 출동 화재진압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등 조직별 임무대로 신속하게 진행되었는데 자위소방대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훈련이 끝난 이후에는 자위소방대장 및 소방서 현장지휘대장이 훈련에 대한 강평을 하면서 임무숙지를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자체 소방대의 개인별 임무 숙지와 행동요령을 통해 다수의 인원이 이용한 체육시설의 체계적 현장 대응태세를 확립했다. 이사장 이정찬은 “안성소방서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라며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가축분뇨 관련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정부와 다른 지자체와 함께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등을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경기도 31개 시·군에 350개소를 선정, 시행할 예정인데 주요 점검대상은 상습 민원 다발 시설, 주요하천 인접시설, 무허가 축사시설 등 가축분뇨 배출·처리 관련 시설로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를 상수원지역 등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농경지 등에 가축분뇨 등을 과다 살포 및 부숙되지 아니한 상태로 살포 또는 불법 투기하는 행위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방류수 수질기준, 악취 기준 등) 준수 여부 △배출시설 변경허가 또는 변경신고 없이 규모를 증설하는 행위 △준공검사 미이행 상태로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사용 행위 시 관계자는 “정부·지자체 합동점검 시 발견된 위법 사항에 대하여 엄중 처벌할 계획으로, 농가에서는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여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등 법령 위반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자체 점검을 실시하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마다 시행되는 것으로 올해는 숙박업 106개소, 목욕장업 17개소, 세탁업 92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평가는 업종별 현황 파악과 함께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에 대하여 22~27개의 세부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평가 후 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등급)로 구분하고, 안성시 누리집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영업자의 서비스 수준을 자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고 위생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특히 9월에 있을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최에 대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가 임산부의 이동편의 제공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 1회 5만원, 최대 5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기준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안성시에 주민(외국인)등록을 둔 임산부로 임신확인일부터 출산일까지 산전 진료 및 출산을 위한 목적으로 의료기관(산부인과에 한함)을 방문한 경우 월 1회 5만원, 최대 10회(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임신확인일부터 출산일 30일이내 보건소 또는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신청 가능하며 임산부의 신분증, 주민등록초본과 진료비 영수증,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어 타시로 원정출산하는 산모들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성 건강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보건소 모자보건팀 678-591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 활동기반을 제공하고 든든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요건은 신청 당시 근로중인 만19세부터~34세까지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230만원 이하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지원은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추가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만15세∼만39세 청년은 현재 근로활동 중인자,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하고 있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안성시 복지정책과 678-2211)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시범 설치했다. 경로당은 응급의료법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 시설은 아니지만,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심정지 발생 위험이 높은 고령자가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에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이다. 자동심장충격기는 비정상적 심장박동 환자의 심장에 전기 충격을 주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도와주는 의료기기로, 특히 심정지 환자에게 가슴 압박만 하는 것보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경우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설치 장소는 공도읍 대림동산경로당, 보개면 상삼동경로당, 금광면 복거경로당, 미양면 용두리경로당, 대덕면 신촌경로당, 양성면 동항경로당, 원곡면 동문경로당, 일죽면 하주천경로당, 죽산면 당북경로당, 삼죽면 삼죽학구경로당, 고삼면 신가여자경로당, 안성1동 숭인2통(동신아파트)경로당, 안성2동 인지애향경로당, 안성3동 동남아파트경로당 등이다. 안성시는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시범 설치 사업에 대한 평가 이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자동심장충격기 보급과 함께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이 자동심장충격기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서비스 평가 결과에서 경기도 내 26개 시설관리공단 중 5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공단의 종합만족도 점수는 전년대비 0.5점 상승한 89.3점으로 97개 시설관리공단 평균대비 3.12점이 높고, 383개 지방공기업 전체 평균보다 7.6점이 높아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과 사업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공단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민 대상의 모니터요원을 구성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및 행정서비스 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부서별 친절교육 실시,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화친절도 서비스품질 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전 직원 모두가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단은 전 영역에서 97개 시설관리공단의 평균을 웃도는 좋은 점수를 받았으나, 일부 시설에서 고객 편의에 대한 미흡사항 발생하였다는 조사 결과 분석에 따라 즉각적인 서비스 개선 전략을 수립하여 이행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우선 작년 한해도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지난 22일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란 환경부를 시작으로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라는 뜻의 범국민 친환경 운동이다. 이 운동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감축에 대한 약속과 함께 후속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심상해 교육장은 김보라 안성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오지용 안성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환경보호 활동들이 더 많이 확산하길 바라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제품 사용을 늘려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도록 안성교육가족 모두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과 안성시청(시장 김보라)은 지난 16일 전통문화 예술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2024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전통문화 예술교육 ‘얼씨구 풍물학교’에 안성시립 남사당이 강사로 참여, 남사당 공연장에서 교원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연수가 운영되는 등 지역 협력을 통해 전통문화 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얼씨구 풍물학교’는 2024 안성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운영되는 전통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체험마당, 배움 마당, 심화 마당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마당은 풍물놀이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제고하는 찾아가는 체험교육과정이다. 배움 마당은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풍물 입문 교육과정, 그리고 심화 마당은 전통문화 예술 공유학교와 연계한 풍물 심화 교육과정이다. 심상해 교육장은 “‘2024 전통문화 예술교육 얼씨구 풍물학교’프로그램을 통해 안성의 학생들이 미래의 K-문화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성맞춤 전통문화 예술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안성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