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은, 지난 2일 ㈜파마택코리아로부터 건강기능식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파마택코리아는 지난 2018년 한길복지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년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하며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번 후원은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파마택코리아가 매년 꾸준히 보내주시는 후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뜻깊은 나눔을 이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건강기능식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파마택코리아는 27년 전통의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미국·캐나다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의약품과 화장품을 수입 및 제작하며 국내 주요 전국 로컬 및 종합병원, 약국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문화원이 6일 오후 한중일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평화공감 콘서트’가 6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 지원, 동아시아 평화공감 프로젝트 사업으로 안성맞춤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원 속 개최됐다. 콘서트는 1부 한중일 문화예술 공연과 2부 정태춘·박은옥 평화공감 콘서트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공연은 평화를 상징하는 중국 사자춤과 일본 부토춤, 한국 합창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이실아 경인방송 아나운서가 맡았다.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의선중국정통공연단은 무대와 관람석을 넘나들며 관람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중국 전통 사자춤 공연을 펼쳤다. 중국에서는 사자춤을 통해 평안과 행복 그리고 평화를 기원해 왔고 그 전통은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다. 콘서트 두 번째 무대에서는 서승아 무용가의 일본 부토춤 공연이 펼쳐졌다. 일본 부토춤은 화려함보다는 고요한 움직임, 느린 호흡, 때로는 파격적인 표현으로 인간의 내면과 존재를 탐구하고 평화를 상징하는 일본 예술로, 서승아 무용가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부토춤의 명인이다. 1부 마지막 공연은 안성스마트합창단(단장 정인교)이 장식했다. 노래를 사랑하는 시민분
‘이광복 회장님 면민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일죽체육회가 면민 화합과 친목 및 주민 건강을 위해 8월 15일 개최하는 제80회 광복절 기념 면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면내 전역에 일죽면통합방위협의회와 일죽초교 총동문회원들이 이광복 회장의 면민대상 수상을 축하하는 프랑카드가 게첨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광복절날 개최된 일죽면민 체육대회에서 이광복 회장이 제35회 면민대상을 받았다. 일죽면 송기영 면장과 박성범 체육회장은 “이광복 회장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헌신하였으며, 특히 면민의 단합과 화합을 이루어낸 공적이 크다”면서 면민대상을 전달하며 높은 공적을 치하했다. 이광복 회장이 일죽면통합방위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특유의 추진력과 높은 역량으로 지역의 든든한 안보와 면내 기관단체장 또는 면민간 화합과 발전에 기여했으며, 또한 일죽초교 총동문회장으로 일죽초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 개최로 동문회 위상 향상과 교육 선진화의 기틀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광복 제80주년을 기념하는 제79회 일죽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일죽중·고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8월의 무더위 속에서도 마을별 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축구, 족구, 개인줄넘기, 800m 계주, 투호놀이 등 9개 종목의 경기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무더운 날씨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내외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마을 부스별로 온열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수시로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였으며, 살수차 운영 및 응급인력 배치를 통해 혹시나 발생될 수 있는 상황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러한 철저한 대비 덕분에 모든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그런 노력으로 주민들은 폭염 속에서도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챙기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평소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20명의 면민들이 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모범 시민에게 수여하는 '면민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어진 노래자랑에서는 주민들이 다함께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범 일죽면체육회장은 “80여년 가까이 이어져온 체육행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안성시가 프랑스 파리에서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열린 세계적인 공예·디자인 박람회 ‘2025 메종 오브제(Maison&Objet)’에 지역 문화장인들과 함께 참여해 한국 전통 공예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 ‘메종 오브제’는 매년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예·디자인 박람회로, 약 60개국에서 2,500개 브랜드가 참가하며 7만 여명의 관람객과 바이어가 찾는 글로벌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디자이너, 공예가, 바이어들이 모여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공예 예술을 교류하는 자리로, 최근 한국의 현대 공예가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는 문화장인들과 함께 각자의 분야에서 정성을 담은 작품을 소개했다. 안성시 문화장인 중 △김범용(유기) △서혜지(전통장신구) 장인은 현장에 참여했고, △장경애(천연염색) △성영숙(직조) △김치호(목공예) △박성수(복조리) △최지영(한지) △남성숙(칠보) △장석순(한지) △최재윤, 이윤정(유기) 장인은 작품을 출품하여 전시에 참여했다. 이들은 안성의 전통 공예 기술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특히 ‘안성맞춤’이라는 표현의 어원이 된 안성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폭넓게 전개하고 있는 파밀리에 어린이집(원장 박향미)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기 위한 ‘가족 운동회’를 23일 하루동안 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 3층에서 열었다. 이날 파밀리에 한마음 가족 운동회에는 흰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의 어린이와 학부모, 교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공동체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향미 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파밀리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운동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서두를 꺼낸 후 “운동회에서는 개인전도 중요하지만 단체전에서의 협력은 아이들이 부모님들의 모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새싹 달리기, 큰 공굴리기 등 영아 게임과 으싸~으싸 줄다리기, 부부 꼬리잡기 등 부모님 게임이 진행된다”며 “운동회는 스포츠를 중심으로 정정당당함과 규칙을 준수하며 끝까지 함께 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이 중요하다”강조하고 “즐거움과 안전한 가족 운동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규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운동회는 청팀, 홍팀으로 나누어 어린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춰 △새싹 달리기 △태산을
안성시가 9일, 관내 평생학습관에서 ‘국정과제와 함께,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안성을 그리다’를 주제로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은 새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 및 계획에 발맞춰 안성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핵심 전략, 중점 과제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많은 언론인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국정과제 대응 전략 영상 상영과 2025 바우덕이 축제 홍보, 언론인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국민주권정부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를 토대로 발 빠른 준비와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왔다”며“특히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해 안성시의 9개 전략과 55개 과제를 선정하고, 경제 활성화와 신재생 에너지 보급, 생활인구 활성화 등 3대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내세운 9개 전략으로는 △기술로 혁신경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자치분권 균형발전 △협력과 활력이 넘치는 민생경제 △희망농촌농업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기본사회 △다양성이 보장된 포용사회 △모두에게 기회를 주는 창의사회 △문제 해결형 행정 등이 포함됐다. 특히 3대 중점 분야인 △경제 활성화(반도체 등 지역전략산업
안성시가 8월 25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5 제3회 글로벌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국가대표 경제활력도시 CEO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산업단지 기반 확충, 전통시장 혁신, 문화도시 및 동아시아 문화도시 지정, 지역화폐 활성화 등 안성시가 추진 해온 정책 성과가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심사에서는 산업과 문화, 전통과 혁신을 균형 있게 발전시킨 점, 지역경제 체질 개선과 시민 생활 여건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안성시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를 통해 동신일반산업단지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되며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이어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배터리 연구개발시설 유치, 전통시장 디지털 혁신,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역화폐 ‘안성사랑상품권’ 확산 등을 통해 산업과 상권의 활력 제고에 나서왔다. 문화 분야에서는 ‘문화도시’ 및 ‘동아시아 문화도시’ 지정으로 국제 교류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또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와 지역축제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이룬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성축산농협(조합장 정광진)이 초복, 중복 등 복날을 맞아 지난 21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인근 마을 어르신 130여명을 직영식당인 한우프라자에 초대해 삼계탕을 제공했다. 정광진 조합장은 “최근 폭염 등 지구온난화에 따른 무더위가 심해지고 특히 올해는 안성이 전국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며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련한 자리다”며 초대 의미를 설명한 뒤 “앞으로도 안성축협은 지속적인 나눔과 효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약속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날 참석한 중리동의 한 어르신은 “우리 노인들을 잊지 않고 매년 이렇게 초대해주는 것도 고마운데 많은 직원들이 직접 서빙하며 더 필요하신 것 없냐고 웃으며 물어주는데 너무 고맙고 감동이다.”라고 했다. 삼계탕 나눔행사는 안성축협 본점이 당왕동에서 계동으로 이전하던 2010년부터 시작, 코로나기간인 2020~2022년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 한편, 안성축협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이번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 외에도 불우이웃 성금기탁, 소외계층 지원, 다문화가정
안성시가 올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결정·공시전에 22일까지 2,287 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시청 토지민원과, 토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우편제출하거나, 시청 토지민원과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여부와 지가 산정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 및 심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0일에 결정·공시하게 되며,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반드시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 시청 지가관리팀 678-292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문화원은 한·중·일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평화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월 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동아시아의 평화를 함께 염원하고 공감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 지원으로 안성맞춤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오는 9월 6일(토) 오후 3시부터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1부 한·중·일 평화공감 공연과 2부 정태춘·박은옥 평화공감 콘서트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공연에는 의선중국전통공연단의 중국 전통사자춤과 일본 부토춤 명인 서승아 무용가의 공연, 안성스마트합창단의 합창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 진행될 2부 공연에는 한국대중음악사의 거장인 정태춘·박은옥 가수가 전하는 평화공감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날 정태춘·박은옥 가수는 △시인의 마을 △회상 △촛불 △윙윙윙 △집중호우사이 △민들레 시집 △북한강에서 △봉숭아 △떠나가는 배 △92년 장마, 종로에서 등 대표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관람은 사전예매한 시민만 가능하며, 예매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 공연·전시예매 카테고리에서 ‘동아시아 평화공감 콘서트’를 클릭, 좌석을 지정·예매하면 된다. 콘서트 관람료는 무료이며, 문의 사항은 안성문화원 031-673-2625로 전화하면 안내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지난 28일 안성베네스트에서 ‘제18회 안성상공 회의소 회장배 회원업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지역을 대표하는 120개 업체의 대표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만찬 및 시상식에는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이 참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현안문제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한영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하루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업무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푸른 필드 위에서 마음껏 즐기시며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건강한 경쟁 속에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느끼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아울러, “안성상공회의소는 기부 참여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 관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참가비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연말에 전달할 계획이다”라면서 “오늘 대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참가 기념품과 경품을 협찬해준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덕분에 성황리에 마쳤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친선 골프대회 결과 수상자는 △우승 (주)윤성에프앤씨 이운재 이사 △홀인원 하나은행 안성금융센터지점 박원규 지점장 △메달리스트(남) NH농협은행 안성지부 김형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국(글로벌국장 강연경)은 지난 30일 나이지리아에서 온라인으로 ‘여성평화교육 일반과정’ 25-2-2기 수료식을 개최하며, 총 3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나이지리아 NGO 단체인 키즈앤틴즈리소스센터(Kids and Teens Resource Center)팀과 마가렛(Margaret)팀이 두 팀으로 나뉘어 참여했으며, 워싱턴 D.C. 지부장이자 강사인 치코딜리 데보라 에콰조(Chikodili Deborah Ekweozoh)가 교육을 이끌었다. 강연경 글로벌국장은 축사에서 "수료생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으로 평화라는 소중한 가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지속 가능한 평화 실현을 위해 구성된 평화위원회를 통해 모두가 함께 협력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폴라샤데 바미그보예(Bamigboye Folashade) 전무이사는 “평화는 개인에서 가정과 사회로 확산된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았다”며, “이번 교육에서 얻은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차세대가 평화의 주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옴그부 오디리 오부코호 마가렛(Omgbu
안성시가수협회(회장 오진택) 주최, 제3회 안성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음악대공연’ 행사가 24일 오후 1시부터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화려하면서도 웅장하게 열렸다. 이날 공연장에는 안정열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박명수·황세주 도의원,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장을 비롯 많은 사회단체장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 축하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공연에 앞서 김보라 시장, 윤종군 국회의원의 축하 메시지와 안정열 시의회의장 등 내빈들의 축사로 막이 올랐다. 150석 규모의 행사장에 300여명이 참석, 대성황 속에 협회 소속 가수들의 열창과 고고장구, 맑은물소리 회원들이 색소폰으로 관중들을 열광케 했다. 약속대로 행운권 추첨에서 대상(55인치 TV)은 금산동 김정애씨가 받는 등 밥솥, 에어프라이기, 쌀 등 120명이 여느 공연에서 볼 수 없는 푸짐한 행운의 경품으로 행복을 만끽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8박 9일간, 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3기가 네팔 카트만두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12개 대학, 총 21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네팔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태권무 공연, K-pop 공연, 페이스페인팅, 공예 체험, 풍선아트,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네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을 함께 나누는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과 의료봉사 보조 활동도 병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봉사단은 현지 아동들과 함께 풋살 경기, 체육활동 등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놀이와 신체활동을 통한 활발한 교감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한국 청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웃음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대학생들의 열정과 진심이 네팔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현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국제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23년부터 ‘드림런 대학생
안성시가 오는 8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공식행사 오후 6시 30분, 메인무대), 안성 장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서인사거리에서 인지사거리로 이어지는 도로에서 개최되며, 이를 위해 시는 행사 당일 하루 동안 서인사거리에서 인지사거리 방면 양방향 도로를 통제한다. 안성 장마당 축제는 크게 낮에는 가족·어린이 놀이터, 밤에는 옛 추억과 낭만이 있는 어른이 놀이터를 주제로 어울림마당,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홍보마당, 4개의 마당으로 구성되어 개최된다. 메인무대가 있는 어울림마당에서는 퓨전 재즈밴드와 시민동아리 공연, 레트로 DJ 파티로 흥겨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고, 놀이마당에서는 낭만놀이터로 골목낙서장, 내가 심부름왕, 낭만운동회 등의 행사와 시장 보물 스템프 투어가 있을 예정이다. 빠질 수 없는 먹거리 마당에서는 안성의 전통시장인 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 일죽시장, 죽산시장의 먹거리 부스와 시장내 상가 먹거리가 운영되어 시장의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홍보마당에서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홍보부스와 다양한 판매 체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둘째 주부터 7주간 이어진 공공시설의 야간 개방과 다양한 프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평택지부가 21일 안성시 공동체 거점공간 가치공도 ‘가치봄’에서 8월 정기모임 ‘작은 손도장, 큰 평화를 만들다’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모임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의미 속에서 진행됐다. 회원들은 평화의 가치를 나누는 프로그램과 태극기 손도장 퍼포먼스를 통해 나라 사랑과 평화 정신을 되새겼다.또한 기존 회원들의 활동 현황을 보고했다. 이어 ‘DPCW(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소개와 교육이 진행돼 회원들이 평화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윤인선 회원은 “평화의 가치를 배우는 자리에서 광복 80주년을 함께 기념하니 더욱 뜻깊다”며 “작은 손도장이 모여 하나의 태극기를 완성하듯 우리의 연대가 평화를 만들어간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IWPG 평택지부 관계자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회원들이 평화의 메시지를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평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및 글로벌소통국(DGC)에 공식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 전 세계 122개국에 115개 지부를 두고 있다. 68
안성시 보개면 기좌리(이장 김현우)가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어려운 상황에 있는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이 19일 오전 기좌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김연옥 총무 사회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서 김현우 이장은 화재 피해자인 최경분 할머니에게 성금 643만원을 전달했다. 김 이장은 “생활기반을 한순간에 잃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정을 돕기 위해 마을 주민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전개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오늘 성금 전달을 하게 됐다”고 경위를 설명한 뒤 “우리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가정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따뜻한 말로 위로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이웃들이 있을 경우 서로 돕고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성금을 받은 최경분 할머니는 “고맙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사고의 발단은 지난 8월 2일 새벽 2시 에어컨 화재가 발생했고, 안성소방서는 펌프카 등 동원차량 13대로 진화 작업을 벌여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마을 주민들은 갑작스런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발 빠르게 마을회관으로 거처를 옮기게 한 뒤 열심히 보살펴
안성시 가수협회(회장 오진택)의 안성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음악 공연이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화려하면서도 웅장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3회를 맞는 공연은 안성시, 안성시의회, 안성문화원 후원으로 김미환 MC 사회로 장미, 백아, 박정미, 방영순, 신윤섭, 이은향, 이영자, 이지호, 유애숙, 양경희, 최달인 등 인기 가수가 총출동해 멋진 공연을 보여준다. 특히 행운권 추첨을 통해 △대상: TV 53인치(60만원 상당) △1등: 전기밥솥 (40만원 상당) △2등: 에어프라이어 대형(15만원 상당) △3등: 무풍선풍기 리모컨방식(10만원 상당) △4등: 10만원 상당 시계(3명) △5등: 7만원 상당 배 1박스(10명) △6등: 20kg 쌀 한 포(10명) 전달된다. 또한 행사 중 행운권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경품 50명 추첨과 관중 분들에게 곽티슈 1개, 물 한 병 증정 된다. 한국가수협회 경기도 안성지부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무료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야간 공공문화 프로그램 ‘안성 밤마실’의 일환으로 감각적인 예술 체험 행사 ‘밤빛드로잉: 우리가 함께 그리는 밤’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9일부터 양일간, 시옷갤러리(공도 중앙어린이 공원)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밤빛드로잉’은 어둠 속에서 야광 페인팅과 조명을 활용해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시옷갤러리 실내에서는 야광물감을 이용한 페인팅 체험이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네이버 폼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선착순으로 마감되고 남녀노소 누구나 블랙라이트 조명 아래에서 자신만의 빛나는 그림을 완성하며 색다른 미술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야광 페이스 페인팅 체험도 함께 운영되어, 손등과 팔 등에 캐릭터나 문양을 그려보는 활동도 즐길 수 있다. 특히 8월 30일 하루, 오후 7시부터 7시 30분까지, 관객 참여형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생동감 있는 음악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방문객들은 음악과 함께 한여름 밤의 특별한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는 ‘밤빛드로잉’을 통해, 시민들에게 익숙한 문화공간을 새롭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