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110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

 대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향숙) 회원 25여 명이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줄 음식을 정성들여 만들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약 110가구에게 건강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버섯 야채죽과 제철을 맞은 동치미를 만들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음식들은 각 마을 부녀회장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부녀회장 정향숙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만든 버섯 야채죽과 동치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면 좋겠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새마을 부녀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현덕 대덕면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며 우리 주위의 취약계층들에게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주의를 기울여야 할 시기인 것 같다”며 “언제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안성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혼부부가 안성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이 아닌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요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혼인 3년 이내의 안성 거주 신혼부부(2022년~2025년 혼인신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 사진과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 주제는 △공단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프로그램 제안 △신혼부부로서 공단 시설 이용 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등이다. 참여자 중 10쌍을 추첨해 안성지역화폐 5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공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