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저소득가정에 이웃사랑 나눔 실천

 원곡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규부)가 지난 12일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나누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쌀 15포(20kg)를 관내 소외된 저소득층 등 총 15가정에 전달해 잔잔한 온정이 되고있다.

 이규부 회장은 “내 지역과 내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작으나마 이웃돕기에 우리 위원회가 나섰다” 면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원곡면을 만들고 싶다” 고 밝혔다.

 김규연 원곡면장은 “원곡면에서는 이장단협의회, 기업인협의회, 기업체, 독지가 등으로 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약 1천 500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이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어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자리잡혀가고 있어 기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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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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