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물품전달

 안성시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홍)는 설날을 맞아 지난 13일 면내 취약 계층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해 찬사를 받고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36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라면 50박스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보개면 불현리 소재 농지 900 ㎡에 위원들이 배추 등 농작물을 직접 땀흘려 재배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진홍 위원장은 "비록 많지 않은 물품이지만,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있게 되어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벌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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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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