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마춤 카드 효자네

적립금 활용 소외계층에 큰 혜택

  안성시는 농협과 협약해 발급하고 있는 안성맞춤 BC카드의 사용금액에 따른 적립금을 활용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사는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실제 위기상황을 겪고 있지만 지원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생계 , 의료비를 각 1회에 한해 100만 원을 지원하고 그 밖에 장제비, 교육비, 환경개선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06년도 부터 시행되어 온 이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33가구가 1억2천4백63만9천원의 생계의료비 지원을 받았으며 금년 12월 현재 47가구에 4천7백2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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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평화를”… 방글라데시 청소년이 그린 절규, 세계를 울리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평화를 향한 절규가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40개국 1만 5932명이 출품한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방글라데시 샨토-마리암 창의기술 아카데미 소속 타스피하 타신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타신의 그림은 전쟁의 한복판에 선 인류의 절박한 외침을 생생히 담아냈다. 작품 중앙에는 눈을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가 자리한다. 어린이 주변으로 탱크와 미사일, 불타는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시 철조망과 하늘로 뻗은 손들이 전쟁 속 희생자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연기 속 흰 비둘기와 평화 상징을 품은 눈, 뒤편의 국기들과 유엔 로고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 곳곳에 새겨진 ‘제발(please)’이라는 단어가 관람자의 시선을 붙든다. “언뜻 보기에 이 작품은 혼돈과 불길, 파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침묵의 기도를 보게 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작품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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