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농협과 협약해 발급하고 있는 안성맞춤 BC카드의 사용금액에 따른 적립금을 활용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사는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실제 위기상황을 겪고 있지만 지원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생계 , 의료비를 각 1회에 한해 100만 원을 지원하고 그 밖에 장제비, 교육비, 환경개선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06년도 부터 시행되어 온 이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33가구가 1억2천4백63만9천원의 생계의료비 지원을 받았으며 금년 12월 현재 47가구에 4천7백2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