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이 안성시에 필요한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의 실무진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에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ㅠ회기(의회 의정활동 기간)가 아직 시작하지 않은 2월 4일과 6일, 황세주 의원은 각 정책 실무진과 안성시 내 △경로당 시설 개선,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지원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경로당 시설 개선을 위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안혜영 원장, 사업지원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서비스원은 경기복지재단에서 추진하던 ‘경로당 스마트 환경조성사업’을 이관 받아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3월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경로당에 스마트 환경 또는 헬스케어 환경 구축을 위한 예산이 지원된다. 다음으로 경기복지재단 임숙자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실무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했는데 약 60대의 차량이 지원될 예정이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에 차량구입비 등도 지원되고 안성시의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지원을 위해 경기도 소상공인과측과 협의를 진행했다. 안성시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예산을 확보했으나, 시가 부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가치를 되새겼다. 이날 3·1절 기념식에는 김동연 도지사,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보훈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독립운동 명문가의 후손들도 다수 참석했다. 기념식은 세대별 독립운동가 후손이 참여하는 독립선언문 낭독,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과의 만남, AI 기술을 활용한 독립운동 체험 전시 등 역사와 현재, 미래를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김 의장은 “뜨거운 의지로 독립을 외친 선열들의 희생과 열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우리는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평화와 자유를 지키려는 책임감을 깊이 새겨야 한다”며 “3·1 운동의 정신은 과거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숭고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열들의 희생이 오늘의 우리를 있게 했듯, 우리도 미래 세대를 위한 길을 열어가야 한다”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민이 더욱 평화롭고, 정의롭고, 자유로운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지난 17일에 열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에 ‘수요응답형’정책을 주문했다. 이 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경기도 복지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2025년도 상반기 업무보고가 진행되었는데 황세주 의원은 2024년도 행정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중심으로 질의를 이어간 가운데, 복지국에 ‘와상장애인 실태조사’ 필요성 등을 제기 했다. 황 의원은 “지난해 12월, 국토부가 ‘와상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반영한 관련법 시행규칙을 개정함에 따라, 와상장애인도 곧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하지만, 경기도는 도내에 ‘와상장애인’이 몇분이나 계시는지 전혀 알지못한다. 실태조사부터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업무보고에서 ‘경로당 스마트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농어촌 지역 거주민에 대한 수요응답 필요성 강조와 “농어촌 지역의 경로당에는 전자기기 보다 식탁, 소파와 같은 일상적인 물품 지원을 선호한다”며, “도심지역만 편애해서는 안된다. 도내 다양한 경로당의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황세주 의원은 “필요하는 것을 잘 파악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이 안성 장인 ‘대나무 낚시대’의 경기도 무형유산 지정을 필요성 제기하고, 실무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4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문화유산과 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의 무형유산 지정 절차와 기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성 장인의 ‘대나무 낚시대’ 무형유산 지정 필요성을 강력하게 제안했다. 안성 장인이 제작하는 대나무 낚시대는 조선왕조실록과 정조실록, 경국대전 등에 기록이 남아 있는 등 역사성을 가지고 있으며, 3개 영화, 6개 드라마에 소품으로 협찬했다. 2017년에 러시아 푸틴 대통령 선물로도 선정되었고, 2019년에는 안성시로부터 ‘안성맞춤명장’에 선정될 만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해당 장인은 차상위계층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통기술 전승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황세주 의원은 “대나무 낚시대는 안성의 아름다운 무형유산이자 경기도의 역사 자산이다”며, “전통기술이 안정적으로 전승되기 위해서는 경기도 무형유산에 지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유지하는 것이 도(道)의 역할이자 공공의 책임이다”며, “경기도의원으로서 안성의 대나무 낚시대를 비롯한 경기도 내
안성시게이트볼협회 회장 선거에 2명이 출마, 경선을 벌인 결과 윤동섭 현 회장이 15개 분회장과 7개 팀장으로 구성된 대의원 총회에서 90%를 획득,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윤 당선자는 지난 2007년 게이트볼 동호인으로 참여, 보개면 총무를 맡으면서 게이트볼과 인연을 맺었다. 보개면 게이트볼장을 전천후 구장으로 만든 것을 목격한 1천여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추대로 안성시게이트볼연합 회장에 취임한 윤 회장은 탁월한 역량과 공직생활로 쌓아온 인맥을 총동원해 비가 오나 눈이 와도 운영할 수 있는 전천후 구장 21개소를 추가로 건립하는데 성공했고, 이어 협회 사무실과 회의실 그리고 신규 회원 교육장을 겸한 다목적 구장을 설립해 최고의 시설과 운영 시스템을 보유한 게이트볼 융성 시대를 활짝 여는데 성공했다. 안성게이트볼이 전국 최고로 발전하는 과정을 주변에서 보아온 동호인들은 “윤동섭 회장이 안성게이트볼 시설의 현대화와 게이트볼 인구의 저변 확대 등 육성을 위해 열성적으로 헌신해 왔고 또 1년 365일 상주, 원칙을 지키며 사비도 많이 썼다”고 이구동성으로 알려왔다. 윤동섭 당선자의 꿈은 삼세대 경기 육성과 읍면별 소재 기업인협의회 및 여성기업인협의회와 게이트볼
‘지역 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므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사명감과 김환기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 전년대비 12% 자산성장과 당기순이익 25억9천만원 이라는 실로 경이로운 실적을 거둔 안성신협 제43차 정기총회가 22일 한경국립대 체육관에서 시종 축제 분위기 속에 열렸다. 김환기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안성신협은 2024년 국내외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도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2023년 성과를 뛰어 넘는 자산 3,912억원, 당기순이익 25억9천만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서두를 꺼낸 후 “이는 전적으로 조합원 여러분의 신뢰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모든 공을 조합원들에게 돌렸다. 김 이사장은 이어 “앞으로도 우리 조합은 안성 지역사회에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하면서 특히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과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동조합으로서 가치를 실천을 통해 더욱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금융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해 열렬한 환영과 신뢰의 박수를 받았다. 안성신협은 지난 1년간 더불어 사는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대한민국 나이팅게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대한간호정우회가 주관하고 이수진·전종덕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 ‘제6회 나이팅게일 의정포럼’ 석상에서 함께 진행된 ‘대한민국 나이팅게일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황세주 의원이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명하 대한간호정우회장은 이번 시상과 관련해, “현재 활동하는 간호사정치인 22명의 2024년 의정활동을 살펴보고 한 해 동안 뛰어난 업적을 남긴 간호사 정치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은 “간호사 출신 정치인으로서 이번 ‘대한민국 나이팅게일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10만 대한간호정우회 회원을 비롯해, 묵묵히 국민 건강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고 계시는 간호사분들께 부끄럽지 않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한 뒤 “지난해 간호법이 제정된데 이어, 올해 6월 법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에 간호법 이 안정적으로 시행되어, 법 제정으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가 우리 사회 곳곳에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대한행정사회 경기남부 안성시지회 발대식이 지난 일 오전 다이닝원 2층 특실에서 열렸다. 이날 역사적 발대식에는 주최 측의 황해봉 중앙회장, 경기남부 이규석 회장,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도시의원과 내빈 및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 대성황 속에서 이재관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됐다. 이주현 안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대한행정사회 경기남부 안성시지회 발대식 행사를 갖게 된 것은 매우 뜻깊고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서두를 꺼낸 후 “우리 안성시 행정사회는 시민과 행정간에 가교 역할을 수행,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설립됐다”고 설립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오늘은 안성행정사회가 지역사회 속에서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이정표로서 이를 계기로 행정사로서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보다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잡한 행정 절치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주현 회장은 김보라 시장과 안정열 의장에게 “안성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한 후 “앞으로 마을행정사 제도가 제정되면 안성 행정사
안성시체육회(회장 백낙인)가 지난 27일 체육회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안성시체육회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읍면동 및 종목별 협의회장을 포함한 대의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총회는 참석자 소개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백낙인 체육회장과 김보라 안성시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어서 체육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임 회장 21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공로패 전달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번 총회의 주요 안건은 △2024년 사업 결과 보고 및 예산 결산(안) △안성시체육회 정관 개정(안) 등이 상정되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백낙인 체육회장은 지난 4년간 어려운 여건 속 체육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이임 회장님들에게 감사와 새롭게 선출된 21명의 신임 회장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표한 뒤 “올 한 해도 체육회 모든 임·직원은 안성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건강한 시민과 활기찬 도시 조성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신속한 대설 피해 복구와 수영국민체육센터 상반기 개관 등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
민선 8기 안성시가 시민중심·시민이익을 비전으로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대중교통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교통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광역버스 노선을 확충해 수도권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는 한편, 도로망 확충과 무상교통, 수요응답형 버스 등 시민 편의 증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안성의 교통사업이 시민의 든든한 발이자 도시 발전의 밑거름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대중교통 정책과 올해 계획을 분야별로 살펴본다. <편집자 주> # 강남·수원·성남·동탄·이천 등 버스 타고 어디든 쉽고 빠르게! 안성시의 대중교통 사업 중 버스노선 확충은 시민들의 편익을 높이고 사통팔달 도시로 나아가는 핵심이 되고 있다. 그동안 지역의 발전 과제와 시민들의 요구사항으로 ‘편리한 교통’이 꾸준히 대두됐고, 안성은 수도권 중 유일하게 철도가 부재한 도시이기에 대중교통 강화는 꼭 필요한 사업이 됐다. 이에 안성은 김보라 시장이 취임한 민선 7기부터 재선으로 이어진 민선 8기를 거쳐 시민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