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자)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협의체는 지난 22일 정기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주민 15가구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가구에는 30만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영자 위원장은 “겨울철 추위가 더욱 혹독해지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 최호섭 시의원이 최근 폭설로 인한 재난 상황에서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민원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번 방문은 최 의원의 민원신문고 열 번째로 행사에는 의용소방대 전 김선용 연합대장과 현 이성균 대장의 안내를 받아 공도 지역의 피해 시설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공도의 한 택배회사로 이곳은 폭설로 인해 짐 내리는 곳의 천막이 무너지고 보관창고가 전파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창고가 가설건축물이라 보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철거 작업 견적이 안성 업체는 1천만 원이 넘고 천안 업체는 몇백만 원이라는 차이에 주민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두 번째 방문지는 공도읍 양기리의 메모리용 전자집적회로 제조업체로서 이곳은 고가의 반도체 설비 창고가 무너져 큰 피해를 입었으며, 하루 속히 재난 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세 번째로 방문한 소신두리 포도농가는 비닐하우스 20여 동이 눈에 파묻혀 포도밭이 있었던 곳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네 번째로 방문한 청경채 재배 농가 역시 곳곳이 무너져 피해 주민들의 깊은 한숨소리가 들렸다. 다섯 번째로 방문한 야촌마을에서는 비닐하우스 붕괴와 집이 반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만곤)가 지난 23일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고 햅쌀 10kg 63포를 미양면에 기탁했다. 이날 미양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지역주민과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밴드 및 몸살림 공연, 실버댄스, 건강체조, 요가, 노래교실 등을 포함한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수여식과 더불어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 물품도 전달했다. 유만곤 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가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께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지역주민의 화합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양면 행정복지센터는 기탁 받은 쌀 63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왕규용, 이문주)가 지난 2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인을 위해 ‘안전복지! 사랑의 구급함 나눔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갑작스런 추위로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1인 가구에게 구급함을 지원하여 비상사태에 대비하고자 혼자 사시는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중․장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급함에는 신속하게 처치가 가능하도록 소독솜, 밴드, 연고뿐만 아니라 의약외품으로 파스 및 진통제,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여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위급한 순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구급함 나눔 사업을 준비하였으며, 대상자들이 구급함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봉사의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왕규용 공공위원장(안성3동장)은 “추워진 날씨에 관내 취약가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고, 2025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용만)가 행복한 가족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면 내 노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 행복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날 나눔 행사는 보개면 이장단협의회에서 자체 회비를 모아 관내 80세이상 부부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방한내복을 구입하여 각 마을 이장님들이 가정에 전달했다. 이용만 회장은 “건강하고 화복한 가정생활로 보개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노부부 가구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방한용품을 준비하였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방한 내복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매개체가 되어 보개면 주민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건강 행복 나눔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지난 25일 오후 2시 공단3층 대회의실에서 고객접점부서 부서장 및 실무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맞춤형 고객만족경영활동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위한‘우리부서 최고, CS쉐어링 데이(sharing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업장별 고객만족경영 활동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부서에서는 올 주요 고객만족경영 활동 추진성과와 사업장 특성에 맞는 고객서비스 전략 및 실천과제를 발표하고, 실천과제 향상을 위한 참석자들의 피드백과 더불어 사업장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만족 경영 업무총괄 부서장은 “이 자리는 고객접점부서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고객만족 경영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모두가 올 한 해 동안 민원행정의 최접점에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전사적인 고객서비스 혁신 활동으로 효율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방안을 모색할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고객접점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부서들의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이 지난 8월 개관 이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문화 허브로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은 기존 문예회관 1층(보개면 종합운동장로 203)을 리모델링한 공공시설로 악기 정보와 지식, 체험 등을 제공하는 악기도서관을 비롯해 녹음실과 회의실, 멀티미디어실, 합주실, 공연장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뒷받침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민 누구나 음악을 즐기고, 창작할 수 있도록 공간 대관과 악기 대여를 지원하는 한편, 신인 뮤지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과 전문음악인 창작활동 지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음악교육(사운드 엔지니어링, 탑라인 메이킹, 밴드앙상블) 및 실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 악기도서관은 100여 종에 이르는 악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와 초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으며, 음악인을 꿈꾸는 청소년과 대학생은 물론, 직장인과 주부, 어르신 등 세대를 불문한 지역민들이 분야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 실시한 시설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객의 94.5%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문화된 시설과 최적의 연습환경 등 각종 인프라에 대한
양성면새마을지도자 ․ 부녀회(회장 정인채, 최경미)가 지난 5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수 경기도의원 외 양성면 새마을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기부자 및 양성면 새마을회에서 기증한 10kg, 66포의 쌀은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되었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연이은 폭설로 피해가 많은 힘든 상황에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자)가 지난 3일, 안성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지난 9월부터 직접 재배한 김장배추를 수확부터 재료 손질 후 김장담그기까지 정성을 다하였다. 특히 올해는 폭염과 폭설로 배추 재배부터 수확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결실을 맺어서 어느 해보다 더욱 값진 김장김치를 만들어냈다. 이날 담가진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95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올해는 일기가 불순하여 김장 담그는데 많은 애를 먹었는데,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폭설 날씨에도 김장 재료 손질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을 보면서 너무 감명 받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을 맞이하여 주변에 소외계층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지난 13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도읍기업인협의회의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전날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정성 들여 만든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호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저소득층을 향해 손길을 내미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봉사가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에는 관내 저소득층의 삶이 더 힘든 것으로 알고 있다.” 며 “이웃을 위해 하는 우리의 봉사가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