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안성시가 함께 하는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행복 대동제가 지난 14일 안성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원희 총장,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 도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세대의 교육, 상담, 일자리, 커뮤니티 활동 등 은퇴 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과정으로, 행복 대동제는 이번 과정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 베이비부머세대가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이다. 앞으로도 베이비부머세대가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원희 총장은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다양한 교육과 문화행사를 통해 5060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경숙)가 지난 19일 안성지사 다목적실에서 기관, 시민사회단체, 직능단체 대표자를 공단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뒤 공단 현안을 논의하는 하반기 지사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성지사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로 증도용 등 부당수급 결정 건 감소, 디지털 창구시스템 확대로 업무효율 제고 및 고객 만족도 향상,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으로 돌봄 공백 최소화 등 건강보험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2024년 소득정산 실시 △본인부담상한제환급금 지급 △불법개설기관 단속 강화를 위한 특사경 도입 △흡연피해구제를 위한 담배소송 항소심 등 국민의 관심이 높은 공단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공단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특히 The건강보험앱을 통한 원스톱 전자고지‧수납 확대 서비스 및 간호‧간병서비스 등 국민의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들을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 이경숙 지사장은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언제나 신뢰받는 청렴공단이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지역위원회(국회의원 윤종군)가 지난 22일 현대차그룹 기아차 화성공장(오토랜드 화성)을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방문했다. 기아차 최준영사장과 임원들은 모든 견학일정에 함께하며 방문단의 이해를 도왔다. 안성에 들어설 예정인 현대차 배터리 기술개발 시설은 지난 11월 초 경기도 통합심의가 마무리되고 지자체 행정절차만 남겨둔 상황이다. 이번 견학은 2025년 안성 현대차 배터리 연구 및 실증시설(약 1조 규모) 공식 착공을 앞두고, 향후 10년 내 안성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완성 전기차 산업의 현실과 전망에 대해 안성시 주요 사회기관 단체장들이 함께 공부하고 고민해 보는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단체장들은 “기아차 화성공장 견학을 통해 안성이 현대차그룹의 향후 계획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안성이 전기차 대중화 시대의 중심지가 될 날이 오다니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또, “지역에 돌아가 현대차그룹이 야심차게 준비한 지역 거점이 바로 안성임을 주민들에게 잘 전파 해야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시설 견학에 참여해 준 사회단체장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현대
안성시 상수도과는 시민이 믿고 마시는 안심 수돗물 체계 구축을 위해 상수도관망관리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수도법 제21조에 따르면 상수도관망시설 규모에 따라 상수도 관망시설운영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규정되어 있는데 안성시의 경우 약 1,400㎞의 상수도 관로가 매설되어 있어,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1급 1명, 2급 2명 총 3명 이상 배치되어야 한다. 올 하반기 안성시 상수도과 윤종문 주무관이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2급에 최종합격함으로써 총 3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 안성시는 의무배치인원을 충족하게 됐다. 이는 야간 비상근무 등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교육을 이수하고 12과목의 시험을 열정적으로 준비하였기에 가능한 성과였으며 전문 인력이 확보된 만큼 앞으로 스마트 상수도 체계 구축을 위한 상수도 관망 관리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직원들과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19일 ‘2024년 안성시 4-H 장학금 수여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성시 4-H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4-H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총 8개교(광덕초, 서운중, 양성중, 가온고, 경기창조고, 신나는학교, 한경국립대, 중앙대학교) 34명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 장학금을 수여했다. 안성시4-H연합회는 농업·농촌의 청년과 청소년들의 활동단체로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도 활발한 현장교육과 과제실천, 기부 및 봉사활동, 경진대회 참가를 통해 우리 문화를 계승하고 농촌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생들이 4-H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앞으로 성장해서도 4-H를 통해 배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올겨울 극심한 한파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달 28일까지 지역 내 한파쉼터 433곳에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으로 안성시는 한파에 대비한 극세사 이불, 패드, 베개로 구성된 이불 세트 총1,732개를 지원, 한파에 취약한 계층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후 위기 속에서 취약계층 보호가 더욱 절실하다.”며 “겨울철에도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라면서 “특히, 이번 방한용품 지원이 겨울철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한파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방한용품 지원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기후와 계절적 위험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따뜻하고 안전한 안성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25일 금광호수 하늘 전망대ㆍ탐방로 완공에 따른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완공된 하늘 전망대와 탐방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화재 위험성 현장 평가 △헬기를 포함한 응급환자 이송 체계 점검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대응 방안 수립 등이다. 특히,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구조와 응급 이송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신인철 서장은“안성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하늘전망대와 탐방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대비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이 지역교육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10월 15일, 죽화초 1, 2학년과 개정초 유치원 및 1, 2학년 학생들이 안성맞춤 체험 장소인 죽화초 숲놀이터에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2024 우리가 만들어 가는 미래학교, 안성맞춤 공유학교' 에 소개되어 있는 죽화초 숲놀이터는 관내 학교 중 유일하게 안성맞춤 자연(생태) 체험 장소로 등록되어 있으며, 숲놀이터를 활용하여 개정초와 죽화초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에서는 두 학교의 학생들이 공동체 놀이를 통해 서로 관계를 맺는 시간을 가진 후 숲놀이터에 있는 짚라인, 타잔밧줄, 하늘해먹 등 다양한 숲밧줄놀이 기구를 함께 체험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활동은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자연 속에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또한, 학생들은 동물사육장에서 미니돼지와 토끼, 닭에게 먹이를 주고, 닭이 낳은 알을 모으는 활동도 진행하였으며,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동물과의 소통을 통해 책임감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었다. 안성교육지원청의 이번 시도는 지역 내 학교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캠퍼스가 치유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과 손잡고 대학 캠퍼스에 정원을 조성, 치유의 공간을 만들어 큰 인기를 받고 있다. 전통적으로 대학의 기능은 학문 탐구를 통한 지식 창출과 후학 양성에 있었지만 점차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으로 변화하고 있고,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한경국립대학교는 대학에 정원을 조성, 학생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즐길 수 있도록 캠퍼스 공간을 탈바꿈시키고 있다. 대학 캠퍼스는 도시 경관을 형성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유·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핵심적 자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도심에 위치한 캠퍼스는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녹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원희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정원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력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대학 캠퍼스를 지역의 치유 거점으로 활용하려는 의지를 나타냈다. 요즘 ‘정원 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다. 최근 한경국립대학교에서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20대 성인들을 대
안성시가 지난 14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돌입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추진위원회’는 안성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경기도 최초로 선정되면서 조직되었으며,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등 당연직 3명과 문화, 예술과 관련된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17명으로,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1부 위촉식에서 김보라 시장은 참석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2025년은 안성이 풍부한 문화예술 자산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안성이 대한민국은 물론, 동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의 창조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 발전을 이끄는 안성맞춤 문화도시로 도약과 안성의 예술인, 청소년과 청년들, 나아가 모든 시민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2부 회의에서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및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