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순덕)가 지난 13일부터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미리 준비된 총 2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90여 가구에 김장김치 전달과 함께 안부를 묻는 등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장순덕 부녀회장은 “전달된 김장김치가 관내 어르신 등 이웃들의 월동준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주신 부녀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금광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숙)가 지난 14일부터 2일간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숙 회장을 비롯 30여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배추 2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만들었으며, 100여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였다. 김은숙 부녀회장은 “최근 식자재 가격 상승으로 먹거리 부담이 큰데 김장김치를 나눠 드리며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올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소망한다.”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백련사 주지 태암 스님이 지난 1일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안성시 혁신소통의 날 행사장에서 시장상을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함명호(태암 스님 속세명)씨에게 “평소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으며 특히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함으로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며 표창패를 주면서 노고를 치하했다. 금광명에 위치한 백련사는 불(佛), 법(法), 승(僧) 삼보(三寶)가 항상 살아 숨 쉬는 지혜의 가람이다. (사)한국전통불교조계종 총무원장 겸 종정인 태암 스님은 높은 원력으로 항상 깨침의 소리가 가득한 불국정토를 만들어 많은 불자들이 백련사를 찾아오고 있다. 백련사는 한 번의 만남으로 미래를 볼 수 있고, 불행을 행복으로 개척하면서 근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복을 받을 수 있는 영험한 도량으로 유명하다. 태암 스님은 2019년 5월 21일 한국실버경찰봉사대 안성지회장으로 취임, 그동안 민경친선 토대 구축과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구현에 정성을 쏟아왔다. 항상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헌신하고 있는 태암 스님은 오늘도 부처님의 자비 넘치는 세상을 만드고 있다. 백련사 도량에는 다른
㈜다비육종(대표 윤희진, 민동수) 임·직원 8명은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에너지 빈곤층 2가구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추천받아, 각 가정에 연탄 500장을 전달하는 등 나눔 봉사를 통해 다가올 추운 겨울을 맞이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다비육종 관계자는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지내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기 위해, 매년 연탄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정들은 여전히 연탄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는 ㈜다비육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였다. 선행에 참여한, ㈜다비육종은 일죽면에 소재되어 있으며, 1983년 설립 이래로 한국 양돈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웰팜포크와 같은 맛있는 돈육생산을 위한 새로운 품종과 생산시스템을 개발, 아시아시장에 종돈을 포함한 유전자원을 수출, 분단이후 처음으로
일반적으로 공공 시설물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기초를 이루는 전제조건이자 경제 성장의 필수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일례로 도로, 철도, 문화, 체육시설 등은 다양한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는 성장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안성시 역시, 시민을 위한 공공인프라 확충을 핵심 과제로 삼으며 정주 여건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금광호수 하늘전망대를 비롯해 경기안성뮤직플랫폼과 안성문화사료관, 도시바람길숲, 안성환경교육센터 등 분야별 시설들이 완공돼 시민들에게 안성맞춤 즐거움을 선사하며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개관한 안성맞춤공감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체육 증진을 뒷받침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맞춤공감센터가 미래 세대들을 위한 신(新)허브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안성맞춤공감센터, 지역 대표 문화복합공간으로‥“안성 청소년들 모두 모여라!” 민선 8기 안성시가 지역 혁신과 시민이 바라
김보라 안성시장이 25일,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올해 주요 성과를 비롯해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에 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우리시는 정부의 세수 결손과 수출 부진, 경기침체 등 지속되는 난관을 넘어 반도체 산업 본격화와 정주 여건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 강화, 세대별 돌봄서비스 확대, 지역 관광 활성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361억 7천만 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5년도 안성시 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879억 원으로 2024년도 대비 8.13%가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1조 739억 원, 특별회계 140억 원 등 면밀한 추계 분석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 복지 증진에 주안점을 뒀다. 구체적인 일반회계 예산안은 △보건복지 분야 4,038억 원 △문화·체육·관광·산업 분야 936억 원 △농업 분야 1,255억 원 △교육 분야 322억 원 △안전 분야 101억 원 △도시·환경 분야 1,280억 원 △도로·교통 분야 777억 원 등이다. 이와 함께 내년도 역점 시책은 △생활임금 확대 등 서민경제 활성화 △든든하고 촘촘한 복지 울타리 구축 △지역 자원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이달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25일간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19건, 일반안 23건, 예산안 2건, 기금안 5건 등 총 49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인데 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중섭 의원의 ‘안성시의 재정운용기조 전반에 대한 제언’ 자유발언이 이뤄졌다. 이어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 안건이 가결되었으며, 최호섭 운영위원장의 제안설명과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연설 등이 진행됐다. 또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탈퇴 보고의 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보고의 건’,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규약 개정 보고의 건’ 등이 보고되었다. 안정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예산과 정책 집행에서 발견된 문제점이 되풀이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 부탁드린다”며 “집행부에서도 회기 중 충분한 자료 제출과 답변 준비 등 심의에 성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안성시 살림과 안성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중요한 안건처리 등 올 한해를 마무리 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경숙)는 지난 22일 윤종군 국회의원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여 공단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종군 국회의원은 △2024년 소득정산 시행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요양보호사 승급제 △흡연폐해와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당위성 △불법개설기관 근절 필요성 등 공단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후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고객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경청하며 일일명예지사장의 업무를 수행했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일일명예지사장 체험을 통해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및 공단의 중점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티에스이를 방문, 안성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및 제5 일반산업단지 등 투자환경 소개 등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 했다. 티에스이는 반도체 프로브카드, 인터페이스 보드, 테스트 소켓, OLED·LED 테스트 시스템, MEMS 제품 등 최첨단 기술을 연구하며 최고 성능의 제품만을 취급하고 있으며,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고객들에게 제품의 품질과 기술적 우위 등을 보장한다는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 지난 2021년 12월 무역의날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기업이다. 시는 티에스이에 안성시 투자유치 홍보영상, 책자 및 기업지원 방안을 설명, 2030년 준공 예정인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현재 조성중이거나 조성된 산업답지 현황 등 투자 환경을 안내하였다. 정창훈 첨단산업과장는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른 소부장 특화단지로 기업육성기금, 특례보증 및 산업단지 세재혜택 뿐만 아니라 카라반 금융지원도 추가 계획중이다.”며 또한, 인근 대학교와 연계, 인력양성센터 운영으로 우수 인재도 원활히 확보가 가능한 최적의 입지임을 강조한 뒤 이어 “향후 여러 소부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동신 반도체 소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를 수호하는 국민의 경찰관으로 사명을 충실히 수행, 국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는 안성경찰서 공도지구대장 엄운하 경감은 항상 읍민 속에서 읍민과 함께 하면서 읍민들의 높은 찬사와 폭넓은 신뢰를 받고 있다. 공도읍은 안성시 관문으로 많은 사람이 거주하고 또 외지인 왕래가 많은 복잡한 도시다. 엄운하 대장은 기본 업무에 바쁜 중에서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읍민들을 안타깝게 여기고 공도읍 생활안전협의회를 비롯 유관단체와 시가지 중심에서 시원한 얼음생수 지원 봉사를 하고 또한 학생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유해 환경을 사전에 제거, 예방하는 방법으로 청소년보호에 앞장 서는 등 오로지 읍민들의 일상의 행복을 지켜주는 든든한 경찰관, 읍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친절한 경찰관으로 역할에 충실한 엄 대장이야말로 이 시대가 찾는 참다운 모범 경찰관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