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하여 9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여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공공 배달앱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배달비 할인 3,000원, 특급의 날(셋째주 금요일) 할인 5,000원, 주말 할인 3,000원, 추석을 추억해 3,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진행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소상공인 매출증대는 물론, 가치소비 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속적 이용 확대를 위하여 10월 바우덕이 축제 기간 중 배달특급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신규 회원 증가 및 지역화폐 결제 연계를 통한 인센티브 혜택으로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해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
안성시가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강화기간을 운영, 공매 및 가택수색 등 더 강력하게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지난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자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 3,829건 압류,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 및 체납일이 60일 이상 경과한 차량 31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또한 세외수입 전체 체납액의 약50%를 차지하고 있는 차량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확대, 월 4회 이상 상시 영치를 실시하였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 대표 축제이자 K-문화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바우덕이 축제는 조선시대 유랑예인(流浪藝人) 집단인 남사당패를 이끈 최초의 여성 꼭두쇠 김암덕(金岩德)의 예술혼을 기리고 남사당놀이의 전통성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인도네시아, 폴란드, 콜롬비아 등 다양한 국가가 참여하는 CIOFF(세계민속협의회) 세계민속공연과 외국인 서포터즈 운영,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유네스코 특별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문화도시 안성의 브랜드를 높이고자 안성문화장 페스타도 진행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는 10월 2일 관내 아양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10월 3일 안성맞춤랜드에서는 바우덕이 축제 개장식이 열리고, 당일 오후 7시에는 ‘세계를 만난 바우덕이’를 주제로 개막식이 열리며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나흘 동안 만날 수 있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축제의 꽃인 남사당 풍물단 공연을 비롯해 국악 뮤지컬과 퓨전 공연, 시민참여 무대 등 다양한 프
안성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일본 간사이 일대인 나라현, 교토부, 시가현을 방문해 안성시의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관광 우수사례를 연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는 정천식 부의장을 비롯한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관실 의원, 이중섭 의원, 황윤희 의원 등 시의회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연수는 일본의 다양한 지속가능관광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나라현 아스카무라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활용한 런케이션(교육관광) 사례, △UNWTO(세계관광기구) 주일사무소와의 간담회, △UNWTO(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 미야마정 사례, △주민공동출자로 운영되는 ‘미치노에키’ 관광 사례, △교토시에서 시니어 관광가이드와 함께하는 주민주도 관광 프로그램 체험, △시가현 비와호 관광 관련 간담회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간담회에서 일본의 주민주도형 지속가능관광 사례들을 안성시 사례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앞으로의 안성시의 관광 발전에 있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을 수립,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문화관광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
윤종군 국회의원이 지난 20일 공도읍 소재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를 방문해 안성시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과 지역 내 반도체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실무인재 양성 및 직업교육 선두자 역할을 하고 있는데 대해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기대와 격려를 했다. 윤 의원은 이날 이해춘 학장과 관계자들로부터 대학의 주요 현황과 지역대학으로서의 반도체 Value Chain에 부응하는 창의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역할을 보고 받고 지역 산업 발전 및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반도체 소부장 융합센터’ 건립 방안을 협의한 뒤, 반도체 공정실 2곳 등 시설 견학으로 일정을 소화 했다. 이해춘 학장은 “우리대학이 반도체 산업의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산업 발전과 반도체 소부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 및 반도체종합기술대학으로 △반도체설계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체테스트과 △반도체장비개발과 △반도체전기과 △반도체장비소프트웨어과 △반도체측정과 △영상그래픽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10월 4일까지 2025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안성시가 지난 26일, 경기안성뮤직플랫폼 개관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늘며 시민 음악활동의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안성시는 문예회관 1층을 리모델링해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을 조성, 녹음실, 회의실, 합주실, 멀티미디어실 등 다양한 공간을 바탕으로 교육+문화+음악 기능을 융합한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을 탄생시켰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약 100여종의 다양한 악기를 한 번에 체험해 볼 수 있는 악기도서관 체험활동이 큰 호응을 얻으며 개관 2주 만에 방문객 58명이 방문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 관계자는 “뮤직플랫폼이 우리 지역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서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고 싶은 시민 모두에게 양질의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뮤직플랫폼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안성시민들에게 공연장 및 연습실, 악기를 대여하고 있으며 이용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경기안성뮤직플랫폼(675-9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미양농협(조합장 긴관섭)과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지사(지사장 이창욱)이 추석을 맞아 ‘우리 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자산관리회사의 ‘우리 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 행사’는 농촌지역 고령, 취약 조합원 가구에 안정적인 가정생활 유지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미양농협 농촌사랑 봉사단에 햅쌀 10kg 25포를 전달했다. 이창욱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지사장은 일 년에 두 번 우리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하는데 미양농협을 후원하게 돼서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 농협자산관리 본연의 업무 외에 도움이 필요한 농가와 동행하고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관섭 미양농협 조합장은 관내 어려운 조합원에게 힘이 되고자 후원해주는 농협자산관리회사에 감사를 표한 후 “미양농협 농촌사랑 봉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조합원에게 희망이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9일, 미래 대학입시 개혁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입 현안 연구 결과 발표회’를 열고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향 논의를 위한 전담 기구(TF) 협의회를 개최했다. 발표회 자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전담 기구 내‧외부 위원, 교육지원청 담당자 및 연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김위정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임진택 경희대학교 입학사정관, 황우원 성문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 교사가 발표자로 나서 △고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대입제도 이슈 분석 △학점제 형태의 대입제도 실현을 위한 과제 △고등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대학 입시 제도 변화를 경청하며 사회적 이슈가 대입 제도에 영향을 미쳤던 상황을 살펴보고,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증가할수록 사교육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 공감했다. 이와 함께 현행 입시 제도가 고등학교 교육에 미치는 문제점과 이에 따른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 대입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뜻을 함께했다. 이어진 2부 전담 기구 협의회에서는 현안 연구 결과에 따른 대학입시 개혁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도민의 적극적 의견
환경영향평가법 제13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 기후변화영향평가 방법 등에 관한 규정 제16조에 따라 용인 자원회수시설 확충사업 입지선정 전략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공청회 개최에 관한 사항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24년 9월 3일 용 인 시 장 1. 계획의 내용 가. 계 획 : 용인 자원회수시설 확충사업 입지선정 나. 위 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산79 일원 다. 면 적 : 88,388㎡ 라. 규 모 : 자원회수시설 500톤/일 등 2. 공청회 개최 일시 및 장소 가. 일 시 : 2024년 09월 20일(금) 14:00 ~ 16:00 나. 장 소 : 이동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 ※ 공청회 재개최 사유 : 2024. 8. 30.(금) 14:00에 공청회를 개최하였으나, 공청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해 무산됨에 따라 재개최하고자 함. 3. 의견진술자 추천 가. 추 천 대 상 : 전략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 대상지역 주민 나. 제 출 기 한 : 공청회 개최 7일 전(2024.09.13.) 까지 다. 제
안성시가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며, ‘비대면-디지털조사’(이하 ‘비대면 조사’)(7.22.~8.26.)를 진행한 이후,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방문 조사(8.27.~10.15.)를 진행할 예정이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2022년 최초로 도입된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 기간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의 경우에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2024년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에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특히 시민의
안성시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4402번 광역버스 노선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시외버스 정류장(34710)’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노선 연장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 및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시행되는 것으로 기존에는 38번 국도에서 버스 승차를 함에 따라 약 500m 이상의 거리를 걸어가야 했다. 하지만 이번 노선 연장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도보 이동거리가 줄어들게 되었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시외버스 정류장에 편의점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광역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하여 안성~송파 광역버스 신규노선 추진 등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환경플러스 안심식당을 총 21개소 지정한 뒤 병천복순대감자탕, 교촌치킨1호점을 시작으로 인증표지판을 1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환경+안심식당을 모집하여 31개 식품접객업소가 신청했으나 안심식당 이행조건 준수, 다회용 배달용기 지원사업 참여 또는 매장내 일회용품 사용 여부를 확인하여 21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환경+안심식당으로 지정된 병천복순대감자탕(대표 강영순)은 과거 당왕동 먹거리타운 운영 참여 등 지역사회 음식문화개선사업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교촌치킨1호점(대표 손대현)은 식약처 위생등급제 최우수등급인 ‘매우우수’ 인증 업소이다. 지정 업소는 매장 안팎에 게시된 인증표지판으로 확인 가능하며, 안성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정업소에는 다회용기 등 인센티브용 물품을 지원한다. 안성시보건소장은 “인건비 및 물가 상승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 손님이 안심할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면서 지속가능한 환경까지 생각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준 영업자분들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업소에서 동참하여 자원순환 실천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시민들도 참여 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이용
안성시가 지난 30일 서인동에 위치한 안성중앙시장에서 증발냉방장치 설치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렬 안성시의회의장, 임용선 안성시 전통시장 연합회장, 이훈선 안성중앙시장 상인회장, 시장 상인회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증발냉방장치 시연 및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4년 3월에 경기도로부터 전통시장 시설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제작 및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앞으로는 여름철에도 상대적으로 더운 아케이드 안에서 증발냉방장치가 가동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증발냉방장치 시스템은 시장 내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된 분사 Fan 작동으로 일정한 기류 생성을 통해 상대습도를 억제, 실내온도를 3~4도 낮추게 할뿐만아니라, 내부 공기 질 개선과 LED가 활용되어 시각적인 효과도 극대화 하였다. 김보라 시장은 기념사에서 “여름철 상대적으로 시원한 대형마트로 발길을 돌리면서 전통시장 매출액은 줄어드는데, 이번 냉방장치 설치로 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지길 바라며, 이러한 환경개선사업뿐만 아니라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연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
안성시가 2024년 7월 1일 기준(1.1.~ 6.30.까지 토지·임야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으로 조사 산정한 3,41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23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이번에 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게 되는 개별공시지가는 2024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특성을 조사하여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것으로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이 기간 동안 토지 지번별 ㎡당 가격에 대해 지가열람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읍·면·동 사무소 및 시청 토지민원과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따라 의견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가열람기간 중 토지특성착오 및 종전지가와 현저하게 차이가 있는 등 조사된 가격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접수받아 다시 현장조사와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과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또한 이에 대해서도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증여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9월 30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원산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제수·선물용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확인을 통해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하고 위반율이 높은 수산물 중심 점검을 병행 진행하여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음식점, 전통시장,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장 등 소비자에 밀접한 업종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성시는 8명의 원산지감시원을 통해 15개 읍·면·동 전체에 대한 점검과 지도를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은 “소비자의 신뢰도 증진을 통해 안성시의 농수산물 판매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키 위하여 이번 점검을 진행하였다.”며“소비자들이 믿고 먹는 먹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추석 성수기를 대비, 축산물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 및 이력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육포장처리업 48개소, 축산물판매업 378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2개반을 편성하여 점검키로 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표시기준 준수여부 △냉동·냉장 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 △이력제 관리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많은 소비가 예상됨에 따라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2억 원 이하의 주택 매매 계약, 전·월세 임대차 계약 등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전액 도비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 수급자이며, 부동산 계약일 기준 2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앞으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스마트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운영되었던 '남사당의 전설,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9월-10월) 가을 시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덕이’는 안성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조선시대 남사당의 리더로서 이름을 떨친 실제 인물이다.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은 게임형 관광콘텐츠로 안성의 대표적인 캐릭터 ‘바우덕이’를 통해 유네스코 문화유산이기도 한 남사당놀이와 안성의 대표적 관광지인 호수 관광 정보들을 스토리 텔링으로 구성한 미션형 게임이다. 특히나 아이들도 어른들과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하면서도 흥미를 끌기 위해 AR(증강현실) 요소도 게임 단계마다 곳곳에 배치하였다. 본 모바일 게임은 시즌마다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게임 콘텐츠와 기능을 제공하고 올해 역시, 상반기 5-6월 운영 결과에 따른 개선안 및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콘텐츠를 수정하고 최적화하여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은 안성맞춤랜드에 방문하여 ‘조인나우’ 앱을 설치 후 참여가 가능하며 아홉 개의 미션 완료 후 간단한 설문조사까지 완료하면, 모바일 상품권(5천원권)을 제공하는 선착순 이벤트도 같이 실시한다. 바우덕이
안성시보건소가 이달 12일부터 산후조리비 지원을 위한 지역화폐 사용 시 산후조리원의 지역 제한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의 지역·매출 제한을 없애는 등 사용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현재 안성시보건소는 출생아 1인당 50만의 산후조리비 정책수당을 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로 지원하면서 기존에는 지역 제한으로 인해 관내 산후조리원이 없는 안성시 산모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사용범위 확대로 경기도 내 타 시·군 산후조리원 이용시 산후조리비 수당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기관은 지역제한 뿐만 아니라 매출 제한도 없애 산모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후조리비 지원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고, 출산 가정이 보다 편리하게 산후조리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팀(678-5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펫티켓,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배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오는 10월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양육가정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문제행동으로 이웃 주민 간의 갈등·관련 민원 및 양육 포기에 따른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이루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반려인·비반려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되며, △강아지를 위한 문제행동 예방(25명) △기본 예절교육(15명) △펫아로마 및 마사지(50명) △위생교육(50명) △문제행동 수정교실(10명) 등 총 6종의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반려동물을 동반한 실습을 병행해서 진행하게 된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안성시 홈페이지 또는 신청링크 Https://url.kr/drrhxw),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주말에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해당 교육 과정을 이수한 경우‘안성 모범 반려인’수료증도 발급하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반려동물 돌봄 가구의 참여를 바란다.”면서“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