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죽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일 삼죽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및 농촌일손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떡, 계란, 쌀 등 먹거리를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6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남윤해 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창태현, 부녀회장: 민옥화)가 지난 9월 13일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편과 쌀, 계란 등을 죽산지역의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소외계층 120여 가구에 전달하여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옥화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추석을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회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곡면 새마을지도자 남·여 회원들은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곡면 관내 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주 노동자들과 저소득 주민에게 전해 줄 송편을 비롯한 각종 전을 만들고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 원곡면 협의회가(남회장 봉수홍, 여회장 서미연)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안성시새마을회 유만곤 회장, 안성시새마을부녀회 조춘화 회장, 김광진 원곡면장과 새마을지도자 원곡면 남,여회원 및 원곡면사무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여 200명에게 전달했다. 원곡면 새마을회 봉수홍, 서미연 회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먼 타국에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이주 노동자들과 저소득 주민들을 위로하여, 원곡면에 대한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무더운 날씨 가운데 함께 참여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양성면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 정인채, 최경미)가 지난 11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추석맞이 송편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 회원 40여 명은 추석맞이 송편과 계란, 식용유 등 명절 음식에 필요한 재료들로 준비, 관내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누구나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누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에는 취약계층의 상대적 소외감이 더욱 커질 수 있는데 추석 송편으로 작게나마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모두가 넉넉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 및 확대를 위해 당왕동 남파로 일부 구간을 안성시 식품안심거리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성시 식품안심거리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자주 방문하는 쇼핑몰, 호수주변, 관광지 등 외식업소가 모여 있는 일정 구간에 대하여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환경플러스 안심식당 등 인증업소가 60% 이상인 경우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한 식품안심거리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입구 주변 남파로 300m 구간이며, 영업 중인 15개 외식업소 중 음식점 위생등급제 4개소, 환경플러스 안심식당 7개소 등 총 11개 인증업소가 밀집되어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환경플러스 안심식당 및 위생등급제 신청 홍보와 함께 신청업소에 대한 점검 및 확인을 통해 본 사업을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한 식품안심거리는 우리시 음식문화개선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 해주신 영업주분들의 협조가 있어 가능한 것으로, 앞으로 식품안심거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기업인협의회(회장 임명자)가 지난 19일 일죽면 서동대로 7395에 소재한 ㈜해두리에서 기업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일죽면기인협의회 회원사인 ㈜해두리 윤만열 대표이사는 “(주)해두리는 농업용 하우스 비닐자재, 관수자재, 누빔 및 부직포 자재 등을 이용, 축사, 창고 및 온실하우스 시공과 전기제어박스, 개폐기, 모터 등 농업과 관련된 사업을 성실하게 시공함으로써 매년 일죽농협에서 시행하는 육묘장 온실하우스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회사의 시설과 설비를 방문한 회원들에게 소개하는 등 회원사간 정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일죽면 월정산업단지내 식품포장비닐, 포장기계 제조, 도매, 수출 등 플라스틱 포대, 봉투 및 유사제품 제조업체인 ㈜HPM글로벌의 정원영 회장이 일죽면기업인협의회 회원사로 가입하고 첫 번째 상견례도 가졌다. 임명자 회장은 “회원사간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기업탐방 중 6번째 행사로 일죽면기업인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회원사 탐방 행사에 참석한 이원섭 일죽면장은 “일죽면기업인협의회가 격월로 회원사간 기업탐방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가는 것 같아 바람직하며,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대표 이재용)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안성2, 3동에 각기 10kg 쌀 50포를 기탁했다. 이재용 대표는 명절 전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했으며,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오면서 수혜 당사자는 물론 주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재용 대표는 “이러한 기부문화가 정착하기를 바라며,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는 올해만 해도 세 번째 기부를 하는 등 현재 7회째 분기별로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 김학재 2동장은 “이러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며, 기부 문화 정착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왕규용 3동장은 “농축산식자재마트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탁 해 주신 쌀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민족의 얼과 사회의 변천 및 발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안성지역의 문화중흥과 정통문화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안성역사문화연구소’ 월례회 모임이 23일 오후 전통 문화가 찬란했던 시절 선인들이 빗고 가꾸어온 온갖 유물들이 소장된 안성역사문화박물관에서 성황 속 개최했다. 유재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문화는 우리의 삶 중 문화가 건전하게 발전되면 우리의 삶은 행복해지고 삶이 행복해지면 우리 문화 또한 더욱 발전하게 된다”며 “안성향토문화역사연구회는 안성의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역사 속에서 선인들이 지속적으로 지켜왔던 삶의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면서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 문화를 숭상하는 여러 회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힘입어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이어 “오늘 회의는 오는 10월 2일 길놀이를 시작으로 6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4년 안성맞춤 남사당바우덕이 축제에 우리회도 참여해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키로 했다”고 소개했다. 안성역사문화연구회는 지난 5월 어린이날 행사에 ‘엄마~아빠~ 여기 봐봐요’ 행사명으로 부스를 운영, 큰 인기를 받았던 ‘목마’ 놀이를 다시 운영키로 했다. 안성특산물을 이용해 캐릭터(유기, 포도,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13일 복지관 식당에서 한끼(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한끼(福)나눔 행사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하고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용자 및 지역 내 장애인 단체 등 200여명을 초대해 수육, 과일, 전, 송편 등 다양한 추석 음식을 나누웠으며, 이웃사랑의 정과 함께 나눔의 자리가 됐다. 특히,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직접 배식하고,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기를 기원하며 추석 인사를 전했다. 추석맞이 한끼(福)나눔 행사 참여자는 “명절 음식을 먹으니 보름달처럼 둥글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덕분에 풍요로운 추석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며 복지관에 감사를 표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우리 복지관에서는 따뜻한 한끼(福)나눔 행사를 통해 안성시 장애인분들과 소통하고 나눔의 의미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감동을 드리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이해춘)가 13일 추석을 앞두고 금광면 소재 신생보육원을 찾아 따뜻한 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신생보육원은 1951년부터 만3세부터 18세 청소년들까지 현재 37명의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반도체융합캠퍼스는 추석맞이 교직원 십시일반 성금 모금을 통해 신생보육원에 성금 및 물품을 전달했으며, 이 성금 및 물품은 원생들의 복지사업 및 생필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해춘 학장은 “작은 성의지만 전 교직원의 마음이 필요로 하는 원생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으로 대학 시설 개방 및 진학을 원하는 자립청소년을 위한 1:1 맞춤상담으로 자립지원에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반도체융합캠퍼스는 △반도체설계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체테스트과, △반도체장비개발과, △반도체전기과, △반도체장비소프트웨어과, △반도체측정과, △영상그래픽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5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수시 1차 접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포럼(대표 김영기)이 추석을 맞아 고삼면과 양성면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쌀10kg, 120포씩을 각기 기탁해 찬사를 받고 있다. 안성포럼은 안성시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업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나눔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지난 2022년에 쌀 500kg, 지난해에도 쌀 1,200kg 등을 기부하였고 올해 초에도 쌀 1,000kg를 기부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영기 대표는 “이번 쌀기부는 지역과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안성포럼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과 이인희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장은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물품을 기부하는 안성포럼에 감사를 표한 후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특히 기탁한 쌀은 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문화원은 안성문화사료관 단체관람·체험프로그램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 26일 개관한 안성문화사료관은 안성지역사료 관련 관람·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다. 안성문화사료관 단체관람은 5인 이상, 15인 이하 단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단체관람 가능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안성문화원 소속 전문 학예사로부터 전시된 사료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안성문화사료관 체험프로그램은 단체관람과 연계·진행되며 5세 이상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부터 15시까지 진행되며 5인 이상, 15인 이하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부(5세~10세), 학생부(11세~15세), 일반부(16세 이상)로 나눠 진행되며 △단체관람 연계 퀴즈 △‘안성이 좋아요’ 퍼즐맞추기 △문화사료관 키링 및 에코백만들기 △전통한지 제기만들기 △전통문양 나무팽이만들기 △전통문양 딱지접기 등의 기본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사전협의를 거쳐 국가유산인 ‘안성객사’와 경기안성뮤직플랫폼도 체험할 수 있는
안성시가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하여 9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여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공공 배달앱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배달비 할인 3,000원, 특급의 날(셋째주 금요일) 할인 5,000원, 주말 할인 3,000원, 추석을 추억해 3,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진행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소상공인 매출증대는 물론, 가치소비 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속적 이용 확대를 위하여 10월 바우덕이 축제 기간 중 배달특급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신규 회원 증가 및 지역화폐 결제 연계를 통한 인센티브 혜택으로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해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
안성시가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강화기간을 운영, 공매 및 가택수색 등 더 강력하게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지난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자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 3,829건 압류,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 및 체납일이 60일 이상 경과한 차량 31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또한 세외수입 전체 체납액의 약50%를 차지하고 있는 차량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확대, 월 4회 이상 상시 영치를 실시하였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 대표 축제이자 K-문화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바우덕이 축제는 조선시대 유랑예인(流浪藝人) 집단인 남사당패를 이끈 최초의 여성 꼭두쇠 김암덕(金岩德)의 예술혼을 기리고 남사당놀이의 전통성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인도네시아, 폴란드, 콜롬비아 등 다양한 국가가 참여하는 CIOFF(세계민속협의회) 세계민속공연과 외국인 서포터즈 운영,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유네스코 특별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문화도시 안성의 브랜드를 높이고자 안성문화장 페스타도 진행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는 10월 2일 관내 아양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10월 3일 안성맞춤랜드에서는 바우덕이 축제 개장식이 열리고, 당일 오후 7시에는 ‘세계를 만난 바우덕이’를 주제로 개막식이 열리며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나흘 동안 만날 수 있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축제의 꽃인 남사당 풍물단 공연을 비롯해 국악 뮤지컬과 퓨전 공연, 시민참여 무대 등 다양한 프
안성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일본 간사이 일대인 나라현, 교토부, 시가현을 방문해 안성시의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관광 우수사례를 연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는 정천식 부의장을 비롯한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관실 의원, 이중섭 의원, 황윤희 의원 등 시의회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연수는 일본의 다양한 지속가능관광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나라현 아스카무라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활용한 런케이션(교육관광) 사례, △UNWTO(세계관광기구) 주일사무소와의 간담회, △UNWTO(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 미야마정 사례, △주민공동출자로 운영되는 ‘미치노에키’ 관광 사례, △교토시에서 시니어 관광가이드와 함께하는 주민주도 관광 프로그램 체험, △시가현 비와호 관광 관련 간담회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간담회에서 일본의 주민주도형 지속가능관광 사례들을 안성시 사례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앞으로의 안성시의 관광 발전에 있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을 수립,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문화관광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
윤종군 국회의원이 지난 20일 공도읍 소재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를 방문해 안성시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과 지역 내 반도체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실무인재 양성 및 직업교육 선두자 역할을 하고 있는데 대해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기대와 격려를 했다. 윤 의원은 이날 이해춘 학장과 관계자들로부터 대학의 주요 현황과 지역대학으로서의 반도체 Value Chain에 부응하는 창의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역할을 보고 받고 지역 산업 발전 및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반도체 소부장 융합센터’ 건립 방안을 협의한 뒤, 반도체 공정실 2곳 등 시설 견학으로 일정을 소화 했다. 이해춘 학장은 “우리대학이 반도체 산업의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산업 발전과 반도체 소부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 및 반도체종합기술대학으로 △반도체설계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체테스트과 △반도체장비개발과 △반도체전기과 △반도체장비소프트웨어과 △반도체측정과 △영상그래픽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10월 4일까지 2025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안성시가 지난 26일, 경기안성뮤직플랫폼 개관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늘며 시민 음악활동의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안성시는 문예회관 1층을 리모델링해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을 조성, 녹음실, 회의실, 합주실, 멀티미디어실 등 다양한 공간을 바탕으로 교육+문화+음악 기능을 융합한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을 탄생시켰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약 100여종의 다양한 악기를 한 번에 체험해 볼 수 있는 악기도서관 체험활동이 큰 호응을 얻으며 개관 2주 만에 방문객 58명이 방문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 관계자는 “뮤직플랫폼이 우리 지역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서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고 싶은 시민 모두에게 양질의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뮤직플랫폼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안성시민들에게 공연장 및 연습실, 악기를 대여하고 있으며 이용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경기안성뮤직플랫폼(675-9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미양농협(조합장 긴관섭)과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지사(지사장 이창욱)이 추석을 맞아 ‘우리 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자산관리회사의 ‘우리 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 행사’는 농촌지역 고령, 취약 조합원 가구에 안정적인 가정생활 유지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미양농협 농촌사랑 봉사단에 햅쌀 10kg 25포를 전달했다. 이창욱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지사장은 일 년에 두 번 우리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하는데 미양농협을 후원하게 돼서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 농협자산관리 본연의 업무 외에 도움이 필요한 농가와 동행하고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관섭 미양농협 조합장은 관내 어려운 조합원에게 힘이 되고자 후원해주는 농협자산관리회사에 감사를 표한 후 “미양농협 농촌사랑 봉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조합원에게 희망이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9일, 미래 대학입시 개혁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입 현안 연구 결과 발표회’를 열고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향 논의를 위한 전담 기구(TF) 협의회를 개최했다. 발표회 자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전담 기구 내‧외부 위원, 교육지원청 담당자 및 연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김위정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임진택 경희대학교 입학사정관, 황우원 성문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 교사가 발표자로 나서 △고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대입제도 이슈 분석 △학점제 형태의 대입제도 실현을 위한 과제 △고등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대학 입시 제도 변화를 경청하며 사회적 이슈가 대입 제도에 영향을 미쳤던 상황을 살펴보고,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증가할수록 사교육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 공감했다. 이와 함께 현행 입시 제도가 고등학교 교육에 미치는 문제점과 이에 따른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 대입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뜻을 함께했다. 이어진 2부 전담 기구 협의회에서는 현안 연구 결과에 따른 대학입시 개혁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도민의 적극적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