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경숙)는 지난 7월 26일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ESG 경영 실천에 필요한 정보와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함에 있어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보건·복지분야 자원 활용을 통한 사회공헌사업 발굴 협조 △자원봉사 인적·물적 인프라 제공 △ESG경영 실천을 위한 캠페인, 대외 홍보활동 공동 추진 등 지역 내 취약 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안성지사 이경숙 지사장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하며 ESG경영을 선도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앞길을 밝혀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가 오는 8월 9일까지 마을 활성화 도시농업 프로그램 대상 마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 활성화 도시농업 프로그램은 마을 단위로 진행이 되며 해당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전문강사(도시농업관리사)들이 마을에 파견되어 실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기 사업을 통해 마을의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하며 마을주민들 간 소통과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 안정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대상으로 총 8곳의 마을을 모집하며 최종 선정이 되면 개소당 6회기의 실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 신청은 대표자(마을이장)가 신청해야 하며, 8월 9일까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직접방문 또는 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및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안성시가 오는 8월 8일까지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 ‘사료구매 정책자금’은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융자 100% 사업으로,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하며, 지원자금은 신규로 사료를 구매하거나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자는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지원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말, 산양(염소), 꿀벌 등이다. 안성시에 배정된 금액은 총 99억2천7백만원으로, 농가당 지원한도는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농가는 6억원 이내, 사슴, 말, 산양(염소), 토끼, 메추리, 꿩, 타조, 꿀벌 농가는 9천만원 이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사료구매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오는 8월 8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추어 축사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로 선정된 축산농가는 사료구매 정책자금 선정·추천통보서를 발급받아 관내 농·축협 및 농협은행으로 통해 대출 받을 수 있고, 대출
안성시가 주거지 중심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살고싶은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다수인 거주지, 산책로 등 범죄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확보한 ‘방범용 CCTV 설치’ 예산 약 11억원을 투입, 39개소 162대 신규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아파트 신설 등 사업협의를 통해 38개소 144대를 기부받았다.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에 일조해 나갈 전망이다. 또한, 2024년 방범용 CCTV 성능개선 사업으로 48개소 98대의 노후 카메라와 250개소의 LED 안내판을 교체하였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산책로 등 주요 지점에 로고젝터 25대와 비상벨 35대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위급상황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인 ‘24시간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구축-방범용 CCTV 440개소 설치’ 중 328개소 설치를 완료하여 올해 공약사업 목표 달성 및 전체 진행률 75%에 도달했다. 이번 방범용 CCTV 설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공원 및 마을 수목에 돌발해충(미국 흰불나방 등)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어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에 친환경적인 해충 방제를 위해 BT균(Bacillus thuringiensis, 바실러스 튜링겐시스)을 시험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 겨울철 고온과 여름철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미국흰불나방의 개체수가 늘고 성장 속도가 빨라서 관내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미국흰불나방은 뽕나무, 버드나무, 벚나무 등 활엽수와 농작물의 잎을 갉아 먹는 식엽성 해충으로 1년에 2~3회 발생하여 초반 집중 방제가 필요하다. 암컷 한 마리가 500개 이상의 알을 낳으며 유충 한 마리가 1㎡의 잎을 갉아 먹어 생활권 주변의 조경수, 가로수 등의 피해를 유발한다.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 BT균을 시험배양하여 자체 실험한 결과 BT균 사용 시 활동성이 떨어져 추가적인 수목 피해가 경미하고 약제를 섭취한 애벌레는 장관이 파괴하여 죽거나 활동성이 떨어졌다. 또한 애벌레류에만 독성이 있어 다른 동식물이나 인체에는 피해가 없어 친환경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서동남 기술보급과장은 “피해가 발생하는 마을이나 공원에 시범공급하여 친환경적으로 돌발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겠다.”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사의 종이서류 중심의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하고 디지털 업무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종합민원실 디지털창구 시스템 확대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사 내방민원의 업무를 전자서식으로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창구 시스템 확대 구축'과 수작업 입력 업무를 자동화하는 '인공지능 기반 광학식 문자판독(AI OCR) 시스템 도입'으로 나눌 수 있다. 디지털창구 시스템 확대 구축은 작년에 도입한 종합민원실 디지털창구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것으로, 디지털창구 시스템으로 처리 가능한 전자서식이 11종에서 총 33종으로 크게 늘어나며, 업무 분야도 기존 자격·부과, 징수, 보험급여의 4개 분야 외에도 장기요양 등 3개 분야가 추가됐다. 인공지능 기반 광학식 문자판독 시스템은 종이 문서를 수작업으로 입력해야 하는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으로, 문서를 스캔하면 서식 분류, 정보 추출 및 업무 시스템으로 자료 연계까지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도입 대상 서식은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 신청서 등 지사에서 많이 처리하는 4개 업무의 5종 서식이다. 이외에도 시스템을 활용하여 주민등록번호, 건강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회장 장금선) 회원들이 안성시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장금선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명이 참가해 초복을 맞이해 무더위를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500인분과 후식으로 시원한 수박과 떡 등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 모 어르신은 “더운 날씨 때문에 힘들었는데, 복지관에서 초복 삼계탕을 챙겨주어 고맙고 맛있게 먹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회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무료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고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은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장금선 회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이번 초복 행사를 준비했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과 안성시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특식을 후원해 주신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
안성시가 경기도 최초 국토의 정확한 조사․측량을 통해 새로운 지적이 만들어진 지적재조사 완료 사업지구의 토지경계확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폰 QR코드를 활용한 지적재조사 완료 사업지구 안내 표지판’을 제작․설치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토지경계확인 서비스 제공 대상은 2023년 사업 완료 된 안성2동 중리발화지구, 삼죽면 내장․내강지구, 죽산면 용설1지구 이며, 스마트폰 QR코드를 통해 지적재조사 안내 홈페이지(https://www.newjijuk.go.kr)에 접속하여 지적경계점의 위치를 도면과 중첩된 위성영상을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토지경계확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망실 및 훼손된 지적 경계점으로 인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이웃 간 경계분쟁을 예방하고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120년 전통을 자랑하는 포도의 고장 서운면에서 오는 9월 13일~15일까지 3일간 안성 제4산업단지 KCC공장 옆(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에서 안성맞춤포도축제가 개최한다. 17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안성맞춤 포도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포도주 만들기 체험, 포도 품평회,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종인 축제 위원장은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서운면 총무팀 678-373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자녀의 병원 입원으로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입원아동돌봄서비스’를 7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원아동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에서 12세 이하의 아동이 입원한 병원으로 입원아동보호사를 파견하는 안성시 신규 지원 사업으로 안성뿐만 아니라 평택 소재 병원에 입원한 안성시 거주 아동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는 기존 가정 내에서만 이루어지던 아이돌봄서비스를 확대한 것으로, 전문적 돌봄 교육을 수료한 입원아동보호사가 병원으로 찾아가 입원아동의 식사·투약돕기 등 놀이 및 정서적 돌봄을 지원하는 1대1 돌봄 서비스이다. 서비스 제공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일 1회 최소 4시간 이상 8시간 이하이며, 연간 이용 한도는 1인당 90시간이다. 이용가격은 시간당 14,000원으로 소득 판정 유형에 따라 1·2·3등급으로 차등 지원한다. 소득판정은 서비스 이용 전에 받는 것이 원칙이나, 갑작스러운 입원의 경우 최대 본인부담금을 선결제하면 추후 판정을 통해 환급받는 것도 가능하다. 소득판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
안성시가 이달 19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안성맞춤랜드 내 무료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수요일 휴장으로 주 6일 운영한다. 안성맞춤랜드 야외수영장은 지난 해 처음 개장하여 깨끗한 수질과 넓은 휴게공간, 상시 안전요원 배치로 안전한 무료 물놀이 시설로 인정받았으며, 안성맞춤랜드 내 사계절썰매장 및 안성맞춤캠핑장, 천문과학관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고물가 시대 안성맞춤 피서지로 각광받은 바 있다. 올해는 청소년풀을 추가하여 3개 조로 운영할 계획이며 바닥분수 및 그늘막 등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돗자리와 도시락만 준비하면 부담 없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이용자를 모집한다. 평생교육 이용권은 장애인이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양질의 평생학습권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자기 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총20명으로 관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 하며 선정자는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학습 교육비와 해당 강좌 교재비를 지원 받는다. 이용권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안성시청 본관 4층 체육평생학습과로 방문해 서면 신청하면 선정자의 경우 지역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 카드를 필수로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이용 기관에서 교육 수강 시 사용하면 된다. (문의 평생학습팀 678-684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대학 입시 준비 시 정확한 정보전달과 체계적인 컨설팅 지원으로 진학률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안성맞춤 대학 입시 설명회 및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최적의 전략으로 학교를 업그레이드 하자!’라는 타이틀로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2025학년도 안성맞춤 수시합격전략 로드맵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2025학년도 대학입시 주요변화, 의‧약학계열 및 주요대학 수시모집요강 상세분석과 더불어 다양한 합격사례 분석을 통해 현명한 대입 방향에 대해 안성메가스터디기숙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신진복 소장의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Q&A 및 간단한 상담도 병행되며 설명회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안성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고3 수험생 30명을 대상으로 8월 중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메가스터디기숙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고삼면 삼은리 고삼저수지 낚시터에서 18일 오전 10시께 배가 전복, 2명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사고는 낚시터 직원 1명과 낚시객 2명이 탑승, 좌대를 출발해 육지로 향하던 중 갑자기 배가 뒤집히면서 낚시객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2명은 물살에 휩쓸려 알 수 없는 상황이됐다. 사고가 발행하자 안성시는 19일 경찰과 소방당국, 안성시해병전우회, 안성시스킨스쿠버연합회, 안성시방재단, 의용소방대등 80여 명의 인력과 구조 보트 4대, 드론 2대 등을 투입해 적극적으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특수대응단을 투입, 수색 작업에 돌입했으나 폭우로 저수지가 흙탕물이 돼 작업에 난항을 겪으며 오후 8시경 1차 수색을 종료했고, 이어 19일 오전 5시 30분부터 2차 수색을 재개했다. 또한 안성드론항공협회가 드론을 띄워 사고 지점에서 범위를 넓혀 고삼호수 일대 3.4km 부근을 항공 수색 중인 가운데 4시경 민간수색대가 1명을 그리고 교각에서 400m 부근에서 특수대응단에서 발견, 인양하면서 수색은 끝났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지난 18일 공도읍 공동체 거점 공간 가치공도 회의실에서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동행천사) 개소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안성시 관계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고 개소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권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안정열 의장도 축사에서 “안성시의 교통약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약속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개소를 통해 안성시의 교통약자 지원 시스템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행천사 등록고객은 2017년 193명으로 시작해 2024년 6월기준 1,783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가 지난 22일 소통회의실에서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전통시장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각종 문제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안정열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중섭·황윤희·박근배 의원은 안성전통시장(안성중앙, 안성맞춤, 죽산, 일죽) 상인회 회장단 4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상인회 회장단은 오랜 기간 숙명이었던 중앙시장 주변 주차 문제와 시장 밖 불법 노점 및 설치물 정리 등 어려움을 토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예산 증액 및 시장 내 푸드창업지원 실습장 1개소 시범 운영을 요청하는 등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전통시장 내에 교육시설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팀에서는 교육시설 사례 등을 찾아봐 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중섭 시의원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문제 해결이 불가피하다”며 “담당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결 방법을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황윤희 시의원은 “전통시장 모범 사례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지난 4일 공도읍 남녀의용소방대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두 의원이 안성시 의용소방대 관련 조례를 적극적으로 개정하고, 의용소방대원들의 활동을 지지하며,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공도읍 남녀의용소방대 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안성시의회 의장실을 직접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노고를 치하했다. 안정열 의장과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이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한 뒤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이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는 18일 오전 3시 30분을 기해 안성시 전역에 호우주의보 및 호우경보가 연이어 발효, 누적 일평균 강우량 132mm에 달하는 호우가 쏟아져 각종 피해가 잇따랐고, 특히 고삼저수지 낚시터에서는 배 전복 사고 피해가 발생해 2명이 실종된 현장을 방문한 안정열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관실·이중섭·황윤희 의원은 실종된 낚시꾼들의 현재 수색 상황을 확인하고, 피해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공도 진사리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이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 점검 및 조치 등을 지시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미처 대비하지 못한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사고 현장에 투입된 관계 공무원들이 2차 피해를 겪지 않도록 집중 호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시의회는 계속해 19일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동안성의 죽산면과 일죽면 일원을 긴급 방문했다. 안정열 의장과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중섭 의원이 동행, 이날 교량 유실 상태를 파악하고 해당 부서에 조속한 안전조치 사항을 전달했다. 안정열 의장은 “여름 장마철 호우 상황이 지속되어 안성시 곳곳에서
대덕면 주민자치회(회장 유계형)는 지난 11일 대덕면 주민총회 제안 사업 중 하나인 ‘희망 소식 우편함’ 시범 마을로 선정된 대덕면 ‘돈도 마을’을 방문, 우편함 설치를 마쳤다. 이날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제작한 우편함을 직접 설치가 어려운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설치를 완료하였다. 희망 소식 우편함을 기증받은 한 돈도 마을 주민은 “우편함이 오래되고 녹이 슬어 우편함 기능을 못한지 오래라 우편물이 젖거나 파손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새로 설치한 우편함 덕분에 한시름 놨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유계형 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제작부터 설치까지 참여하여 제안 사업을 이루어 내는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이러한 사업을 시발점으로 주민자치회가 더욱 적극적으로 의견 제안,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사업의 의의를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세상의 평화, 민족의 평화, 지역사회의 평화를 지향하는 안성평화네트워크 주최로 ‘안치환과 함께하는 평화음악회’ 가 7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7월 20일 토요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안성평화네트워크 송창호 대표는 “평화란 공기와 같아서 우리가 일상에서는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평화가 무너졌을 경우 어려운 지경에 도달한다. 현재 세계적으로 우크라이나, 중동에서 전쟁이 발발하였으며 대만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 위기가 감돌고 있고, 우리나라도 세계 강대국 가운데 있어 불안한 상황이 놓여 있어 지금과 같은 평화가 지속적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운동을 확산 해나가자는 의미에서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오늘 행사를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운영진 및 관계자 여러분과 참석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평화네트워크는 안성시민연대의 ‘시민참여’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 공존, 화해 협력, 공동체 회복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안성평화네트워크는 평화기행, 평화음악회, 역사문화강좌, 기후평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평화와 통일을 희망하는 안성시민의 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