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1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석 사무처장을 비롯해 서포터즈들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도의회 SNS 서포터즈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활동하며, 경기도의회 조례, 경기도의 아름다운 명소 이야기, 팀별 과제 등을 취재하고 이를 경기도의회의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발대식에는 김종석 사무처장이 서포터즈 20명에게 위촉장 수여했으며, 이어서 경기도의회 소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도의회 관계자는 “아무리 좋은 정책도 홍보하지 않으면 도민이 알 수가 없다”며 “SNS 서포터즈 분들이 경기도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도민에게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포터즈는 6월 18일, 지원서 및 SNS 활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명을 선발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진경 의원(시흥3)이 당선됐다. 또, 제1부의장은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이, 제2부의으로는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각각 선출됐다. 김진경 신임의장은 재석의원 148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총 134표로 90% 이상의 득표율을 확보하며 당선됐다. 뒤이은 부의장 선거에서는 정윤경 의원이 투표 참여인원 148명 중 125표를 얻고, 김규창 의원이 148명 중 124표를 각각 확보했다. 경기도의회는 19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155명 중 148명이 재석한 가운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57조와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9조에 의거해 무기명 비밀투표로 이뤄졌으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자가 결정됐다. 김 의장은 당선 소감을 발표하며 ‘합의와 상생의 정치’ 의지를 천명했다. 그러면서 후반기 의회의 세 가지 방향성으로 △일하는 민생의회 △소통과 협치의 의회 △지방자치의 미래를 선도하는 선진화된 의회를 소개했다. 김 의장은 “당면한 민생 현안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는 ‘일하는 민생의회’를 만들겠다”라며 “‘조례 시행 추진 관리단
염종현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이 15일 이임식을 갖고 2년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염 의장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전반기 의장 이임식’을 열고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을 비롯,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염 의장은 11대 의회 전반기 주요 성과와 발전상을 되짚으면서 △개방형 사무처장 임용 △정책지원관 78명 공정 채용 △직원 국내·국외 연수 기회 확대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법제처, 국회사무처 등과의 폭넓은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된 결실로 꼽았다. 염 의장은 “인사권 독립 등 강화된 지방의회 제도와 맞물려 의회의 가장 핵심적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더욱 철저하게 이행코자 의회 내부의 역량과 전문성을 다지는 것이 무척 중요한 과제였다”며 “이를 위해 시·군의회는 물론이고, 국회와 법제처 등 다방면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회사무처의 역량을 높일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힘썼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이러한 성과들을 비롯해 전국 최대 지방의회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행보를 보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헌신해 준 의회사무처 공직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고개 숙
안성시는 지난 7월 10일 중앙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2024년 안성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원도심 도시재생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 있는 안성시 중앙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총 10주간 진행됐다. 올해 교육프로그램은 △협동조합 조직화 △전통시장 상인 마인드 강화 및 위생교육 △상인 공동체 의식 함양 △상가 특성분석 및 체험상품 개발 등 각 주제의 실무 전문가들의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도시재생에 대한 이론은 물론 원도심 지역기반 상인들의 협동조합 조직화 등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실시되었다. 수료식은 교육생 15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으며 한 수료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사업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생적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상인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열정적인 참여를 해준 상인분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시장의 발전적인 미래와 시민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넘쳐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시는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가 주관하고 안성시 협의회가 주최하는 2024 청소년 평화통일 축제가 지난 3일 안성시 경기창조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홍승표 경기부의장, 안태호 안성시 협의회장,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정천식 안성시의회 부의장과 최호섭 운영위원장, 김철민 경기창조고등학교장, 교사,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승표 경기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유민주 평화통일은 확고한 국민적 의지가 중요하고 특히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역할이 중요하다." 면서 "통일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다양하다."며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들이 통일 골든벨대회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태호 회장도 "이번 축제가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마음껏 실력 발휘하길 바라며, 평화통일과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평화통일 OX퀴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2학년 구민서 학생과 우수상 및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지난 3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회장 김미경)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는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안전망을 구축, 주민의 복지증진과 관련된 공익목적사업을 활성화하고, 상호 교류 및 협력사업을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 김미경 회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고, 지역사회 봉사 및 복지 발전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우리의 이웃들이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와 협력하여, 복지관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앞장서는 선도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문화원이 경기동부보훈지청과 안성독립항쟁정신 계승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월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석규 문화원장과 염정림 지청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동부보훈지청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박석규 원장은 안성독립항쟁을 기념하고 계승하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보훈지청을 비롯한 국가보훈부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안성은 3.1운동 전국3대실력항쟁 지역으로 기념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염정림 지청장은 안성문화원이 보여준 우리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과 계승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뜻과 함께 안성독립항쟁 기념사업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보훈지청도 안성문화원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석규 원장은 “2025년은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6주년이자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2025년도 안성독립항쟁기념사업을 확대·추진해 자랑스러운 안성독립항쟁사를 미래세대에 더욱 알리고 계승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염정림 지청장은 “국가보훈부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국민과 함께 추진하기 위해 ‘기억·감사, 국민통합, 미래비전’ 분야를 중심으로 각종 기념사업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가 2일 ㈜스타필드 안성점(점장 양계영)으로부터, 사랑나눔 온누리 상품권 2,0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양계영 안성점장은 “작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온누리상품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 안성점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하고 가치 있는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송용현 회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준 ㈜스타필드 안성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대신하여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이번 스타필드 안성점에서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지부장 함은규)는 지난 12일 관내 소재한 카페 5곳과 지역경제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재건사커피, 카사델솔, 토프레소공도, 포도당, PIDA 등 지역 내 카페 5곳이 참여하여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에 가입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제조음료와 베이커리 품목에 대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침체된 지역 경기회복과 소비문화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소 카페를 자주 이용하는 조합원은 “조합원 혜택을 일상생활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어 조합원으로서 자부심이 생겼다”며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은규 안성시지부 지부장은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하기 위해 노조가 같이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사업에 흔쾌히 동참해 준 지역업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조합원의 복지 향상과 더불어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복지상담학전공(주임교수 이서영)가 지난 1일 안성맞춤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상담학 전공 학생의 사회공헌 활동처 연계,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 등 안성 거주 노년층의 일자리 지원체계 구축에 공동 나서기로 했다. 이서영 전공주임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공학생들의 전공지식이 현장으로 이어지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안성시 어르신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숙 관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전공 학생들에게 노인과 노후 삶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 분야 취업 연계로 이어지는 등 노인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2019년 9월 개관하여 안성시 노인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 이를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는 안성시 대표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이다. 올해에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공익형 1,000명, 사회서비스형 460명, 시장형 170명, 취업알선형 140명(총 1,770명) 등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대한장애인 슐런협회(회장 장철운)가 지난 19일 공동으로 개최한‘제1회 한경국립대학교 총장배 학교대항 슐런대회 겸 제9회 코리아오픈 슐런 선수권 대회’가 열띤 참여속에서 개최됐다. 특히 전날의 폭우에도 불구하고 전국 15개 시도에 소속된 약1,000여명의 선수들이 새벽부터 한경국립대학교에 도착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장애인들이 대부분이다보니 보호자들까지 함께해 2,000여명이 참여하며 슐런의 인기를 실감했다. 슐런(Shoelen)은 네 개의 홀이 있는 폭 41cm, 길이 2m의 ‘슐박’에 나무토막으로 만든 원반 ‘퍽(Puck)’ 30개를 밀어 넣어 점수를 얻는 스포츠로서 네덜란드 전통스포츠(민속놀이)이다. 1997년부터 2년마다 슐런월드컵이 개최되고, 유럽 챔피언리그도 활성화되어 전 세계인의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네덜란드에서는 셔플보드(Shuffle Board)로도 불리우며, 경기 방식이 남녀노소 장애인 모두 즐길 정도로 간단하여 차별없는 스포츠로 인기다. 2026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슐런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한경국립대학교는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교직원이 자원봉사로 배치되었으며, 안성시,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에 마을복지사업 지원사업으로 관내 거주하는 중장년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 과일을 전달하고 아침안부를 확인하는 ‘굿모닝 과일’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3회 제철과일을 구매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고, 각 가정의 안부확인 및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이웃을 살피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하게 되었다. 홍성해 민간위원장은 “비싼 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이천에서 생산된 신선한 과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제철 과일로 건강한 여름을 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학돈)가 지난 9일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배달 사업 ‘사랑 가득 찬(饌)’ 7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7월 반찬은 더운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며 초복 맞이 삼계탕과 겉절이, 소불고기, 멸치볶음으로 구성됐으며,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됐다. 웅교리에 거주하는 정 모 어르신은 “비도 오는데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다며, 입맛도 없고 여기저기 아픈 곳도 많아 힘들었는데 고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학돈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폭염과 장마로 많은 비가 내리고 흐린 날이 계속되는 가운데 뜻깊은 일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갑작스러운 폭염, 폭우에 취약한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더 살피고 돕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은 갑질 문화 및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2024 ‘청정금광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책의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청렴 마인드 향상 및 직원 소통을 위한 ‘청렴·소통DAY’운영, 청렴·친절 게시대 및 청렴 영화 감상, 금광면민과 함께하는 청렴 결의 등이 있다. 특히 이달 7월은 금광면 이장단협의회와 함께 부정부패 없는 청정금광을 만들고자 청렴 슬로건(‘키워가는 청렴, 커져가는 공정사회 금광면이 만들어가겠습니다.’)을 선정하여 청렴 결의 대회를 실시하였다. 금광면은 이장단협의회를 시작으로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지역주민들의 청렴결의 릴레이를 진행할 계획이며, 해당 릴레이를 통해 ‘청정금광’ 이미지에 걸맞도록 부정·부패 척결을 통한 공정사회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우전 금광면이장단협의회장은 “이번 청렴 결의를 통해 ‘청정금광’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청렴결의 릴레이를 정례적으로 실시하여 청렴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정효양)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폐기물 불법소각 근절, 분리배출 홍보를 위한 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금산동과 당왕동 일원을 다니며 분리배출 방법 안내 홍보물을 주민과 상인에게 배포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쓰레기를 버리지맙시다! 양심을 버리지 맙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와 함께 원룸지역 일대 분리배출 홍보 리플렛을 우편함에 넣어 드리는 등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효양 회장은 “안성3동의 가장 큰 현안사항인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민들의 이해와 참여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이번 캠페인이 뜻깊었고 앞으로 환경지킴이로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앞서 3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5월 8일 환경지도자로 위촉된 바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오는 8월까지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마련, 본격적으로 추진에 나섰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안성시 학교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8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재산피해는 4억 1,974만원에 달하고 있는데 이 기간 학교별 화재 현황을 살펴보면 초등학교에서 3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고등학교와 대학교 각각 2건, 중학교에서 1건이 발생했다는 것. 이에 소방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방대책을 마련했는데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 대상 화재안전컨설팅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소방시설 자체점검 표본조사 △화재안전정보 제공 △화재예방 홍보 활동 등이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이번 대책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 관계자분들도 화재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곡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가 초복을 맞아 지난 4일 원곡면복지회관에서 관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삼계탕 200여개를 조리해 전달하는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평소 야외활동이 힘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들여 준비한 삼계탕을 포장하여 각 부녀회장들이 마을별로 전달하기 위한 행사였다. 원곡면 새마을회를 대표하여 서미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변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늘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시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원곡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 편, 원곡면 새마을회는 지속적으로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함은 물론 연말에는 김장 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손경순)가 지난 17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 계층에게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와 서안성 푸드뱅크는 지난 2019년 3월 서포터즈 협약을 맺어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부녀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생필품 등 여러 항목으로 구성된 꾸러미 세트를 취약계층 82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손경순 부녀회장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런 작은 나눔과 배려가 모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제2대 새 관장으로 김덕수 씨가 지난 1일 취임했다. 취임식은 당일 오전 9시에 복지관 3층 다목적실에서 법인 관계자 및 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김덕수 관장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덕수 관장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한길복지재단의 가치에 따라 장애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과 함께 첫인사를 전했다. 이어 “소통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여 하나가 되는 복지관을 만들도록 하겠다”는 각오와 더불어 “현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발휘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직원들과 화합하여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장애인들의 웃음이 가득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따뜻한, 행복한, 사랑 가득한 공동체라는 미션을 가지고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이용자 욕구에 기반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자헌 이정우 서예작가의 두 번째 스토리 ‘묵향담은 자연의 빛’ 서화전이 한국문화예술능력평가원과 지산서예학회 후원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안성시 미양로 785 소재 오르세 갤러리 카페에서 큰 인기 속 열리고 있다. 이정우 작가의 혼이 담긴 격조 높은 각종 작품 40여점이 전시돼 품격 담은 문화 향우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 주고 있다. 이정우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어린 시절 특활시간에 붓을 들고 신문지위에 붓글을 쓰던 날이/엊그제처럼 아련히 떠오른다. 비온 뒤 무지개가 너무 아름다워/그때 잊혀지지 않는 묵향의 기억을/무지갯빛 꿈으로 화선지에 채워본다. 생활 속의 아름다운 사랑과 추억들을/먹색과 면, 절제된 선을 통해/때로는 욕심내어 마음껏 채워도 보고/가끔은 마음 내려놓고 비워도 본다. 時習家(시습가) 정원 모퉁이에 있는 백합꽃이/수줍게 고개를 내밀고 있는 즈음 조금은 부끄럽지만 마음껏 자랑해본다.’ 이정우 서예작가는 일찍이 대한민국서예대전(서협) 초대작가 및 심사를 역임한 뒤 경기도서예대전 초대작가·이사, 대한민국 안중근서예대전 오체상 초대작가, 월간서예대전(대상) 초대작가, 국토환경미술대상전 서울시장상(대상) 초대작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