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구도심인 성남·옥천동의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극대화 하고, 공도읍 진사리 주거밀집지 진입로 경관개선을 위하여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안성시는 인구 50만 이하의 도시로 공중케이블 중장기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지역이지만 공중선으로 인한 안전위험 및 미관저해 문제로 과학기술정보 통신부에 공중케이블 상시 정비사업을 신청 후 발표 등 평가 절차를 거쳐 정비 대상지로 최종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이란 도로나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협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통신선과 케이블을 한데 묶어 정리하거나 매립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상시정비구역으로 확정된 안성시는 구역계에 포함된 통신사들과 협업하여 450백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본 사업은 지속 추진해 온 도시비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보행환경 개선 뿐 아니라 도시미관 개선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특히 성남옥천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되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새로운 사업 발굴로 큰 의미가 있다. 이처럼 주민생활에 밀접한,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 발굴하고 확대해 추
안성시가 오는 6월까지 지방세 전자송달을 집중 홍보하는 기간에 전자송달을 신청하는 납세자는 지방세 고지서를 종이고지서 대신 스마트 폰 등으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을 뿐더러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행 고지서 1장당 500원, 자동이체 병행시 최대 1,000원의 공제혜택이 있으며 각각 800원, 1,600원으로 세액공제 확대를 위해 조례개정중이다. 종이고지서 대체에 따라 납세자는 제3자의 열람 위험을 방지할 수 있으며, 고지서 제작에 따른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막고 탄소절감 효과가 있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전자송달은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어 카카오, 네이버, 페이코 간편결제 앱이나 카드사 앱, 금융앱을 통해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위택스(www.wetax.go.kr) 사이트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며, 납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청 및 읍면동을 방문하여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방문 신청 시에도 납세자가 별도로 이메일 인증하는 절차가 필요함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문의 세정과 678-231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재정건정성 확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동결한지 21년 만에 1톤당 120원 인상하기로 했다. 시가 지난 2003년 1톤당 일반용 1,240원, 대중탕용 1,160원, 가정용 수도요금의 경우 월 20톤이하 사용시 톤당 670원 등으로 동결한지 21년만이다. 이에 따라 가정용 수도요금은 올해 1t당 800원, 내년 920원, 오는 2026년 1,050원 일괄 인상된 요금이 적용될 계획이다. 이번 인상 결정은 수도요금 현실화율 향상을 위해 21년간 동결했던 수도요금을 올 하반기부터 오는 2026년까지 매년 15% 인상을 추진 재정건전성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수도요금 동결로 누적 적자액이 약 314억원에 달할뿐더러 생산원가 대비 낮은 판매 단가로 인해 지난한해 약 118억원의 적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수도 요금은 지자체별 취수 여건, 상수원 오염도, 시설 노후화 등에 따라 비용 차이가 발생하며, 같은 비용의 수돗물을 생산하더라도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보다 효율적인 물 공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인구밀도가 낮은 안성시의 경우, 여타 지자체(양평, 가평군, 이천, 포천시)와 같이 수돗물
안성시보건소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의 일환으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행사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옥산동 소재 농업인직거래 새벽시장에서 △치매예방체조 △걷기행사(1.3km) △체험부스 운영 △축하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걷기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 간 11만보 달성(1일 최대 1만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1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문의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팀 678-5757)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4월부터 11월까지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인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은 휴양림에서 전래놀이 한마당 체험 부스를 통해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적어진 요즘, 공기 좋고 꽃이 핀 아름다운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체험 부스를 통해 가족의 화합이 기대된다. 주말에 운영되는 전래놀이 한마당 체험 부스와 숲해설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하고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은 새로운 체험을 통해 힐링 시간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문화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도서관은 5~7세 어린이 대상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기’ 프로그램 5주년을 맞아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자’라는 책을 출판했다. 이 책은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기’에 도전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하루에 한 권, 책을 읽어주세요, 독서는 즐거워요!’라는 주제로, 독서의 즐거움과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하였다. 안성시 도서관 직원 8명은 1000책 꾸러미 도서를 새 책으로 교체하는 선정 작업과 각 책에 대한 소개하는 글을 작성하는 등 7차의 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며 기획했다. 책의 구성은 1000책 읽기의 목적, 1000책 선정기준, 왜 책을 읽어주어야 할까요?, 어떻게 책을 읽어주어야 할까요?, 이 책의 활용법, 1000권의 책 소개와 상황별 추천내용 등을 수록했다. 김보라 시장은 발간사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인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독서는 좋은 습관 중 하나로 특히 어려서부터 형성되어야 하며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소중한 유산입니다.” 라고 전하며 “이번에 발간한 ‘도서관과 함께 1000책 읽자’가 독서 생활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시 가정마다 책 읽는 소리가 널리 퍼지길 소
‘지금 수도권 인근에 가볼 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여행맞춤도시 안성으로 떠나보자’ 안성시가 5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안성시티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주중, 일요일 운영 가능) 운영되는 시티투어의 주요 코스는 안성의 옛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안성맞춤박물관과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석남사를 비롯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안성팜랜드 등이며 오이감자포도 수확체험, 떡케이크 만들기 등 농촌테마마을의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다. 안성맞춤랜드에서는 박두진문학관과 사계절썰매장이 있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관광의 별’ 안성남사당놀이의 흥겨운 여섯마당을 관람할 수 있어 최고의 나들이 여행으로 손색이 없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전 7시 서울시청역 3번출구 앞에서 출발해 서울교대역 9번출구, 동천간이버스정류장 등에서 탑승하며 안성에서 탑승을 원할 경우 안성맞춤박물관에서 탑승이 가능하다. 안성시 시티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 및 날짜별 여행일정은 안성시 문화관광홈페이지(www.anseong.go.kr/tour) 및 로망스
안성시가 5월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신고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이며, 신고방법은 홈택스(www.hometax.go.kr), 위택스(www.wetax.go.kr)로 가능하고 모두채움대상자의 경우 국세ARS(1544-9944)로 신고・납부도 가능하다. 모두채움대상자란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채운 안내문으로 5월 초에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하고, 안성시에서는 모두채움대상자에게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하여 1:1 신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신고지원대상자 이외의 납세자를 위해 자기작성창구(PC지원)를 마련하여 신고·납부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합동신고창구는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시청 본관 지하 공유회의실에서 운영되며, 작년까지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운영되었던 합동신고창구 장소가 변경됨에 따라 납세자에게 혼동이 없도록 안내·홍보했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인 5월 한 달간 신고창구 운영을 통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라며 “신고가 마감일에 집중될 수 있으
안성시가 수도권과 중부권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이달 15일까지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78.8㎞를 이으며 약 2조 2천46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오는 6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되고, 예비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설계 용역 등을 거쳐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2021년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같은 해 8월, 화성시, 진천군, 청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4개 시·군 행정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서명운동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 착공 4개 시·군 행정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작성된 서명부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등 정책성 확보 자료로 활용되도록 전달 할 예정이다. 특히 안성은 지난 1985년부터 안성선이 폐선되며 철도 운행이 전면 중단됐고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철도가 부재한 도시인만큼,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안성문화원(문화원장 박석규)과 지난 2일 자원봉사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자원봉사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박석규 원장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봉사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며, "안성시 주민들이 더 많은 문화적 경험을 누리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동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다 큰 공헌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봉사문화 확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안성문화원과 함께 주축을 이루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다이닝원에서 지난 25일 안성시사회복지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 행사는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및 추진경과보고, 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되어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함께 하고자 마음을 모으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송용현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과 회의를 통해 바람직하고 모범적인 연대를 이루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이루기 위해 애써 주시길 부탁한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성의 중요한 의제들을 찾고, 개발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연대를 이루신 것은 대단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안성시가 추구하는 민간 거버넌스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은 축전에서 “안성시사회복지연대 발대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안성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사회복지연대는 안성 관내 아동·청소년분야 27개소, 노인분야 32개소, 장애인분야 37개소, 지역복지분야 3개소 기관의 연합으로 구성되었으며, 사회복지연대 모임 정례화
오는 6월 1일부터 4401, 4402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안성시민들이 강남역까지 더 편리하게 빨리 갈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출퇴근시간에 버스가 해당 구간에서 자동차들과 뒤섞여 정체되는 바람에 이동 시간이 오래 걸렸었는데 6월 1일부터 시원하게 달리게 됐다. 김학용 의원은 “자차 이용자 분들의 불편이 다소 있을 수 있으나, 올해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량이 분산돼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제 임기 내 결실을 보게 되어 보람 있게 생각하며, 이번 연장을 계기로 안성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한층 더 증대되길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열린대학 함께하는 대학 미래로 가는 대학’이란 슬로건 아래 새롭게 도약하는 한경국립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천동현) 정기총회가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모교 컨벤션에서 재학생 동아리 팀인 돋은볕 풍물단의 흥겨운 축하 공연 속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 송근홍 안성시노인회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박명수 도의원, 유원형 전 시의회부의장, 정토근 시의회부의장, 시의원, 안성지역 단체장을 비롯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염진옥 총무국장 사회로 진행됐다. 천동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교육의 중요성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이 때 우리 모교 발전은 개인의 명예에서 한 단계 높여 국가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강조한 뒤 “의예과 신설 추진과 백성초교 부지를 한경대에 편입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문성 발언을 했다. 천 회장은 “이것은 본인 혼자가 아닌 학교와 동문, 안성시민들이 함께해야 한다”면서 “모교가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교에서 수도권 종합 최고 대학으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원희 총장은 “한경대학교와 평택 소재 한국복지대학교간 통합으로 국립대학교인 한경국립대학교로 출범한 이
안성시보건소가 이달 7일부터 8월 23일까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산업체, 공공기관, 병원 등의 집단급식소 173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하여 민관 합동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형식적인 점검을 탈피하여 효율적인 점검 효과를 거두기 위해 △조리장 청결 등 식품 위생법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상태△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중점 점검 실시하고 지도점검 현장에서 급식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과 홍보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전체 대상 업소의 위생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도·계몽을 원칙으로 하나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된 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도 병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장재오)가 지난 23일 평택 소재 8개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 공동선언’을 통해, 공공기관이 앞장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청렴 문화 정착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연금공단(지사장 장재오),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장 정승룡), 평택문화원(원장 오중근), 근로복지공단(지사장 김인규), 한국석유공사(지사장 박종근), 한국농어촌공사(지사장 김국현), 한국국토정보공사(지사장 이미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임미정)은 공동선언에 앞서 간담회를 갖고, 기관별 반부패·청렴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사업 발굴, 정기 모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연금평택안성지사 관계자는 “기관장들은 이번 공동선언으로 지역사회에서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렴 캠페인과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전개해 ‘생활 속에서 청렴문화’가 확산․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육군 제55보병사단은 5월 1일, 사단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28․29대 사단장 이․취임식을 거행하고, 신임 사단장으로 이임수 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55사단장 이임수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단장의 소임을 맡겨주신 국가와 군에 감사”하다며, “용사들로부터 초급간부, 참모들에 이르기까지 사단 구성원 모두와 함께 토의하고 고민하면서 즐겁게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 동남부지역을 책임지는 지역방위사단으로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지자체․지역시민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더욱 신뢰와 사랑받는 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수 신임 55사단장은 육군사관학교 50기로 임관한 후 국방부․합참, 전후방 각지에서 지휘관․참모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한 전력분야 전문가이며 최근 육군본부에서 소장으로 진급했고, 훌륭한 인품과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국회의원 당선인이 신임 박찬대 원내대표의 지명으로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윤종군 당선인은 “민생경제가 파탄 나고 정치가 실종된 가운데 22대 국회 첫 원내 지도부에서 맡은 임무가 막중하다”지적한 뒤 “국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대변인이 되어 실천하는 개혁 국회를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원내 대변인은 원내대표를 보좌하며 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와, 화요일 목요일 진행되는 원내대책회의에 참여하는 당내 요직이고, 각종 당 입장, 국회 현안과 관련한 언론 브리핑 등 언론 노출 빈도가 높아 초선 당선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당직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윤종군 당선인이 초선임에도 원내 대변인이라는 요직에 발탁되어 안성의 각종 현안 해결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취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공공수역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환경 보전을 위하여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관내 5개 호수 주변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 호수는 금광호수, 고삼호수, 칠곡호수, 청룡호수, 용설호수이며, 오수 발생량이 많은 음식점, 숙박업 등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하수도법」및「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환경부훈령 제1537호, 2022.2.11.)」에 따라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슬러지 적정처리 여부 등이 있으며,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의 중대한 위반행위는「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태완 하수도과장은 “농업 필수시설이면서 동시에 관광자원인 주요호수에 대하여 매년 상·하반기 개인하수처리시설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오수의 적정한 처리를 유도하고, 호수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안성시가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1분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법정민원 분야 사회복지과 김정호 △토지민원과 최선양 주무관 △국민신문고 민원 분야 교통정책과 이준영, 이현우 주무관이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법정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단축률, 준수율, 처리건수, 향상도 등을 평가하여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된다. 안성시는 분기별로, 총4회에 걸쳐 포상을 실시,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노고를 격려하여 업무역량을 향상하고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빠른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해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은 물론 시민들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도시정책과가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30일부터 환경의 날을 맞아 ‘아나바다: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방법, 나부터, 바로 지금 다함께’ 지구환경지킴이 캐릭터 ‘빨간 돼지 저금통 뚱이’ 날을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1회용품 안쓰기 실천으로 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일깨워 주고 선한 영향력을 확신시키며,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기부문화의 첫걸음으로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추진한 행사에는 “지구를 지켜주세요”의 5가지 분야를 전 직원과 함께 참여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5가지 분야는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자동차 트렁크 비우기 △퇴근시 콘센트 뽑기 △텀블러, 머크컵 사용 △손수건 사용하기 실천 캠페인이다. 전용태 도시정책과장은 “간접적인 환경 기부는 일상 속에서도 쉽게 실천 할수 있는 작은 실천 중에 하나”라면서 “이번 기회에 여러 가지 사이트와 앱을 활용 직접 기부하여 지구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앞으로도 하루하루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변화하고 있는 자신과 주변 환경을 발견하며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연말에 빨간 돼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