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유치원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서 성장하고 있는 유아의 유치원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경감을 통해 교육복지를 보편화하고 안성시의 행복한 교육환경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2024년 유치원생 입학축하금 지원은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관내 유치원에 최초 입학하는 유치원생이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등 다른 법령에 따라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1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자의 ‘보호자’로서 친권자 후견인, 지원 대상자의 사실상 보호·양육하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유치원생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는데 지원금액은 10만원이며, 학부모 등 신청 보호자에게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문의 교육청소년과 678-6834)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올해 1월 1일자로 거주기간 요건이 폐지됨에 따라, 앞으로는 난임 시술비 지원 신청 시점에 여성 주소지를 안성시에 둔 모든 난임부부는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난임부부 시술비 결정 지원 통지서 발급 및 시술 시 의학적 사유로 시술이 중단될 경우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최대 5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난임 시술비 지원 횟수 및 금액은 신선 배아는 9회, 동결 배아는 7회, 인공수정은 5회까지 총 21회로, 여성의 나이와 시술 종류에 따라 1회당 20~1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여성 거주지 관할 보건소 및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문의 모자보건팀 678-591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12월 31일 종료된 농기계임대사업소 장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1년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하 기간 연장은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하여 진행되며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년 4월 1일 이후로 3만 5천건의 임대에서 약 5억 8천만원 가량의 농기계임대료를 감면하여 농가 경영부담 완화에 앞장서고 있다. 안성시민 및 안성시에 농지를 보유한 타시군 시민이라면 누구나 감면 적용 대상이 되며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 어디에서나 자동 적용이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하여 24년 12월 31일까지 농기계임대료 인하를 지속하게 되었다.”라며“앞으로도 친절한 서비스로 농업인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에서는 0~1세 아동을 가정에서 양육하는 경우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4년 부모급여 지원금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부모급여는 가정양육을 하는 0세 아동 가구에 매월 100만원, 1세 아동 가구에 매월 5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매월 25일 현금으로 지급한다. 2024년에는 2023년보다 0세 아동은 월 30만원, 1세 아동은 월 15만원 인상되었다. 기존 지급대상자들은 2024년 1월부터 별도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된다. 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0세반은 보육료 바우처 54만원, 1세반은 47만 5천원을 지원받으며, 0세(0~11개월)는 부모급여 100만원의 차액인 46만원을, 1세(12~23개월)는 부모급여 50만원의 차액인 2만 5천원을 현금으로 추가로 받게 된다. 부모급여 신청방법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신청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www.gov.kr)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4년 부모급여 인상 지원으로 인하여 부모들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
안성시가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공도도서관에서 2024년 갑진년 복드림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도도서관에서 ‘새해맞이 복드림’이라는 주제로 1월 15일부터 한 달간 도서전시와 행사를 운영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갑진년 맞이 ‘값진’ 한 해’를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종합자료실에서는 ‘시작’을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진행하고, 2권 이상 대출자에게 행운뽑기로 다양한 경품이 든 복주머니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하는 ‘갑진 행운뽑기’ 행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새해맞이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갑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 독서 흥미를 느끼도록 하는 도서관이 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도서 대출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밴드,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공도도서관(☏031-678-3214)으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4년에 개최되는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국제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해 국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는 전국 13개 시도 33개 대회가 신청한 가운데 12개 시도 20개 대회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지원 한도는 총사업비의 40% 이하로 점수별로 국비 차등 지급하며, 대회별 평균 지원금액은 2억 5천만원이다. 안성시는 1~2개의 대회만 선정되는 1등급의 점수(95점 이상)를 받아 국비 요청액 6억 원 전액 지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대회 성공개최에도 탄력받을 전망이다. 이인범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에 최선을 다해 자료를 준비한 장주이 주무관과 발표를 맡은 한재혁 체육행정팀장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며, “2024년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안성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2024년 9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
안성시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김보라 시장이 15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안성시의 정책과 시정 방향의 공유는 물론,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시민 거버넌스 강화와 양방향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15일, 원곡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시작되며, 즉석에서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방식이 아닌, 사전에 수렴된 읍면동 현안 사항을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2024년은 민선 8기 3년 차에 접어드는 해로, 그간의 추진 사업들이 보다 구체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적극적인 자세로 시민들과 만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사업들을 하루빨리 완성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들의 직접적인 건의 사항 수렴은 올해 하반기에 개최될 정책공감토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상반기 행사에서는 사전에 수렴된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들과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보건과 사회보장 증진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경숙)가 인천경기지역본부 2023년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달성하여 최우수지사로 선정됐다. 공단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실천을 위해 매년 개선점을 발굴하고자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1년 이내 공단의 서비스를 경험한 일반국민, 사업장 고객, 장기요양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서비스 비교평가, 전반적 만족 요소 등을 면밀히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안성지사는 △일반국민 대상 만족도 △사업장 대상 만족도 △장기요양기관 대상 만족도 각 분야에서 고객과의 소통·공감을 통한 우수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성과를 달성, 최우수의 영예를 받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는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를 더욱 귀담아 듣고,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고객이 감동하는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지회장 송근홍)가 지난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관 나소향 나눔밥상 급식을 위한 쌀 720kg를 안성시노인복지관에전달해 값진 봉사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근홍 회장과 관계자 및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쌀은 지난 2023년 노인의날 기념식 기부 물품 680kg와 송근홍 지회장이 직접 사비로 구입한 40kg 등 모두 720kg을 안성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송근홍 회장은 “노인복지관은 칠장사와 함께 월 1회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 무료 급식을 진행을 통해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며 “많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지원해 주신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 뒤 “전달받은 쌀은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 무료 급식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 생명공학부 응용생명공학전공 공홍식 교수가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 교수는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으로서 우수 농업경영인의 발굴 및 교육으로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 농림축산식품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홍식 교수는 한경국립대학교 제13대 교수회장과 전국 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협의회 회장직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 2024년도 종합 의정보고회가 1월 9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눈보라치는 악천후 속에서도 2,000여 시민들이 참석, 공연장 1, 2층을 가득 메우고도 자리가 없어 공연장 밖에서 응원하는 가운데 한태웅 청년농부 가수가 ‘흙에 살리라’를 열창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의정보고회는 ‘1타 강사 김학용, 안성의 숙제를 속 시원히 풀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2년간의 의정 성과를 시민 패널들과 함께 질의 응답형식으로 진행됐다. 주부, 학부모, 고3, 청년, 청년농부로 구성된 시민 패널들은 김학용 의원에게 일상생활에서 궁금했던 점, 안성의 미래를 위한 의정 성과들을 질문했으며, 김학용 의원의 답변이 끝날 때마다 시민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김학용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빽도 없는 김학용이 3번의 도의원과 4번의 국회의원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안성시민들 덕”이라며 “지난 2년을 4년과 같이 정말 열심히 일했으며, 오늘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난 성과들과 궁금증을 안성시민들께 아낌없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태 전 원대대표가 참석해, “대한민국 정치적 퇴행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학용
안성시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3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포상금 3백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제도 운영 역량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여 일선 보장기관의 사기를 진작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신규수급자 발굴 및 지원·관리, 긴급복지 신속지원 실적에 더해 실무자 101명을 대상으로 19회에 걸쳐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시는 2024년 기준 중위소득 인상과 급여별 선정기준 상향으로 기초생활보장 지원 대상과 범위가 확대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취약계층의 권리가 누락되지 않도록 힘쓰는 한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제4차 안성시 지방대중교통계획의 일환으로 동부권(일죽, 죽산, 삼죽)에 버스라운지 조성 및 스마트 승강장 설치 계획에 따라 12월 18일 일죽면과 죽산면에 버스터미널에 라운지 조성을 완료하여 운영 중인 가운데 삼죽면도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설치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죽면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삼죽면 시내에 열악한 시설의 기존 버스승강장을 철거하고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자동문, 온열의자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한파, 폭염 및 미세먼지 발생시 삼죽면민들의 버스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익을 증진 시키고자 설치했다.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청정한 공기를 제공하여 실내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쉼터의 기능으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대중교통의 활성화와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익 증진을 위하여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편안하고 행복한 대중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안성시가 ‘202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시’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공공도서관 270개 도서관을 시설, 장서, 인력 등을 기준으로 5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2022년 실적 기준으로 도서관 예산 증가 비율, 장서 구성의 충실성, 관장의 전문성, 공간 및 시설 혁신 등의 정량평가와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 정성평가를 실시하였다. 전체 평점이 높은 상위 도서관이 포함된 10개 우수 시군에 안성시가 선정된 것이다. 안성시 도서관은 공공도서관 6개관을 지역적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차별적인 도서관 운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그램을 제공하고 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노력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앙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및 책배달 서비스’, 공도도서관은 ‘안성맞춤의 도시, 맞춤형 책꾸러미로 우리 삶의 독서를 돕다’, 보개도서관은 책문화센터로 ‘작가가 되는 마법의 시간’, 진사도서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책 문화 서비스’, 일죽도서관은 ‘지역사회 참여와 협력을 통한 독서환경 조성’, 아양도서관은 ‘영어와 독서는 평생의 습관, 시민 모두를 위한 영어독서프로그램’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필요성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피난을 돕는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법적 의무설치 대상은 단독ㆍ다세대ㆍ다가구ㆍ연립주택 등으로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거실,주방 등)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는 것. 이에 소방서는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화재취약계층 가정에 대해서는 무상보급을 시행하면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카드뉴스, SNS 및 각종 캠페인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배영환 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다”며 “각 가정의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소방시설을 꼭 설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이 지난 28일부터 2일간 한경국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 경기장에서 안성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3 부모와 함께하는 저녁돌봄데이를 개최했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교육과 문화가 만나는 특별한 시간으로, 초등학생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 연주를 시작으로 키링 만들기, 카페 체험,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어졌다. 클래식 음악은 참석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체험부스에서의 활동은 호기심과 창의성을 자극하여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은 다채로운 교육 활동과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초등돌봄교실의 중요성과 다양한 교육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부모-자녀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도 기여하였다. 심상해 교육장은 “향후 안성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및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초등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2020년 9월부터 진행한 ‘캄보디아 끄라체 영농센터 지원사업’을 12월에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한경국립대는 지난 3년간, 동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끄라체주 쳇 보레이지구에 영농센터를 구축하고 기자재를 지원하였으며, 30명의 캄보디아 공무원과 현지 농민 210명을 교육,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현지 인력의 전문성도 강화했다. 12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에서는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차관보 등 현지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종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종료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주요 성과 및 교훈을 환류했으며, 이 사업 종료 이후의 지속 가능한 끄라체 영농센터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캄보디아 정부 측은 사업을 지원해 준 한국농어촌공사 및 김상태 사업총괄책임자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기도 했다. 김상태 사업총괄책임자는 “끄라체 영농센터가 향후 농민 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영농지도의 역할까지 통합 수행하여, 궁극적으로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사업을 위해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29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연말 고용노동행정 유공표창(청년고용 활성화 부분)’에서 대학일자리본부 기관 표창을 직원인 정소영 팀장이 동시에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에서 진행됐다. 대학일자리본부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는 등 청년고용 활성화에 두각을 보였다. 이번 표창은 대학일자리본부가 그동안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청년취업지원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청년취업지원에 힘쓴 결과이다. 안승홍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체계적인 진로․취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 뿐 아니라 지역청년들의 진로발달과 취업지원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경국립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일반국립대학 중 3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한 취업에 강한 대학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3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실적,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확산 실적, 농업재해 및 농업인 안전 추진 실적,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등 11부문의 평가지표를 가지고 실시됐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학정보기술 서비스(ASTIS)활용, 농업재해 및 농업인 안전 추진, 농촌자원 활성화, 청년농업인 육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 중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농업과학정보기술 서비스(ASTIS) 시스템 활용 면에서 ASTIS참여 우수 최우수상 수상과 농촌 융복합 분야 및 도시농업 분야에서도 수상받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걷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2023년 안성시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쓴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성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농업인이 풍요로운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
경기도가 농장동물복지 인증제인 ‘가축행복농장’ 신규 인증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가축행복농장은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법 등 기본법을 충실히 이행하고, 동물복지를 위한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농가를 경기도가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농가에는 축사·방역시설 개보수, 경관시설·사양관리 개선 등 가축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2018년 전국 지자체 가운데 경기도가 처음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총 446 농가가 인증을 획득했다. 신청 자격은 도내 한・육우, 젖소, 돼지, 육계, 산란계(평사) 사육 농장으로 인증제 참여 희망 농가는 2월 8일까지 관할 시군 신청하면 된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가축행복농장은 동물복지, 친환경, 그리고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동물복지를 실천 중인 농가를 적극 발굴하여, 인증제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