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분할·지목변경·합병 등의 사유가 발행한 토지 3,414필지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6월부터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지가를 산정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제출,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부터 시 민원실이나 읍·면·동사무소에 직접방문하거나 인터넷(안성시홈페이지, 경기부동산포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자는 안성시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거나 시청 토지민원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식을 이용해 오는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적정여부 재조사 및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공시하고 그 결과를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자에 대한 현장의견을 적극 수렴, 지가조사 결정에 반영하고자 감정평가사의 현장검증 시 개별공시
안성신협(이사장 김환기)이 지난 6일 안성1동과 2동 행정복지센터에 차렵이불 10채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안성1·2동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 전달식은 안성1·2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각기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1동 허지욱 동장, 김학재 안성2동장과 김환기 이사장이 참석했다. 허지욱·김학재 동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환기 이사장은 "우리 신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차렵이불은 안성1·2동의 저소득층 가구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인데 수혜자들은 이를 통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된다. 안성신협은 이번 기부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녕하십니까, 안성시장 김보라입니다. 언론 본연의 기능인 정의·정론·직필을 바탕으로 안성시민의 알권리 향상에 매진하고 있는 민안신문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엇보다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향해 불철주야(不撤晝夜) 발걸음을 함께 해주고 계신 민안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지지를 보냅니다.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민안신문은 시민의 눈과 귀가 돼 통찰력 있는 취재를 수행해 왔고, 저널리즘의 가치가 담긴 기사를 생산하며 끊임없는 발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언제나 시민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변화에 맞춰 건강한 여론을 조성하며 지역 언론의 꽃을 피워왔습니다. 바른 언론상을 정립하고, 풀뿌리 언론을 실천하는 민안신문사의 미래가 더욱 가치를 발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굳건한 사랑과 신뢰를 받으며 지역의 알찬 소식과 아낌없는 제언을 부탁드립니다. 눈부시게 변화하는 언론 환경 속, 공정한 보도와 미디어 강화를 통해 편안한 이웃과 같은 민안신문으로 거듭나길 희망합니다. 민선8기 안성시도 ‘시민중심·시민이익’을 발판 삼아 민안신문을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이 폭넓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
안녕하십니까? 안성시의회 의장 안정열입니다. 안성시 언론 발전을 위해 늘 애써주신 민안신문사의 창간34주년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지난 34년간 안성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생동감 있는 현장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애써 주신 정수인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민안신문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발 빠른 정보 제공과 공정한 보도, 소통의 활성화라는 미디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게 활동해 왔으며, 심도 있는 현안 분석과 건전한 비평,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우리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것은 단연 언론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수많은 정보의 다양성 및 계층화로 대변되는 신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보도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전하는 안성시민의 대변자로서, 안성 발전의 길잡이로서, 그리고 정의 사회를 지켜가는 파수꾼으로서 참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민안신문사 창간 34주년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만큼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 건강에 유의해 주시길
안녕하십니까! 안성시 국회의원 윤종군입니다! 민안신문사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안성의 어려운 언론 환경 속에서도 언제나 선두에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려 끊임없이 노력하여 왔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생각과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고, 부조리, 부당함에는 꿋꿋하게 맞서 정의를 위한 사회를 만들어 온 언론이기도 합니다. 지역 언론문화를 정착시키고 환경의 파수꾼이 되었으며 행정의 지팡이가 되어 주었습니다. 이토록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소임을 다하여 왔습니다. 지방자치는 점점 더 확장되며 커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지역 언론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민안신문사가 중심이 되고 앞장 서 안성시의 모든 소식을 널리 알려주시길 희망합니다. 시민분들과 구독자 여러분께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안성의 계속되는 변화에 늘 함께하는 민안신문사에 많은 응원과 격려 말씀 부탁드립니다. 독자들의 진정한 대변인 민안신문사가 늘 같은 자리를 지키는 푸르른 소나무처럼 변함없고 든든한 모습으로 영원히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도를 걷는 바른 신문!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성실한 언론으로 남아주시길 소원합니다. 민안신문사 창간 34주년을 축
안성시가 지난 16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안성시 온기나눔 캠페인 추진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온기나눔 범시민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시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기부·자선 행사 등을 범시민적 활동으로 확산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추진본부장인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 공동본부장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안성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 등 23명이 참여, ‘안성시 온기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추진본부 출범뿐만 아니라 안성시 지역 특색 나눔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추어 안성시 온기나눔 캠페인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여 기관·단체별 성과공유 및 기부·봉사 분야 발전 방향 협의를 통해 추진본부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유태일 부시장은 “온기나눔 캠페인 추진본부 출범식을 시작으로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관내 많은 기관과 단체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민을 위로하
“안성시와 안성시의회는 지난 9월, 일본에서 개최된 202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포식에 다녀왔다. 또한, 지역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를 탐방하며, 고령화로 인해 파생되고 있는 문제들을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어떠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 안성시도 계속되는 출산율 감소와 고령화로 인하여 생활인구 유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며, 따라서 안성시는 관광문화도시 모티브를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할 정책을 구상했다. 다행히도 안성시는, ‘장인문화 유통을 통해 삶의 쉼을 실현하는 안성문화장’을 주제로 경기도내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이어, 올해 9월 12일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202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대한민국의 안성시, 중국의 마카오 특별행정시와 후저우시, 일본의 가마쿠라시가 공식 선포되다. 안성시가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은 안성시만이 간직하고 있는 역사·문화적 자산을 다시금 세계에 알리고, 더 나아가 동아시아 문화 교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함으로서, 지역경제를 바탕으로 하는 ‘관광문화도시, 안성’으로 발전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가 아니라 할 수 없다. 오는 2025년 한 해
안성시가 10월 31일까지 자동차 관련(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체납액에 대한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태료는 대표적인 지방세외수입으로 소중한 자주재원이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의 경우 납세태만으로 인한 체납이 심각하여, 안성시와 시민을 위해 사용하여야 할 재원이 체납액 징수를 위한 행정비용으로 낭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는 금년 1월부터 7월까지 안성시가 부과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기준 체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대상금액은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위반 과태료(의무보험 미가입)가 개인 685건 1억 6,453만원, 법인 98건 4,039만원, 외국인 158건 5,672만원,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가 개인 418건 1억 5,801만원, 법인 79건 5,056만원, 외국인 35건 2,046만원으로 총 4억 9,067만원이다. (문의 교통정책과 공도차량등록팀 678-594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가 지난 15일 안성 LS 미래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에는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시민안전과, 읍면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생물테러 대응체계, 초동 조치 방법, 다중탐지키트 활용 및 검체 안전 수송과 개인보호복 착·탈의 등을 숙지하는 실습형 훈련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생물테러 대응사례를 공유하며 상항발생 전파체계와 지원요청 등 기관별 대응 임무를 토론하고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상시 감시체계 마련을 통해 의심 신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인명피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19세(2005년생) 청년들에게 공연·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세 청년에게 예술분야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등) 및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급 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지급 방식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올 3월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현재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청년 588명 중 431명에게 발급되어 73.3% 발급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원금 사용기한은 관람일 기준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19세 청년들이 적극적인 문화 향유의 기회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이 경험을 토대로 청년이 스스로 문화를 소비할 수 있는 구조 형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