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1일 올 3분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들은 △‘법정민원 분야’ 축산정책과 김승래 주무관, 복지정책과 박선애 통합조사팀장이 △‘국민신문고 민원 분야’ 교통정책과 황선익, 양우정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법정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단축률, 준수율, 처리건수, 향상도 등을 평가,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된다. 안성시는 분기별로 총 4회에 걸쳐 포상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높이고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빠른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지난 31일 소방서 내에서 대형 재난 발생을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민의 생명ㆍ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상의 재난 상황 메시지를 부여하고 초기 대응부터 통제단 가동, 수습, 복구까지 부ㆍ반별 임무 숙달과 단계별 대응 방안을 개선해 효율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안성 관내 복합건축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으며, 통제단 부서별 임무 수행 절차를 점검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발령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관계기관 상황 전파 △현장지휘 및 안전관리 △화재진압ㆍ인명구조활동 △응급의료소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 등이다. 신인철 서장은 “대형 재난 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현장통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이 10월 4주부터 10월 5주를 수업나눔한마당 집중 주간으로 운영, 관내 초・중등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개 수업과 수업 사례 나눔을 실시했다. ‘안성맞춤 수업나눔한마당’은 미래 사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의 삶과 연계된 깊이있는 수업을 확산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하반기 안성맞춤 수업나눔한마당은 초・중등 교육과정, 에듀테크, 외국어교육, 인성・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운영, 다양한 영역의 수업 나눔을 희망하는 현장 교원의 요구에 부응하였고 지난 31일 LS미래원에서 개최된 수업 사례 나눔은 ‘수업의 깊이! 탐구중심수업’을 주제로 △교사 성장을 돕는 수업 나눔 △주제별 수업 사례 나눔으로 운영했다. 특히 수업 사례 나눔에서는 5개 영역으로 나누어 관내 초, 중, 고 선생님들이 다양한 주제의 수업 실천에 대해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안성맞춤 수업 나눔 한마당이 깊이 있는 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 수업 사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사가 깊이 있는 수업을 실천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볼리비아 추키사파-파디야 지역 관개 시스템 관리 역량강화(2024~2026)’글로벌연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개발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개도국의 경제사회 개발에 필수적인 인적자원개발 및 제도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 농업기반 관개 분야 정책과 산업 발전 모델 습득 △한국 관개시설, 관리기술 현황 및 효과 이해 △한국 첨단 ICT 기반 관개관리정보 기술 습득을 목표로 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까지 총 3년으로 초청 및 현지 연수도 포함된다. 이에 관련 공무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1차년도 초청 연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볼리비아 수자원부 관계자 및 추키사카주 관계자 18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기후변화 적응 관점의 관개 시스템 활용 시설 방문 △한국 성공사례 분석 △한국 농업 생산 기반 및 농업용수 이용 체계 고도화 정책 습득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김진택 사업 총괄책임자는 “이번 연수는 볼리비아 관개 시스템 관리 발전 개선으로 이를 위해 한
안성시가 안성경찰서 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위해 ‘안성경찰서 어린이 교통공원 개선사업’이 준공되었다고 말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안성경찰서 어린이 교통공원은 경기남부 31개 경찰서 중 유일하게 경찰서 내 어린이 교통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2001년 개관 이후 시설 노후화로 사용이 어려웠고, 또한 실내 교육장이 없어 그동안 어린이들의 교육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안성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1억8천만원)을 교부받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내교육장을 조성하고 전체적으로 노후된 교육시설을 정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장소가 조성되어 실질적인 교육 대상인 안성시 어린이(약 1만 6천여명) 교통안전 교육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4일 부시장 주재하에 2024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체납액이 많은 5개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그 간의 추진사항을 공유, 부서 간 효율적인 징수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안성시의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현황을 보면 2024년 9월말 기준, 부과액 502억원 중 424억원을 징수하였고, 미수납액 78억원 중 납기 미도래 65억원을 제외하면 체납액은 13억원으로 연말까지 정리해 97%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체납액 집중 정리를 위해 △체납 고지서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 유도 △체납자 채권 및 재산 압류 △전자 예금압류를 통한 추심 △자동차번호판 영치 △각종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통해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맞춰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5천여 경기도민과 한 자리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26일 의정부 경기평화광장에서 ‘10월 어느 멋진 날, 도민피크닉’을 열고 도민의 날 기념 시상, 도지사와의 맞손토크,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고려 현종 1018년 ‘경기(京畿)’라는 명칭이 최초로 사용된 것을 기념해 2018년 경기천년을 맞아 제정된 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경기도지사와 도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도민의 날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제6회 도민의 날 행사에도 많은 도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김동연 지사는 “작년에는 이 행사를 수원에서 했는데 올해는 북부에서 하고 싶어서 제가 의정부에서 하자고 고집했다”면서 “저와 경기도는 북부대개발, 공공의료원, 반려동물테마파크 등 북부 발전을 위해서 애를 많이 쓰고 있다. 북부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증거가 오늘 도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피크닉이라고 생각한다.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들로부터 사전에 온라인으로 접수한 경기도 공감정책을 다루는 도민참여형 정책랭킹 퀴즈쇼와 OX 퀴즈, 도정에 대한 자유 질의답변
서운농협 농가주부모임(대표 임서영)에서 지난 5일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로 깍두기 김치 25통을 전달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운농협 지원으로 서운농협 농가주부모임 20명이 참여해 깍두기 김치 25통을 직접 만들어 서운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임서영 농가주부모임 대표는 “물가가 많이 올라서 김장을 직접 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김치를 기부해준 서운농협 농가주부모임과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서운면이 되도록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곡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 ‘100세 시대를 위한 똑똑한 노후준비’ 강연을 지역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의 지원으로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노후준비 전문강사 강태규 강사를 초빙, 실용적인 재무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교육과정은 △노후준비의 필요성과 국민연금의 이해 △국민연금으로 평생월급 설계하기 △똑똑한 상속이야기와 유언의 필요성 및 방법 △알면 도움 되는 상속세와 증여세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매 회차마다 수강 정원을 초과할 정도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다양한 사례 중심의 알기 쉬운 강의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체계적인 노후설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0일 남부청사에서‘함께 그려보는 하이코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교원역량 강화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하이코칭’은 인공지능(AI) 활용 데이터에 기반한 경기형 교원역량 통합지원시스템이다. 인공지능(AI)이 추천한 1:1 개인 학습 경로를 교사가 선택해 이수하고 성장경로를 인증함으로써 교원역량을 스스로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정책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 ‘하이코칭’구축을 위한 정보시스템 종합 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본격적인 개발 및 시범운영을 거쳐 2026년에 학교 현장에서 본격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 도내 초·중·고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2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순서는 사전 현장 요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망-성찰-전망 과정 주제 발표와 무대 토론으로 진행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조망)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원 전문성 개발(조병영 한양대 교수) △(성찰) 주도성과 공동체성에 기반한 성장(이근식 와석초 교사) △(전망) ‘하이코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