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가 지난 24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농업인학습단체 평가에서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는 단체 우수상을,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단체 장려상을,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 김익현 국장 도의회 의장 표창을,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김은숙 국장은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장 표창을 각기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농업인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안성시의 농업인학습단체는 농촌지도자회의 조직화 부분과 생활개선회의 활성화 부분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안성시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는 관내 불우이웃 돕기 행사 뿐 아니라 관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며 농업인 단체로써의 모범적인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이상인 소장은 “안성시 농업인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는 가장 지역사회 공헌에 가장 모범적으로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이다”며“앞으로도 농업인학습단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4 산업맞춤형 전문기술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 지난 31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5년간 14억4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안성지역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연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입주기업 및 반도체 관련기업 재직자의 역량을 높이고, 이를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한경국립대학교가 주관대학으로 두원공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혁신 공유, 개방, 공동 성장을 도전 가치로 수립하고, 수요 맞춤형 교육, 프로젝트식 교육, 지산학 공동 성장을 주요 전략으로 수립했다. 이를 통해 5년간 산업수요 맞춤형으로 81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총 555명의 고도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세계 최대 K-반도체 벨트 구축의 중심인 안성의 지역적인 장점을 활용, 산학협력 및 교육의 허브 역할 수행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이택기 교수는 “안성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공정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은 동신일반산업단지 추진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안성시 관계공무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안성사업단 관계자를 만나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논의자리에는 안성시 도시경제국 첨단산업과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업단장 등 총 7명이 참석, 동신일반산업단지 추진사업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안성사업단 관계자는 추진현황 관련 △사업개요 △추진 경위 및 계획 △사업추진 전략(안) △개발계획(안) △사업단 구성현황 등을 보고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 의원은 “먼저 주차장이 확보되야 한다”며 “특히 중장비나 대형 화물차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최대한 주차 공간 확보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이번 산업단지 사업이 대규모 사업이니 만큼 기대가 크다”며 “무엇보다 공사가 진행되면 주민의 안전이나 보상면에서 원만하고도 효율적 대안으로 항상 소통해가며 다가가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박 의원과 황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논의 내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 있어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5년 예산 편성과 관련 박정 국회 예산결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6일 오후 국회에서 박정 위원장을 만난 김보라 시장은 교부세는 점점 줄어들고 물가상승에 따른 고정지출은 늘어나는 상황에서 가용재원의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 지자체의 현실을 설명하고 국도비 보조사업들에 대한 비율조정, 재정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특히 국도비 보조사업은 보조비율이 정해져 있지만,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사업량이 많거나, 인건비의 경우 수당까지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사업비 비율은 높아 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보건복지부의 복지교사, 아동센터 운영비 등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또 시민들의 수요가 높은 지역화폐 지원사업,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전기버스 보급사업등도 실제 요청액보다 보조금이 적게 교부되어 전체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시군구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시장은 이날 박정 국회예결위원장,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 예산소위원회 위원 등에게 시장·군수를 대표해 지자체의 여건을 이렇게 설명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회장 김미경)가 지난 6일 출산 여성을 위해 신생아 기저귀 24박스(1박스당 174매)를 대덕면에 기탁했다. 김미경 회장은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대덕면이 되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김진관 대덕면장은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가 여성의 권리와 사회적 평등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우리 지역의 출생아에게 관심을 보여주는데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여성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 많은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모두의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조성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1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6회 의정·행정대상’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시·도의회 의원과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대상 민생에 기여하고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의정·행정 일선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의욕 고취의 일환으로 매년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황세주 의원은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함께 걸어온 동료들과 안성시민 여러분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목소리에도 더욱 귀를 기울이며, 따뜻하고 정의로운 변화를 위해 한걸음씩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에 임명되어 정치활동의 보폭을 크게 넓히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8일 안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 및 소방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 행사는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ㆍ재산보호를 위해 애쓰는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와 시민의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정책자문위원회, 민간인 유공자 등 1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국민의례 △소방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서내 체육행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신인철 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소방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3일 오후 안성축협 대강당에서 박찬대 원내대표를 초청해 당원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김건희를 특검하라’는 손 팻말을 든 300여명의 안성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외침 속에 진행됐다. 이날 당원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과 이에 따른 특검 촉구 천만 인 서명운동’과 결의문을 만장일치 채택했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대통령의 불법 공천개입 육성 녹취록이 공개되고 대통령국정 지지도는 10%대로 추락한 가운데 대한민국 헌법 제1조가 유린되고 있다”며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이 아닌 책임 없는 자들이 국정을 농락하고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초청강사로 나선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는 진상규명을 외치는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주장한 뒤 “국민의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있는데 해결하려는 노력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법 위에 군림하며 국정을 농단하는 김건희 여사의 뻔뻔한 행태와 정치검찰을 등에 업고 민생은 나 몰라라 하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선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강력히 지적하고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김건희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
안성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소외계층아동의 독서지원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하여 복지교육국 내 관련부서가 협의, 2021년부터 ‘꿈과 함께 도서 배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꿈과 함께 도서 배달’은 관내 초등학교,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미래교육과에서 도서관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을 추천받아 도서관에서 독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현재 관내 정보소외계층 약 137가정 및 복지시설 3개소에 운영요원 8명이 찾아가고 있으며,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수준별 맞춤형 꾸러미와 본인이 희망하는 도서도 신청 받아 함께 배달하고 있다. 책읽어주기 서비스는 1주 1회 가정을 방문해 일대일로 책을 읽어주고 책배달서비스는 2주 1회 방문하여 개인별 맞춤형 도서를 제공하여 참여아동이 책을 접하며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기르며 가정과 연계하여 독서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진행되며 꿈과 함께 도서 배달에 참여한 가정과 선생님들이 참여하는 공연도 준비 중이다. 안성시 도서관은 ‘꿈과 함께 도서 배달’을 통해 함께 읽고 공유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교육여건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독서하며 성장할 수 있는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심상원/모법인-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는 수급자의 자활 촉진 및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2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지표를 통해 전국 지역자활센터 중 상위 40% 우수기관을 선발하는데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증감률, 사업단 수익금 매출액 증가폭, 자산형성지원 분야 지표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 중 도농복합형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자활사업의 활성화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 내용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센터 종사자들의 노력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민·관 협력을 통해 시장형사업단(안성희망나르미, 리시오외식, 우리동네편의점, 라라워시안성점)과 사회서비스형사업단(굼프렌즈, 희망모아, 파니팜)을 운영하며 사업을 꾸준히 확장해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사회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를 통해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심상원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가
안성시가 지난 1일 올 3분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들은 △‘법정민원 분야’ 축산정책과 김승래 주무관, 복지정책과 박선애 통합조사팀장이 △‘국민신문고 민원 분야’ 교통정책과 황선익, 양우정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법정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단축률, 준수율, 처리건수, 향상도 등을 평가,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된다. 안성시는 분기별로 총 4회에 걸쳐 포상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높이고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빠른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지난 31일 소방서 내에서 대형 재난 발생을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민의 생명ㆍ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상의 재난 상황 메시지를 부여하고 초기 대응부터 통제단 가동, 수습, 복구까지 부ㆍ반별 임무 숙달과 단계별 대응 방안을 개선해 효율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안성 관내 복합건축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으며, 통제단 부서별 임무 수행 절차를 점검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발령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관계기관 상황 전파 △현장지휘 및 안전관리 △화재진압ㆍ인명구조활동 △응급의료소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 등이다. 신인철 서장은 “대형 재난 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현장통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이 10월 4주부터 10월 5주를 수업나눔한마당 집중 주간으로 운영, 관내 초・중등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개 수업과 수업 사례 나눔을 실시했다. ‘안성맞춤 수업나눔한마당’은 미래 사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의 삶과 연계된 깊이있는 수업을 확산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하반기 안성맞춤 수업나눔한마당은 초・중등 교육과정, 에듀테크, 외국어교육, 인성・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운영, 다양한 영역의 수업 나눔을 희망하는 현장 교원의 요구에 부응하였고 지난 31일 LS미래원에서 개최된 수업 사례 나눔은 ‘수업의 깊이! 탐구중심수업’을 주제로 △교사 성장을 돕는 수업 나눔 △주제별 수업 사례 나눔으로 운영했다. 특히 수업 사례 나눔에서는 5개 영역으로 나누어 관내 초, 중, 고 선생님들이 다양한 주제의 수업 실천에 대해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안성맞춤 수업 나눔 한마당이 깊이 있는 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 수업 사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사가 깊이 있는 수업을 실천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볼리비아 추키사파-파디야 지역 관개 시스템 관리 역량강화(2024~2026)’글로벌연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개발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개도국의 경제사회 개발에 필수적인 인적자원개발 및 제도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 농업기반 관개 분야 정책과 산업 발전 모델 습득 △한국 관개시설, 관리기술 현황 및 효과 이해 △한국 첨단 ICT 기반 관개관리정보 기술 습득을 목표로 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까지 총 3년으로 초청 및 현지 연수도 포함된다. 이에 관련 공무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1차년도 초청 연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볼리비아 수자원부 관계자 및 추키사카주 관계자 18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기후변화 적응 관점의 관개 시스템 활용 시설 방문 △한국 성공사례 분석 △한국 농업 생산 기반 및 농업용수 이용 체계 고도화 정책 습득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김진택 사업 총괄책임자는 “이번 연수는 볼리비아 관개 시스템 관리 발전 개선으로 이를 위해 한
안성시가 안성경찰서 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위해 ‘안성경찰서 어린이 교통공원 개선사업’이 준공되었다고 말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안성경찰서 어린이 교통공원은 경기남부 31개 경찰서 중 유일하게 경찰서 내 어린이 교통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2001년 개관 이후 시설 노후화로 사용이 어려웠고, 또한 실내 교육장이 없어 그동안 어린이들의 교육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안성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1억8천만원)을 교부받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내교육장을 조성하고 전체적으로 노후된 교육시설을 정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장소가 조성되어 실질적인 교육 대상인 안성시 어린이(약 1만 6천여명) 교통안전 교육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4일 부시장 주재하에 2024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체납액이 많은 5개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그 간의 추진사항을 공유, 부서 간 효율적인 징수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안성시의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현황을 보면 2024년 9월말 기준, 부과액 502억원 중 424억원을 징수하였고, 미수납액 78억원 중 납기 미도래 65억원을 제외하면 체납액은 13억원으로 연말까지 정리해 97%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체납액 집중 정리를 위해 △체납 고지서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 유도 △체납자 채권 및 재산 압류 △전자 예금압류를 통한 추심 △자동차번호판 영치 △각종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통해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맞춰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5천여 경기도민과 한 자리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26일 의정부 경기평화광장에서 ‘10월 어느 멋진 날, 도민피크닉’을 열고 도민의 날 기념 시상, 도지사와의 맞손토크,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고려 현종 1018년 ‘경기(京畿)’라는 명칭이 최초로 사용된 것을 기념해 2018년 경기천년을 맞아 제정된 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경기도지사와 도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도민의 날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제6회 도민의 날 행사에도 많은 도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김동연 지사는 “작년에는 이 행사를 수원에서 했는데 올해는 북부에서 하고 싶어서 제가 의정부에서 하자고 고집했다”면서 “저와 경기도는 북부대개발, 공공의료원, 반려동물테마파크 등 북부 발전을 위해서 애를 많이 쓰고 있다. 북부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증거가 오늘 도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피크닉이라고 생각한다.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들로부터 사전에 온라인으로 접수한 경기도 공감정책을 다루는 도민참여형 정책랭킹 퀴즈쇼와 OX 퀴즈, 도정에 대한 자유 질의답변
서운농협 농가주부모임(대표 임서영)에서 지난 5일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로 깍두기 김치 25통을 전달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운농협 지원으로 서운농협 농가주부모임 20명이 참여해 깍두기 김치 25통을 직접 만들어 서운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임서영 농가주부모임 대표는 “물가가 많이 올라서 김장을 직접 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김치를 기부해준 서운농협 농가주부모임과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서운면이 되도록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곡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 ‘100세 시대를 위한 똑똑한 노후준비’ 강연을 지역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의 지원으로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노후준비 전문강사 강태규 강사를 초빙, 실용적인 재무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교육과정은 △노후준비의 필요성과 국민연금의 이해 △국민연금으로 평생월급 설계하기 △똑똑한 상속이야기와 유언의 필요성 및 방법 △알면 도움 되는 상속세와 증여세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매 회차마다 수강 정원을 초과할 정도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다양한 사례 중심의 알기 쉬운 강의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체계적인 노후설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0일 남부청사에서‘함께 그려보는 하이코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교원역량 강화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하이코칭’은 인공지능(AI) 활용 데이터에 기반한 경기형 교원역량 통합지원시스템이다. 인공지능(AI)이 추천한 1:1 개인 학습 경로를 교사가 선택해 이수하고 성장경로를 인증함으로써 교원역량을 스스로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정책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 ‘하이코칭’구축을 위한 정보시스템 종합 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본격적인 개발 및 시범운영을 거쳐 2026년에 학교 현장에서 본격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 도내 초·중·고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2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순서는 사전 현장 요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망-성찰-전망 과정 주제 발표와 무대 토론으로 진행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조망)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원 전문성 개발(조병영 한양대 교수) △(성찰) 주도성과 공동체성에 기반한 성장(이근식 와석초 교사) △(전망) ‘하이코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