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공 의용 소방 정신으로 지역사회 안전 불침번 역할과 사명에 충실한 김상희 안성여성의용소방대장은 항상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 오로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 대장은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도움을 주는 일을 항상 소중하게 여기며 의용 소방대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참다운 여성 지도자다. 일찍이 보개면 마을 부녀회장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일들을 열심히 앞장서 돌보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는 김 대장은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순찰, 심폐소생술 교육, 수난사고 예방, 취약계층 소화기 비치 및 화재경보기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있다. 봉사심도 남달라 불우이웃돕기 실천과 소외계층 지원 등 남모르게 선행을 지속해 오면서 일상 속 생활안전과 모두가 더불어사는 안전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김 대장이야말로 안성의 ‘안전지킴이’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8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개원 기념식은 매년 열리던 행사였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외 행사가 잠정 중단되면서 5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개최됐다.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9월 3일은 도의회가 문을 연 지 68년 되는 날로, 5년 만에 기념식을 열게 돼 뜻깊다”라며 “장대한 역사 속에서 이어져 온 도전과 성장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원기념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정윤경(더민주, 군포1)·김규창(국민의힘, 여주1) 부의장과 최종현(더민주, 수원7)·김정호(국민의힘, 광명1) 양당 교섭단체 대표, 양우식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비례) 등 위원장단, 김종석 처장 등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의정회 회원 및 언론사 대표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진경 의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개원이 도의회의 중요한 전환점임을 강조하며 11대 후반기 의회가 협치를 바탕으로 지방자치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의장은 “45명의 의원으로 출발한 경기도의회는 이제 156개 의석을 보유한 전국 최
경기남부경찰청(청장 김준영)은, 2024년 8월 30일 DB손해보험,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와 관계성 범죄 피해자 및 여성 1인 가구 등 범죄 취약계층 대상으로 지능형 홈-CCTV를 무상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스토킹,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경기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DB손해보험은 사회공헌기금 2억원을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에 지정 기탁하고, 경기남부경찰청은 홈-CCTV 지원 대상자 선정 및 사후관리 등 전반적인 사업 추진상황을 관리하며,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기탁받은 기금을 운영‧집행하게 된다. 대상자들에 지원되는 지능형 홈-CCTV는 휴대전화 앱을 통하여 ▵실시간 영상 확인 ▵배회자 알림 ▵현관문 출입내역 확인 등을 통해 사전에 위험을 감지할 수 있고, 또한 AI 안면인식 기능으로 가족구성원의 출입확인 및 양방향 소통도 가능하여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이에 앞서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4월 26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젠더폭력 고위험 200가구 대상 지능형 홈-CCTV 지원사
안성시가 출생통보제 및 보호출산제를 7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제도의 취지 및 절차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섰다. 출생통보제는 2023년 6월 감사원의 미신고 영유아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을 계기로 영유아에 대한 출생신고 누락을 방지할 필요성이 있어 의료기관에서 출생한 아동의 출생정보를 국가가 관리해 모든 아동의 출생 등록될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 출생통보제가 도입되었다. 진행 절차는 의료기관의 장은 의료기관에서 출생이 있는 경우 출생일부터 14일 이내에 출생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하고, 심평원은 모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시·읍·면의 장(모의 주소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출생지를 관할하는 시·읍·면의 장)에게 출생정보를 포함한 출생사실을 통보한다. 이를 통보받은 시·읍·면의 장은 신고기간 내에 출생신고가 되었는지를 확인하여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경우 해당 신고 의무자에게 7일 이내에 출생신고할 것을 통지한다. 통지기간 내에도 출생신고를 하지 아니하면 시·읍·면의 장은 감독법원의 허가를 받아 직권으로 출생기록을 한다. 출생통보제 시행 이후에도 종전과 같이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와 연계해 ‘안성맞춤 당뇨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시에 진행되며, 총 6회기 동안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당뇨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운동 △합병증관리 △약물관리△합병증 및 자가관리 등 중요한 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안성맞춤 당뇨교실’은 당뇨진단을 받은 60세 이상 안성시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은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선착순 20명으로 안성시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당뇨약을 복용하는 복지관 이용자가 안성맞춤 자가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당뇨 질환의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질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수명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8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여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공공 배달앱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배달비 지원 3,000원, 안성 특급의 날 5,000원, 주말엔 배달특급 3,000원 이벤트가 있으며, 또한 광복절 기념 5,000원, 절기 처서 기념 3,000원의 배달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진행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소상공인 매출증대는 물론, 가치소비 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지속적 이용 확대를 위하여 10월 바우덕이 축제 기간 중 배달특급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신규회원 증가 및 지역화폐 결제 연계를 통한 인센티브 혜택으로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하여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
안성시 보건소는 지난 22일부터 건강취약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한 AI 로봇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고령인구와 독거어르신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인공지능(AI), 정보 통신 기술(ICT)을 기반한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80명에게 AI 로봇을 지급하고 6개월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중점 지원한다. 안성시는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챗GPT 탑재 AI 로봇으로 식사 및 복약관리, 정서 지원, 응급상황 시 119 연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보라 시장은 “AI 로봇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감성대화로 외로움을 해소하며 응급호출 기능을 더해 고독사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800원~1,600원의 세액이 공제된 전자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메일이나 모바일앱을 통해 고지서를 받는 전자송달과 납세자가 등록해 둔 은행 계좌에서 자동이체 되거나 체크·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자동납부 중 하나만 신청하면 고지서 건당 800원이 할인되며 둘 다 신청하는 경우 건당 1,6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는 위택스(www.wetax.go.kr)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송달만 신청하는 경우 간편결제 앱(네이버·카카오페이·토스·페이코), 카드사 앱(신한 SOLpay·하나 Pay·KB Pay·삼성카드)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가 가능한 지방세 세목은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주민세(8월)가 있으며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는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오는 30일까지 ‘2025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거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공용시설물의 유지 및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또는 사용검사를 받은 지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도로, 보안등, 하수도,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건축물 방수 및 도색 등 다양한 공용시설 개선 사업이 포함된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공동주택의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최대 1억 2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의무관리단지(300세대 이상 또는 150세대 이상의 승강기 설치 공동주택 등)에는 총사업비의 50%를 지원하고, 20세대 이상의 비의무 관리단지인 소규모 공동주택에는 총사업비의 70%까지 지원된다. (문의 주택과 공동주택감사팀 678-312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공도읍 일원 도로 신규 개통 및 아파트 입주에 따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하여 지난 19일부터 7-8번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노선 개편은 공도시외버스 터미널 주변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하였으며,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7-8번 버스는 공도읍 임광그대가 아파트에서 출발하여 서안성농협, 폴리텍대학 등 공도를 순환하는 노선이며, 7-8번 시내 버스의 자세한 운행시간표는 안성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유실, 유기동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반려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10월 한 달 동안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의무 대상으로 미등록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되며, 고양이의 경우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유실 방지를 위하여 동물등록을 권장하고 있다. 동물등록 대행 기관은 총 13개소로 (시내권)우리동물병원, 이성준동물병원, 이마트-쿨팻동물병원, 행복한동물병원, 안성동물의료센터, (동부권)일죽종합동물병원(서부권)롯데마트-쿨펫동물병원, 웰니스동물병원, 함께오래동물병원, 슬기로운동물병원, 한마음동물의료원, 다가온동물병원, 아프리카동물병원이다. (문의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과 678-5494)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오는 9월 개관을 앞둔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방과후아카데미’ 학생(초등학생 4~6학년)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네트워크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 ‘대학생 네트워크 멘토링’은 안성시 대학생(멘토)과 초등학생(멘티)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경험이 풍부한 멘토들과 의미 있는 만남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학습방법, 진로선택, 개인적 성장 과정 등을 공유하고 조언하며 새로운 문제와 환경, 도전에 대비하여 미래를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자신감 있게 실행할 수 있도록 유익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들은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방과 후아카데미’에 참가를 신청하면 월 2~3회 멘토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학습지원,주말체험, 생활지원(급식‧귀가 차량지원), 주말체험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선착순 수시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조손, 다문화, 맞벌이가정, 다자녀가구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신청은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 직접 방문 또는 정부24 온종일 돌봄 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안성맞춤공감센터에 위치한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수련관 홈페이지(w
“수돗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네?” 최근 곳곳에서 수돗물에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안성시는 광역상수도 공급 수용가에서 “수돗물에서 흙과 곰팡이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속출함에 따라 수자원공사에 문의해 수돗물 냄새의 발생 원인이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팔당호 원수에 남조류와 녹조가 과다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시는 동부권(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금광면, 보개면 일부 충주댐 급수구역)을 제외한 지역에 광역상수도를 공급받아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수돗물의 냄새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을 막고자 전광판, SNS 등을 통해 냄새 발생 상황을 홍보 중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의 냄새 발생은 인체에 유해성은 없지만 수돗물 음용 시 불쾌감을 줄 수 있으므로 3분 이상 끓여 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지난 4일 필리핀 국적의 외국인 산모 A씨가 119구급차 안에서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0시 17분경 “임산부가 하혈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 소방교 이자용, 김선화는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산모의 상태를 확인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으로 이송 중 출산이 시작됐다고 판단한 구급대원들은 갓길에 구급차를 정차하여 차량 내 비치된 분만 시트를 깔고 분만을 유도했고, 분만을 시도한 지 30여분 만에 아기를 출산하였으나 청색증 증상을 보였다. 구급대원들은 즉각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아기의 호흡을 안정시키고 증상을 호전시켜 아기와 산모 모두 안전하게 의료진에게 인계했다. 신인철 서장은 “구급대원의 신속한 대응과 적절한 응급처치 덕분에 산모와 아기 모두 무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안성시 공공형 계절근로자로 입국한 산모 A씨와 아기는 안성시 고삼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의 지원 덕분에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 관계자는“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이 최근 공도읍 구문리 앞 삼거리 교차로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빠른 조치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민원을 종합하여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국도 38호선 확포장 공사로 인해 구문리 앞 삼거리 교차로에서 발생한 불편 사항에 대한 것으로 현재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조명이 없어 횡단보도가 보이지 않아 최근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점으로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최호섭 의원은 지난 23일, 안성시청 교통정책과 교통시설팀장 양재춘, 안성경찰서 교통과 계장 박영훈, 도로공사 감리단 황인철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장 엄영자와 주민 2명도 참석하여 민원을 제기했고 이후 7월 24일, 안성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민원사항 발생에 따른 개선요청을 전달했다. 주민들은 차량 속도 저감을 위한 무인 교통단속 장비 설치, 교차로 넓이가 넓음에 따라 좌회전 시 명확한 진행경로 유도를 위한 유도차선 설치, 보행자 도로 횡단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집중 조명등 설치를 요구했다. 안성경찰서는 2025년 무인 교통단속 장비 설치를 예정하고 있으며
지역과 시민의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 속으로 의정을 폭넓게 전개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안성시의회가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와 지난 8일 소통회의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안정열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관실 의원, 최승혁, 황윤희 의원은 안성시청 장대원 미래전략팀장, 민완종 위원회 회장으로부터 그동안의 위원회 활동 내용 및 진행 현황을 듣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의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치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위원회 사무실 마련, 조례 제정 및 예산 확보, 제22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한 의회차원의 ‘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치 촉구 건의안’ 채택 등 지원 사항을 논의했다. 안정열 의장은 “더운 날씨에도 안성시민 의료 혜택 보장과 미래 세대 안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위원회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225회 임시회를 통해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조례 제정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4개 시민단체의 회장이 모인 위원회는 지역 내 의료 인재를 발굴하고, 안성 지역 필수 의료기관인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이관실, 황윤희 의원이 14일 오전,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와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관련 부서로부터 소 럼피스킨 발생 관련 상황보고를 받고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일죽면 산북리 한 농장에서 12일 소 6마리가 1종 법정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 병’ 발생이 최종 확인된 바 있는데 현재 양성이 나온 6마리는 살처분됐고 이후 의심신고된 농장에 대한 시료채취 및 조사가 추가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럼피스킨병은 흡혈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 최초 발생한 것은 지난해로 전국 107개 지자체에서 발생했으며, 경기도에선 26개 지자체에서 발생했다. 소 사육두수가 전국 최대규모인 9만 8천두에 달하는 안성시에서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안성시는 곧바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시키고 가축이동 제한, 거점소독시설 확대운영 및 긴급소독차량 운영, 백신 배부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민주당 시의원들은 긴급방역조치를 점검하고, 방역예산 편성에 대해서도 살폈다. 최승혁 의원은 “행안부나 경기도에서 추가예산 확보가 어렵다면 시예산이라도 들여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방역예산
안성시의회가 지난 5일 서안성체육센터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현장 이용객들의 이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서안성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안정열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중섭, 박근배 의원과 시청에서는 황영주 전략기획담당관, 이대수 체육평생학습과장, 그리고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장점검에 참석한 의원들은 8월 1일부터 공공위탁으로 전환된 서안성체육센터 수탁기관인 공단의 김경훈 부장으로부터 시설 현황, 이용 인원 및 종목(프로그램)별 회원 현황, 예산 현황 등 운영 계획을 보고 받고, 스포츠센터 레인 증설 문제, 포화된 시설에 대한 증축 문제, 수영장 수질 관리 문제, 고용 승계된 직원들에 대한 처우개선 등 문제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며, 향후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단은 본예산에 편성된 25억 예산 외로 인건비 및 운영 경비 약 8억을 추가경정예산 요청했다. 안정열 의장은 “공단에서는 이용객들의 민원을 면밀히 파악하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달라” 당부하며, “서안성체육센터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예산은 의회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가 22일 한경대학교 총장 및 임직원 25여명이 안성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경대학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 보직교수, 기부 교직원 등이 참석해 총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493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원희 총장은 작년 고액기부에 이어 또 한 번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 안성사랑 마음을 또다시 보여주었다. 이원희 총장은 “안성시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금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이 되기를 바라며, 연말까지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를 응원해 주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한경대 총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안성시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안성 발전과 주민 복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2일 관내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을 방문하여 각종 냉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 무더위쉼터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금석동경로당, 도기2통경로당, 동문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 3개소를 찾아 폭염 속 어르신들이 취해야 하는 행동 요령으로 33℃가 넘으면 잠시 쉬고, 충분히 마시고, 이웃을 살피는 ‘삼삼주의’ 캠페인을 안내했다. 안성시는 지난 5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 냉방기 작동 상태 및 에어컨 필터 청소 상태를 점검을 통해 에어컨 수리 불가 21개 경로당에 4,2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냉방기 고장 경로당에는 수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