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홍보물을 제작해 농업인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내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병의원, 약국 등에 게시했다고 5일 밝혔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하는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은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험료의 최대 87.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몰라서 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을 잘 홍보하기 위해 포스터를 제작했다”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측불가능한 사고로부터 안성시 농업인분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적극 가입지원을 하고 있으니 농업인분들의 많은 가입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가 17일부터 귀농인이 우선적으로 임대 할 수 있는 임대 농기계 32대(트랙터 6대, 들깨탈곡기 2대, 굴착기 4대 등)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귀농인 우선 임대 장비는 경기도의 귀농인 전용 농기계임대사업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 분소에 도입하였으며 귀농인이라면 누구나 귀농인 자격 등록 후 해당 장비의 우선 예약권을 부여받는다. 해당 장비의 경우 임대일로부터 14일~4일 전까지는 귀농인만 예약이 가능하고 3일 전부터는 안성시민 누구나 예약이 가능하다, (문의 농업지도과 678-303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체외수정, 인공수정)의 연령구분(45세 기준)을 폐지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올해부터 거주기간 제한이 폐지된데 이어 2월부터는 체외수정 횟수가 20회로 늘어나 보다 많은 난임부부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된 바 있다. 이번 연령구분 폐지를 통해 모든 난임부부의 난임시술 지원금액은 체외수정 회당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이며, 본인부담금(일부,전액) 및 비급여(유산방지제,착상보조제,동결보관비,약제비)에 한해 지원 받을 수 있다. 난임으로 진단을 받은 부부는 보건소(여성 주소지 기준)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팀 678-591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올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에 맞춰 자동차세 상습 체납 근절을 위해 지난 5월 7일부터 30일까지 읍·면 합동 체납차량 단속으로 472대를 적발하는 개가를 올렸다. 이번 단속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체납 합계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은 번호판 영치하고, 2회 미만 또는 생계형 체납차량은 영치예고한 뒤 체납액을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세 체납액이 시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으로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실시된 이번 읍·면 합동 단속으로 적발된 체납차량 472대 중 번호판 영치는 102대, 영치예고는 370대로 체납액은 2억 6,770만 원에 이른다. 이번 단속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으로 공매 처분해 체납액에 충당할 방침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체납 차량 단속을 연중 수시로 실시하겠다”
안성시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계획한 ‘2024 읍면동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각 읍면동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사업은 공도읍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탁구, 배드민턴에서부터 태극권, 수상스키까지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학생에서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하는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지친 일상을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탁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덕면 주민은 “생활체육 교실이 열리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 열심히 배워서 건강도 챙기고, 기회가 된다면 대회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이 언제든 편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답했다. 읍면동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은 올 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정보는 안성시체육회(672-868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 2024년 폭염ㆍ가뭄 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폭염이 지속되고 이상기후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온열질환자(일사병ㆍ열사병) 발생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차량 6대와 예비 출동대인 펌뷸런스(응급처치가 가능한 소방펌프차) 5대를 119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온열질환 대응 물품 9종(얼음조끼, 생리식염수, 정제 소금 등) 배치 및 차량 에어컨 등을 정비하여 대응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안성소방서는 여름철 더위에 지친 시민과 이동노동자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안성 관내 각 119안전센터 및 본서 민원실 1층 휴게실을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방문 시 혈압 및 체온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고경만 화재예방과장은“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며 “온열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시킨 뒤 신속히 119로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안성시는 경로당, 복지회관, 주민센터 등 폭염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 500
안성시가 관내 소재 부동산에 대하여 투기·거래 교란행위에 대해 조사를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계약일 및 거래 금액 등 부동산 실거래 거짓신고, 토지거래허가 회피행위, 명의신탁 등 부동산실명법 위반 여부, 무등록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이 조사대상이며, 위반사항 확인 시, 관련 법률에 따라 최고 3,000만원이내,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 또는 거래당시 개별공시지가 30%이하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및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안성시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안성시 소재 부동산에 대하여 투기·거래 교란행위를 조사하여 부동산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7월 5일까지 농업인 정보화교육 2차 교육 신청자를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정보화교육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능력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SNS 활용법과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방법 등을 가르치는 교육으로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을 통해 블로그, 온라인 쇼핑몰, 동영상 편집 등을 주요내용으로 기본적인 마케팅 역량강화에 초점을 둔 교육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효과적인 농업경영에 요구되는 비대면 직거래 마케팅 채널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고, 내 농장만의 컨셉을 살려 지속가능한 소득모델 창출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대상은 안성시 농업인 또는 예비농업인이며, 교육에 대한 신청접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를 통하여 가능하다. (문의 농업지도과 지도기획팀 678-3043)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오는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2024년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기검사 대상자는 저울의 중량에 따라 상거래 또는 증명이 행해지는 자로써 귀금속 판매업소, 정육점, 대형유통점, 수산시장, 쌀집, 청과상, 슈퍼마켓, 농축수협공판장 등이 해당된다. 검사는 읍면동 순회검사와 소재장소 방문검사로 나눠 진행하며, 읍면동별 순회검사는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각 행정복지센터 및 안성 중앙시장에서 검사 일정에 따라 실시되고, 소재장소 방문검사는 신청자에 한해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방문검사는 저울이 토지나 건물 등에 부착되어 이동이 어려운 경우, 저울 이동 시 정확도가 저하될 우려가 있는 정밀저울의 경우, 다수의 저울이 인접한 장소에 있는 대형마트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소재장소 정기검사 신청서를 작성해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검사로,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한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정해진 기간 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안성시가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40일간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예산을 편성함으로써, 예산편성에 대한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본 설문조사는 안성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참여 또는 시청 및 15개 읍·면·동주민센터 민원실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참여 등으로 진행되며, 시는 온라인 참여 이벤트도 실시하여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될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각과 의견은 향후 예산편성 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며, 시에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가장 중요시하고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내년도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므로, 많은 시민께서 설문조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향후 설문조사 결과는 안성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설문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전략기획담당관 예산팀(678-2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게이트볼협회가 지난 11일 오후 2시 대덕면 소재 협회 전용 구장에서 안성시가 지난 2022년부터 본예산에 편성했던 20개 구장 CCTV설치 예산을 비롯, 구장 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삭감, 또는 편성지원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며 강력 규탄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본 예산에 편성, 공사 중에 있던 신규 전용 게이트볼 예산 중 입찰 잔액으로 마무리 공사를 충분히 할 수 있는데도 예산을 반납, 현재까지 마무리 공사를 하지 못한채 3년째 사용하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으며 △2024년 본예산에 편성 요구한 공도 중앙게이트볼구장 막재 교체작업비, 대덕 게이트볼구장 옆 막재 교체작업비. 대덕 게이트볼구장 벽체 판넬 보수비, 15개 읍면동 구장 CCTV 설치비, 금광 게이트볼구장 화장실 비가림 설치비, 성삼 게이트볼 휴게실 설치 등 총 4억7천만원 전액을 편성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올 하반기 안성에서 개최되는 제44회 경기도게이드볼 협회장기 남부권 게이트볼 대회 예산 1,600만원 미편성과 31개 시군 120팀 1,200명이 참석하는 경기도게이트볼협회장기 여성부 대회 유치사업비 2,000만원도 편성하지 않아 대회가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임승관 원장)은 지난 12일,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의료진이 집으로 찾아가는 ‘돌봄·의료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 행사에는 안성시, 안성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서안성의원 등 협력기관이 모두 참여, 센터의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임승관 원장은 “안성시는 우리나라는 지난해 이미 초고령사회(노인인구 20.2%)로 진입했으며, 살던집에서 편하게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받고 싶어 하는 인구 수요는 많지만, 안성시 관내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시범사업)가 1곳(서안성의원)에 불과하고, 이 역시도 장기요양등급판정 대상자로 국한되어 있어 공급이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한 뒤 “이번에 개소된 경기도형 돌봄·의료센터는 경기도 정책 사업으로, 살던곳에서 ‘누구나’ 돌봄·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사업으로 장기요양 등급외 대상자까지 폭 넓게 지원이 가능 하다.“고 설명 했다.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은 “안성병원 돌봄의료센터 출범을 축하한다며, 초고령 사회에 안성시민에게 꼭 필요한 돌봄의료서비스를 살던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게 되어 시민의 복지체감도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가정의달을 맞아 칠장사와 함께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총 670여명의 어르신들의 참여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식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건강한 신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칠장사(주지 지강스님)에서 지원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2023년부터 지금까지 매월 650명 이상의 안성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나눔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및 참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에 참여한 최 모 어르신은 “복지관에 나와서 맛있는 밥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며, 귀한 음식을 대접해 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나누면 나눌수록 모두에게 더 큰 보람과 행복으로 돌아오고 칠장사는 언제나 혜소국사의 뜻을 받들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항상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힘써주시는 칠장사에 감사드린다”며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더 나은 복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4일 안성캠퍼스에서 칠장사(지강스님)와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칠장사는 이날 한경국립대학교에 학생 장학사업을 위해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협약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기초적인 교육·지원 활동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회적 실천사업 모색 등 지역내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담고 있다. 이원희 총장은 “안성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칠장사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칠장사 지강스님은 “불교의 교리는 나눔과 실천이다”전제하고 “칠장사는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실천하며 불교의 정신을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장사는 국보 제296호인 ‘오불회괘불탱’과 보물 제1256호인 ‘삼불회괘불탱’이 보존되어 있는 유서깊은 사찰로 안성시 대표 문화유산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이 13일에 열린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천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촉구했다. 황 의원은 “최근 경기도, 평택시, 용인시 등이 ‘용인 국가산단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해 ‘평택시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가 곧 이루어질 예정이다”면서, “경기도가 ‘유천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강력 요청했다. 황세주 의원은 “평택시의 취수원 확보를 위해 지정한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과 ‘유천 상수원 보호구역’이 안성시의 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지적한 뒤 “다만, 경기도가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을 해제를 위해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 안성시 양성면과 원곡면 일대 10개 리 18.8㎢도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지만, ‘유천 상수원 보호구역’은 여전히 유지되어 안성시 전체 면적의 16%, 여의도의 약 30배가 넘는 지역이 규제에 묶여있으며, 재산 피해 규모도 연간 12조 원에 이르고 있다”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성시는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해 하수처리 총인 저감사업, 축산분뇨 공공처리장 건립, 하수 재이용수 이용사업, 승두천 인공 습지 조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개회사에서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개최되는 6월은 현충일이 국경일로 지정된 69주년이 되는 날이다”라면서 “현충일을 맞아 다시 한 번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보훈 가족들이 자랑스럽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그리고 국가 안보와 나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6월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들에게 “오늘부터 24일간 개회되는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비롯, 조례안 등의 심사가 예정되어 있어 지난해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점검하시고 결산 심사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은 내년도 예산과 시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사무 전반에 관하여 그 상태를 파악하고 의회 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하는데 의의가 있을 뿐 아니라 행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시정 요구 등을 통해 의정활동이 곧 시민의 이익으로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공직자
안성시 교통 동맥인 국도 38호선 확포장 공사가 장기간 진행되면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 등 민원이 끊어지지 않는 상황 속 공사 준공이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주민들의 불만의 소리가 높다. 안성시에 따르면 공사 2구간인 대림동산 삼거리-내리사거리 공사를 당초 올 5월까지 준공예정이고, 전체 구간은 내년 3월 준공 계획이였으나 공사지연에 따른 사업비 증가로 내년 3월에서 10 준공예정으로 바뀌었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38국도 조기완공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국도 38호선 조기완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윤종군 의원이 22대 국회 등원 이후 국회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로 안성 지역의 최우선 현안 가운데 하나인 국도 38호선 공사 지연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국도 38호선 공도~대덕 간 도로확·포장 공사는 공도읍 만정리(퍼시스 앞)부터 대덕면 신령리(내리사거리)까지 총연장 3.7km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5월 착공했으나 시공사의 자금 부족과 원·하도급사의 분쟁 등에 따른 잦은 공사 지연 등으로 인해 8년째를 맞은 현재까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장기간 공사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동행천사)가 교통약자 이용증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시청(교통정책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에 참여하고 있는 안성관내 장애인 관리 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교통약자 이동증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 주요 사항으로 ‘보행상장애판정기준에 따른 절차 및 방법’, ‘24년 대체수단(전기차량)증차’, ‘24년 7월 경기광역센터 관내, 광역 통합운영’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변화된 지침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방안을 찾아내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2024년 6월중 현재 차량 21대에서 대체수단 차량 8대를 추가 증차하고 7월에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보개면 종합운동장에서 공도 시외버스정류장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
안성시가 6월 6일부터 27일까지 ‘상반기 결산 고향사랑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안성시에 기부하고 추가 선물받기’와 ‘안성시 고향사랑기부 응원하고 선물받기’ 2가지의 특별한 감사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안성시에 기부하고 추가 선물받기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안성시에 기부 후 답례품을 주문한다. 그리고 ‘안성e좋아’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기부완료’ 댓글을 달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유기 수저 세트를 제공한다. ‘안성시 고향사랑기부 응원하고 선물받기‘는 안성e좋아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하면 받고싶은 답례품 또는 응원의 한마디를 쓰면 응모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5천원 상당의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안성에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계셔 감사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선물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2월 일석이조 이벤트 △3월 삼겹살데이 이벤트 △4월 제철꿀과 봄을 맞이해봄 이벤트 △5월 오이데이 이벤트 등 매월 지역 농특산품 소비 촉진을 위한 특색있는 이벤트를
안성시가 지난 3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스쿨존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시장 △시민안전과 △교통정책과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 △안성시 의용소방대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하였으며, 한경대학교 정문에서 시민에게 스쿨존 안전사고와 교통사고 예방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안전의식을 제고하였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집중안전점검 기간(4. 22. ~ 6. 21.)에 따라 가정 내 위험요소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홍보물품과 같이 배부하여 시민의 자발적인 안전점검 참여와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하였다. 유태일 부시장은 “등·하교 시 안전한 등굣길과 교통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안전사고에 대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하여 안성시의 안전문화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