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향토문화역사연구회 창단식이 6일 오후 5시부터 공도읍 소재 향토문화역사관에서 열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최호섭 시의원,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회장, 오주웅 안성시드론항공협회장을 비롯 많은 사회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 축하 분위기 속에서 정관승인과 초대회장에 유재용씨를 만장일치 추대했다. 신임 유재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안성향토문화역사연구회는 지난 2022년 안성의 문화를 사랑하고 보존 발전시키기 위해 향토문화에 대한 학식과 역사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이 뜻을 모아 공부하고 의견을 나눔으로 시작됐다”고 설립 경위를 설명한 뒤 “‘과거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역사의 가치는 오늘을 살아가고 또한 미래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원이된다”며 “여러분과 함께 우리 조상들의 얼이 담긴 향토문화와 역사를 발굴하고 널리 선양케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유재용 회장은 지난 수년간 안성 지역이 향토문화와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본인의 고향인 안성의 역사를 기억하고 향토문화를 발전시키는 것이 안성 지역의 뿌리를 지키는 일 임을 자각하고 개인적인 시간과 열정, 그리고 경제적인 모든 부분을
미양면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0일 이웃사랑 성금으로 300만원을 미양면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미양면기업인협의회 신기섭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 속에 회원들과 함꼐 큰 뜻을 모아주신 미양면기업인협의회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돌아보며, 온정이 넘치는 미양면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청천의료재단 안성성모병원(병원장 이주한)으로부터 건강생활증진 프로그램 사업비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사업비 지원을 받아 수업을 진행하는 치매예방수업 참여 어르신 32명과 안성성모병원 실무진 및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복지관 건강생활증진사업으로 지정돼 2024년도 건강프로그램(건강교육‧건강운동‧치매예방교육)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고위험군(80대 이상)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고연령 증가 추세에 따른 안성시 치매노인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안성성모병원 이주한 병원장은 “매년 병원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안성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에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을 위한 안성성모병원의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한마음대추작목반과 안성시산림조합이 관내 취약계층의 풍요로운 설 맞이를 위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광천김 170개를 기탁, 미담이 되고있다. 이날 안성한마음대추작목반 조재권 회장은 "작은 관심과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봉사활동, 후원 등 다양한 방향에서 협력해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이동연 사무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결정을 해주셔서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탁된 물품은 안성 지역에 골고루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황세주 도의원이 지난 17일 삼죽면 전담의용소방대 시설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삼죽면사무소 부지 내에 위치한 의소대 사무실은 오랜 시간이 지나 많은 노후화로 근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시설개선에 기여한 데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상패를 수여한 것이다.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기관을 설치하기에 무리가 있는 읍·면에 소방차량과 진압장비 등을 갖추고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원을 배치, 재난상황에 대응하도록 하는 것으로 소방력 공백 보완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삼죽면 조준희 면장을 비롯 삼죽면의소대 정우기 대장이 도의회 상담소를 방문,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사무소가 만들어진지 14년만에 개선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황세주 도의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오로지 의용봉공정신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담의용소방대원 분들을 보면서 마음이 쓰였다”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향후 의소대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대표발의한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전공의법 개정안’)이 지난 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새로 통과된 ‘전공의법 개정안'은 △전공의 수련시간의 상한을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해 현행보다 낮게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수련환경 개선이 필요한 필수의료과목을 대상으로 국가가 전공의 육성, 수련환경 평가 등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전공의법'은 전공의에게 1주일에 80시간을 초과할 수 없고, 연속하여 36시간을 초과하여 수련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외과, 흉부외과 등 필수의료과목을 중심으로 의사 부족사태가 전공의들의 초과근무, 업무과중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최혜영 의원은 전공의 수련시간을 단축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한 것이다. 최혜영 의원은 “최근 필수의료과목의 의사 부족 사태가 전공의들의 ‘혹사’로 이어지고 있어 환자 안전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전공의법 개정안'통과를 계기로 근본적인 수련환경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l
양성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천우)가 지난 9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양성면 이장단협의회 이장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동참을 다짐했다. 이천우 이장단협의회장은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여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마을 주민을 대표하는 이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짐했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정하고 청렴한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왕규용, 민간위원장 김진홍)가 지난 1일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보개면 북가현리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2022년과 2023년 기탁한 성금을 토대로 마련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각 가정에 난방유 쿠폰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홍 민간위원장은 “올해 유난히 추운 한파가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많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그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왕규용 보개면장은 “앞서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골프존카운티 안성H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설 명절이 오기 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우리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문주)가 지난 29일 갑진년을 맞이하여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계획, 협의체 활동방향,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작년에 만족도가 높고, 성과가 좋았던 사업은 올해도 꾸진히 진행기로 하였다. 그 중에서도 2023년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실시하였던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과, 관내의원(매일디지털치과)과 협력, 진행했던 ‘구구팔팔튼튼이’ 사업은 올해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노령인구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위기가구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응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추가로 모집하여 복지대상자 발굴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쏟기로 하였다.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더 많이 찾아서 다양한 공적서비스 및 민간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데 목적을 두고 위원님들과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상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수도권 교통 체계를 효율적으로 준비하고 관리하는 수도권 광역교통청 설립을 추진해 도민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이는 “총선을 앞두고 지티엑스 연장 누락과 경강선 용역 제외라는 당면한 문제를 놓고 과거와 같은 방식을 재현하는 것은 주민 앞에 매우 무책임한 정치를 반복하는 것”이라며,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안과 준비는 수도권 전체를 관통하는 광역교통 행정기구를 설립하는 방법이 현실적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경기·서울·인천 수도권 3개 시·도의 인구와 출퇴근 인원을 감안하면 효율적 효과적 행정적 측면에서 단일한 교통정책과 체계를 마련하고 제공하는 조직이 절대적으로 시급하다”라며, “시·도 간 광역 통행은 증가하지만 교통 서비스는 행정구역 중심으로 제공되어 사각지대가 발생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 간 협의와 중재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불편 해소를 기대하기 힘들다”라며, “지차제 간 경쟁으로 경강선 철도 정책처럼 각각 추진하며 갈등이 첨예한 경우 갈등조정 위해 정부의 개입과 교통시설의 막대한 예산 지원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역의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영찬 예비후보는 "철도문제는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강조하며 임기내 철도 건설을 이루어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철도나 지하철이 없는 도시는 안성시이다”라고 강조하며 "안성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수도권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한 이동권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평소 부지런한 일꾼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이영찬 예비후보는 "의외로 간단한 해법이 있다”고 강조하며 “임기 내 신속하게 철도 사업을 이루어 낼 것”을 강조했다. “‘안되면 되게 하라’는 정신으로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이영찬 예비후보에게 안성시민들은 "이영찬이면 할 수 있겠다!”라는 큰 기대와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여당 예비후보인 이영찬 예비후노는 “현 여당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성을 위한 철도 건설을 실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영찬예비후보의 다짐에 안성의 교통 네트워크 발전과 대중교통시스템의 효율적인 연결을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만 명품신도시 공도를 위한 약속’을 통해 1차 공도 공약을 발표했다. 윤종군 예비후보가 발표한 공도 공약은 ① 공도역 신설(평택~부발철도) 및 역세권 개발, ② 공도 고등학교 신설, ③ 공도중 앞 등 광역버스 정류장 확대, ④ 안성 남부고속화도로(평택~공도~대덕~미양~안성) 건설, ⑤ 경부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IC까지 연장(현재 오산), ⑥ 공도읍 출장소 건립, ⑦ 진사리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⑧ 공도 시민청 조속 완공, ⑨ 서안성 스포츠 파크 조속 완공, ⑩ 대림동산 수변공원 조속 완공, ⑪ 태산산수화 사거리 우회 도로 조속 완공 등이다. 이번 공약에는 ‘8대 안성 교통 공약’에 포함되는 교통 공약 이외에도 ‘공도 고등학교 신설’, ‘공도 중학교 앞 터미널 증설’ 등 주민 숙원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생활권이 달라 문화체육 시설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진사리 주민의 권익 증진을 위한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공도주민 전체의 행정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공도읍 출장소’를 건립하겠다고 밝힌 점도 눈길을 끌었다. 윤종군 예비후보의 구상대로 ‘공도읍 출장소’가 설립되
서안성푸드뱅크(센터장 박찬수)가 지난 10일 양성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파머스팩과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양념고기류 1,500팩(1,200만원 상당)이 기부되었으며, 기부된 식품은 서안성푸드뱅크를 통해 안성시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된 식품은 먹거리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이 자주 구매하기 어려운 제품으로, 기부식품 전달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었다. ㈜파머스팩 대표이사 전광석은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몸이 허약해지기 쉬운 겨울철, 고기를 드시면서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안성푸드뱅크 박찬수 센터장은 “추운 겨울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은 더욱 추워지는데 ㈜파머스팩에서 귀한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달리는 서안성푸드뱅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송남순)가 지난 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안성3동주민센터에서 설 명절 음식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농협의 후원을 받아 새마을부녀회원 17명이 떡, 만두, 곰탕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개별포장,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송남순 부녀회 총회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사정이 어려운 이웃들에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소망하고,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주연 안성3동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추운날씨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려운 세대에 희망과 행복이 전달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2동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일 음식 꾸러미 나눔 사업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안성2동새마을부녀회(회장 안금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먹거리 나눔 사업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 함께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고자 추진됐으며, 사골육수, 만두, 떡, 라면 등이 포함된 음식 꾸러미를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김학재 안성2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항상 우리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2024년에도 더불어 사는 안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2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복달임 행사,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성근, 민간공동위원장 김점수)가 지난 2일 취약계층 10가구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주민을 추천받아 생활실태를 조사한 후 직접 도움이 필요한 10가구를 선정 방문하여 1가구당 200L씩 총260만원의 난방유를 전달하고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점수 민간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주민들이 좀더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난방유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에 이어 ‘행복나눔 반찬나눔’ 특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4일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치매안심센터 사업운영에 관한 3개 영역 22개 지표와 지역특화사업 기획 및 운영 3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치매관리사업 모든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일상생활 속 디지털화 및 서비스 무인화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 디지털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추진한 스마트한 노후생활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각종 치매관련 행사에 치매파트너를 비롯한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 등 유관기관과 치매환자관리 및 치매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치매안심센터의 모든 등록 환자와 보호자에게 빈틈없는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런 효과적인 사업추진으로 안성시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치매예방프로그램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에 이어 이번 도지사 표창까지 받음으로써 명실상부 치매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김보라 시장은 “치매안심센터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매 서비스 제공을 위
재경 안성산악회 이경구 고문의 부인 김현신 시인이 지난 27일 제11대 서울 송파문화원장에 취임했다. 이 날 국회의원, 구의원, 서울문화원연합회장, 지방문화원장, 전·현 문화원장, 가족과 지인 등 150여명이 참석, 축하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신임 김현신 원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문화원은 1994년 9월 7일에 설립인가를 받고 10월 18일에 개원하여 길고 긴 30년의 역사를 지켜오면서 문화중흥의 중심단체로 사명과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면서 김 원장은 “앞으로 첫째 지방문화원법 8조에 명시된 각호의 지방문화 사업을 성실히 수행, 송파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최선 둘째, 지역문화예술의 수준향상과 향토문화의 계승발전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 화합을 이루어 내도록 실천 셋째,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세대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에도 우리 문화를 인식시키는 문화지원 활동을 모색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대외적인 문화 사업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원장은 끝으로 “30년의 긴 역사를 이어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송파구청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원과 함께 송파의 문화를 나누어 온 문화가족 여러분께 진심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유만곤)가 농협안성시지부의 기부금 후원 받아 설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에서 새해 행복을 전하는 사랑의 흰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흰떡 나눔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장, 정찬식·최호섭·이관실 시의원, 김형수 농협안성시지부장과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떡 600kg(환가 4,000,000원)를 15개읍면동 소외계층과 홀몸어르신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400가정에 전달했다. 농협안성시지부 김형수 지부장은 “연초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며 약속했다. 유만곤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안성맞춤 맞이하기 운동’ 사업을 통해 어려운 분들이 ‘행복한 2024년 맞이하기’를 해드리고 싶어 이러한 자리를 만들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찾아 행복도 함께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지난 1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동부권(일죽·죽산·삼죽면) 택시운송사업자와 똑버스 운영에 관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동부권 택시운송사업자들이 똑버스 운영에 따른 택시업계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제기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안정열 안성시의장, 최호섭 시의원, 이진구 시의회 전문위원, 유사라·김윤혜 안성시의회 정책지원관, 황규석 교통정책과장, 최희숙 대중교통팀장, 김정미 공영교통팀장 등 시의회 및 집행부 관계자와 박봉수 동부권 택시운송사업자 대표를 비롯한 22명의 택시운송사업자들이 참석했다. 면담에서 택시운송사업자들은 똑버스 운행지역의 불법운행 근절, 똑버스 운행요금과 택시기본요금의 격차 해소, 행복택시 운영 계획의 확대, 100원택시 운영 시행 등 4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시의회 및 집행부는 택시운송사업자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똑버스 사업의 취지와 목적, 똑버스 운영의 현황과 효과,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안정열 의장은 "똑버스는 교통취약지역의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저렴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택시업계와의 협력과 조화가 필요하다."라며 "택시운송사업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