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가 지난 17일 ‘행복한 밥상’ 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반찬 나눔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한해를 돌아보는 2024년 결산 회의 진행 후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소외계층에게 근대국, 고등어조림, 모듬장조림, 도라지무침, 간장절임깻잎, 겉절이 영양가 있는 반찬 6가지를 직접 전달하였다. 아울러, 추운 겨울 잘 지내시는지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날 이 모 어르신은 “봄부터 겨울까지 매월 잊지 않고 찾아주고 가족처럼 따뜻하게 관심을 가져줘서 힘이 났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매달 진행된 안부 인사와 반찬 나눔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행복한 밥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2025년도에는 더욱더 알찬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공단 시설물의 안전성 확립 및 선제적 예방 점검을 위하여 제2차 안전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지난 13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축‧설비‧전기‧소방 등의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자문위원회는 지난 여름철 종합운동장 일원 체육시설 안전자문 활동으로 풍수해 대비 적절한 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했다. 이번 정기회의 및 안전자문 활동도 보다 심도 있는 점검을 위해 공단의 4분기 통합안전점검반과 합동하여, 고객 접점 시설물인 ‘안성시추모공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동파 및 △건축 설비 △건축 설계 △소방 설비 등 관련 안전자문 활동을 확대 실시하였다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뿐만 아니라, 최근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른 기록적인 폭설로 일부 실외 체육시설물이 파손된 바, 이에 관한 안전점검도 면밀히 진행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사항을 도출하는 등의 활약도 펼쳤다고 한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안전자문위원회 활동은 고객 접점 시설물 점검까지 확대 운영하였다.” 며 “점검에서 도출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추진 중인 천원의 아침밥사업이 농림축산 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2024년도 천원의 아침밥’사업에서 총 190개 대학 중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어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고물가시대에 한 끼 식사를 부담스러워 하는 학생들을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든든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시작됐다. 사업 과정에서 동문회의 자발적인 기부를 비롯해 총장이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총장이 쏜다’,‘쌀꾸러미’,‘천원의 커피차’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려 학생들의 참여가 높았고, 학생들에게 2년 간 약 6만끼 이상의 천원의 아침밥이 제공됐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학생 중심의 식단구성과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며 “경기도의 유일한 국립대학으로 학생들이 경제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16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2024년 안성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고 한 해 동안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 및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안성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최창호 주민자치협의회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과 위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문심사위원평가는 △주민참여 및 추진의지 △사업의 독창성 △지속발전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금광면이 수상했다.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우리마을 어린이 체험활동을 통한 꿈드림’, ‘우리고장 내손으로 가꿔요’, ‘배움이 행복한 주민자치’, ‘아이들과 동심속으로’, ‘무엇이든 고쳐드립니다’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수상은 고삼면(한천 산책로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행복up 소통up 문패제작지원), 장려상은 안성1동(낙원역사공원 문화축제, 우리고장 문화알기 스탬프)과 일죽면(청미천 유채꽃밭조성, 청미음악회)에 돌아갔다. 수상 면동에는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각 25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들이
미양면새마을부녀회(회장 최화숙)가 지난 17일 미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녀회원들이 관내에서 생산된 돼지고기, 찹쌀, 양파 등을 담은 꾸러미를 개별 포장하여 마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2가구에 전달했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견완수)가 지난 6일 안성시 금산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경기도 중소기업 CEO연합회 안성지회(주식회사 SJ)의 후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및 경기도 중소기업 CEO연합회 안성지회(주식회사 SJ) 회원 30여명이 함께 연탄 290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견완수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2동새마을부녀회(회장 안금은)가 지난 11일 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일백만원을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안성2동새마을부녀회는 금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먹거리 부스를 운영,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학재 안성2동장과 안성2동새마을부녀회 안금은회장 및 회원, 안성2동 통장협의회 박연균 회장,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장석복 위원장이 참석했다. 부녀회는 "추운 겨울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일 자체가 자랑스럽고 소외된 분들에게 다가가는 지금의 한 걸음이 앞으로 더 따듯한 사회로 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재 안성2동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 의식을 위해 힘 써주는 부녀회의 노고를 알고 있지만, 기부라는 또 다른 사랑의 실천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 받은 성금은 안성2동 저소득층 가구 및 독거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계획하는 나눔 활동 및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호일)․부녀회(회장 김영순)가 지난 6일 경기도 중소기업 CEO연합회 안성지회(주식회사 SJ)의 후원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석, 공도읍 마정리의 어려운 이웃에게 총 3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호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여느 해 보다 참석하신 회원 분들이 많아 흥을 더한 재부천안성향우회의 2024년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9일 부천 북부역에 위치한 채림웨딩홀에서 안정진 운영위원장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각계각층의 많은 기념화환으로 분위기를 더하여 주었고, 근 30년 참석, 역사를 함께해준 안성시의회 2대 시의회 장용수 의장과 안성 민안신문사 정수인 사장님이 매번 자리를 빛내준데 대해 홍일표 회장은 회원들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홍일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엊그제 다짐하며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2년의 시간이 흘러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전재하고 “재부천 안성 향우회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을 믿습니다. 지금처럼 아낌없는 협조와 참여로 임해주신다면 그보다 더함은 없다.”면서 “우리 고향 안성이 얼마 전 70cm가 넘는 기습적인 폭설로 인해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화훼하우스, 축사 및 자영업하시는 분들의 주거지가 내려앉는 등 큰 피해를 입어 시름이 큰 것으로 안다. 고향 분들에 안부로 용기와 희망을 나누어 보낸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2025년부터 회장 임무를 수행할 서관석 27대 회장은 취
살기 좋은 농촌, 농민 조합원의 실익증진 사업을 통해 농촌가치 증진과 농업인이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도농협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금광농협(조합장 정지현)이 지역과 함께 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수혜 당사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로부터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다. 13일 농협 주차장에서 금광농협은 ‘모두가 함께 겨울 보내기’ 차원의 김장 김치 담궈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지현 조합장을 비롯 농협 임·직원과 면내 기관사회단체장, 농가주무모임 회원들이 정성들여 맛있게 담근 김장 160박스(10kg)를 면내 40여 곳 경로당에 각기 2박스씩, 그리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 80박스를 전달, 훈훈한 마음을 담아 일일이 전달했다. 정지현 조합장은 “우리 농협의 역할은 지역에 봉사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오늘 여러분들이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성들여 만든 김장 김치가 소외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안다”며 “특히 경로당 어르신들은 원로조합원님들로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촌을 지키고 조합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로 조합은 물론 사회적 존경을 받아야 한다”언급한 뒤 각기 바쁜 가운데에서도 김장 김치 작업에
새로운 선진 과학 영농과 농촌 생활에 새 활력을 불어넣어 살기 좋은 복지농촌 건설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금광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최창례)이 면내 힘들게 살아가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지난 9월 강화도에서 품질 좋은 새우젓을 구매, 김장용으로 판매한 뒤 그 수익금으로 지난 13일 면내 취약 농가 23가구에 김장 김치를 그리고 40개 영농회별로 10kg 안성쌀 1포씩을 기부해 면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3일, 관내 대규모 폭설 피해복구와 관련해 긴급 언론 브리핑을 갖고 폭설 피해 지원 계획 및 민생 안정 대책을 설명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달 내린 대규모 폭설 피해로 복구지원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제설 장비 및 인력투입, 관계기관 협의 및 현장점검, 긴급 예비비 편성, 통합지원센터 운영,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관내 농·축산가 등 사유시설 6,972개소에서 1,774억 원에 이르는 피해액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시는 지난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국비와 도비, 시비 등 총 337억 원 규모의 대설 피해 재난지원금을 확보하게 됐으며, 소상공인을 비롯한 농축산 및 산림 분야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세밀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보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36억 원(1인 천만 원, 360명 대상) △농업분야 재난지원금 108억 원(1인 300만 원 이상, 2,500여 농가 대상) △축산분야 재난지원금 107억 원(1인 600만 원 이상, 680여 농가 대상), △산림분야 재난지원금 5억 7천만 원(1인 100만 원 이상, 100여 농가 대상) △공공시설 등 기타 지원
안성시가 지난달 27일~28일까지 내린 대규모 폭설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18일 공식 선포됐다고 밝혔다. 시는 유례없는 폭설로 비닐하우스와 축사를 비롯한 관내 주요 농축산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액은 선포 기준인 122억 5천만 원을 크게 웃도는 1,827억 9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안성시는 피해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피해 주민들에게는 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총 30여 가지의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기존 일반 재난지역 지원 혜택(18개)과 함께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통신비, 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12개의 특별 혜택이 더해진 것이다. 그동안 시는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재난지원금 신청, 피해복구 상담 등 분야별 지원 사항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도왔다. 특히 신속한 복구 작업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폭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주
안성시가 이달 23일부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안성사랑카드의 인센티브 구매한도를 1인당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12월 안성사랑카드 인센센티브를 7% 제공해 왔으며, 이번 구매한도 상향은 연말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으로 마련되었다. 따라서 지급받을 수 있는 최대 인센티브 한도는 49,000원에서 70,000원으로 확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 구매한도 상향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내수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서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2024년 성탄트리 점등행사’가 지난 15일 열렸다. 이번 점등행사는 김보라 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시의회 의원 및 오명동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찬양, 내빈 축사, 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종교적 차원을 넘어서 안성시민들의 화합과 희망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명동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성탄절을 맞아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상업주의와 쾌락주의에 물든 세상에서 성탄의 참된 뜻을 되새기며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드리며, 일상을 지키는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연말과 성탄트리의 종소리처럼 안성 전역에 희망과 평화가 가득 울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점등된 대형 성탄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불을 환하게 밝히며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빛으로 겨울밤을 채워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죽산면 기업인협의회(회장 김명수)는가지난 19일 2024년 죽산기업인협의회 송년회를 개최하고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죽산면사무소에 기탁 했다. 죽산면 기업인협의회는 기업인 상호 간의 유대강화를 통해 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와 죽산면의 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물품 기부, 성금 기탁 등으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명수 회장은 “다가오는 연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업인들이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항상 죽산면을 위해 노력하시는 기업인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지정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죽산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기 농지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토양개량제를 공급, 신청·접수 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2026년~2028년 공급 전체물량(규산질‧석회고토‧패화석)을 신청받으며, 3년 중 1회 신청된 필지에 무상 공급된다. 토양개량제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지원되며 원하는 토양개량제를 받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현행화해야 하며, 농가별 공급량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법정 리 단위로 실시한 토양검정을 근거로 소요량을 산출하여 결정된다. 지금 신청한 토양개량제는 △(2026년) 안성1·2·3동, 대덕면, 양성면, 원곡면, 고삼면, △(2027년) 금광면, 서운면, 미양면, 공도읍, △(2028년) 보개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순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를 공급받고자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 또는 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매년 경작하고 있는 농지는 화학비료 등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토양 산성화로 인해 작물생육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안성시가 지난 4일부터 대규모 폭설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통합지원센터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보개면 보개원삼로 219) 1층 생활관에 설치됐으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은 누구나 방문 및 상담(☎031-6190-1560~5)이 가능하고, 별도의 안내가 있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상담 내용은 △각종 피해민원 접수 △자연재난 피해자 복구자금 융자상담, △국민연금 및 국세납부 유예상담, △농작물 재해보험 상담 등 분야별 지원 사항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폭설로 안성시는 어느 때보다 심각한 피해를 입은 만큼, 조속한 복구와 시민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지원과 상담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센터장 이창희)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과 지난 25일 중장년의 지역사회 활동 및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중장년의 사회공헌 활동 협력 △상호 교육프로그램 정보 제공 및 홍보 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이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창희 센터장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으로, 협약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중장년의 준비된 지역사회 활동과 장애인 및 가족의 복지향상을 촉진 시킬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10일 서운면 소재 LS미래원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19명과 소방 차량 8대가 동원되었으며, 최근 숙박 시설 화재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사례를 반영해 유사시설의 재발 방지와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량 수관 옥내전개 훈련 △화재진압 및 배연 전술 훈련 △공기안전매트 및 수직 사다리 전개 △특수차량(굴절) 전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조작능력 숙달 △인명구조 및 다수사상자 대응 등 다중 전술 훈련 등이다. 신인철 서장은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철저한 훈련과 대비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