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내혜홀 광장에서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2024년 성탄트리 점등행사’가 지난 15일 열렸다. 이번 점등행사는 김보라 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시의회 의원 및 오명동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찬양, 내빈 축사, 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종교적 차원을 넘어서 안성시민들의 화합과 희망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명동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성탄절을 맞아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상업주의와 쾌락주의에 물든 세상에서 성탄의 참된 뜻을 되새기며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드리며, 일상을 지키는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연말과 성탄트리의 종소리처럼 안성 전역에 희망과 평화가 가득 울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점등된 대형 성탄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불을 환하게 밝히며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빛으로 겨울밤을 채워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죽산면 기업인협의회(회장 김명수)는가지난 19일 2024년 죽산기업인협의회 송년회를 개최하고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죽산면사무소에 기탁 했다. 죽산면 기업인협의회는 기업인 상호 간의 유대강화를 통해 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와 죽산면의 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물품 기부, 성금 기탁 등으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명수 회장은 “다가오는 연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업인들이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항상 죽산면을 위해 노력하시는 기업인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지정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죽산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기 농지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토양개량제를 공급, 신청·접수 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2026년~2028년 공급 전체물량(규산질‧석회고토‧패화석)을 신청받으며, 3년 중 1회 신청된 필지에 무상 공급된다. 토양개량제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지원되며 원하는 토양개량제를 받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현행화해야 하며, 농가별 공급량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법정 리 단위로 실시한 토양검정을 근거로 소요량을 산출하여 결정된다. 지금 신청한 토양개량제는 △(2026년) 안성1·2·3동, 대덕면, 양성면, 원곡면, 고삼면, △(2027년) 금광면, 서운면, 미양면, 공도읍, △(2028년) 보개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순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를 공급받고자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 또는 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매년 경작하고 있는 농지는 화학비료 등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토양 산성화로 인해 작물생육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안성시가 지난 4일부터 대규모 폭설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통합지원센터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보개면 보개원삼로 219) 1층 생활관에 설치됐으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은 누구나 방문 및 상담(☎031-6190-1560~5)이 가능하고, 별도의 안내가 있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상담 내용은 △각종 피해민원 접수 △자연재난 피해자 복구자금 융자상담, △국민연금 및 국세납부 유예상담, △농작물 재해보험 상담 등 분야별 지원 사항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폭설로 안성시는 어느 때보다 심각한 피해를 입은 만큼, 조속한 복구와 시민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지원과 상담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센터장 이창희)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과 지난 25일 중장년의 지역사회 활동 및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중장년의 사회공헌 활동 협력 △상호 교육프로그램 정보 제공 및 홍보 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이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창희 센터장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으로, 협약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중장년의 준비된 지역사회 활동과 장애인 및 가족의 복지향상을 촉진 시킬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10일 서운면 소재 LS미래원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19명과 소방 차량 8대가 동원되었으며, 최근 숙박 시설 화재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사례를 반영해 유사시설의 재발 방지와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량 수관 옥내전개 훈련 △화재진압 및 배연 전술 훈련 △공기안전매트 및 수직 사다리 전개 △특수차량(굴절) 전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조작능력 숙달 △인명구조 및 다수사상자 대응 등 다중 전술 훈련 등이다. 신인철 서장은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철저한 훈련과 대비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안성시 폭설재해 현장을 30일 긴급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시의원들은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미양면 일원 비닐하우스, 양성면 일원 축사, 대덕면 일원 가설건축물, 일죽면 일원 오리농장 건물 등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지난 27~28일 연이어 내린 폭설로 인해 안성시 전역에 최대 70cm의 눈이 쌓이며, 많은 농업시설이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이번 눈은 일반 눈보다 3배가량 무거운 습설로,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시설하우스 붕괴 피해가 속출했다. 안정열 의장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농가 및 축사에 유감을 표한다”며, “피해조사를 신속히 완료해야 한다”전제하고 “재해 복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의회는 이보다 앞서 지난 28일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 대설경보 상황을 파악하고, 대설 피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양성면 장서리에 추진 중인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위한 주민 상생 협약식이 4일 오전 양성면사무소에서 열렸다. ㈜북산환경(대표 홍종기)이 양성면 장서리 407-13번지 일원에 추진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시설 설치를 놓고 지난 2017년부터 양성면 이장단협의회가 소각장 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 수년간에 걸쳐 단체 반대 활동 등 1인 시위를 지속해 왔다. 이 과정에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의료폐기물 소각장 사업의 적합성 통보를 받은 ㈜북산환경이 양성면 이장단협의회와 꾸준히 협의를 해왔고, 양성면 이장단협의회도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국가적으로 필요한 필수 시설임을 인식하고 그동안 지속해온 반대 입장을 전격 철회하고 이날 소각장 시설 설치 상생 협약서에 서명했다. 소각장 가동에 관련 준수사항은 △쓰레기 소각은 1일 48톤, 연간 340일 가동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폐기물 적체 등 필요시 법적인 허용 기준에서 추가 가동할 수 있고 △소각장에 반입하는 의료폐기물은 전국 병원에서 발생한 의료폐기물 이여야 하고, 공해를 방지하기 대책으로 소각장 가동에 따른 한강유역환경청의 적합 통보의 기준치를 준수하며, 폐기물 소각에 따르는 공해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의 조
안성시 상수도과가 동절기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적으로 중지하기 위해 2024년 12월 6일 이후 급수공사 신청 접수 건에 대해서는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 이후 급수공사를 시행한다고 예고하였다. 또한, 계량기통 내부에 헌 옷 등의 보온재를 비닐봉투에 넣어 보온재가 젖지 않게 하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여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영하 10℃ 이하의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받아서 사용하도록 수용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되, 수도미터의 유리 또는 본체가 깨지거나 지침이 돌아가지 않는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통 내 밸브를 잠그고 상수도과에 신고를 요청하였다. (문의 상수도과 시설팀 678-3152)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보건과 사회보장 증진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경숙)가 인천경기지역본부 2024년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달성, 2년 연속 최우수지사로 선정되었다. 공단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실천을 위해 매년 개선점을 발굴하고자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1년 이내 공단의 서비스를 경험한 일반국민, 사업장 고객, 장기요양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서비스 비교평가, 전반적 만족 요소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안성지사는 △일반국민 대상 만족도 △사업장 대상 만족도 △장기요양기관 대상 만족도 각 분야에서 고객과의 소통·공감을 통한 우수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성과를 달성 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는 2년 연속 고객만족도 조사 최우수지사 달성이라는 영예를 자축하며 “고객서비스 마인드가 안성지사 전 직원에게 정착됐다”고 자평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를 더욱 귀담아 듣고,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고객만족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가 인근 도시 사업에 따라 발생할 안성시 환경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안성시 양성면 약 5KM 이내에 인근 도시 자원회수시설(1일 500톤 소각 규모 소각장)과 LNG화력발전소 6기(1기당 0.5GW. 총 3GW)가 설치 예정임에 따라, 안성시에 발생할 환경적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5일 개최됐다. 보고회는 전략기획담당관, 자원순환과, 일자리경제과, 도로시설과가 인근 도시 사업 현황 등을 보고하고, 안성시 환경 피해 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인근 도시 폐기물소각시설 설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인근 도시 사업이 개발에 들어가기 전 배출가스 현황을 파악하고, 오염 물질을 추정 산정하여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누적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이번 보고회 사항이 양성면만의 문제가 아닌 안성시 전체에 대한 문제”라 지적하며, “강력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의를 거쳐 ‘인근 도시 사업 대응 TF팀’을 재구성하는 등 안성시가 입을 환경적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가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시행 등 환경 오염 방지를 위
안성시민축구단이 지난 23일 K5리그로 승격했다. 이번 승격은 2024 K6리그에서 권역별로 우승한 4개 팀이 출전해 플레이오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성시민축구단은 양주시율정FC를 5:0으로 과천시FC위너스를 2:1으로 이겨 K5리그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 2025 K5리그는 총 13개 리그로 운영되며 경기도는 6개 팀으로 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민축구단 김승호 감독은 “K6리그 우승으로 아마추어 최고 리그인 K5로 승격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많은 도움을 주신 안성시와 안성시축구협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홍제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홍재의정 공직대상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상복이 터졌다. 시상식에서 홍재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의원이 받은 ‘홍재의정대상’은 정조대왕의 호인 홍재정신을 이어받아 경기도민의 복지향상과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으로 박 의원을 선정했다. 박명수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지난 36년간 안성시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과 경험을 토대로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서민의 주거안정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활발한 입법활동과 오랜 시간 풀리지 않는 안성의 현안들을 도정질의와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공론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유권자중앙회는 매년 유권자들이 보기에 지방자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박 의원은 그동안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 부동산 중개보수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와 방제기술 개발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도 제정했다. 특히 안성은 자연보전권역과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인해 수십 년간 개발이 제한됨에 따라 지역발전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2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유니크 첼로 콰르텟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인, 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 우수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55명에게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는 탄소중립을 키워드로 식전 공연과 부대 행사가 진행되어 참여자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올해도 지역공동체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힘이 되어준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성시 자원봉사자로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 수해복구, 김장 나눔, 바우덕이 축제까지 자원봉사자분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봉사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고 따뜻하나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변함없는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안성시보건소가 지난 2일 2024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사업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추진에 따른 공로로 안성시를 포함한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안성시보건소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건강, 영양, 신체활동 분야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올해 경기도가 주관하는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독거노인에게 AI로봇 80대를 배부하고, 24시간 건강관리를 통해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상수도과가 ‘경기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받는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관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수도 업무 성과 평가’를 실시 각 지자체의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홍보 실적,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주요 정책 시행실적, 도정 정책 협조 총 6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성과 평가를해 우수시군을 선정 및 표창해 왔다. 올해에도 31개 전체 시군을 평가해 지난 달 안성시를 포함 총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안성시는 상수도 보급률 및 노후관 교체 실적이 탁월하고 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개정 및 수도·정수시설 관련 전문인력 확보에 있어 타시군 대비 뛰어난 실적을 얻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의욕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청년공동체가 지난 달 30일 경기도에서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쾌거는 지난 1년여간 각 지자체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년공동체 25개소 중에서 가장 활발하고 내용이 우수하다는 것으로 안성의 공동체 문화가 한 단계 더 성장한 것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청년공동체 청년농부 사담(대표 김소리)은 그동안 청년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청년들이 손수 공예품을 제작하는 활동을 하였으며, 이러한 활동을 ‘사계절을 담은 장’(이하 사담장)이라는 플리마켓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시판매도 병행했다. 특히 사담장은 청년농부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독자적인 사담체험 프로그램,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레시피 개발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담장 김소리 대표는 “지역의 청년농부들과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컨설팅 등 적극적인 지원을 받았다”며 “지역의 청년농부들이 시민들과 함께 커가는 과정이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사담장을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안성의 농산물과 청년농부들의 노력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 한해 ‘청년
안성교육지원청이 경기도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에 의거 지난 27일 2024년 제2회 안성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위원은 경기도 도의원, 안성시 시의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과 행정과장, 안성시청 교육청소년 과장, 안성초등학교 교장, 안성여자중학교 교장, 어울초등학교 학부모대표로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는 △2024 안성맞춤 공유학교(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등)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현황 안내 △2025 안성맞춤 공유학교 계획(안) 자문 및 심의 △2025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계획(안) 자문 및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공유학교가 지역사회와이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양적인 성장을 넘어 질적인 도약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 및 분야의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해서 협의회에 참석한 모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갔다. 또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지원을 위해 학교 교육공동체의 의견수렴을 거친 2025 사업계획(안)을 살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이해춘)가 지난 4일, 기술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의 노후 전기시설 내 전기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공도읍·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뜻을 모았다. 이번 활동은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선정한 7가구를 대상으로 자치위원회원 10여명과 함께 2개 조를 편성해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노후전구 LED전구 교체작업을 진행하였으며, 보수에 필요한 자재는 공도읍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원되었다. 소외계층의 노후시설 안전보수를 통해 한파 속에 주거생활 불편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이해춘 학장을 비롯한 반도체전기시스템과 교수진들은 “기술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따뜻한 지름길일 될 것이다”며 말을 전했다. 이해춘 학장은 “내년에는 대학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기술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으로 전국 유일의 반도체종합기술대학이다. 총 8개 학과(△반도체설계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안성캠퍼스에 소재한 충혼비가 국가보훈처 현충 시설로 지정됐다. 이 충혼비는 6.25전쟁 임무 수행 중 순직한 한경국립대학교의 전신인 안성공립농업학교 재학생 학도의용군 김진표 학생 등 9명을 추모하기 위한 것으로, 당시 재향군인회 한재은 회장과 여러단체, 개인, 동문회가 한뜻으로 자금을 모아 1991년 12월에 건립한 시설이다. 비문에는 '여기 양지바른 교정에 육이오 동란시 학도지원병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키다 작렬히 산화한 아홉 용사의 넋을 추모하기 위하여 이비를 세우다'라고 적혀 있다. 이원희 총장은 "학교 내에 있는 충혼비가 국가현충시설로 지정되어 지역민들과 학생들에게 나라 사랑을 되새김과 동시에 역사, 문화, 교육의 현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천동현 총동문회장(현 재향군인회 회장)은 "금번 충혼비 국가현충시설 지정으로 인해 현충시설물을 알리고, 많은 이들이 찾아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들의 정신과 헌신의 숨결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충시설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등과 같이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분들의 공훈 및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조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