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죽산면 용설리 한실마을 마을회관이 지난 9월 22일 준공 20년을 맞았다. 한실마을 주민들은 이날 마을회관에 모여 기념식을 열고 식사를 함께하며 마을회관 20주년 기쁨을 함께했다. 정판호 한실마을 이장은 “20년 전 마을회관 준공식 사진을 보고 주민들과 함께 기념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마을회관 건립에 기여했던 신원주 전 안성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1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공인중개사의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위해 관내 개업(소속)공인중개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공인중개사는 실무교육을 받은 후, 2년마다 의무적으로 연수 교육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부동산 세제 실무, 중개관련 법령, 거래사고 예방과 부동산 중개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직업윤리를 함양하여 부동산거래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책임성과 전문성을 배양하는 교육이다. 연수 교육대상자는 올해 말까지 연수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연수 교육을 통해 중개업자의 업무 수행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알찬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종교가 화합하듯 대한민국도 발전을 위해 화합했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 종교인 어울림 한마당’에서 “과거에는 국가가 국민을 걱정했는데 이제 우리 국민들이 국가를 걱정한다. 저도 부끄럽다”며 “오늘 이런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종교가 화합하듯 대한민국도 발전을 위해 이념을 떠나 화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주창하는 정책을 한마디로 얘기하면 휴머노믹스, 사람이 중심인 경제와 사회다”라며 “정치집단의 색깔, 이념을 떠나서 경기도와 도민들이 잘 되도록 다 같이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위한 큰 발전의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종교 간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천주교 수원교구와 의정부교구가 주관(개신교, 불교, 천주교가 순차적으로 주관)한 자리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5년 동안 중단됐다가 재개됐으며 경기도 내 개신교, 불교 천주교 지도자와 신자 300여 명이 참석해 종교 간 화합과 소통을 기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3대 종단 고민 해결 토크쇼
고삼면 이장단협의회(회장 노한영)가 지난 4일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장을 방문, 청렴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장단협의회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마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함은 물론 축제장 셔틀 버스 운영 및 부대 시설을 보다 면밀히 파악, 홍보하고자 직접 방문했다. 축제장을 둘러본 후에는 고삼면 마을 행정에 있어서 보다 적극적이면서도 청렴 실천의 생활화를 통해 지역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노한영 이장단협의회장은 “청렴 실천 의지를 마음에 새겨 적극적이면서도 공정한 마을 행정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항상 시정 발전을 위하여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여 주시는 이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청렴한 고삼면을 만들기 위하여 다각도의 노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 연내동마을 김종국 이장이 지난 10일 금광면 저소득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쌀 10키로 39포(120만원상당)를 금광면이장단협의회에 기부했다. 강우전 금광면이장단협의회장은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금광면 39개 마을의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를 실천하는 “김종국 이장님의 온정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현재 연내동마을 이장이면서 스님으로 활동하는 김종국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금광면 저소득주민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부처님의 자비로 금광면민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건강이 허락할때까지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김종국 이장님은 해마다 금광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쌀뿐만 아니라 정례적인 지정기탁금 전달과 김장김치 전달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선행을 실천하여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 ㈜농심 안성공장이 지난 24일 안성시 거동이 불편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 25개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안성시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가 낡거나 교체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안성공장장 김진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보행보조기를 후원하게 되었으며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을 덜고 유용하게 사용되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돌보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 행복한 가치를 더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어려운 어르신들게 큰 선물을 전달할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농심은 ‘더 살맛나는 세상, 농심과 함께합니라.’라는 슬로건을 갖고 지난 2007년 3월 사회공헌단을 발족하였으며 매년 연간 활동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복지시설에 제품기부와 노력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임태희 도교육감은 21일 “경기도교육청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 인성교육을 교육의 핵심 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열린 ‘2024 한·중·일 인성교육 국제학술대회’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처음으로 일본 연구자들께서도 참여해 주셔서 폭넓은 학술교류의 장이 열려 기쁘다”며 “한·중·일 3국은 역사와 전통, 문화적 배경을 많이 공유하고 있는 이웃 국가”라고 했다. 임 교육감은 3국에서 공통으로 읽히고 있는 중용의 한 구절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 솔성지위도(率性之謂道) 수도지위교(修道之謂敎)’를 인용하며 “결국 천부적으로 태어난 인성도 열심히 닦고 그 길을 따라가도록 하는 교육의 중요성이 함유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인성교육 성과 측정 지표 개발 연구에 대해서는 “경기도교육청이 힘쓰고 있는 증거 기반 인성교육 정책과 함께 학교 현장의 인성교육 내실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과학기술과 윤리’ 주제에 대해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에듀테크 기반 미래 교육의 방향에도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학생이 올바른 인성을 갖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24일, 대한간호협회에서 준비한 ‘간호법 제정 축하연’에 참석해 동료 간호사, 관계 정치권 인사들과 함께 간호사의 권리보호와 처우개선을 통해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준비된 이번 축하연에는 제정법안을 대표발의한 강선우,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대 국회에서 간호법 제정을 위해 노력했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과 최연숙 전 국민의힘 의원 등 많은 여야 정치인이 함께 자리했다. 이 밖에도 김원이, 김윤, 서영석(이상 더불어민주당), 김미애(이하 국민의힘), 최보윤 국회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간호법 제정 축하에 동참했다. 제정된 간호법은 총 8장 47조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내용은 법이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1조)으로 하고, 간호사의 업무를 ①간호판단 및 요양을 위한 간호, ②의사 지도 하에서의 진료 보조, ③간호조무사 업무보조에 대한 지도 등으로 구체적으로 정했다(12조). PA간호사 요건(14조)과, 간호사중앙회와 간호조무사협회의 법적근거를 마련했고(18조, 20조), ‘태움’으로 알려진 인권침해행위에 대한 금지 및 예방을 위한 지원 조항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3기 대표단과 지역구 의원을 초청해‘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의 힘 3기 대표단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혜원 수석대변인,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과 박명수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대표단과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교육 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새로운 교육정책을 발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안성교육 현안인 노후한 경기도교직원안성수덕원 개선 사업과 지역 여건과 교육현안에 기반한 연구학교 과제 발굴 필요성 등 지역의 교육현안 분석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상향식 연구학교 운영 방안 정책을 제안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경기교육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직접 보고 느낀 것을 토대로 의원님들과 논의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안성교육을 위해 힘 써주시는 의원님들께 감사를 표한 뒤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지역 현안 과제를 해결하고 정책을 발굴해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안성교육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원장 이창희)이 지난 25일부터 2일간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의회 의정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6월 한경국립대학교와 경기도의회간 교육협력 협약식 체결에 따른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위탁교육 사업이다. 교육은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한경국립대학교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의정활동 지원 업무의 실제, 자치법규 정비의 실제, 우수조례 입법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의회 소속 정책지원관 68명이 교육에 참석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한경국립대학교는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으로서 경기도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가인 정책지원관들의 전문성 신장 교육을 통해 경기도민의 복리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의회공감’에서 성과 중심의 유연한 승진 인사체계를 확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에 따라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승진 인사 제도를 개선할 것임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5급 이하 승진에서는 법정 배수 내 발탁 비율(30%)을 삭제하고, 4급 승진에서는 연공서열을 존중하면서도 ‘발탁의 길’을 최대한 열어가며 실질적 변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성과와 능력을 공정하게 평가해 직원들이 더욱 다양한 기회를 얻고, 그 결과가 의회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공정한 인사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3급 중간 직제 신설과 전문위원 정수 현실화 등의 제도적 개선이 경기도의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능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김 의장이 취임한 후 처음으로 열린 ‘의회공감’ 프로그램으로, 자율적이고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김 의장은 의회사무처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명의 모범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여러분의 노고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화성시 소재 ‘육군 제51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의장은 이날 (재)경기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이민주 사무총장, KB국민은행 경기지역그룹 김진삼 부행장 등 타 기관 관계자들과 부대를 찾아 현황을 파악하고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육군 제51보병사단 류승민 사단장과 권오훈 방첩대장 등 부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응하며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국군의 날(10월 1일)을 기념해 지역 방위를 위해 힘쓰는 군인들의 헌신을 지지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최근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1,410만 경기도민이 평온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경기도와 수도권의 안전을 지키는 장병 여러분 덕분”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여러분의 용기와 헌신을 항상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 갖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3일 ‘의정정책추진단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을 밝혔다. 의정정책추진단은 김 의장의 핵심 공약에 따라 구성된 의정지원 태스크포스(TF)로, 도민 체감도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며 도정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이날 정담회실에서 실시된 위촉식에서 공동단장인 이영봉(더민주, 의정부2) 의원을 비롯해 김선영(더민주, 비례)·박재용(더민주, 비례)·서성란(국민의힘, 의왕2)·이병숙(더민주, 수원12)·이오수(국민의힘, 수원9), 김시용 공동단장(국민의힘, 김포3)과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 의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경기도의회 기본조례 제1조(목적) 및 제6조(의회의 역할)’에 근거해 수립된 의정활동 지원 기구로, 주요 업무는 △신규 중점 정책의제 발굴 △정책 데이터베이스 구축 △정책 제안서 및 정책백서 발간 등이다. 김 의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은 도민께서 협치의 가치를 가장 실질적으로 체감할 ‘정책 협치’의 상징”이라며 “도민과 지역을 위한 민생 정책을 실현하는 길에 큰 힘이 되어달라”라고 말했다. 위촉식 직후 열린 업무보고에서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이 오는 26일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릴 예정인 '2024 사랑나눔바자회'를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두의 버스'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 15일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에이스엠자임의 대표이사이자 한경대학교 응용생명공학 전공 교수인 임완택 교수,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이 참석했다. 에이스엠자임은 홍삼제품 3종(홍삼스틱 30포 실속형, 홍삼정 240g, K-이뮨밸런스 15ml x 3병)을 각각 100개씩, 총 300개의 제품을 기부했고, 기부된 제품은 사랑나눔바자회에서 판매, 판매 수익금은 '모두의 버스' 기금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에이스엠자임의 임완택 한경국립대학교 교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후원 제품이 장애인 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에이스엠자임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사랑나눔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많은 분들이 '모두의 버스'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사랑나눔바자회는 지역사회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가 ‘사회서비스종사자 디지털역량강화교육사업’의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후 지난 23일 1차 교육(디지털홍보크리에이터)을 실시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한 ‘사회서비스종사자 디지털역량강화교육사업’은 디지털 환경의 발달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이 요구됨에 따라 사회서비스종사자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교육의 격차 해소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홍보방식의 변화 이해하기 △디지털 미디어 활용하기 △캡컷 동영상 편집실습 △AI·챗GPT 홍보 로고송 제작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는데 교육 참여자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관내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 총 5회에 걸쳐 오조봇, 증강현실, AI 등 다양한 주제의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지난 30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김흥규 아주대학교 교수를 초청 ‘제7회 안성상공회의소 명사 초청 조찬회’를 개최됐다. 이번 조찬회에서는 ‘미중전략 경쟁과 한국외교’를 주제로 안성상공회의소 회장 한영세, 안성시장 김보라 등 각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지식 함양 및 견문 확대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조찬회에서 ‘미중전략 경쟁과 한국 외교’라는 주제를 가지고 미중관계의 변화 및 국제정치경제 질서의 변화에 따라 한국정부의 외교 전략 변화의 필요성, 또 그에 따른 기업의 전략 수정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찬회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은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전략 변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참가자들의 인생과 회사 운영의 이정표가 되어줄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호평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노인의 날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 및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입니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서두에서 이렇게 밝힌 뒤 “노인인구 천만 시대에 간혹 노인을 사회적 부담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천덕꾸러기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개인주의적 사고방식은 버리고 조부모와 부모, 노인을 위한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배려가 독거노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금처럼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준 노인 분들을 존경어린 고마운 시선으로 바라볼 때 세대간 격차를 뛰어넘어 아름답고 정겨운 사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 지회장은 이어 “항상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과 주위를 보살피며 사는 어른신이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며, 바로 존경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우리 모두 몽니 가득한 노인으로 살지 말고 항상 존경받는 너그러운 어르신이 되도록 남은 인생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면서 “사람은 늙어가면서 건강, 돈, 일, 친구, 꿈들을 상실한다고는 하지만 살면서 축전한 지혜들은 후세에 남겨 줄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오늘이 가장 젊은 나이임을 명심하고 오늘에 최선을 다하는 삶
안성 3만 노인을 대표하는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지회장 송근홍)가 지난 27일 오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 공연을 가졌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 의장을 비롯 박명수·양운석·황세주 도의원, 시의원과 오지용 안성경찰서장, 신인철 소방서장, 박석규 문화원장, 이경숙 건보공단 안성지사장, 각급사회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 노인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퓨전국악인 전지연의 흥겨운 공연에 이어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박용군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기념사, 축사,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송근홍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노인의 날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면서 “사람은 늙어가면서 건강, 돈, 일, 친구, 꿈들을 상실한다고 하지만 우리 노인들은 서로를 배려하고 봉사하며 건강하게 남은 인생을 멋지게 살 것”을 당부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성시 전체 인구 중에 20.6%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그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고 소개한 뒤 “안성시는 예산
양성면 주민자치회(회장 최창호)가 지난 30일 충남 고대면 주민자치회를 방문, 전종훈 사무국장으로부터 우수사례, 질의응답을 듣는 등 ‘주민자치회 선진지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창호 주민자치회장 등 20명의 주민자치회 위원, 황세주 경기도 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윤미자 양성면장이 참여했으며, 양성면과 유사한 농촌지역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를 통해 아이디어 발굴과 위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당진시 고대면 주민자치회는 2019년부터 ‘온 마을이 학교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공동체를 만들고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창호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2022년 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고대면의 다양한 분과사업 및 주민 소통 노력, 지역 주민들의 풀뿌리 민주주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왕규용, 이문주)가 지난 8일 10여명의 위원과 안성3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원도심 노후 주택, 노후 아파트를 다니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정보를 알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복지사업 리플렛을 전달하며 홍보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명희 위원은 “점점 각박한 사회에서 이웃을 돌보는 것이 어려워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고 말하며, “나부터 이웃주민을 유심히 살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활동의 소회를 밝혔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뿐만 아니라, 중․장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5개조(위원 2명과 공무원 1명)를 구성하여 가가호호 가정방문, 복지 상담을 통해 복지사업 연계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