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13일 ‘도시주택실 소관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주거복지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강조했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맞춤형 주거복지상담 및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도내 저소득층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상담이 늘어 사업에 대한 운영비로 51억4천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박명수 의원은 “전세피해상담 수요가 높은 만큼 센터 운영비가 클 것으로 생각되지만 증액에 대한 산출 근거를 보면 인건비는 1억6천만원이 감액됐는데 상담수요에 대응이 가능한 것이냐”고 지적했다. 이에 이계삼 도시주택실 실장은 “외부 인력으로 충당되던 부분을 시군 공무원으로 대체된 부분이 있어 인건비가 줄었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공무원의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상담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필요하면 예산을 더 세워서라도 외부인력을 늘려 상담에 대한 대응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경기도가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기주거복지포털’에 대해 질의했다.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주거복지센터가 2022년에 6곳이고 올해 21곳 설치가 완료됐다고 했으나 경기주거복지포털에 접속한 결과 경기주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지난 11일 의장 접견실에서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이날 위촉식에서 김성남(국민의힘, 포천2)·안계일(국민의힘, 성남7)·장대석(더민주, 시흥2)·황진희(더민주, 부천4) 의원 등 도의원 4명과 외부위원 6명, 당연직인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등 총 11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는 ‘경기도의회사 편찬 조례’에 근거해 도의회의 역사자료에 대한 수집·조사·연구·편찬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경기도의회사 편찬 및 인쇄발간’ 사업은 도의회 발족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적 변천을 다룬 자료를 조사·연구하고 이를 편찬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총 사업비는 약 12억4천만 원에 달하며 사업 기간은 36개월이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사가 1956년 초대 도의회 설립 이후 2대까지만 기록된 점을 언급하며, 이번 편찬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경기도의회의 역사는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의 삶이 담긴 소중한 발자취”라며 “위원들께서 그 발자취를 새롭게 조명하고, 경기도의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다리가 되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11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4년 후반기 정보화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정보화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후반기 정보화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설치와 운영 조례’에 따라 도의원 6명과 외부 전문가 3명을 신규 위촉하고 당연직 2명이 참여해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정보화위원회는 도의회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도의회는 디지털 의정활동을 활성화하고 도민들에게 더욱 투명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위원회 활동 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위촉식에서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정보화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한 뒤 “경기도의회는 도민과 가장 가까운 대의기관으로서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혁신과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라며 “정보화위원회가 디지털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촉식 직후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첫 회의에서 위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5일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민생회복을 위한 당과 국회의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김현정·김남희·안태준 도당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 간부 공무원이 함께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경기도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경기도민의 수가 1천410만명에 달하게 됐다”라며 “그만큼 경제, 교통, 환경 등 다방면에서 도민 삶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과제들도 방대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세수 부진으로 인한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상당하다”라며 “경기도가 직면한 복합적 현안들의 해결과 위기에 놓인 민생 회복을 위해 당과 국회가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힘을 실어주셨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경기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는 경기도 주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장기기증의 날(9월 9일)을 맞아 3일 의장 접견실에서 ‘생명나눔서약식’을 개최했다. 생명나눔서약식은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참석자들이 자신의 장기를 기증할 의사를 서약하며 생명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경 의장과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 및 황세주 부위원장을 비롯한 최만식·김동규·박재용·윤태길·정경자 의원이 참석해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생명 나눔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김동엽 상임이사와 경기지부 김미영 본부장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 도의원 8명 전원은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에 따라 김 의장 등은 생명나눔운동의 확산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진경 의장은 “생명나눔은 누군가에게 새 삶의 기회를 주는 숭고한 행위”라며 “경기도의회는 생명나눔운동에 앞장서며 장기기증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지난 12일 ‘제11대 후반기 의회 후생복지운영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김 의장은 양우식(국민의힘, 비례)·이경혜(더불어민주당, 고양4) 도의원과 도의회 소속 6급 이하 공무원 및 공무직원 5명을 위원으로 임명했다. 또한, 최서용 총무담당관과 이민재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을 당연직 위원으로 임명하며, 총 9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026년 6월 30일까지 임기를 수행하며 ‘경기도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후생복지제도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관련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은 “경기도의회의 발전과 성장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의회 내부의 안정과 만족이 뒤따라야 한다”라며 “건강한 조직은 그 구성원들의 행복에서 비롯되는 만큼, 후생복지운영협의회에서 더 행복하고 활기찬 의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후생복지운영협의회는 △선택적 복지제도 운영계획 및 예산에 관한 사항 △복지항목 구성 및 복지점수 부여기준 등에 관한 사항 △후생복지시설 운영 및 후생복지사업 시행에 관한 사항 △그 밖의
안성시는 현재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일환으로 시민들이 일상공간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15분 문화교류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15분 문화교류장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 내 카페, 공방, 식당 등 6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6곳은 사업기간 동안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며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선정된 공간 6곳은 시민과 함께 지속적인 문화활동을 하는 곳으로, 운영자의 개성을 반영, 문화공간을 시민과 나누며 지역문화 연결망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각 공간의 개성에 따라 △메이커스페이스 설렘 ‘원목, 자투리 목재 리사이클업!’ △물오름달 ‘지역 농부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브런치앤숲 ‘일요 숲 요가’ △우아의 사계절 ‘집에서 멋따라 맛따라’ △이락2 ‘추억의 거리에서 먹고! 즐기자!’ △한국조리박물관 ‘발효의 세계’ 등의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15분 문화교류장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안성시 문화도시 블로그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이사장 한창섭, 교장 장은주)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둔 13일 ‘2024 나눔으로 빚는 한가위’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길학교 다목적 체육관에서 실시된 이번 한가위 행사에는 한길학교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은 추석의 입맛을 돋우어 줄 약과 쿠키와 쌀강정 등 전통 한과를 직접 만들고 포장하였으며, 이를 지역의 주요 기관 및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친구들과 힘을 모아 한과를 만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실천하고 받기만 하는 수혜자에서 벗어나 오히려 장애 학생들이 지역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 더욱 의미가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길학교 김희성 학생(고등학교 2학년)은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쳐 한과를 만드니 너무 재미있고 코앞으로 다가온 추석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것 같다. 지역의 주민들께서 한과를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은 “행사에 참여한 우리 학생들도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또한 우리 학생들도 자신이 나눔을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20일 2층 집무실에서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표창은 분야별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타의 모범이 된 직원을 대상으로 도지사가 수여하는 포상이며, 공직사회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표창 영예는 화재예방과의 이후승 소방장이 안았는데 이 소방장은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해 타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인철 서장은 “이후승 소방장의 헌신과 노고가 이번 표창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함께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노인복지관은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라면 1,000박스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 박은숙 지점장과 안성시노인복지관 운영지원사찰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이 참석했다. 전달식 물품은 안성시지부로부터 지난 8월 27일 1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받아 지역 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추석맞이 라면 1,000박스는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 무료급식 대상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홀몸 어르신 등 1천 세대 가정에 전달 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운영지원사찰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맞아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준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표한 뒤 “라면은 입맛이 없거나 식사를 차려 드시기 힘들 때도 간편하게 한 끼 식사로 드실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로부터 4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 장재오 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아주시는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재가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는 지속가능한 연금과 복지서비스로 국민의 생활 안정과 행복한 삶에 기여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현치 안성시산림조합장은 지난 10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열린‘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회복지 유공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는 매년 9월 7을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해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표창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인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 조합장은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목공교실·힐링 숲 체험 등 교육지원사업과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치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를 표한 뒤 “앞으로도 안성시산림조합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시장 이경숙)가 지난 11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간담회 및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시상은 건보공단 이사장상 1명, 인천경기지역본부장상 3명 등 총 4명의우수종사자에게 표창장과 포상품을 수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수종사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경숙 지사장은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한 뒤 “앞으로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지사장은 “수급자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돌봄·주거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형태로 발전되어야하며, 코로나 재유행에 따른 장기요양기관의 방역지침을 잘 준수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공유학교를 운영하는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과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은 지난 6월부터 안성시 초등학생의 건강관리를 위한 ‘소아대사증후군 예방프로그램’을 진행,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며,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간 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으로 협업하여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기관 공헌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관이 지역 학생 맞춤 교육을 위해 학생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인증 과정을 거쳐 교육 자원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며, 안성교육지원청에서 학생 모집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강사, 장소, 물품,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였다. 이번 소아대사증후군 예방프로그램은 소아진료 활성화 방안 및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 사업 일환으로 2023년부터 기획되었으며, 소아대사증후군은 저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조기만성질환 발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예방 및 중재를 위해 혈액검사, 체질량지수 측정, 소아청소년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주철) 위원들은 지난 12일 지역 내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내리지역과 대덕면에 반찬이 필요한 저소득층 60가구에게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반찬 배달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1인가구에게 제육볶음, 미역국, 계란장조림, 오이김치, 잡채, 귤 등 영양가 있는 반찬 5가지와 과일을 직접 전달하였다. 김주철 민간위원장은 “반찬을 직접 만드는 것은 재료구입부터 손질, 만들고 포장까지 꼬박 이틀이 걸린다. 각자 바쁜 일정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따뜻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대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성근, 민간위원장 김점수)가 지난 13일 추석 명절 앞두고 금광면에서 위원 16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 활동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21가구를 방문하여 사골곰탕 및 소고기를 전달하면서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부 인사까지 드렸다. 전달 받은 취약계층 어르신분들은 명절 시기가 다가오면 늘 적적했는데, 가족처럼 찾아와 사골곰탕 및 소고기를 비롯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금광면지역사회협의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명절에도 찾아올 가족이 없거나 명절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왕규용, 이문주)가 지난 10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인을 위해 추석 명절 보따리 전달을 실시했다. ‘보름달이 뜨는 추석 명절 보따리’ 활동은 명절을 맞이해서 혼자 사시는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중․장년, 보호 시설을 벗어나 자립 가정 등 혼자 사시는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명절 분위기를 도모하기 위하여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보따리에는 7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즉석식품이 들어있다.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가족들과 어울려 맛있는 음식과 수다로 명절을 보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명절 인사를 하고 왔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그 분들이 너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학돈)가 지난 9일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배달 사업 ‘사랑 가득 찬(饌)’ 9월 활동을 실시,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9월 반찬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고기 불고기, 애호박 두부 야채전, 된장국, 오이 도라지무침, 깻잎지, 멸치볶음으로 구성했다. 또한, 장기화 되고 있는 더위에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폭염 예방 물품인 손 선풍기도 함께 배부하였다. 김학돈 공도읍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매월 반찬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중학교(교장 한건준)가 지난 19일,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특산물 포도를 활용한 학년별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2024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중‘안성맞춤 우수교육’의 일환으로, 서운중학교의 자율과제인‘교육과정 특성화를 통한 예술·생명이 살아 숨 쉬는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서운중학교는‘지성, 인성, 감성교육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학년별 성장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 활동을 구성, △1학년 학생들은 서운면 인처골 마을에서 포도 수확 체험과 포도를 활용한 마카롱 만들기를 통해 농부의 마음을 이해하고, 땀의 소중함을 느끼는 인성교육을 경험했으며 △2학년 학생들은 과학 및 기술·가정 교과와 연계, 포도 아이스크림과 탕후루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스크림과 탕후루의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지역 특산물인 포도를 가공하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며 지성 교육을 강화했다. △3학년 학생들의 경우 포도를 주제로 한 티셔츠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감성교육을 받았다. 강의를 맡은 전(前) 포도박물관장은 포도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했으며, 학생들은 자신만의 포도 이미지를 상의에 표현하
금광면축제위원회(위원장 강우전)가 금광면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지난 12일 ‘제7회 금광면 면민의 날 기념식 및 제9회 달빛축제’를 개최, 금광면민의 화합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성대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가을비 속에서도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민자치 발표회, 2부 면민의 날 기념식, 3부 달빛축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전 행사로 금광농협풍물단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돋웠다. 1부 주민자치 발표회에서는 금광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10개 반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면민들에게 뽐냈다. 특히, 민요 및 고고장구, 기타, 라인댄스, 밴드반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도자기 공예반과 드론반은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여 공예품과 드론을 전시하였으며 국궁은 체험 부스 등을 마련하여 면민들에게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민자치 발표회가 막을 내리고 드론을 이용, 공중에서 개회선언 현수막을 펼치며 ‘제7회 면민의 날 기념식’이 이어졌다. 유태일 안성시부시장을 비롯하여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박명수 경기도의원, 황세주 경기도의원, 금광면기관사회단체장 등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지역발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