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장비 사용의 어려움 해소 및 신기술 체험을 위하여 각종 장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을 이달 1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체험존에 설치된 디지털 장비로는 키오스크, 온라인 스튜디오, 태블릿PC, AI 스피커, 드론, 인공지능 로봇, VR기기 등이 있으며 체험 존에 상주하고 있는 디지털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누구든지 쉽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키오스크에는 음식주문(햄버거, 커피), 교통예매(KTX, 버스, 공항), 영화예매(공연, 전시), 정부서비스, 민원발급기 등과 같이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키오스크 체험으로 어르신들도 실생활에서 보다 친숙하게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체험존 설치 위치는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1층이며 이용시간은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12시부터 13시까지 점심시간이며,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운영시간은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 시 관계자는 “많은 안성 시민들이 디지털 체험존을 통하여 키오스크 등 디지털 장비를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지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드람엘피씨공사가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1,000개(10,000천원 상당)를 지난 12일 안성시에 기부했다. 일죽면에 소재한 도드람엘피씨공사는 임가공도축 및 축산물 판매 업체로 직접 생산한 가정간편식인 삼계탕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싶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도드람엘피씨공사 공춘식 대표는 “폭염 속에 말복을 시원하게 보내시라고 삼계탕을 준비했다.”면서 “모두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취약계층분들은 더 힘들실텐데 걱정이다.”며 “모두들 건강한 여름을 지내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물가상승과 폭염으로 다들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관내 기업에서 의미있는 기부를 통해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하다.” 라고 답했다. 기부 받은 삼계탕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하여 관내 15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중위소득 120%이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기업인협의회(회장 임명자)가 지난 8월 15일 일죽중고 운동장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및 제76회 일죽면민 체육대회’에 참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이날 일죽면기업인협의회는 도드람엘피씨공사 300만 원, 임명자 회장 200만 원, 일죽면기업인협의회 100만 원 등 전 회원사의 협조로 마련된 총 1,100여만 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일죽면체육회에 전달했다. 또한, 협의회는 행사장에서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여 자체적으로 준비한 음식을 방문한 안성시 및 일죽면 기관, 단체장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출향 인사들에게 제공하며 일죽면을 홍보하고, 체육대회 협조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일죽면기업인협의회장 임명자는 헌신적인 지역사회 봉사로 일죽면민상을 수상하였으며, 김성현 일죽면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도드람엘피씨공사 재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안성시장상을 수상했다. 면민대상에 빛나는 임명자 회장은 “회원사들이 지역의 큰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일죽면기업인협의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어 감사하다”며 “오늘 받은 일죽면민대상은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일죽면기업인
공도생활안전협의회가 ‘안전한 공도, 편안한 공도’라는 새로운 목표를 갖고 모범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도생활안전협의회 11대 유재용 회장이 지난 3월 15일 취임 후 조직을 재정비 한 뒤 곧바로 4월 안성주민방범대총연합과 지역 취약지 순찰, 5월 공도지구대장과 지역 현안 간담회 개최, 6월 공도지구대장과 자율방범대, 어머니방범대와 지역 유기적 관계 설정과 합동 순찰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는 등 체계적 활동에 나서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신뢰와 호평을 받았다. 공도생활안전협의회 새 임원과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역식이 지난 24일 오후 공도터미널 2층 가치공도에서 박명수 도의원, 최호섭 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 많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미옥 홍보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신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공도지구대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순으로 계속됐는데 유재용 회장은 이날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활동을 강화하며 지역 안전에 기여한 엄운하 공도지구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유재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안전한 공도, 편안한 공도’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헌신해 오고 있다”전제한 뒤 “오늘 새로 위
지역경제 활력화와 회원 가계증진, 그리고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금융기관으로 역할과 사명에 충실한 안성장학새마을금고 ‘무주 구천동 어사길 트레킹’이 지난 27일 하루 동안 현지에서 진행됐다. 구 시민회관 앞 죽산 동안성시민복지센터, 일죽지점 앞 등 3곳에서 각기 7대의 버스를 이용해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한 국립공원 덕유산 야영장에 여장을 풀었다. 이날 모처럼 화창한 날씨 속에 김보라 안성시장과 함께하면서 트레킹에 참여한 회원들은 여느 때보다 즐거움에 가득 찼다. 김춘배 이사장은 “작은 농촌으로 어렵던 시절, 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재 육성의 사명감으로 우리 금고가 첫발을 내디딘 지 올해로 41년이 됐다”면서 “최근 혼란스러운 경제 상황과 급변하는 금융시장 속에서 굳건히 성장 할 수 있는 것은 항상 믿음과 신뢰로 성원해주시는 회원님들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으로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 우리 회원님들께 더 높은 금융서비스와 복지혜택도 누리면서 안정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내적 성장과 발전은 물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 지역 대표 금융협동조합의 리더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해 열
한경국립대(총장 이원희)는 지난 22일 윤종군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경기도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한경국립대 공공의과대학 특별법’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는 윤종군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주민·박성준·김현정·노종면 의원과 김보라 안성시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윤종군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은 이보다 앞서 16일 ‘한경국립대 공공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고, 토론회에서 법안발의 후속으로 경기도 공공의료체계 강화의 필요성과 한경국립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대표 발의한 특별법안의 차별성과 체계를 설명했다. 한경국립대는 과거 2007년 복지대와의 통합대학을 추진하면서 공공의과대학 설치를 통합대학의 핵심과제로 제시한 바 있으며, 지난해 복지대와의 통합대학인 한경국립대학교의 출범으로 경기도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공공의과대학 설치를 선포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발의한 “한경국립대 공공의과대학 설치 특별법”은 “공공의과대학”으로 차별화하였으며, 공공의과대학 설치를 국가 예산에만 의존하지 않고 지원기금을 조성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자치단체와 시민이 협력, 동참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은 점이 특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경숙)가 지난 12일 리라아동복지관을 방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 4월 30일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선포식을 가진 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해오면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데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은 대상 아동의 생애 중 도움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다양한 물품과 활동을 지원해 왔다. 안성지사는 이날 무더위를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1부 수박화채 만들기, 2부 보물찾기 이벤트 등을 진행하였고, 아이들과 함께 만든 수박화채를 나눠먹고 복지관 내 숨겨놓은 보물을 찾는 시간을 보내며 ‘한 여름의 산타’가 되어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의미 있고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어 주셔서 특별했다”고 전했다. 안성지사 이경숙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아이들과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목재 펠릿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목재펠릿이란 산림사업 부산물 등을 파쇄, 건조, 압축하여 만든 목재연료로, 열효율이 높고 동일열량 가격비교에서도 가장 저렴하다. 또한,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해 친환경 연료로 알려져 있다. 목재펠릿보일러는 제품 보급 가격의 70%가 지원되고 30%는 자부담 해야 하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설치 예정지 현장 사진 등을 준비해 안성시청 산림녹지과(안성시청 별관 2층)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사업 내용과 신청 요령은 안성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공고문(제2024-259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목재펠릿 보일러 지원사업으로 다가올 겨울철 난방비를 절감하고 환경오염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일죽면 산북리 한우농장에서 소 럼피스킨 의사환축이 12일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병역 조치에 나섰다. 이날 오전 농장주는 표피 결절에 따른 럼피스킨 의심 증상을 신고하였고, 이에 따라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사육 소 6마리가 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발생이 확인, 곧바로 살처분 했다. 럼피스킨병은 흡혈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 최초 발생한 것은 지난해로 전국 107개 지자체에서 발생했으며, 경기도에선 26개 지자체에서 발생했다. 소 사육두수가 전국 최대규모인 9만 8천두에 달하는 안성시에서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안성시는 곧바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시키고 가축이동 제한, 거점소독시설 확대운영 및 긴급소독차량 운영, 백신 배부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치솟는 사료값, 내리는 도매값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안성 축산농가들은 혹여 전염병이 확산될까 노심초사 하던 축산농가들은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시는 그동안 소 럼피스킨 대응 계획을 수립해 가축전염병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작년 일제 접종 후 럼피스킨 항체 형성률 유지를 위해 올해 2차례의 백신 접종을 시행했다. 안성시는 럼피스킨
안성맞춤아트홀은 8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마지막까지 예술혼을 불태운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그림을 향기로 만나보는 ‘고흐, 향기를 만나다’ 무료 전시회를 개최한다. 빈센트 반 고흐의 일생과 작품을 특색에 맞는 향수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이번 전시는 교육 및 체험을 위해 특수한 방식으로 원작을 재현한 레플리카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캐나다 국립 미술관에 소장 중인 반고흐 작품을 3D스캐닝, 3D프린팅 기술로 되살려 고흐의 붓 터치와 색감까지 원작과 똑같이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 작품을 손으로 만져보는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고흐의 생애와 연관 지어 △빈센트의 색, 그리고 향기 △화가가 되는 길 △파리로 향하다 △아를에서 정신요양원까지 △마지막 오베르 등 5개로 구성 되었으며 각 섹션에는 콘셉트 별 향수들이 준비되어 향기와 함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자신만의 향으로 섬유 향수와 디퓨저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체험비는 3,000원이다. 고흐의 그림과 이야기에 영감받아 조향된 향수와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이번 전시는
열여덟 번째 시지정유산으로 지정됐으나 공표와 시행이 보류 중인 경창군·정빈홍씨 묘역과 주변 역사문화자원을 관광벨트화하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김포문화원(원장 박윤규)은 오는 29일(목) 오후 3시에 장기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원 6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조선왕실 경창군 재조명과 애기봉일대 역사문화자원 활용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조선시대 선조의 왕자였던 경창군과 그의 어머니 정빈홍씨의 묘역을 중심으로, 이들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애기봉 일대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의 효과적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민재 김포문화원 김포학연구소장과 김성하 경기연구원 AI혁신정책센터장은 각각 「경창군 묘역의 문화유산 지정 의의와 과제」와 이 「역사문화자원 활용-애기봉 주변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견해를 밝힌다.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고문이 좌장을 맡아 학술세미나를 진행하고 토론에는 최철호 성곽길역사문화연구소장, 김성태 도원문화재연구원 연구위원, 운민 역사여행작가가 참여한다. 박윤규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경창군 묘역과 애기봉 일대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존하
안성 최중심에 들어서는 랜드마크가 코오롱글로벌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로 탄생한다.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 시행사인 ㈜엘앤비는 시공사 코오롱글로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성 최중심 입지와 수요자 신뢰도가 높은 명품 주거 브랜드 ‘하늘채’가 만나면서 프리미엄 입지와 상품이 결합된 랜드마크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안성시 석정동 154-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은 지하 4층~지상 49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46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112·115㎡ 42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민간임대아파트로 합리적인 금액으로 이사와 집값 걱정없이 호텔처럼 거주하다가 10년 후 분양전환을 통해 내 집 마련까지 가능하다는 특장점이 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보험 가입으로 임대보증금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고, 무주택자 및 1주택자도 자격을 유지한 채로 신규 분양 청약이 가능하다. 안성 하늘채 라끄시엘은 안성의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 만큼 교통, 교육, 편의 등의 시설은 물론 풍부한 자연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가 단연 돋보인다. 먼저 중앙로, 아양로 등을 통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경숙)는 지난 7월 26일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ESG 경영 실천에 필요한 정보와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함에 있어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보건·복지분야 자원 활용을 통한 사회공헌사업 발굴 협조 △자원봉사 인적·물적 인프라 제공 △ESG경영 실천을 위한 캠페인, 대외 홍보활동 공동 추진 등 지역 내 취약 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안성지사 이경숙 지사장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하며 ESG경영을 선도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앞길을 밝혀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가 오는 8월 9일까지 마을 활성화 도시농업 프로그램 대상 마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 활성화 도시농업 프로그램은 마을 단위로 진행이 되며 해당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전문강사(도시농업관리사)들이 마을에 파견되어 실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기 사업을 통해 마을의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하며 마을주민들 간 소통과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 안정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대상으로 총 8곳의 마을을 모집하며 최종 선정이 되면 개소당 6회기의 실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 신청은 대표자(마을이장)가 신청해야 하며, 8월 9일까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직접방문 또는 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및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안성시가 오는 8월 8일까지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 ‘사료구매 정책자금’은 최근 사료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융자 100% 사업으로,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지원하며, 지원자금은 신규로 사료를 구매하거나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자는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지원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말, 산양(염소), 꿀벌 등이다. 안성시에 배정된 금액은 총 99억2천7백만원으로, 농가당 지원한도는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농가는 6억원 이내, 사슴, 말, 산양(염소), 토끼, 메추리, 꿩, 타조, 꿀벌 농가는 9천만원 이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사료구매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오는 8월 8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추어 축사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로 선정된 축산농가는 사료구매 정책자금 선정·추천통보서를 발급받아 관내 농·축협 및 농협은행으로 통해 대출 받을 수 있고, 대출
안성시가 주거지 중심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살고싶은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다수인 거주지, 산책로 등 범죄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확보한 ‘방범용 CCTV 설치’ 예산 약 11억원을 투입, 39개소 162대 신규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아파트 신설 등 사업협의를 통해 38개소 144대를 기부받았다.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에 일조해 나갈 전망이다. 또한, 2024년 방범용 CCTV 성능개선 사업으로 48개소 98대의 노후 카메라와 250개소의 LED 안내판을 교체하였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산책로 등 주요 지점에 로고젝터 25대와 비상벨 35대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위급상황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인 ‘24시간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구축-방범용 CCTV 440개소 설치’ 중 328개소 설치를 완료하여 올해 공약사업 목표 달성 및 전체 진행률 75%에 도달했다. 이번 방범용 CCTV 설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공원 및 마을 수목에 돌발해충(미국 흰불나방 등)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어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에 친환경적인 해충 방제를 위해 BT균(Bacillus thuringiensis, 바실러스 튜링겐시스)을 시험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 겨울철 고온과 여름철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미국흰불나방의 개체수가 늘고 성장 속도가 빨라서 관내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미국흰불나방은 뽕나무, 버드나무, 벚나무 등 활엽수와 농작물의 잎을 갉아 먹는 식엽성 해충으로 1년에 2~3회 발생하여 초반 집중 방제가 필요하다. 암컷 한 마리가 500개 이상의 알을 낳으며 유충 한 마리가 1㎡의 잎을 갉아 먹어 생활권 주변의 조경수, 가로수 등의 피해를 유발한다.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 BT균을 시험배양하여 자체 실험한 결과 BT균 사용 시 활동성이 떨어져 추가적인 수목 피해가 경미하고 약제를 섭취한 애벌레는 장관이 파괴하여 죽거나 활동성이 떨어졌다. 또한 애벌레류에만 독성이 있어 다른 동식물이나 인체에는 피해가 없어 친환경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서동남 기술보급과장은 “피해가 발생하는 마을이나 공원에 시범공급하여 친환경적으로 돌발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겠다.”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사의 종이서류 중심의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하고 디지털 업무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종합민원실 디지털창구 시스템 확대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사 내방민원의 업무를 전자서식으로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창구 시스템 확대 구축'과 수작업 입력 업무를 자동화하는 '인공지능 기반 광학식 문자판독(AI OCR) 시스템 도입'으로 나눌 수 있다. 디지털창구 시스템 확대 구축은 작년에 도입한 종합민원실 디지털창구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것으로, 디지털창구 시스템으로 처리 가능한 전자서식이 11종에서 총 33종으로 크게 늘어나며, 업무 분야도 기존 자격·부과, 징수, 보험급여의 4개 분야 외에도 장기요양 등 3개 분야가 추가됐다. 인공지능 기반 광학식 문자판독 시스템은 종이 문서를 수작업으로 입력해야 하는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으로, 문서를 스캔하면 서식 분류, 정보 추출 및 업무 시스템으로 자료 연계까지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도입 대상 서식은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 신청서 등 지사에서 많이 처리하는 4개 업무의 5종 서식이다. 이외에도 시스템을 활용하여 주민등록번호, 건강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회장 장금선) 회원들이 안성시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장금선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명이 참가해 초복을 맞이해 무더위를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500인분과 후식으로 시원한 수박과 떡 등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 모 어르신은 “더운 날씨 때문에 힘들었는데, 복지관에서 초복 삼계탕을 챙겨주어 고맙고 맛있게 먹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회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무료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고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은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장금선 회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이번 초복 행사를 준비했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과 안성시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특식을 후원해 주신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
안성시가 경기도 최초 국토의 정확한 조사․측량을 통해 새로운 지적이 만들어진 지적재조사 완료 사업지구의 토지경계확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폰 QR코드를 활용한 지적재조사 완료 사업지구 안내 표지판’을 제작․설치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토지경계확인 서비스 제공 대상은 2023년 사업 완료 된 안성2동 중리발화지구, 삼죽면 내장․내강지구, 죽산면 용설1지구 이며, 스마트폰 QR코드를 통해 지적재조사 안내 홈페이지(https://www.newjijuk.go.kr)에 접속하여 지적경계점의 위치를 도면과 중첩된 위성영상을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토지경계확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망실 및 훼손된 지적 경계점으로 인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이웃 간 경계분쟁을 예방하고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