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숙)가 지난 25일 보개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농산물 꾸러미 나눔행사는 계란, 두부 등 농산물꾸러미를 소외계층 및 홀몸어르신(관내 100가구)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오이지를 농산물 꾸러미와 함께 전달하였다. 김은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먹거리로 건강한 식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매달 농산물 꾸러미 행사를 진행하여 작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왕규용 보개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총회장 송남순)가 지난 20일 이웃에게 청렴과 나눔을 아낌없이 지원하고자 ‘감자 캐고! 청렴 캐고!’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 지역 내 유휴지를 활용해 감자를 파종하고 정성껏 가꾸어왔으며, 이날 아침 일찍부터 모여 땀 흘리며 감자 30박스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고 남은 감자는 홀몸노인들을 위한 반찬 봉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송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동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안성3동 기관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청렴 파도타기 릴레이 5번째 주자로 나서 청렴 캐고 바로 나눠 아낌없이 지원하는 청바지데이를 함께 실시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이호일, 김영순)가 지난 25일 서안성 농협 라이스센터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공도 만들기를 위한 ‘자원 재활용 운동’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집한 영농 폐비닐 15톤, 폐농약병 12톤백 등은 처리업체를 통해 재활용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호일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폐비닐·폐농약병으로 인한 토양오염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 운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대 힘쓰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월남전참전 제60주년 기념식이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경기도지부 안성시지회(회장 박광수) 주최로 공도 중앙가든에서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렸다. 박광수 회장 취임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유태일 안성시부시장, 이동희 전 안성시장, 정천식 안성시의회 부의장,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 이창호 전몰군경유족회장, 이종우 광복회장을 비롯 각급 보훈단체장과 회원 및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파병용사의 날과 월남참전자 제복 대통령 수여식 동영상 상영, 월남전참전의 역사와 참전의의 강의, 박광수 취임 회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유태일 부시장과 정천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월남참전자 여러분은 국가의 명을 받고 월남전에 파병되어 피땀과 목숨 바쳐 국위선양과 국가경제 발전을 이룩한 애국용사들이다”며 “안성시와 시의회는 참전 국가유공자 회원들의 명예 선양과 위업에 합당한 예우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항상 건강할 것”을 간곡히 소망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국가안보 수호매진 △북한의 핵무기 즉각 폐기 △월남참전자 특별법 통과 등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광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을 위해 월남전에 우리가 참전한지 어느덧 60주년이 됐다”서두를 꺼낸 후 “돌이켜보면 월남전선에서 많은 전우가 죽고 다치는 끔찍하고도 안타까운 일들은 우리 모두 수없이 겪어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들의 목숨을 건 파병으로 가난했던 우리나라의 국가경제 발전의 초석을 만들었고, 오늘날 세계경제 대국을 만든 것은 바로 여러분으로 모두 자부심을 가져야한다”라면서 “우리 월남전참전전우들은 이제 월남전참전으로 성취한 국위선양과 국가경제 발전의 위업을 후세에 전수해야 한다”강조했다. 박 회장은 끝으로 “월남전에서 우리 전우가 5천여명 전사했고, 부상자 수만도 1만1천여 명이나 될 정도로 피해를 본 사실은 항상 인지하고 국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에 더욱 매진하면서 국가 발전의 영웅으로 존엄과 명예심을 갖고 지역 안전과 사회발전의 선봉역군이 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현충의 날을 맞아 한전 MCS(주) 안성지점(정준영 지점장)이 대한민국전몰군경위족회를 19일 방문, 이창호 안성지회장을 비롯 회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격려한 뒤 준비해간 성금을 전달했다. 정준영 지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6.25전쟁 발발 후 아들과 남편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분연히 입대, 참전했다가 전사로 어렵게 살아 온 유족들의 고통과 숭고한 헌신은 모두가 기억하고 위훈을 기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창호 지회장은 “해마다 현충의 날을 맞아 잊지 않고 찾아와 격려와 위로는 우리 유족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답하며 감사를 표했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와 한전 MCS(주)가 지난해 복지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계속 교류해 왔는데 한전 MCS(주) 안성지점은 지점장을 위시해 직원 25명이 매월 급료에서 일정액을 모아 유족회를 돕고 있어 값진 현충이 되고 있다. 한전 MCS(주)는 한전 위탁 전력 서비스를 하는 인적, 기술력, 에너지 플랫폼 기관으로 주 업무는 검침, 전기요금 청구서 송달, 고객서비스 등을 주 사업으
일죽면발전위원회(회장 문대식)가 지난 25일 일죽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일죽면, 동부농업기술상담소, 일죽농협, 일죽면 축산단체 및 축산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 냄새 저감 상생협의체’ 6월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5월에 안성시가 축산 선진지라는 인식을 공유하며 계획한 관내 우수 농가 견학 및 워크숍을 진행했고 일죽면 한우농장과 죽산면 양돈농장에서 직접 냄새를 체감해 보고, 다양한 냄새 저감 방안을 논의했다. 각 농가는 안개 분무를 활용한 미생물제와 탈취제 사용법, 주기적인 농장 청소, 자체 배합 사료 급이를 통해 냄새를 저감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안성시 축산악취 5개년 저감 대책의 역점 시책 중 하나인 죽산면 소재 두오팜(양돈 농장)을 방문, 축사 외부에서 ICT 장비를 통한 환기 자동 컨트롤, 모유모돈/자돈 자동 급이기, 컴퓨터 피딩 시스템 및 CCTV를 이용한 개체와 사양 관리 실시간 모니터링 등 냄새 저감 기술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들었다. 견학 후 동부농업기술상담소장(김봉순)은 유용 미생물과 축산농가가 활용 중인 주요 악취 저감 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협의
두원공업고등학교(교장 서정국)가 4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2024년도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2022년 이래 3년 연속 최우수(S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일학습병행은 독일·스위스식 도제제도를 한국에 맞게 설계한 한국형 교육훈련제도로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청년의 노동시장 조기 입직을 지원하고자 2014년에 도입됐다.‘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고교단계 일학습병행’으로 참여 학생들은 2학년 때부터 근로 계약을 체결하고 학습근로자로서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이론과 현장실무를 배운다.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졸업 시 국가자격 취득과 정규직 채용은 물론 P-TECH 연계로 전문학사 취득, 경력고도화로 학사 취득, 병역특례 혜택까지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 역시 업무 숙련도가 높은 현장 맞춤형 핵심 인재를 양성·선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평가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참여하는 전국 74개 사업단 166개 참여학교의 지난해 운영성과에 대한 결과로 두원공고는 높은 점수로 S등급을 획득,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두원공업고등학교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시민중심 시민이익 시책을 펼치고 있는 안성시가 지난 3일,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2주년 언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김보라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분야별 사업과 시정 방향을 모색하고, 언론인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유튜브 생중계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든 장면이 방영됐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시민, 공직자들과 협력해 안성이 새롭게 혁신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해왔다”며, “민선 8기 비전인 시민중심·시민이익을 구체화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민선 8기 안성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최종 선정,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대상지 및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어르신 및 저소득층(6세~64세) 무상교통 지원·광역버스 노선 확충·수요응답형 똑버스 개통, △호수관광개발사업·바우덕이 축제 활성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출산정책·아동돌봄·1인가구 지원 강화, △청년 전용공간 및 문화·주거·창업 지원, △어르신 일자리·통합돌봄·생활복지 확대, △행정복지센터 신설·공공산후조리원 유치·공공심야약국 지정 등 시
안성시의회는 28일 오후 제224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제8대 시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정·부의장과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무기명 투표 결과 신임의장에 안정열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 부의장에 정천식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 운영위원장에는 최호섭 의원(가선거구)이 각기 선출됐다. 시의회 8대 전반기 의장에 이어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안정열 의장은 “앞으로 여러 의원님들과 원활하게 소통 할 수 있도록 솔선 노력할 것”이라며 “의원님들께서도 안성시의회가 대의기관으로써 여건을 조성하고 선구적인 지방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에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원구성에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했다”며 투표장에서 연좌 농성하면서 선거에 기권했다. 한편 제8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운영위원장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 2년 동안 안성시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토지 투기 대책으로 도내 23개 시·군 10.91㎢를 2025년 7월 3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27일 공고했다. 안성시는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인 보개면 상삼리 등 임야 5필지 0.04㎢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024년 7월 4일부터 2025년 7월 3일까지 (1년 연장) 지정됐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토지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토지거래허가 또는 변경허가를 받은 후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 계약을 체결하거나 목적 이외로 사용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병설유치원·초·중·고·특수·대안학교 대상으로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경기도지사인증(G마크), 농산물 우수관리(GAP) 등 인증을 받은 우수농산물을 일반농산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안성시가 50%씩 재원을 부담,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급식에 지원하는 ‘쌀’은 관내 87개교에 안성산 친환경(무농약)쌀을 공급하고 있고, ‘농산물’은 관내 78개교에 도내산 친환경 농산물을 우선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G마크 우수축산물 및 안성과일도 공급하여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안성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에서 생산한 친환경 양파, 마늘, 감자, 생강 등이 경기도 전역으로 공급되면서 안성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농가의 소득도 증대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학교급식으로 공급하는 먹거리의 안전성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잔류농약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있으며, 축산물의 경우 매달 1회 이상 가공장 점검 및 연4회 이상 한우유전자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와 재단법인 희망제작소가 지난 19일 ‘제1차 안성시 핵심전략산업 정책포럼’을 개최하고,관내 제조업 산업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80여명의 시민과 함께 논의했다. 안성시가 주최하고 희망제작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안성시 산업구조 분석 및 핵심전략산업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민·산·관·학이 함께 어우러져 산업·일자리 분야 혁신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안성상공회의소,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산업체 관련 유관기관과 관내 5개 대학 산학협력단, 6개 기업인 단체,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등 노동단체와 시민참여위원회 등 다양한 경제 주체가 함께 참여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안성시 특화 업종과 고용현황을 전반적으로 짚어보면서, 지방자치단체 맞춤형 산업고도화 및 일자리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박창순 전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학장은 국내·외 반도체 동향과 함께 안성시 반도체 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 등 신생 반도체 산업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과제를 제안했다. 특히, 토론에 참석한 ㈜미코세라믹스 김권주 경영기획본
윤종군 국회의원이 지난 20일 ‘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 양성면 일원의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립 문제에 관해 한강유역환경청과 안성시, ‘반대대책위원회’의 의견을 청취,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반대대책위원회’는 △사업 신청지가 분지이기 때문에 오염물질 확산이 어렵고 이로 인해 주변 마을 등에 환경적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고 △사업신청지 5km 거리에 용인시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가동 중이며 △사업지 주변인 용인, 찬안, 진천 등에 전국 37%에 달하는 소각장이 집중되어 있고 △관내에 대형병원이 없는데 외부에서 발생된 의료폐기물을 안성시에서 처리하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는 등의 이유로 사업을 반대하고 있다. 반면 한강유역관리청은 △반려 사유가 없다면 법령에 따라 사업을 검토를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을 이해해달라고 전제하며 △전국에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14개소 내외밖에 없는 상황이고 △의료폐기물은 매립이 아니라 소각을 국가 정책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늘려나갈 수밖에 없다고 의견을 표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한강유역환경청이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A업체는 사업 요건조차 갖추지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토지투기 대책으로 도내 23개 시·군 10.91㎢를 2025년 7월 3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27일 공고했다. 안성시는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인 보개면 상삼리 등 임야 5필지 0.04㎢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024년 7월 4일부터 2025년 7월 3일까지 (1년 연장)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토지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토지거래허가 또는 변경허가를 받은 후 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며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 계약을 체결하거나 목적 이외로 사용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근미 회장은“ 세상은 넓고 할 일이 많은 글로벌 세계화 시대를 맞아 우수인재 육성이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의 화두가 되고 있다”며 “부전자원이 특별히 없는 안성이 발전하는 길은 역량 높은 우수한 동량 육성에 있다고 보고 오늘 인재육성을 위한 기금 마련 찻집을 갖게 됐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안성지부는 지난 5월 5일 2대 박근미 회장이 취임 후 유능한 여성 인재들을 찾아내고 이들과 함께 지역의 의제를 발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여성유권자연맹안성지부(회장 박근미)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가 24일 오후 서안성아이웨딩홀에서 열렸다. 안성지부의 육월계획안 ‘육성하자 여성인재’를 위한 찻집행사에는 박명수 경기도의원, 유재용 안성향토문화연구원 회장을 비롯 많은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근미 회장은 세상은 넓고 할 일이 많은 글로벌 세계화 시대를 맞아 우수인재 육성이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의 화두가 되고 있다”며 “부전자원이 특별히 없는 안성이 발전하는 길은 역량 높은 우수한 동량 육성에 있다고 보고 오늘 인재육성을 위한 기금 마련 찻집을 갖게 됐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지부 회원들이 정성들여 마련한 차류와 정성담긴 간식을 시식하며 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에 공감하고 기쁨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안성지부는 지난 5월 5일 2대 박근미 회장이 취임 후 유능한 여성 인재들을 찾아내고 이들과 함께 지역의 의제를 발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사회공익 활동을 위해 여성유권자 봉사 케치플레이즈 및 거리 봉사를 매월 계획에 따라 연중 12개 추진 사업을 전개키로 했는데 이번 찻집은 육
진보된 사회 친절이 우선 선행 되야 아시아일보 국장 편종국 21C 모든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바로 ‘경영마인드’ 이다. 최근 들어 우리사회 각계각층에도 경영개념이 도입되고, 각종 단체장들이 ㅇㅇ주식회사 사장임을 자처하면서 자치단체의 이익과 생존을 위해 직접 세일즈맨 역할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영의 대상은 두말할 것도 없이 고객(주민)들이며 모든 조직은 고객을 만족시키고, 감동시켜야만 이익을 내고 생존할 수 있다. 과천시 소재 서울랜드는 ‘백배친철’로 경제 위기를 타개해 나간다는 방침 아래친절과 불친절한 사례를 수집 즉시 시정하고, 아르바이트 학생 채용시에도 친절에 대한 열의를 알아보는 적성검사를 강화한다고 한다. 대구의 모 백화점도 직원들의 명찰 밑에 또 다른 패찰을 하나 더 달고 ‘제가 친절하지 않으면 이 돈을 가져가세요.’ 라고 적고 1천 원짜리 지폐를 꼽고 있다. 조금이라도 불편함이나 불친절을 느낀 고객이 직접 뽑아가도록 하기 위한 것. 이 제도는 직원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자는 다짐이며 고객 한사람이라도 사소한 불친절로 놓쳐서는 살아남기 힘들다는 ‘경제살리기식 친절법’ 이라고 한다. 고통분담으로 사회전반의 분위기가 침체되어 가고 있다. 그래
안성향토문화연구회 엄경희 총무는 일찍이 신용보증기금(주)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핵심부서인 기획업무를 담당하면서 터득된 경험과 능력을 살려 교육적 가치를 창출하는 비영리법인 ‘빛길지기’ 대표로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 안성교육청 강사로 경기도와 안성시의 교육발전을 위한 따복공용자금사업인 ‘배워서 남주자’ 프로그램을 잘 운영,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고 있다. 이어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의 평생학습 사업인 부모와 함께하는 ‘푸른 환경 프로그램 잭트’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로 국회의원으로부터 봉사우수상을 받았다. 현재 청소년들이 꿈꾸고 당당하게 도전하는 꿈의 학교 등에서 마을교사로도 활동 중인 엄 총무는 현재 공도생활안전협의회 재무, 한국여성유권자연맹안성지부 사무처장 등 이들 단체의 살림꾼으로 단체 발전에 기여하면서 많은 시민들로부터 ‘아무 일이나 능통한 사람, 여러모로 보나 흠이 없는 아름다운 사람’ 즉 팔방미인으로 통할 정도로 찬사와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훌륭한 여성지도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가 청년들에게 해외 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의 명칭을 ‘기후특사단’으로 정하고, 이를 통해 120명의 청년들을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기후특사단’은 기존의 ‘기회 오다(ODA)’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대상국을 3개국에서 5개국으로 늘리고 파견 인원도 120명에서 200명으로 증원했다. 이번 8월에는 키르기스스탄, 몽골, 우즈베키스탄에 120명이 파견되고, 내년 1월에는 캄보디아와 필리핀에 80명이 파견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조하는 기후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한 활동으로, 나무 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에 중점을 둔 봉사활동이 주를 이룬다. 모든 참여자는 항공, 숙식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 경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19~39세의 청년으로,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고 해외 봉사활동이 가능한 사람들이다. 7월 5일 오후 11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7월 19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 예정이다. 선발된 지원자는 7월 중 소양 교육과 팀별 현지 활동 계획 수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