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안성시의회, 안성시청과 함께 하는 지역교육협력 정책설명회를 지난 27일에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안성을 시작으로 31개 시군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책설명회에는 안성시의원,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 담당관, 서기관, 지자체협력, 공유학교, 늘봄학교 담당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관련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교육협력 정책설명회에서는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정책방향 안내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교육협력사업 관련 의견 청취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 안내 △안성 교육협력사업 현안 논의 및 질의 및 응답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 방향 모색 등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도교육청과 안성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정책 방향 공유를 기반으로 안성시의회, 안성시청과 함께 지역 현안 및 발전 방향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이번 정책설명회에서 다루어진 다양한 의견과 발전방안은 안성맞춤 공유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이 지속가능하게 이루어지는데 큰 주춧돌이 될 것이다.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정책설명회는 안성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안성시의회,
티베트 린포체 초청 국제 수계 대법회가 16일 오전 10시부터 대한불교조동총림 영평사 대웅보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생불인 린포체 스님과 조실원각 법원스님 등 큰스님과 많은 종도 스님, 그리고 200여 불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린포체 스님은 메시지에서 “저는 티벳 귤미첼링 쿰바에서 온 티렌 린포체다”면서 “아름다운 나라 대한민국에서 한·티벳 국제 수계 법회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합장했다. 이어 “오늘 이 법회를 수행하는 것은 불자님들께서 살아오면서 많은 공덕을 지음으로서 맺어진 부처님과의 참 좋은 인연에서 계를 받아 잘 지킨다면 그 공덕이 깨달음을 증득할 수 있는 인연이 될 것이며, 윤회의 쇠사슬을 끊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설파했다. 린포체 생불은 “계율은 불보살의 어머니요, 팔만사천 불법의 근본이라, 계를 받음으로서 불심이 굳건해 지고 그 불심으로 오계를 신수봉행하는 더 좋은 불자가 되니 부처님께서도 잘 수호해 주실 것이다”면서 “성스러운 수계의 공덕으로 법계일체 중생의 성불과 무궁한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길 기원”했다. 정림스님은 “계행은 만행의 공덕으로서 삼계, 사생, 육도 중생들의 선구자가 되고 마침내는 불생불멸의 큰 깨달음을 증득하는
양성면 체육회(회장 한경선)가 지난 3일 양성농협과 안성테크노밸리 산업단지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양성만들기’를 위한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생활체조 프로그램은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앉아있는 사무직 종사자들이나 몸을 많이 사용하는 현장 근로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양성면 체육회에서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경선 양성면 체육회장은 “스트레칭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함께 웃으면서 생활 체조하는 모습을 보니, 생활밀착형 찾아가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모색하고 다수의 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 체육회(회장 이영찬)가 지난 2일 안성시 비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4회 안성3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이번 체육 대회는 24개 마을을 9개 팀으로 구성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채로운 체육 경기(큰공굴리기, 협동바운드, 신발투호, 훌라후프 돌리기 등)를 진행하였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출전해 화합과 단결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시․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주민들과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등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의 한마당을 펼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 3동 주민들과 함께 게임도 하고 담소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특히 아이들과 가족이 참여한 분들이 많아서 더욱 좋았다” 며 “체육 대회를 통해 이웃과 인사도 나누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영찬 안성3동 체육회장은 “오늘 행사가 동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활성화는 물론 동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체육 행사에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가 지난 29일 마을복지계획 일환인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을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특별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상자들에게 꽃 선물을 드리자는 취지로 꽃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아울러 노래 교실 및 웃음 치료도 함께 실시하였다.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하였으며, 초고령화 사회진입으로 가족관계 단절, 우울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독거어르신에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김 모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외롭고 웃을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나와 꽃 화분도 만들고, 실컷 웃었더니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며 활짝 웃었다. 이관형 위원장은 “집에서 소외되고 움츠러들었던 독거 어르신들이 이 사업을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힘겹게 오신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게 큰 웃음과 행복을 선사한 위원
안성미디어센터에서가 오는 27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생츄어리’의 상영회 및 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영화 ‘생츄어리’는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야생동물과 그들을 보호하는 시설 ‘생츄어리’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 우수상과 관객심사단상을 수상했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될 부대 프로그램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생츄어리’에 참여한 ‘김정호 수의사’와, 기후위기로 악화되고 있는 생물다양성을 추적, 보호지역과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의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환경단체 ‘녹색연합’의 ‘박은정 팀장’, ‘임종우 영화평론가’를 초빙해 야생동물 환경과 그들을 지키는 ‘야생동물구조센터’ 등 영화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할 예정이다. 영화 관람 및 부대 프로그램 ‘관객과의 대화’는 무료로 진행되며,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asmedi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 위치한 안성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자유롭게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8일 두원공과대학교 철산학술정보관 2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보육교직원 교사연수’를 개최했다. 보육교직원의 자질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원장과 교사를 포함해 6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연키즈 어린이집 김수향 교사 등 모범 교육인 24명에 대하여 안성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의회의장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방송인 정선희 강사의 ‘스트레스를 디자인하다’ 주제 강연과 김용화 강사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이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영유아들이 건강히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것은 힘든 보육 현장에서 애쓰시는 보육교직원의 노고 덕분이다”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마련을 위해 보육교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난숙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발달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5일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에서 16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읍면동 단위의 다양한 지역 사회 기관‧단체들이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연합해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이번 서약식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된 5개 읍면동(안성1,2,3동, 공도읍, 금광면) 내의 6개 영역(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에 해당하는 16개의 기관 대표가 참여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참여하는 6개 영역 기관(단체)는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와 협력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의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 활동을 함께 전개하게 된다. 안성시는 올해 5개 읍면동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15개 모든 읍면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성시가 보유한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자살예방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자살로부터
죽산면 방위협의회(회장 이수영)가 지난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죽산면 위령탑(죽산면 죽산리 산31)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전몰군경 유족, 죽산면 기관사회단체장, 죽산면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수영 회장은 추념사에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소중한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순국선열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를 사랑하는 죽산면민이 되고, 자유 대한민국의 안녕과 행복을 지키신 호국영령들의 호국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추도사에서 “호국 선열이 목숨 바쳐 희생하며 지킨 이 자유의 소중한 결실을 우리는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우리는 호국 영령이 남긴 충정과 애국심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죽산위령탑은 한국전쟁 당시 패주하는 북한군에게 이진터(현 죽산성지)에서 학살당한 죽산면 애국자 가족 및 애국 청년단원 28명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1955년 6월 15일 건립되었고, 풍우로 훼손된 것을 1987년 10월 30일 재건립하였으며, 해마다 죽산면방
삼죽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31일 삼죽면행정복지센터 특설무대에서 ‘제5회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삼죽면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면민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부 식전공연에서는 삼죽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3개 반(통기타, 밴드, 난타)이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면민들에게 뽐냈으며, 2부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은 내빈들의 축사와 그간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한 면민에 대한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다. 이기운 삼죽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삼죽면민의 날을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리며, 삼죽면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삼죽면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4일 지역농산물 꾸러미를 일죽면 관내 258명의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였다.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은 지역 농민들이 정성껏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다양한 식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의 40여 명 회원들이 참여하여, 그 열정과 활기가 돋보이는 자리였다. 정성훈 일죽면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우리 지역의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통해 이웃들에게 값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업인과 취약계층 주민 간의 상호 연계 활동을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더 많은 사람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주길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장순덕)가 지난 23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 금광면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금광면사무소에 모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은 달걀 및 방울토마토, 표고버섯 등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구성하였으며, 준비한 꾸러미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90여명에게 전달했다. 금광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날 행사를 포함하여 올해 총 3회의 먹거리 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매 행사마다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 약 100명에게 사랑과 관심을 담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먹거리 나눔 행사 후 금광면의 자랑 금광호수에 모여 환경정화운동을 추진했다. 장순덕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금광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풍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총회장 정순자)가 지난 3일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시작했다.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대해 올 한해 4차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며, 각 마을 부녀회장이 감자, 양파, 방울토마토 등 제철 농산물꾸러미를 직접 방문․전달하는 사업이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사업을 할 때마다 느끼는 점은 아직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너무 많고, 모든 분들에게 다 제공할 수 없어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든다 ”고 말했다. 또한, 허지욱 안성1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언제나 적극적으로 발벗고 나서는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에게 항상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우체국(국장 최맹순, 우정노조지부장 전광수)은 일죽면 지역에 일죽우체국(일죽면 금일로 436) 개축식을 진행하고 5월 27일 9시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기존 임시 청사는 24일자로 업무 종료했다. 일죽우체국은 지상 1층의 현대식 건물로 대지 면적 957.00㎡, 건축 면적 322.19㎡ 이며 장애인 남여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주민이 우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임은송 안성우체국 우편물류과장은 이날 개축 행사에서 "1898년 개국된 이래 우체국에 많은 애정을 보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우체국,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기업인협의회(회장 임명자)가 지난 16일 일죽면 산북리에 위치한 ㈜에이티에서 회원사 간 기업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탐방은 일죽면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에이티(대표 백성자)의 김광욱 관리이사의 기업 소개로 시작됐다. ㈜에이티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AT블럭을 생산하는 업체로, AT블럭은 경량건식 벽체 공법으로 화재에 취약한 조적식 및 각종 패널류 벽체 공법을 대체하는 완전 불연성 블록으로, 뛰어난 성능과 시공성을 갖추고 있어, 최근 강화되고 있는 법적 기준 및 시대적 변화로 인해 공사 원가 상승이 불가피한 건설 시장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련 특허를 보유 및 경기도중소벤처기업청장이 인정하는 유망한 여성 중소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며 밝혔다. 회원사들은 회사의 시설과 설비를 둘러보며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명자 회장은 “회원사 간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기업탐방이 벌써 다섯 번째로 일죽면기업인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일죽면기업인협의회가 격월로 회원사 간 기업탐방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지난 8일 지역사회 복지증진 위해 두원공과대학교(총장 임해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하여 주민의 복지증진과 관련된 공익목적 사업을 활성화하고, 이와 관련된 상호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자 체결되었다. 이날 참석한 두원공과대학교 남성현 교수는 “지역사회봉사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연구 등에 협력하여 복지관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 향상 및 증진을 위해 두원공과대학교와 협력하여 사회적, 경제적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용배)가 지난 9일 마을복지사업 ‘똑똑!!안부확인’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1인가구 중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매월 1회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과 함께 후원물품 전달 및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 대상자는 마을 이장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10명을 선정했으며 사업은 올해 9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배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홀로 사시는 외로운 우리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생활 실태를 점검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 손마사지 제공 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 지원사업 및 동절기 난방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죽산초등학교(교장 피재동) 테니스부 6학년 윤상원 학생이 지난 5월 28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 단체전에서 경기도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빛냈다. 윤상원 선수는 지난 2월 29일 연천군 연천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4 경기도종별테니스선수권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 경기도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종 선발전 없이 경기도 대표로 우선 선발됐으며. 이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다. 윤상원 선수는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는 것도 어려웠는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이 믿어지지 않고 정말 기쁘다. 4강전에서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마지막 세트에서 역전 우승하여 짜릿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피재동 교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멋진 성과를 낸 윤상원 학생과 부모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목표를 이룬 윤상원 학생이 우리 학교 다른 학생들에게도 큰 용기를 주고 본보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윤상원 선수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의 결과이며, 죽산초등학교의 테니스부 활동에 큰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 안성장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춘배)가 사회공원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지역 상생의 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길복지재단 산하기관인 한길학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춘배 이사장을 비롯,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춘배 이사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돕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성장학새마을금고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2008년에 설립,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 한길학교,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등 7개의 산하기관을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 기관 및 기업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생명산업인 친환경 농협의 중심지로서 활기차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는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 안성마춤푸드센터가 또다시 전국 농협가공사업 경영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하므로서 우수성을 연속해 입증했다. 이로써 안성마춤푸드센터가 2012년 8월 준공된 후 2017년 4월 전국농협가공사업평가 대상을 수상한 후 2019년 은상, 2020년 대상, 2021년 금상, 2022년 대상에 빛났다. 윤홍선 조합장이 취임한 후 대상 3회, 금상 2회, 은상 1회와 유통혁신상 수상 등으로 전국 지역농협이 운영하는 100곳이 넘는 농식품 가공 공장 중 최고의 농협식품 공장으로 힘차게 발전하고 있다. 이렇게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전 국가적으로 제품 우수성이 인정되면서 홍콩, 필리핀, 베트남과 입맛이 까다로운 일본으로 수출,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외화벌이도 하고 있다.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가 그동안 엄선한 100% 한우원료를 첨단시설을 이용, 제품을 생산하면서 정부의 HACCP인증은 물론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6차산업 중 국내 최초로 곰탕류로는 유일하게 전통식품 인증을 받는데 이어 국제적 식품안전시스템인 FSSC22000인증까지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