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침체한 시흥 거북섬 상권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해양레저 활성화’를 통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 김 의장은 16일 오후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기반 해양도시 전략과 실천 방안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거북섬을 도민 누구나 즐기는 ‘해양레저·생활체육의 바다’로 탈바꿈시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하고자 지난 9월부터 추진됐다. 거북섬 상가 공실 문제 등 경기도 해양레저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기도형 해양레저 전략 방안과 경기도 서해연안을 종합 해양레저권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대책 등이 모색됐다. 주요 연구 내용으로는 △생활체육 기반 경기도 해양도시 전략 수립 △시민체감형 해양레저 환경 조성 △관광·레저·상업·일자리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거버넌스 기반 해양도시 추진체계 구축 △시흥·화성·안산 등 지자체별 맞춤형 해양레저 모델 △경기도 해양레저 관련 조례 제·개정(안) 제시 등이 포함됐다. 김진경 의장은 “그동안 경기도 바다는 잠시 스쳐 가는 관광지에 머물렀지만 이제는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바다’가 되어야 하고, 그 활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주최 ‘2025 경기도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이 4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회원과 수상 도의원들의 대성황 속에 열렸다. 이날 우수의원 시상에 안성출신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방용미 경기연맹회장은 “수상자 선정을 공정히 하기 위해 의정활동과 현장 확인 조례제정 추진 등 다각적인 조사를 통해 엄정하게 선정했다”면서 “수상자로 선정된 박명수·황세주 도의원은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민생현장에서 더 좋고 더 성숙한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가 타의 귀감이 됐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안성시지회 박근미 회장은 안성지역에서 두 의원이 상을 받게 된 것에 축하를 표한 뒤 “박명수 의원은 도민의 소리가 정책에 반연되도록 적극 노력해 왔고, 특히 공직자로 오랫동안 근무한 경험으로 경기도 도시정책 변화와 안성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만든 공적이 있으며, 황세주 도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 봉사정신으로 경기도정 발전과 산모와 소아들의 의료 혜택 증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훌륭한 덕목의 도의원이다”덧붙여 강조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우리나라 게이트볼 경기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안성시게이트볼연합회 윤동섭 회장이 지난 3일, 안성시게이트볼협회 전용 구장에서 시사투데이 주최 ‘제17회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을 받았다. 시사투데이는 “윤동섭 회장이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으로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자랑스런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올바른 사회문화 및 봉사정신 함양에 힘써온 인물로서 타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특히 안성시게이트볼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헌신하고 게이트볼 발전과 생활체육 확충 및 동호인 저변 확대를 도모, 안성시민의 건강증진 선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을 전달하며 그간 높은 노고를 치하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에 빛나는 윤동섭 회장은 과거 중앙부처에서 고위공직 생활을 하다가 26년전 안성에 정착하게 됐고, 우연한 기회에 게이트볼 경기를 접하게 됐고 이 운동이 누구나 할 수 있는 건강기여 생활체육으로 생각하고 인생의 제2막을 게이트볼에 걸게됐다. 당시만해도 안성의 게이트볼 환경은 몹시 열악해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였다. 그래서 윤 회장은 협회장에 취임하면서 6개의 노천식 볼장만 운영되던 것을 현대식
신원주 전 안성시의회의장의 ‘경험이 실력이다, 끊임없이 노력하다’는 제목의 출판기념회가 13일 오후 2시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성황 속 개최됐다. 이날 신원주 저자의 출판기념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회장,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전·현직 도의원, 시의회 장용수 의정동우회장과 전직 회장단과 각급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 축하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신원주 저자는 인사말에서 “본인은 ‘현장이 키운 사람, 신원주’”라고 전제한 뒤 “경험의 깊이가 다르면 실력도 높이도 다르며 화려한 말보다도 현장에서 흘리는 땀방울을 믿는 사람이다”소개한 뒤 “현장에서 실물 경제를 익혔고, 마을 이장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또한 안성시의회 의원과 의장을 역임하며 의정활동의 경험도 쌓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책은 책상 위가 아닌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온몸으로 쓴 진짜 ‘신원주의 이야기’로서 투박하지만 진솔한 신원주 본인의 가족이야기다”고 힘주어 강조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김보라 시장, 안정열 의장, 황세주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신원주 저자는 ‘항상 편안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의원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안성에서 태어나 안성에서만 65년을 살았고, 안성시청에서 36년 공직을 지낸 진짜 안성사람 박명수 도의원의 ‘기회의 땅 안성 그리고 박명수의 약속’이란 제목의 출판기념회가 6일 오후 2시부터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성황 속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평소 박 도의원을 좋아하고 아끼는 단체장과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 안을 가득 메운 축하 분위기 속에서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이 책은 박 의원이 자신의 고향인 안성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삶의 성찰이 담긴 자전적 기록이자 지역공동체에 대한 한정적 고백이 자세히 담겨있다. 이영하 영화배우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 주인공인 박명수 도의원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책을 통해 본인은 앞으로 안성이 비약적인 발전을 하기 위해 어떠한 것들을 해야 하는지 그동안 행정가와 정치인으로서 시민들과 만나 고민하고 생각한 내용을 미화 없이 솔직하게 담았다”라면서 “그 내용들이 모두 옳다고는 할 수 없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길이란 점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만큼 안성사랑 박명수는 행복과 행운이 공존하고 20만 안성시민 모두가 즐거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묵묵하게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참석자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중앙센터가 주최한 ‘2025년 행복·양육문화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교육부장관)을 수상했다. 전국 146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공모전에서 안성시센터가 △모든 출생아 대상 보편적 양육정보 제공 △찾아가는‘설렘’출산부모 양육코칭 △면 소재 어린이집을 거점으로 한‘함께라면’운영 등 공공 협력 기반의 보편·맞춤형 양육지원체계를 인정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육아종 ‘함께라면’은 안성시와 1개면 1개 어린이집이 소재한 영유아 친화 공간인 어린이집이 세심한 협력 속에 미취학 영유아 5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최우수상(경기도지사)을 수상한‘놀이학습공동체 운영’공모전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도내 센터의 학습공동체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것으로, 안성시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한은숙 센터장은 “영유아가 놀이로 행복해지는 환경, 부모가 안심하고 성장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양육문화를 위해 안성시청·어린이집·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지난 3일 삼죽초등학교로부터 ‘녹색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죽초등학교는 전교생 논의를 통해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을 기부처로 직접 선정했다. 삼죽초등학교 김도천 교장은 “녹색장터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학생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삼죽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결정에 깊이 감동했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장애인분들의 일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삼죽초등학교는 지난 2024년에도 녹색장터 수익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는 학교 공동체의 역할을 다시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열)이 지난 1일 아이코리아 안성지회의 후원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연탄 1,500장을 지원했다. 아이코리아 회원들과 복지관 직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 6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숙경 아이코리아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박희열 관장은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아이코리아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지회장 송근홍)는 12월 16일 동안성노인대학 수료식을 끝으로 지회 부설 3개 노인대학의 2025년도 학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회 부설 노인대학별 입학생 수는 안성노인대학 70명, 서안성노인대학 65명, 동안성노인대학 70명 등 총 205명으로 이들 대학생은 1년간의 배움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수료의 기쁨을 나눴다. 송근홍 지회장은 3개 노인대학 수료식에 모두 참석해 노인대학생들을 격려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각 노인대학 학장들의 회고사와 지역 기관·사회단체장의 축사도 이어져 수료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각 노인대학별로 개근상, 봉사상, 장수상 등이 수여됐으며, 수료생 전원에게는 기념 선물과 식사가 제공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송근홍 지회장은 이날 축하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성실히 참여해 주신 노인대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사회참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비봉관광여행사(대표 이신호)가 지난 12월 15일 개업 3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1995년 설립된 비봉관광여행사는 운수업, 전세사업, 여행대행업 등 다양한 여행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신뢰와 성원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번 기부금은 회사의 운영 수익 중 일부를 사회 환원 목적으로 적립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업의 뜻이 담겼다. 이신호 대표는 “비봉관광여행사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믿음 덕분이었다”며 “개업 30주년을 맞아 그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부금이 안성시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 지역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비봉관광여행사는 다수의 기사와 관광버스를 보유한 지역 대표 여행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