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안성맞춤시니어클럽(김봉주 관장)가 지난 30일 내혜홀광장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문화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의식을 높이고 활기찬 노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화활동은 안성시민동아리 ‘맑은물소리‘의 재능기부로 준비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평양예술단, 바우덕이풍물단 공연 등 어르신들의 삶에 여유와 정취를 더해드리고자 풍성하고 알찬 행사로 진행되어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현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 김봉주 관장은 “이번 문화활동 행사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고,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안성시가 지난 8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안성시체육회장배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체육회 주최, 안성시태권도협회(회장 권태형)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태권도 꿈나무와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약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품새, 스피드발차기, 태권체조, 종합격파(시범종목) 등 4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체육회장배 태권도대회는 학생들에게 건전한 경쟁을 통한 스포츠 정신과 협동심을 배우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종목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1운동기념관(시장 김보라)이 지난 4일(화) 광복회 안성시지회의 하반기 전적지 순례에 함께 동행하여, 지역 보훈단체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대외협력의 폭을 넓혔다. 이번 답사는 경상북도 안동의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 안성지역과 안동지역의 독립운동사를 함께 살펴보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특히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으로, 기념관에는 의병항쟁, 3·1운동, 임시정부 활동, 광복군 참여 등 다양한 형태의 항일운동을 주제별로 구성한 전시가 마련되어 있었다. 순례단은 안동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유품을 관람하며, 지역 공동체가 독립운동의 중심지로서 지녔던 역사적 의미를 깊이 체감했다. 이종우 광복회 안성시지회장은 “경북은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요람이라 불릴 만큼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활동한 지역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안성에서도 선열들의 정신을 잇는 다양한 기념사업이 더욱 활발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3.1운동기념관과 광복회 안성시지회는 2024년 ‘독립운동가 얼굴찾기’ 사업 추진을 계기로 업무협
안성과 평택의 요양시설·보건소·의료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장영록)은 지난 17일, 제2차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원외실무협의체를 열고 지역의 감염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사)평택시노인장기요양협회,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남부지부 안성지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경기도립노인전문평택병원, 송탄보건소, 평택보건소 등 지역 내 주요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안성병원이 올해 추진한 기관방문 교육을 비롯해 집체교육, Q&A 네트워크 운영 등 감염관리 교육·지원 전반의 성과와 개선 사항이 공유됐다. 현장에서 확인된 실무 요구를 반영해 △욕창 관리 △경직 환자 대응 △식중독 예방 등 전문 콘텐츠가 실질적으로 보완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으며, 보건소와 요양시설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아 지역 간 연계 기반도 한층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무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유제필 위원은 “올해 요양시설평가에서 요양보호사들이 감염관리 지침과 실무 내용을 높은 수준으로 답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CRE·결핵·욕창 등 전문 영역까지 충
미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화숙)가 6일부터 2일간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날에는 배추를 다듬어 절이고 다음날에는 김칫속을 넣어 김장을 마무리하였다.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김치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화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모아 담근 김치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새마을 부녀회(총회장 손경순)가 6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봉사에는 서운면 부녀회 26명이 면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 아침 일찍부터 모여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한 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전달했다. 손경순 회장은 “서운면 이웃 모두가 따뜻한 밥 한 끼 나눈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면 새마을부녀회가 13일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부녀회원들은 이틀간 정성을 모아 김장 400포기를 손수 담갔으며, 이를 마을별 홀몸 어르신 가구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김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도움을 주신 많은 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김장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수혜 어르신들은 “겨울을 든든히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회장 이호일, 김영순)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사업’의 일환으로 공도읍기업인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는데 지역의 농산물로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총 120가구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이호일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틀간 재료준비 및 김장담그기에 참여해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 소비를 통해 우리 고장의 경제를 살리고,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일석이조의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나눔으로써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오늘의 나눔이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이어질 나눔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천 신둔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9일 개최된 ‘2025 경기도의장배 복싱대회’에서 공도위너스 복싱체육관 소속 선수들이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소년체전 1차 선발전을 겸한 유소년 복싱대회에 임선호(공도중)과 양선우(공도중) 출전, 소년체전 1차 선발전에서 남중부 42kg급 결승서 임선호 선수가 양선우 선수를 꺾고 전상에 올랐다. 이들 두 학생은 2일째 예선전을 거쳐 3일차 결승에서 만나 1, 2위를 다투었는데 대회결과 임선호가 우승을 차지해 안성과 모교를 빛냈다. 이날 우승한 임선호는 내년 예정된 2차 선발전에서 1위를 기록하면 소년체전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11일 오전, 보개면 보개게이트볼장에서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보개게이트볼장은 지난 2008년 11월 11일 안성시 최초 건축된 볼장으로 17년 만에 같은 날 다시 산뜻하게 문을 열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번 개장식은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안성시 공공체육시설 12개소가 구조물 파손 등 안전 문제가 확인되어 이용이 중단됐다. 안성시는 긴급히 국비 22억원, 도비 9억원 등을 포함, 총사업비 60억여원을 투입해 단순한 원상 복구에 그치지 않고, 철저한 구조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면 재정비를 추진했다. 그 결과 착공 4개월 만인 10월에 공사를 마무리하며,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을 제공하게 되었다. 특히 보개·서운·삼죽 게이트볼장 3개소는 단순 보수를 넘어 전면 재건축으로 추진되어, 향상된 안전 기준과 내구성을 갖춘 최신형 시설로 거듭났다. 이중 보개게이트볼장은 가로 20m, 세로 15m의 정규 경기장 1면, 냉난방 완비 휴게실과 창고 등 부대시설을 갖춘 현대적 게이트볼장으로 조성됐다. 시는 이번 복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언제든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