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이 지역언론을 선택해 공적자금으로 조성된 미디어바우처를 기부하도록 하면 언론사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가짜뉴스 근절은 물론, 고품격 저널리즘 구현으로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되며 입법화를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9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과 한국지역신문협회가 공동주최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언론사의 광고 매출이 과거 수준으로 회복 불가능한 오늘날 미디어 환경에서, 미디어바우처 제도는 언론의 산업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라며 일단 시범 사업부터라도 즉각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학영·전현희·김윤덕·임오경·양문석·이기헌·조계원·손솔 국회의원, 한국지역신문협회· 한국지방신문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박정하 의원도 토론회 현장을 찾아 지역 미디어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제발표를 한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인 이용성 前한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미디어바우처, 지역저널리즘을 위한 지원정책’ 발제에서 미디어바우처 제
선도 농협으로 복지 농촌 건설에 앞장서고 있는 금광농협 정지현 조합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값진 상을 받아 안성을 빛나게 했다. 송미령 농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15일“정진현 조합장이 농업협동조합 발전과 농촌 소득 증대를 통해 농림축산식품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면서 표창장을 수여하며 높은 공적과 노고를 치하했다. 애농심이 깊은 정지현 조합장은 어려운 농촌과 농업문제 의 타개를 위해 항상 고민하고 또 고심하며 높은 역량을 발 휘, 농자제 적기공급, 농가 소득향상 사업추진, 환원 사업 통 한 농가실익 증대 등 오로지 농촌과 농민조합원을 위해 헌 신하면서 든든하고 비전있는 농협조합을 만든다는 평가다. 한편, 금광면 제8회 면민의 날 정지현 조합장은 “모범조합원으로 선정된 박용산·차인숙 농가가 평소 농업 농촌을 위해 지대한 노력과 봉사정신으로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표창패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22일 오후 전 의원 및 직원들이 함께하는 ‘clean up! 청렴 up! 쓰담걷기 캠페인’을 안성천 일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회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안성시의회 의원 및 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안성천 일대 산책로 구간의 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 의지를 실천하고자 하는 청렴 봉사활동이다. 행사 구간은 안성시의회에서 출발하여 안성천 백성교 부근 산책로부터 안성대교 무지개 다리까지 약 1.8km 구간에서 진행되었으며, 안성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은 안성천 산책로 구간을 걸으며, 낙엽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정열 의장은 “청렴은 의회의 기본 가치이며, 시민의 신뢰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의정 실현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가 지난 12일 안성시평생학습관 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 안성맞춤복지로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유공자와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안성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유공자는 △안성시장 표창(4명) △국회의원 표창(4명) △안성시의회의장 표창(4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1명)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4명)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용현 회장은 사회복지유공자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한 뒤 “앞으로도 함께 화합하고 소통함으로써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 안성맞춤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남상은 안성부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종사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이 최근 급속한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 적기 파종 및 수확이 어려워 조합원 농가들의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처럼 기후 위기에 직면한 조합원 농가를 위해 영농작업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해서 농가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고삼농협은 조합원 농가 상시 영농작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합자회사인 사회적기업 고삼농협생명농업지원센터와 협의, 사업비 2억 8천만원을 들여 농작업에 용이한 기종인 트랙터, 콤바인 각 1대씩을 추가 도입해 지난 9월 24일 고삼농협농산물가공유통센터에서 기증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고삼농협은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삼면농업청년회를 중심으로 ‘영농작업지원단’을 구성, 상시 조합원농가 농작업지원, 지역 특성에 맞는 주요 생산 품목 재배 매뉴얼 수립을 위해 현재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상시 영농 현장 지도 체계도 구축해 대응하고 있다. 고삼농협 윤홍선 조합장은 기증 전달식에서 “파종, 생육, 수확 단계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영농작업지원단을 조직해 기후변화에 따른 조합원 농가 고통해소에 고삼농협 역량을 우선 투입 할 것”이라고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피력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이웃돕기 성금 일천만원을 지난 23일 안성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제11회 명사초청 조찬회”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조찬회에 참석한 100여 명의 지역 인사와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1918년 설립된 안성상공회의소는 지역 상공업 발전과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한영세 회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고통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상공회의소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전달해준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안성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상공업 대표 기관인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지난 23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MBC 김진만 PD를 초청 ‘제11회 안성상공회의소 명사 초청 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찬회에서는 ‘세상의 끝에서 길을 찾다 - 공존의 꿈’을 주제로 각급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 있는 지식 함양 및 견문 확대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조찬회에서는 자연의 중요함, 공존, 소통의 중요함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 큰 호평을 받았다. 조찬회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은 “자연의 소중함과 소통의 중요함에 대해 생각해 보고, 참가자들의 인생과 회사 운영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호평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인우)가 지난 9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청렴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원곡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청렴 결의문에 서명 후 △법과 원칙 준수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권한 남용, 이권개입 근절 △금품수수 금지 등을 낭독하고 청렴한 원곡면을 만들기 위해 동참을 다짐했다. 원곡면은 지난달 기관·사회단체 회의에 “청렴한 당신! 원곡의 자랑!” 청렴 표어를 배포하여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청렴 실천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인우 원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든 일을 공정하게 처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이장단협의회가 지난 11일 서운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안전교통 안성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안성시가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의 일환으로, 음주운전, 무단횡단, 불법유턴 근절과 제한속도 준수, 보행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장단협의회는 ‘멈춤은 생명선, 설렘은 안전선!’이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보행 습관의 중요성과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짧지만 강렬한 이 구호는 작은 실천이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장단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정효양)가 ‘안전교통 안성’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안전 도시 안성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지난 10일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통장단협의회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서약과 안전 교통 안성 릴레이 캠페인이 진행됬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사고 없는 안전 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범시민 대상 릴레이 운동으로, 통장단협의회 회원들은 ‘안전 먼저’, ‘사고 제로’, ‘안전 안성’ 등 교통안전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함께 진행된 교통안전 서약서에는 안전운전 생활화, 교통법규 준수 등 실천 약속이 담겼으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약하며 교통안전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정효양 회장은 “작은 실천이 큰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통장단협의회를 비롯한 지역단체와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