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고른 취업기회 제공과 고물가 대응 취업준비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미취업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의 응시료와 수강료를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실비 지원하며, 개인당 30만원 범위에서 응시 횟수, 수강 횟수, 신청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응시료는 응시 당시 미취업, 수강료는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만 미취업이면 된다. 사업 신청 당시 취업여부는 관계없으며,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한다. (문의 사회복지과 청년팀 678-6857)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3년도 매출액 10억 원 미만인 안성사랑카드 가맹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은 2023년 카드 매출액의 0.5%,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일자리경제과 및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검증 후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카드수수료 지원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녹조 및 장마철을 대비해 이달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축분뇨 및 퇴·액비의 야적 방치, 강우에 의한 가축분뇨 유출 등으로 인한 가축분뇨의 하천 유입을 사전에 차단, 수질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녹조발생을 저감 시키기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을 시행한다는 것. 점검대상지는 금광, 고삼, 용설저수지 상류 인근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주요하천에 인접해 있는 축사 밀집 지역, 공공수역 인접 축사 및 상습 민원 발생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불법 퇴비야적 지역 등이다. 점검내용은 △축산분뇨 또는 퇴비를 하천 주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집중호우 때 공공수역에 축산폐수 무단 배출 행위 △퇴비사 내 유입된 빗물로 발생한 퇴비 침출수의 외부 유출 가능성이 높은 농장, 퇴비의 수분함량이 높은 미부숙 퇴비, 악취 발생의 원인을 제공하는 노후 처리시설 등이며, 우천 시에는 야간 지도·점검도 병행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는 유기물, 질소, 인 등 영양염류 성분이 높아 하천으로 유출될 경우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환경오염 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안성시가 공도읍 불당리에서 미양면 개정리를 잇는 농어촌도로 102․101․207호 ‘공도-미양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행사을 5월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정천식·최승혁·최호섭·황윤희 시의원, 김삼주 도시경제국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도로확포장을 통해 공도에서 미양간 통행불편과 국도38호선 정체 해소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도-미양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298억원, 사업연장 3.8km(2차로, 교량 380m/1개소)로 2020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 착수하였으며, 2024년 5월 31일 사업 완료하여 통행이 가능할 예정이다. 안성시에서는 이번 도로 준공으로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연계 도로망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도시공사 설립 문제가 2008년 최초 제기된 후 계속 악순환을 거치다가 16년 만에 제대로 된 용역 결과물이 나왔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화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 긴 시간 안성은 무엇을 하고 있었고 또 어떤 모습을 만들었을까?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지역, 낙후된 도시? 대다수 시민들은 이렇게 한탄과 자조 섞인 말로 정치권을 강하게 질책하고 있다. 사회학자들은 “우리 모두 글로벌 혁신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한다. 변화되지 못하면 낙오되는 엄중한 현실 속, 자치단체마다 각자도생이 화두가 되는 이 때 폐쇄와 안일성에 매몰되어 태만하고 주저하다가 안성을 정체된 도시, 후진 지역으로 만들었다고 시민들은 지적하고 있다. 안성도시공사 설립 문제만해도 2008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타당성 조사를 마친 상태에서 중단됐다. 당시에는 시설관리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는 것이 아닌 별도의 도시공사를 설립하는데 따른 의구심과 경제적 상황이 발목을 잡은 뒤 최근까지 정치적, 논리적 견해 차이로 시의회에서 찬반양론이 극명하게 대두되면서 2차에 걸쳐 주민설명회까지 개최했다. 현재 안성은 동신산업단지가 반도체소부장특화단지로 선정됐고, 수도권내륙선과 평택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이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병원 내원객 및 지역주민,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식품 모형 판넬 체험 △식품 속 나트륨 함량 알아보기 △고혈압에 좋은 식단 구성표 알아보기 △혈압/혈당 체크, 1:1 상담 건강관리 상담 △감염 예방 손 위생 체험 △심뇌혈관 질환 의심 시 골든아워를 놓치지 않도록 119를 이용하자는 취지의 call 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관리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또한, ‘세계 고혈압의 날’ 캠페인을 통해 본인의 혈압수치와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수칙을 잘 실천 할 수 있도록 안내받고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등 중증 합병증을 불러 올 수 있는 질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고혈압이 심뇌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인 만큼,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되면 119를 통해 완결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 이송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119call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됨에 따라 느슨해질 수 있는 감염예방 수칙을 다시
안성시가 지난 11일,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안성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 및 운영되고 있으며, 청년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자,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숙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기존의 청년 정책을 넘어선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청년정책위원회 소속 위원들의 청렴 및 윤리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청년들의 청렴 마인드 형성에도 기여했으며, 청년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고자 언제나 열려있다.”라며, “청년들이 고민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정말로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청년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함께사는 청년행복도시’, ‘건강한 청년행복도시’, ‘즐거운 청년행복도시’, ‘일하는 청년행복도시’, ‘
㈜그린가설산업(대표 오광인)원과 다원소재(대표 안태광)가 안성시에 지난 20일 300만원의 장학금을 각기 기탁했다. 이날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그린가설사업 대표, 다원소재 대표, (재)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전달한 뒤 간담회를 가졌다. 보개면에 사업소를 두고 있는 ㈜그린가설사업은 지금까지 (재)안성시민장학회에 2회에 걸쳐 총 600만의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일죽면에 위치한 다원소재도 300만원을 기부, 장학회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와 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베푼 두 기업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안성시민장학회는 그동안 지역 학생 3,532명에게 35억3천36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보라 안성시장이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공도읍 건천리 소재 여리향 생산단지 현장을 방문하여 풍작을 기원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시의장, 시의원, 농협 관계자, 농촌지도자연합회장, 쌀연구회장, 쌀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안성시장이 여리향 생산단지 모내기를 위한 이앙기도 직접 시연했다. 이번 모내기 시연회는 국비사업인 특수미 생산 및 가공단지 조성 시범사업장에서 진행하였으며 1년차에 생산 및 가공 단지를 조성하고 2년 차에는 소포장 및 브랜드 개발하는 2개년 사업이다. 다양한 특수미 품종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조기에 확대 보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성시에서는 특수미 중 향이 강한 여리향을 선택하여 50ha의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여리향은 경기도에서 육종한 신품종으로 구수한 향이 나며 밥맛이 좋고 수량성과 재배안전성이 우수한 중만생종 품종으로 소비자 들에게 반응이 좋아 재배면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날 직접 시연에 참가한 김보라 시장은 “국내 육성 신품종인 여리향을 좀 더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하겠으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품종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또한 모내기를 시작으로 올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대표 김미곤)이 지난 7일 오후2시 공단 2층 이사장 실에서 60세 이상의 시니어들의 취업지원을 위한‘시니어 인턴십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니어 인턴십은 근로능력이 있는 60세 이상자의 고용 촉진을 위해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계속 고용을 유도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공단은 사회의 고령화 문제 해소 및 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현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공단은 입사일로부터 3개월 간 고용유지에 대한‘일반형’형태와 6개월 이상 계속 고용유지에 대한 ‘장기취업유지형’ 형태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운전 업무 분야와 이번년도에 한해 한시적으로 적용받는 경비, 청소 미화원 업무 분야에 대해 시니어 인턴십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시니어의 직업능력 강화 및 재취업 기회를 촉진하여 안정적인 노인 일자리 창출로 고령인구 실업 문제 해소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참여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수
대학생-청소년과의 멘토멘티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과 진로 설정 도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아동가족복지학전공(주임교수 이서영)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일과 18일 두 차례 걸쳐 실시됐으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의 월드비전 지원 프로그램 ‘꿈디자이너’에 참여 중인 중학생 21명이 멘티로 참여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가족상담 및 가족치료’ 교과목을 수강 중인 한경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가족 문제 및 일상 생활에서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집단상담 형식으로 총 6개 분과로 나뉘어 청소년들은 본인에게 필요한 주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교과목을 지도한 류원정 교수는 "아동전공 학생들이 교과목을 통해 배운 이론을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진로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22일 오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지난 5월 9일자로 궐원된 안성시의회 비례대표의원 의석승계 결정을 통보받았다. 선관위 승계결정을 받은 박근배 의원(국민의힘 비례후보 2번)은 5월 22일부터 의원의 신분을 가지게 된다. 전 비례대표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인해 선관위로 궐원 통보한 후, 5일 만에 의원직을 승계 받은 박근배 의원은 안성시의회 의원으로서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박근배 의원은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 및 집행부와의 상호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집행부 각 부서별 방문 인사를 23일부터 시작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박근배 의원은 오는 6월 5일 개회되는 제224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와 함께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5월 30일, 제22대 국회 등원일을 앞두고 국회에서는 의원실 배정이 한창이다. 의원실은 국회의원 당선자들에겐 4년 동안 살아갈 ‘보금자리’다. 그만큼 좋은 ‘방’을 배정받기 위한 물밑 경쟁이 뜨겁다. 물밑 경쟁이 뜨거운 만큼 ‘선수’가 높은 의원부터 좋은 방을 배정해 주는 것이 관행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그래서 ‘선수’라는 ‘빽’이 없는 초선 의원들은 이른바 ‘험지(?)’로 내몰리기 일쑤다. 대표적인 ‘험지’는 10층. 이른바 ‘본청’이라 불리는 국회의사당에서도 멀고, 엘리베이터 사용 등 많은 불편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나마 한강이나 여의도가 훤히 내다보이는 바깥쪽 방은 사정이 좀 낫다. 그래서 10층 안쪽에 자리 잡은 방은 의원실 가운데 ‘험지 중에서도 험지’로 ‘최악의 험지’인 10층 안쪽 의원실을 일부러 자청해 배정받은 당선자가 있어 화제다. 경기도 안성의 윤종군 당선자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안성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전철역과 기차역이 없다. 윤 당선자는 전철역과 기차역을 유치해 달라는 안성시민의 염원을 반드시 임기 내에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안락한 ‘보금자리’를 위한 ‘로비’ 대신 일부터 의원회관 10층 안쪽 방인
안성시가 6월 1일부터 지역화폐 ‘안성사랑카드’ 할인율을 7%로 상향하고 인센티브 지원 구매한도는 월 1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인당 지역화폐 구매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기존 3만원에서 최대 7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금년 세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시민 가계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상향했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지역화폐 혜택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할인율 상향은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지역화폐 구매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올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최소화 추진계획’에 따라 집중정리 기간을 오는 6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지난 4월말 기준 4,552건 총 1억3,500여만원이 남아 있으며, 주요 사유로는 국세 확정신고 및 경정으로 지방소득세, 취득세 등 환급, 자동차의 소유권 이전 및 말소 등에 따른 환급이며, 반환 결정일로부터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된다. 안성시는 환급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였고 대상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주된 피상속인에게 통지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시 누리집,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하여 알릴 계획이다. 미환급금 조회와 환급계좌 등록 신청은 위택스(누리집, 어플리케이션), 정부24 등을 통하여 가능하며, 시 관계자는 “환급계좌 등록 시 계좌번호만 수집하며, 카드번호, 비밀번호 등을 물어보는 경우 전자금융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과오납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통해 권리자의 재산권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가 자체 임대 농기계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IoT 활용 사고 감지 단말기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사고감지 단말기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4개분소의 임대용 트랙터에 부착되었으며 트랙터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실시간으로 긴급 알림이 울리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해당 단말기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IoT를 활용하여 전도·전복 등의 사고를 감지하고 사고 알림이 주변 지인과 시스템에 울리는 기술을 바탕으로 안성시는 안성시 농업인 생명안전 보호를 위하여 자체 임대 트랙터 전체에 도입하였다. 이상인 소장은 “사고감지 단말기 부착을 통해 안전장치가 없는 농기계의 위험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선도적 기술 도입을 통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전 직원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21일 진행된 고위직 공무원 대상에 대한 교육은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바 있다.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으로서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지한 자세로 경청했다. 23일, 24일은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아트홀 공연장에서 진행되었는데 시가 추진하는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올바른 직장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에 따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예방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의 개념, 최근 직장 내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4대 폭력 사례, 예방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27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를 실시했다.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 내 민간 자문위원들로 구성되어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 정책을 발굴 시행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안성소방서의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최옥이 부위원장을 필두로 자문위원 17명에서 신규위원 이수혁(진주물산 대표), 안근수(케이씨텍 SHE총괄본부장), 김진구(농심 안성공장 공장장), 원준호(한경대 교수), 김택수(안성 상공회의소 총괄본부장), 백승호(피엔씨 대표이사), 박성희(성요셉병원 부장), 이민우(미코세라믹스 이사) 위원 8명이 추가 위촉되어 총 25명으로 구성되었다. 행사 내용으로는 △위원 소개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지역적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 논의 △자문위원회 운영 방안 및 정담회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소방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과 지원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회와 협력해 보다 나은 소방행정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이 지난 14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기념 비룡초등학교를 방문해 청렴 안성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렴을 배달해드립니다!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배달부’라는 주제를 가지고, 교육장이 비룡초등학교 본관 입구에서 출근하는 교직원에게 카네이션과 간식으로 구성된 청렴 꾸러미를 전달하며 스승의 날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렴을 실천하는 교직원을 응원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상해 교육장은 “항상 청렴한 안성교육을 위해 애써주시는 안성교육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행사를 통해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장애인고등교육개발원이 지난 9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장애인 창업 특화교육 사업’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 사업은 장애인 예비창업자 및 재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장애유형ㆍ특성별 특화교육을 제공하는 창업지원 사업이다. 한경국립대학교는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AI데이터라벨링 창업으로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은 청년장애인창업공유대학 설립 및 장애비장애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주관하는 등 청년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활동 보장을 위한 창업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