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경숙)가 지난 14일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제1호 시민 탄소제로 숲 조성‘ 사업에 참여하며 나무 20그루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친환경·탄소중립 인식을 제고하고 시민과 함께 도시정원을 조성, 국민건강보험공단의 ESG경영 가치를 실현한다는 취지다. ‘시민 탄소제로 숲 조성’ 사업은 2025년 6월 완공 예정인 공도 제1호 수변공원 조성 부지 내에 시민들로부터 기부된 나무를 식재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안성지사는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자원순환과 친환경 활동을 위해, ‘지구에게 안성맞춤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사 내 ’건강계단 설치‘ 및 ’폐의약품&폐건전지 수거함 배치‘, ’지역주민 대상 NO플라스틱 사용 캠페인‘ 등을 진행,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안성지사 이경숙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유관기관과 함께 탄소중립 활동에 적극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3회 전국문화예술대축전이 26일 오후 2시 한국문화예술능력평가원(원장 이광수) 주최로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성황 속 열렸다. 2024 안성맞춤바우덕이축제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에는 1전시실 천아트 천염염색물이, 2전시실에는 초대작가 및 지도사 추천 작가 서예품이 전시된 가운데 안성관내 각급기관장, 시·도의원, 문화서예 예술 관련 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우 지도사 사회로 진행됐다. 이광수 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전국 유명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를 기념하는 전국문화예술대축전을 개최하게 되었다”서두를 꺼낸 후 “먹그림 실용서예, 천아트, 캘리그라피, 천연염색에 작가의 혼이 깃들어 있는 예술의 아름다움과 안성의 자랑인 바우덕이축제 기념전을 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배움은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와 같이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한다’”는 명언을 인용한 뒤 회원들에게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쉬지 않고 정진한다면 분명히 소망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게된다”며 분발을 당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박석규 문화원장은 축사를 통해 예로부터 예향의
세계시장에서 최근 중국산 배를 한국산 배로 위변조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가격경쟁이 날로 심화되어 국내산 배의 수출 확대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안성시, 농촌진흥청, 배 통합조직(농가,원예농협,유통업체)이 협력하여 고품질 ‘신화’ 배 생산을 통한 프리미엄 배로 2025년부터 세계시장 개척에 나선다. 그동안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은 민·관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배 시장 개척과 지속 가능한 수출을 지원할 방안을 마련해왔고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신화’ 품종 생산 농가를 수출단지로 조직하고, 농촌진흥청과 협력헤 프리미엄급 '신화' 배 수출 확대를 위해 재배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해 왔다. 또한, 배 통합조직은 2025년부터 수출 초기 프로모션을 지원해 국내육성 배 품종이 싱가포르 고급 매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이번 민·관 협력 사례는 대중시장에서 프리미엄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를 이끌어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프리미엄 수출 사례의 확산을 통해 수출시장에 품질 향상 기조가 정착될 전망이며, 수출 시장에서의 인지도 상승과 안성 지역 농가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안성시가 지난 8일 평택시에서 실시하는 ‘지방상수원 민·관 합동 실태조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날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안성·용인·평택 3개 市 민·관·정 정책협의체 위촉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위해 유천·송탄정수장 인근 안성천과 진위천 현장을 둘러보고 하천수를 채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지방상수원 실태조사는 2021년 평택호 유역 수질개선과 상·하류 유역 지자체 간 갈등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이 체결한 「평택호 유역 상생협력 추진 협약」(‘21. 6. 30.)에 따라 평택시에서 이행하는 규제 합리화의 첫 단계이다. 협약 이후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한 3개 市의 수질개선사업은 추진되고 있었지만, 규제합리화를 위한 평택시의 지방상수원 실태조사가 진행되지 않아 지난 5월 3일에 안성시는 협약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평택시, 경기도, 환경부에 송부하기도 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상수원 민·관 합동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평택호 수질개선사업 및 상수원보호구역의 규제합리화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방상수원 민·관 합동 실태조사는 이번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총동문회(회장 천동현)가 천원의 아침밥상을 학생들에게 제공,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은 계속되는 경제침체와 고물가 시대, 한 끼 식사값으로 만원도 부족할 때가 많은데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천원의 아침밥을 학생들에게 제공, 만족도가 평균이상으로 높게 나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균형잡힌 식단과 맛좋은 양질의 아침식사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천원의 아침밥을 통해 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자 “총장이 쏜다, 총동문회장이 쏜다” 의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안내 포스터 및 온라인 SNS홍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원희 총장은 “천원 아침밥 사업취지에 맞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으로 쌀소비를 늘리는 동시에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겠다”라며 “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동현 총동문회장은 “학업과 취업준비 등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천원의 건강밥상은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작지만 긍정적인 릴레이 운동으로 확산되어 학생들에게 밝고 활기찬 희망을 불어 넣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경국립
안성문화원(원장 박석규) 주최 안성 문화의날을 맞아 지난 19일 오후 2시 안성문예회관 1층 뮤직플랫폼 공연장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53회를 맞는 문화의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황세주 도의원, 시의원 등 선출직을 비롯 관내 각급 사회문화단체장과 문화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이날 기념식은 안성아리랑과 안성남사당 밴드공연, 4인조 타락밴드, 명창 조용주의 식전공연으로 축제 분위기 속 진행됐다. 박석규 안성문화원장은 기념사에서 “안성문화는 과거와 미래, 세대와 세대를 잇는 다리이며, 안성시민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강조한 뒤 “이러한 안성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안성문화예술인분들의 헌신과 안성문화예술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문화의날이 다소 생소한 시민분들도 있지만 매달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안성시민들과 함께 문화의 소중함을 나누고 소통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경제적 혜택과 문화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군 국회의원 또한 “경제와 산업도
공연문화 활성화를 통해 기쁨과 환희가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남다른 정성과 열정을 쏟고 있는 안성품바문화원 이미라 원장은 현대 과학문명의 이기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산업의 육성을 위해 안성드론협회가 야심하게 추진한 제1회 전국드론영상 공모전이 체계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재무이사로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원장은 이렇게 안성드론항공협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안성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지역명성 찾기 드론공모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귀감을 보이며 안성의 명성을 전국에 드높였다. 현재 안성농어촌공사 대의원과 중증장애인보호센터 보호자로 특유의 자애로움과 성심으로 봉사와 후원을 열심히 하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항상 ‘내가 힘들면 남이 편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헌신하고 있는 이미라 원장이야말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훌륭한 인품의 참된 여성지도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17일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는 7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한 동시에 최초로 종합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는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과 언론홍보담당관 직원들을 비롯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김진열 회장, 심사위원장인 한양사이버대 이옥기 교수,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시상식이다. 경기도의회는 올해 정부부처, 광역 및 기초지자체, 공공기업 등 12개 부문 91개 기관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에서 도의회는 ‘소원이’를 앞세워 도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SNS 운영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원이’는 ‘소처럼 열심히 일하는 도의원’과 ‘도민의 소원을 이뤄주는 도의원’이라는 의미를 담은 도의회의 공식 마스코트다. 도의회는 소원이를 활
안성시보건소가 9월 20일부터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2025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임신부는 임신 확인 서류 지참)을 가지고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어르신의 경우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을 순차적으로 달리하며,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2가지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취약계층 △14~64세 안성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舊. 1~3급), △국가유공자 본인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신분증을 가지고 안성시보건소, 보건지소(금광, 서운, 미양, 삼죽, 고삼), 지정 위탁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평택세무서(서장 최영호)가 지난 4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참여, ‘세정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평택세무서는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소통 행정을 통해 세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금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세무지원을 실시하는 등 납세자와의 효율적·실질적인 소통을 위해 분기별로 소통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소통행사에서는 바우덕이 축제장 주변에서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국선대리인 제도 및 영세납세자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세금포인트제도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는데 중요 내용은 △청구세액 5천만원 이하의 과세전적부심사청구·이의신청·심사청구를 제기하는 영세납세자에게 세무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가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나눔세무사·회계사가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세금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제도 △개인(소득세) 또는 법인(법인세)이 납부한 세금에 대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해당 포인트를 사용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 제도다. 앞으로도 평택세무서는 소통계획을 사전 수립, 지역 행사 등에 적극 참여는 등 납세자와의 상시 공감소통의 활
안성시의회와 안성시간 지난 8월 소통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차담회를 약속한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차담회에는 안정열 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최승혁 의원, 그리고 김보라 시장, 유태일 부시장 등이 참석을 했다. 차담회 참석자들은 각 읍면동 체육대회 상황을 공유하고, 전통향교(안성향교, 죽산향교)에서 봉행한 석전대제 및 서예 전시회 등과 관련해 올바른 전통 계승 및 효율적인 행사 진행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향교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 여름 방학 캠프 등 사업을 운영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올바르게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효율적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한다면 외부에서 안성시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열 의장은 “지역 현안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지속되어 기쁘다”며 “안성시 발전을 위해 차담회뿐만 아니라 대토론회 같은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시의회와 안성시 간 소통을 위한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조상 명의의 토지 현황을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지 못할 때 후손에게 토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제도로 토지 소재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조회가 가능하며 안성시 토지민원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는 방법과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2008년 이전 사망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며 본인 신분증과 조상의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토지민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문의 토지민원과 678-2905)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경기도 최초로 선정된 안성시가 오는 24일까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동아시아와 교류하고 성장하는 안성의 미래 표현’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개최 취지와 의미를 잘 담아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 안성시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시민 이해도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모바일(QR),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가능한데 입상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2명) 각 25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향후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성시청 공식 누리집 홈페이지 참조)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마늘, 양파, 인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마늘(난지형 10월7일~11월1일한지형 10월7일~11월29일), 양파(10월21일~11월22일), 인삼(10월28일~11월22일)의 품목별 가입기간에 맞춰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마늘, 양파, 인삼’ 뿐만 아니라 시금치, 밀, 보리 등 같은 기간에 가입이 가능하며 작물별로 가입 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기간은 2023. 12. 1.~2024. 11. 30.까지 배달특급을 통해 배달수수료를 지출한 관내 소상공인으로 지원금액은 배달주문 1건당 지역화폐 3,000원, 일반결제 2,000원이며, 사업장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다수 사업장 경영시 1개 사업체만 지원) 다만,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업체, 배달특급 주문 건수가 없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지원되지 않는데 신청기간은 2024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고 참조하면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지역화폐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가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안성사랑카드 한 달 누적결제금액 10만원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만원 안성사랑카드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결제리워드 이벤트는 10월부터 12월까지 3달간 총 3회 진행되며 기간별로 안성사랑카드를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지급되는 포인트는 코나아이(주)의 사회공헌재원으로, 안성사랑카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제공한다. 10월 결제리워드 추첨자는 1,080명이며, 당첨여부는 익월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나아이(주)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 이용을 통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소비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10월부터 안성사랑카드 충전 인센티브 7%를 제공, 최대 70만원 충전 시 49,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생활·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산불을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논·밭 등의 경작지와 불법소각 상습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불법소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대상은 생활‧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해충 제거를 위해 논‧밭을 태우는 행위, 화목보일러에 적법한 연료 외 폐기물을 함께 태우는 행위로 불법소각 적발 시 강력한 행정 처분하여 불법소각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불법소각을 점차 근절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실천하고 불법소각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이 시행 1년 6개월 만에 어르신 인구 대비 무상교통 카드 발급률 51.6%를 기록,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버스비를 지원하여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복리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 대중교통 활성화 등의 사업효과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에 기여하고자 2023년 4월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매월 15,000명 이상의 어르신이 이용 중이며, 1인당 월평균 약 13,000원의 교통비가 지원되고 있다. 어르신 무상교통 카드는 안성시 관내 농·축협 전 지점(도드람양돈농협 제외)에 방문하여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무상교통 카드(G-PASS 카드)는 편의점 등에서 자비로 충전하여 버스를 이용하면 실제로 이용한 버스비를 분기별로 정산하여 1년에 4회(1월 말, 4월 말, 7월 말, 10월 말) 환급하는 방식이다. 환급 대상은 관내에서 승차한 시내버스 요금이며, 월 80회까지 시내버스 관내 승차 이용 요금이 전액 환급된다. 또한 현재 안성시 관내에서 4개 권역별로 운영 중인 ‘안성시 똑버스’ 역시 지원 대상이다. 똑버스 탑승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시의원들이 14일 지역농협의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 한 해 동안 고생한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벼수매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날 일죽농협 수매장을 시작으로 죽산농협, 금광농협, 안성마춤농협, 양성농협, 서안성농협 수매장 순으로 현장 방문했다. 이어 양성농협 배 선별장에도 방문해 깍지벌레 및 고온장애로 인한 과수피해 현황도 함께 청취한 뒤 수매 현장에서 벼 생산 현황 및 벼 수매 시 농민들의 고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올해 벼 생산 현황은 이상고온으로 인한 쭉정이 벼 증가와 고온기 지속 및 장기간 강우로 인한 수발아 발생 등으로 작년보다 약 10~15% 감소가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안정열 의장은 “기록적인 이상고온으로 작년보다 쌀 수확량이 감소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애써주신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과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본경)가 지난 27일, 낙원역사공원 야외무대에서 ‘제5회 낙원역사공원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1부 행사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되는 라인댄스, 고고장구, 난타 등 12개 프로그램반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보여줬으며, 2부 행사는 밴드 공연, 섹소폰 연주, 트로트, 성악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가 호강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김보라 시장은 “얼마 남지 않은 안성시 대표 축제인 바우덕이 축제의 축소판으로 알차고 짜임새 있는 성숙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를 주최한 안성1동 구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예술인 문화 공연을 가까운 동네 공원에서 즐겁고,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