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15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5년 도의회·시군의회 예산분석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지방의회의 예산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도의회와 시군의회간 협력체계를 공고히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임채호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도의회 예산분석과, 전문위원실 등 관계자와 시·군의회의 예산분석·검토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워크숍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이재윤 국회 입법심의관이 '예산안 검토의 핵심 사항'을 오후에는 강혜석 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가 '예산분석 역량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강연하였다. 임채호 사무처장은 “지방의회의 예산심사는 단순한 숫자 검토가 아니라, 도민의 세금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이는지를 살피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도의회는 시·군의회와 함께 예산분석 역량을 강화하여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도·시군의회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예산정책 분야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과 정보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산후조리원의 모자동실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공산후조리원이 그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모·신생아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정책토론회’에서는 모자동실과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희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이윤심 포천공공산후조리원 원장, 이종익 경기도 건강증진과장, 김희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산부인과 권역모자의료센터장, 박규희 고려대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료교수가 참여했다. 모자동실은 산모와 아기가 한 공간에서 함께 지내는 것을 뜻한다. 이재희 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모자동실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지만, 실제 이용시간은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희선 센터장, 박규희 교수는 모자동실이 산모와 신생아 모두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다양한 임상결과를 소개했다. 황세주 의원은 “모자동실과 모유수유에 대한 오해가 여전히 깊다”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공산후조리원에서부터 모자동실 확대를 적극 추진해야
황세주 경기도의원(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고, 도내 시각장애인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을 비롯한 실무진과 만나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내년도 예산사업을 점검하고 추가 정책 제안 사항을 논의했다. 황 의원은 “시각장애인분들이 보다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이 되어드리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읽어주는 전자신문 서비스 △생활지원센터 노후차량 지원 △복지부 지침 개정에 따른 지원 확대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황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오늘 제안해주신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각장애인분들의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이 지난 13일 오후 개최된 시흥 보육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시흥시 주최,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손영선)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더민주·시흥1), 김종배 의원(더민주·시흥4), 이동현 의원(더민주·시흥5)과 어린이집 종사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보육 유공자에 대한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인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진경 의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고 키워주는 일은 무엇보다 값지고 소중한 투자이지만 정작 보육 현장은 쉽지 않고, 하루하루 치열한 노력과 책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그 자리를 지켜주고 계신 보육인 여러분 덕분에 시흥의 미래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보육인 대회가 보육인 여러분의 자긍심을 확인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힘찬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민안
금광면에서 지난 26일, 금광면생활안전협의회·금광면어머니방범대·금광면자율방범대 등 3개 단체가 함께하는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협력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선 금광면장, 방원석 파출소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나 된 힘, 안전한 금광면’을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에서 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오재근 금광면생활안전협의회장은 “그동안 다소 소원했던 산하 기관들이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다시 모였다”면서 “합심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금광면을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이번 워크숍은 3개 단체가 함께 지역 안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금광면은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망 강화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인구공동화로 농촌지역의 고령인구 돌봄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선도농협인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이 올해 초부터 독거노인과 장애가정을 중심으로 ‘우선손길 취약농가’를 선정, 매월 생필품을 지원하는 선행과 함께 손길이 필요한 농가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면서 찬사를 받고 있다. 고삼농협은 이번 추석을 맞아 생필품 지원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을 함께 전달하며, 지역공동체 내의 소외가 발생치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호평을 받았다. 고삼농협 윤홍선 조합장은 물품 전달식에서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보편적 복지 이외에도 지역공동체의 구성원들을 위한 선별적 복지를 항상 고려하고 있다. 농업은 농촌 없이 존재할 수 없다. 서로에 대한 관심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 주관 ‘2025년 안성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지난 25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가을엔 복캉스 어때요?’라는 주제로 11개 단체가 참여 속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및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각 부스에서는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각 부스에서 체험활동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시민들의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냈고 이를 통해 시민들은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더욱 깊이 가지게 되었으며, 사회적 연대감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숟가락난타 공연, 버블쇼 및 벌룬쇼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되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숟가락난타 공연은 박람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신나는 에너지를 선사했으며, 버블쇼와 벌룬쇼는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듬뿍 안겨주었다. 송용현 회장은 “이번 박람회가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
황세주 도의원이 29일 안성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안성 관내 소방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 행사는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 중심의 소방정책 추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식에는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황세주 의원은 간호사 출신으로, 평소 의료·보건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보건의료 강화와 안전정책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소방서 주요 업무보고 청취 △청사 내 주요 시설 순시 △근무 중인 직원 격려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체험 △소방대원과의 간담회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황 의원은 직접 방화복과 공기호흡기를 착용하며 화재현장의 긴박함과 소방대원의 노고를 몸소 체험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찾아 진심 어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의료현장에서의 경험을 살려 대원들의 건강관리와 응급대응 중요성에 대해서도 깊은 공감을 표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의원이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직원들을 격려해준 덕분에 대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지역 안전 강화
안성마춤 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한 ‘2025 안성원예농협 배데이’ 행사가 25일 본점 직판장에서 열렸다. (사)한국배연합회 주최, 안성원예농협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안성배를 구매하고, 또 증정용 배를 덤으로 받아 모두 흐뭇한 모습을 보였다. 안성원예농협 안성구 조합장은 “올 한해 급속히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안성배의 명성을 지키고 또한 우량배를 생산하기 위해 봄부터 농민들이 많은 고생을 해왔다”면서 “이렇게 정성으로 키운 우리 안성배를 먹고 기쁨 두 배, 행복 두 배를 챙길 것”을 소망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30일 하루 동안 대덕면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성황리 열렸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시장기 게이트볼 대회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남상은 안성시부시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과 특별히 경기도게이트볼협회 박준식 회장을 비롯 많은 체육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 분위기 속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윤동섭 안성시게이트볼협회장은 환영사에서 “게이트볼 운동은 비교적 쉬운 경기 규칙과 무리가 되지 않은 움직임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라고 전제한 뒤 “그러기 때문에 동호인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범국민적인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스포츠 종목으로 이젠 자리매김하고 있다”강조하면서 “게이트볼 동호인의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되길”소망했다.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의장, 남상은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 운동은 3대가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인기 속 발전되고 있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안성시게이트볼의 더 큰 발전 계기가 될 것”을 당부했다. 대회결과 △1등 안성1동팀 △준우승 안성3동팀 △공동 3위 죽산 안성2동 팀이 차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