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시민 중심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사코리아와 한국미디어뉴스(주)가 주관한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의원 가운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현장성·공공성·책임성·실효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하고 있다. 수상패에는 “탁월한 의정역량과 책임 있는 리더십으로 시민 중심 의정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 통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명시돼 있다. 최 운영위원장은 “의회가 시민의 곁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소신 아래, 기초의회에서는 보기 드문 생활밀착형 의정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직접 민원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를 40여 차례 이상 이어오며,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결까지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여왔다. 단순 민원 접수에 그치지 않고, 해결 여부를 지속 점검하는 사후관리 방식도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을 주관한 시사코리아와 한국미디어뉴스(주)는 지방자치 및 공공정책 관련 보도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언론사로, 매년 지방의회 우수 의원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선진 의정문화 정착 및 지
박명수 도의원이 지난 28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유권자중앙회는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의 검증과 평가를 거쳐 매년 유권자의 시각에서 국가와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국 광역ㆍ기초의원을 선정해왔다. 박명수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서민 주거안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입법활동, 그리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오며 도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경기도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취수 기능 상실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수도법’ 개정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규제중첩지역 합리화 및 도농복합도시 균형발전 정책토론회 개최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왔다.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정책으로 풀어내려 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삶 속에서 답을 찾는 현장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6 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이동권리보장교육’ 특강에 적극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리더로서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지역 차원에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장들이 실천 할 수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동학대예방 및 위기아동을 조기발굴 하여 연계 기관이 함께 보호하는 방안등을 교육하여 신속한 대처가 아동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 주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이장단이 마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 지역 전체의 아동 친화 환경이 더욱 강화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서운면의 아동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2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공도읍 행복마을관리소와 협력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9가구의 노후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해 밝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실천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교직원과 학생들이 전기 설치 재능을 살려 교체 작업에 참여했으며, 공도읍 행복마을 관리소도 함께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지역 기관 간 협력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한 나눔의 장이 되었다. 김남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국)가 제17대 안성문화원 원장선거 입후보자를 등록·모집하고 있다고 10월 25일 밝혔다. 이번 원장선거는 16대 원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안성문화원 정관과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원장선거 입후보 자격은 회원 자격 취득 후 5년이 경과된 정회원으로 이번 17대 원장선거에는 2020년 10월 1일까지 회원가입을 완료한 회원 중 현재까지 회원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정회원만이 입후보 등록할 수 있다. 입후보 등록기간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9일까지로 등록 희망자는 ‘안성문화원 원장 선거관리규정’과 공고문에 명시된 △원장선거 입후보자 등록 신청서 △원장선거 입후보자 추천서 △원장선거 입후보자 이력서 △원장선거 입후보자 선거공약집 △원장선거 입후보자 소견서 △지정된 규격의 사진파일 △정보공개 및 활용 동의서 △제출서류 및 공탁금 미반환 동의서 △공탁금 납부증명서 등을 작성, 공고된 방식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입후보자 등록 관련 세부사항은 안성문화원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되며, 서류 작성 및 제출 방식 등의 문의는 안성문화원 사무국(673-2625)으로 하면 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가 공정하게 이뤄질 수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0월 31일 열린 제2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지금은 재정의 계산기를 두드릴 때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다시 세워야 할 때”라며 민생우선·경제회복 중심의 예산편성 전환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관실 의원은 “요즘 아침마다 ‘민생우선, 경제회복’이라는 피켓을 들고 시민들께 인사드리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의원님, 경기가 언제쯤 나아질까요?’라는 하소연”이라며 “그 한마디에 시민들의 고단한 삶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2026년도 국가예산안은 단순히 절약이 아니라 미래 산업에 투자하고 국민의 삶을 안정시키는 적극적인 재정운용으로 전환했다”며 “안성시 역시 단순한 건전성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경제의 회복력을 높이는 예산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정부가 국민참여 예산 플랫폼을 운영하듯, 안성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해 불필요한 관행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며 “시민의 눈으로 예산을 함께 설계해야 진정한 민생예산이 된다”고 제언했다. 이 의원은 끝으로 “행정은 ‘얼마를 아꼈느냐’보다 ‘얼마나 살렸느냐’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생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총회장 송남순)가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정성껏 만든 따뜻한 반찬으로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이달에도 반찬 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 복지를 실현하였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장조림, 두부조림, 가지무침 등 정성스러운 밑반찬을 만들어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송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반찬이지만 회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총회장 정순자)가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식탁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올해 네 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백침치, 돈육불고기, 두부조림, 멸치무조림 등을 직접 만들어 관내 20개 마을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상반기부터 꾸준히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밥상과 마음을 전해왔다. 이번 봉사 역시 부녀회원들의 정성과 손길이 더해져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정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반찬이지만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식사를 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11월 말경에는 올해 마지막 봉사로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맞춤 예술로 서로 문화로 디딤’ 이라는 이색 행사가 지난 20일 하루 동안 디딤카페 1호점 앞마당에서 성황 속 화합분위기 속 열렸다. 안성예술인협동조합 서로 그림으로 안성과 디딤사회적협동조합이 장애인 부모회 등 5개 단체 참여 속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날 문화체험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박명수 도의원, 이관실 시의원, 박석규 문화원장, 백승기 전 도의원, 안성시문화예술사업소 권호웅 소장, 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 시민통합 정운길 관장, 안성1동 박종윤 동장 등 많은 내빈들의 아낌없는 축하 속에 진행됐다. 고나현 안성예술협동조합 서로 그림으로 안성 대표는 “오늘 행사는 2025년 공모 사업에 그림으로 안성이 안성맞춤예술 서로 ‘문화로 디딤’이라는 공모 주제로 선정되어 안성예술인협동조합과 ‘서로’의 적극적 지지와 많은 도움으로 디딤사회적협동조합과 하나 된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다”라면서 “문화공모 사업은 디딤카페 1호점 포토존과 벽화사업, 장애인 미술체험 교육을 통한 성과물 전시 및 시민참여 체험 행사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며 뜻깊은 순간을 축해해 주고 같이 참여한 많은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디딤 임남희 사무국장은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가섭)이 지난 17일 ‘함께한 시간,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2025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를 성황 속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연마한 학습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이 됐다. 이날 가섭 관장은 김나율 가수를 안성시노인복지관 홍보대사로 위촉,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김나율 가수는 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한 뒤 김국환 가수와 무대에서 멋진 노래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했다. 2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댄스,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3층 로비와 배움터 2층에서는 서예, 공예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예술제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이 한눈에 보이는 감동적인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오늘의 무대는 단순한 발표회가 아닌,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예술의 장이었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