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겨우내 움츠려 있던 생명체들이 다시 활짝 기지개를 펴면서 신묘년 따스한 봄이 찾아 왔다. 각 가정에서는 겨우내 쌓여있던 집안 구석구석 묵은 때를 벗겨내고, 자동차에 묻은 보이지 않는 염화칼슘까지 씻어내느라 주말 내내 바쁘다. 우리들은 각자의 가정사에 대해서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때가 되면 잘 챙기지만, 공통의 공간에 대해서는 그 챙김의 마음이 다소 희박하다는 것을 느끼곤 한다. 또한 공공기관에서도 새봄이 되면 무슨 무슨 캠페인 등 많은 행사를 벌이고는 있지만, 매년 반복되다보니 그 만큼 관심이 희박해지기는 피차일반인 것 같아 마음 한편이 무겁다.계절의 순환 속에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새봄!, 또 어김없이 시작하는 봄철 맞이 기초 질서 확립 캠페인! 결국 나와 우리 모두가 쾌적․편안․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한, 그야말로 기초적인 질
기나긴 겨울, 구제역의 여파로 축산인들의 가슴이 무너지고, 지역경제가 위축되었는데, 얼마 전 봄소식인양 대기업인 ㈜KCC의 안성4공단 유치가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밤낮없이 뛰어 다니신 황은성 시장이하 시청직원 들의 노고가 그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 자리를 빌려 황은성시장과 시청직원 분들께 안성시 민주당원을 대표하여 그간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KCC는 안성제4산업단지에 약 2조 원을 투자해 LED와 태양전지용 부품을 생산하는 최첨단소재 산업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라 한다. 투자가 마무리되면,1조 8천억 원의 생산이 이뤄지고 3천여 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고 하니 지역의 큰 경사가 아닐 수 없다.특히, 기후변화 시대에 대처하는 첨단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입주함에 따라 향후 안성에 첨단 산업을 유치하는데
문: 4월 27일 재·보궐선거에 출마의 뜻을 가진 많은 분들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비후보자의 신분으로서 어떠한 선거운동이 가능한가요?답: 예비후보자 제도는 정치신인의 선거운동 기회균등을 위해 2004년부터 도입이 되었습니다. 다만, 선거운동방법을 무제한으로 허용할 경우 선거의 조기과열과 혼탁은 물론 후보자간의 경제력 차이에 따른 기회불균등의 심화 등 그 폐해가 크기 때문에 제한적인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보면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 1개소를 선관위에 신고하고 이곳에 규격·매수 제한 없이 간판·현판·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거별로 정해진 한도 내에서 선거사무원을 선임하고 수당과 실비 지급이 가능하며, 성명·학력·경력 등 자신을 홍보하는 내용의 명함을 제작하여 선거
불우청소년 가정에 환경개선과 다문화가정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멘토멘티 교육을 통해 큰 봉사를 실천해 온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안성시지회가 우수봉사단체로 선정돼 봉사상을 받았다.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시청조례시간에 이정옥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안성시지회장이 황은성 시장으로부터 우수봉사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여성지도자연합이 지난 한해 타 단체와는 차별화된 교육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 왔기 때문이다.안성여성지도자연합은 2009년 7월 봉사단체로 등록한 후 봉사심 높은 이정옥 회장을 중심으로 뜻과 마음을 모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이슈가 되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연계해 멘토멘티 사업을 진행하면서 안성교육청과 연계해 저소득 학생을 위한 주말버스, 뛰뛰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 3대 이념을 실천해 바른사회, 밝은 미래를 구현해 온 바르게 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회장 김인성) 정기총회가 7일 문예회관 강당에서 성황리 개최됐다.김인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른생각 바른행동이 바른 미래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많은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해 중앙회와 도협의회로부터 모범협의회란 칭찬을 받았다”면서 “올해도 마음을 가다듬고 시민정신운동단체로서 사명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전진하자”고 주장했다.김 회장은 이어 “지역과 가정의 사랑 실천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전개로 명실상부한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나야 한다”전제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을 총력전개하기위한 바르게 살기의 날 제정 추진과 함께 우리 협의회에서 매월 1일을 나부터 바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아 이 운동
공도읍 양기리 봉기동 엄추월 노인회장의 지난 2일 양성면, 원곡면의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나누어 미담이 되고 있다.엄추월 회장은 수년전부터 매년 공도읍에 100여만 원에 해당하는 쌀을 꾸준히 기증해 왔는데 이번에는 인근 지역인 양성면과 원곡면에도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양성·원곡면에 각기 쌀 45포씩(싯가 2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조성열 양성면장은 이에 대해 “엄추월 회장님의 고마움이 담긴 쌀을 독거노인과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은 물론,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가정에 지원하겠다”면서 “양성면에서도 더불어 사는 사회, 다같이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엄추월회장의 선행에 자리를 함께한 안성시의회 유지성의원도 ‘복지행정 지원과 불우한 이웃이 없는 복지안성을 만들어야 한
효의 고장인 미양면은 지역 인재 후학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16일 전달해 구제역으로 신음을 앓고 있는 주민들에게 새 희망을 듬뿍 주었다.미양면 이장단 향토장학회(회장 김세영)은 지난 1989년부터 매년 ‘우리고장 인재 우리가 가꾼다’는 신념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학업성적이 뛰어난 대학생 3명에게 각기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더욱 학업에 매진해 지역을 위한 선구자가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향토장학회 전달식에서는 미양면체육회(회장 지관호)도 2011년 정기총회에 앞서 대학생 2명, 고교생 2명, 중학생 2명 등 모두 6명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양면 발전을 위한 지역인재육성에 초석을 다지는 훈훈한 자리가 되어 찬사를 받고 있다.
안성예총(회장 이상헌) 청소년 문화존과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2011년 청소년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었다.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청소년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운영할 위탁 단체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문성, 운영능력, 사업내용 등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2개 사업 위탁 단체로 선정했다.그동안 ‘청소년 문화존’행사는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예총에서 매년 주관했으며 청소년들의 주말마다 넘치는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끼·깡·끈·꼴·꿈’이란 표어를 걸고 청소년 동아리 중심으로 내혜홀 광장과 차 없는 거리에서 운영해 왔다.또한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의 예선행사로 ‘안성시 청소년 종합예술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기도 대회에서는 최
한국청년지도자 연합회 안성지회(회장 박경희·이하 한청)는 지난 21일 안성시를 방문해 구제역 방역 활동에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위해 초코파이 및 음료 등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탁했다.박경희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미련한 것으로 밤낮없이 방역활동에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 애써 달라” 고 부탁했다.황은성 시장은 “지역기관, 단체들의 관심과 지원이 축산 농가를 물론 방역활동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구제역이 종식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성지회는 1991년 창립 이후 매년 어린이 날 그림 그리기 대회와 자연보호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등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 기증된 물품은 종합대책상
대한불교 법상종 총본산인 쌍미륵사에서 오는 4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용화계산 보살계 수계 대법회 및 산사음악회를 봉행한다.삼죽면 기솔리 쌍미륵사에는 천년을 이어온 국가보물급 쌍미륵(현재 무형문화재 제36호 지정)이 소재한 큰 도량이며 불교 성지이다.미륵 부처님은 현재는 보살로 도솔천에서 천인들에게 설법하고 계시며 석가모니 입멸후 56억 7천만년 후에 이 세상에 내려와 용화수 아래에서 성불을 하고 3회 설법으로 모든 중생들을 구제한다는 미래의 부처님이다. 법상종의 사상적 기원은 유식(唯識)으로 불교와 큰 인연이 없는 일반 대중들도 ‘모든 것은 마음이다.’라는 불교의 유식사상에 대해서는 익숙할 정도로 우리에게 친근한 부처님의 가르침이다.한문적으로 유식학이 확실히 형성된 것은 기원 후 1세기에서 3세기에 걸쳐 성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심
안성시청 소속 테니스선수단(감독 노광춘)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순창테니스장에서 열린 ‘2011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순창대회 겸 회장배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안성시청 테니스선수단(조영덕, 임성현, 윤요섭, 김대영, 김청의)은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 도봉구청과 접전 끝에 3대 1로 승리해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올 들어 시 테니스 선수단은 지난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 서귀포테니스코트에서 치러진 제66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임성현 선수가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두 번째 쾌거다.이번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한 노광춘 감독은 “창단 2년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실이며 안성시의 아낌없는 지원의 성과”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는 생활습관에 대한 인식 및 태도를 변화시켜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비만프로젝트 ‘날씬한 대한민국 만들기’의 일환으로 스포츠 워킹 운동교실을 운영키로 했다.모집대상 및 인원은 안성 거주자로 운동 희망자 30~50명으로 스포츠 워킹(걷기 운동) 내혜홀 광장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주3회(월·수·금) 밤 8시부터 9시까지 50회 진행한다는 것이다.모집기간은 3월 31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건강관리팀(8056-0260)에 접수하면 된다.
공도읍사무소는 읍 승격 10주년을 맞아 잊혀 가는 공도읍의 발전사를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공도읍 발전사 편찬위원회’를 결성하고 25일 공도읍사무소에서 현판식을 가졌다.이번에 결성된 편찬위원은 지역발전과 마을 세시풍속에 조예가 깊고 마을 전통에 대한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주민 30명으로 구성, 6월 1일을 기준으로 고증을 거친 문화자료를 중심으로 2013년 발간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박용윤 위원장은 “농촌지역에서 신흥지역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우리 문화유산이 흩어져 방치되고 있다”면서 “사실 주의에 입각한 자료실명제를 기본 방침으로 신세대 또는 다중이 친근감 있고 알기 쉽게 편찬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발전사로 편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향후 공도읍 발전사의 청사진을 조명할 수 있는
봄맞이 대청소안성시 음식문화개선 시범거리인 한경대 후문 일대의 ‘안성맞춤 먹거리타운 상가번영회(회장 김만형)는 지난 17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범거리 주변 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안성시 음식문화개선 시범거리인 ‘맛길’은 2007년 경기도에서 선정되어 그동안 안성을 대표하는 먹거리 타운으로서 대학생 및 직장인, 일반인들의 만남의 장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상가번영회 관계자는 “최근 구제역 AI 등으로 경제가 매우 어렵지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한마음이 되어 ‘맛길’을 찾아오는 이용객에게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다시 찾고 싶은 맛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 보건소 관계자도 “안성맞춤 먹거리 타운이 올 경기도 음식문화개선 시범거리로 재 지정되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2010테마기획 차량전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2.5톤 이동푸드마켓 차량을 안성기초푸드뱅크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이동푸드마켓차량은 기업이나 개인에게서 기탁한 식품·생필품을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희망 나눔 이동푸드마켓’차량으로 이동이 불편한 재가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알차고 복된 사회복지 서비스를 위해 더 가까이 접근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물품을,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찾아가는 맞춤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중앙산악회(회장 이현섭)는 지난 20일 제66회 식목날을 맞아 금광면 상중리 서운산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사랑의 단풍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눈이 오는 악천후 속에서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4시간 동안 단풍나무 1천본을 식재했다.식목행사에 참가한 중앙산악회 이완희 씨는 “매년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오늘은 날씨가 좋지 않아 걱정을 했다”면서 “그러나 막상 나무를 심어보니 기분도 좋고 또 좋은 일을 한 것 같아 행복하다”라면서 “앞으로도 계속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또 나무식재에 참석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나무는 공기정화, 산사태방지, 수원공급, 쉼터 제공 등 공익적 가치가 연간 73조원에 이를 정도로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며 나무와 숲을 가꾸는데 시민들의 적극 동
대한민국상이군경 안성지회(지회장 김학태·이하 안성상이군경회)는 지난 10일 안성시보훈회관에서 상이군경회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단합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폭격이라는 있어서는 안 될 안타까운 사건이 있고 금년 들어서도 북한은 지속적인 핵실험, 청와대를 비롯한 국가기관에 디도스 공격, GPS교란, 전파발사, 서울 불바다 등 망언으로 침략의 야욕을 드러내고 있는 시점에 젊은 시절 조국수호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왔고 현재도 국가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이군경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이 자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이동재 시의회의장, 김덕한 안성경찰서장도 참석, 격려했다.황은성 시장은 “젊은 시절 조국수호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했고 지금은 시정발전을 위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이 안성시와 안성시의회의 한나라당 일당 독주를 견제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지역정치구현과 야권단일화를 완성하라는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한 4·27 안성시의회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 단일화후보로 민주노동당 최현주 후보가 결정됐다.민주당 이기영 후보와 민주노동당 최현주 후보와의 후보단일화 여론조사결과 최현주 후보가 양당 단일후보로 선출되었다.이번 후보단일화는 3월 7일 후보단일화 추진 기자회견과 19일 후보단일화 방식 합의에 의거해 진행됐으며 24일에 실시된 국민여론조사의 양당 당원의 여론조사를 토대로 합산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양당 단일후보로 선출된 최현주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먼저 단일후보로 뽑아준 시민여러분에게 감사한다”서두를 꺼낸 후 “이는 최현주 본인의 승리가 아니라 한
안성시는 새봄을 맞아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관련 읍면동 순회교육을 4월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 및 시민의식 개선, 올바른 배출문화정착을 위해 계획된 이번 교육은 각 읍면동별 이·통장단, 기타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서운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회(지도자회장 박흥범, 부녀회장 김순옥)는 22일 서운농협 공선장에서 대대적인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펼쳤다.각 마을별로 겨우내 모은 공병, 고철, 파지, 플라스틱류, 헌옷, 농약빈병, 폐비닐 등 폐자원을 모두 서운농협 공선장에 집결시켜 품목별로 재 분리한 결과 무려 60여 톤에 달했으며 수거된 폐자원을 폐기물 업체를 통해 새로운 자원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이주성 서운면장은 “추위 속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 남여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고 “올겨울 맹추위 속에서도 적극 폐자원 모으기에 동참한 새마을 남여지도자와 각마을 이장들에 감사한다”면서 “숨은 자원 모으기를 계기로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부탁했다.이날 수거된 폐자원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돕기를 위해 쓰일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