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교육 발전과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이고 바른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안성교육지원청 24대 이석기(60)교장은 취임사에서 이렇게 밝혔다.지난 2일 안성교육청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진행됐다.이 신임 교육장은 “안성교육가족들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가르치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에 역점을 두겠다”면서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잘 가르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여건을 개선하고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이 교육장은 이어 ‘우리 모두가 학생 교육을 위해 존재함을 새롭게 인식해야 한다”전제하고 “미래 사회의 창의적이고 바른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석기 교육장은 2011년 전반기 교육장 공모
안성 우체국(국장 이완규)는 25일 개국 113주년을 맞아 고객들에 대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 및 실천을 위한 다과 및 선물 증정식을 가졌다.첫 고객인 안성시 계동 거주 윤영화씨에 대한 선물 증정은 고객가치경영을 지향하기 위해 총괄 이완규 국장이 직접 선물을 증정했다.113주년을 맞아 113번째 우편·금융고객에 대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등 선진 모범 우체국으로 역할을 충실히 했다.안성우체국 전 직원은 개국 113주년을 맞아 고객감동을 넘어 CS목표인 ‘CS뉴리더 경인체신청’실천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신사임당 후예다운 덕성과 지성으로 헌신하면서 지역발전의 ‘희망 전령사’로, 그리고 생활정치 실현의 적임자란 신뢰와 지지 속에 안성 시의회에 화려하게 상륙한 유혜옥 시의원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통해 여성 파워 시대를 활짝 열며 지역 정가에 유쾌한 정치파장을 일으키고 있다.유혜옥 의원은 의원생활 5개월여 만에 안성시의회 부의장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1월 11일 안성시의회 임시회에서 부의장 당선 인사말을 통해 “제5대 전반기 안성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나아가 18만 안성시민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해 의회본연의 역할을 수행함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전제하고 “시민과 소통하고 더불어 할 수 있는 민의
안성시 노인대학(학장 오충우)개강식이 7일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렸다.개강식에는 황은성 시장, 이동재시의회의장, 이석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택 농협안성시위원장, 이규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을 비롯해 읍면동분회장 입학노인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오충우 대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간의 삶과 행복은 관계에서 결정된다”전제하고 “그런 의미에서 노인대학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성면사무소(면장 조성열)는 지난 7일 양성면 노곡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구제역 방역을 위해 그동안 미루어 왔던 웃음치료 순회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양성면에서 면민위한 웃음치료 순회교실을 자치사랑방 프로그램의 하나로 면내 각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웃음에 대한 효능과 잘 웃는 방법을 알려주고 1시간 30분여 동안 함께 웃는 시간을 갖는다.특히 웃음치료 순회교실은 외부강사를 초빙하지 않고 평소 활기찬 직장 생활을 위해 직원들에게 웃음치료 강의를 해왔던 양성면 김광섭 부면장이 직접 강의를 해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산사 108 순례기도회가 지난 24일부터 전국 각지 신도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산면 칠장사에서 봉행됐다.선묵 혜자 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기도회는 2006년 9월부터 국내 대표적인 사찰 108곳을 선정해 매월 한 차례씩 방문해 108번 번뇌 소멸과 인연과 공덕을 쌓아 자신들의 마음을 다스리고 국가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며 불교를 모르는 일반 대중들에게는 산사의 아름다움과 불교를 알려주는 순례기도회에 쉰 세번째 칠장사를 찾았다.순례법회는 108산사 순례기도회 회주 선묵 혜자 주도로 천수경, 108 참회문, 석가모니불 정근, 축원, 발원문, 반야심경, 108산사 명호, 기도사찰 시낭송, 지강 칠장사 스님 환영사,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군부대 초코파이 전달, 민족문화 수호와 종단 5대 결사결의 순으로 3일간 진행됐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창섭)는 지난 4일 대림동산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복지증진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협의회 임원을 비롯한 단체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가졌다.총회에 참석한 황은성 시장은 축사에서 “각종 복지사업을 조성하고 사회복지기관의 협의, 조정 연계 및 시민의 복지 참여를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한다” 서두를 꺼낸 후 “올해는 시 예산의 25%를 복지예산으로 편성해 꿈과 희망을 안고 살고 싶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말하고 “참다운 봉사를 실천하고 시민복리증진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마동기-국민 참여당은 노무현정신을 계승합니다. 사람 사는 세상, 권력에 줄서지 않아도 되는 세상,상식과 원칙이 통용되는 세상을 지향합니다. 지금현실은 몇몇 실력자가 온갖 부조리을 일삼고 또는 눈감고 가난하고 모르는 시민들을 업신 여기고 있습니다. 가진 거 없고, 몰라서 불이익을 당하는 시민들을 위해서 그분들을 대변 하려고 나왔습니다.현 시의회의원을 어떻게 보십니까?-시의회의원은 당사자의 명예를 과시하는 직이 아닙니다. 안성 시민을 위해서 일하라고 뽑아주는건데 개인의 명예쯤으로 치부해버리는 분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러니 시청 거수기 노릇뿐이 못하는겁니다.내가 시의원이 된다면-거듭 말씀드리지만 힘없고 나약해서 불이익을 받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는 그런 분들도 당당하게 같이 잘살 수 있게 하고 싶어서 나왔습니다. 개인의
국민참여당 안성시의원 선거 김기성 예비후보자 기자회견이 10일 오후2시 화성서점 3층 세미나실에서 김성현 도당위원장, 박손식 안성지역준비위원장을 비롯하여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성현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재 보궐선거를 하는 자체가 매우 부끄러운 일이다”전제하고 “당의 이름을 걸고 후보가 된 김기성 후보에 대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안성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김기성 예비후보자는 “국민참여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정신을 이어가는 정치를 지향하고 있다”며 “물도 한곳에 오래 고인물이 썩기 마련으로 본인은 안성의 기존 낡고 썩은 정치를 바꾸기 위해 출마했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자는 “안성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터미널, 구제역으로 인한 피해를 해결하는 일이다”라면서 “제2의 재
4.27 안성시의원 재보궐선거 나선거구 후보단일화와 관련한 기자회견이 7일 오전 3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윤종군 위원장, 민주노동당 안성시지역위원회, 김익영 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이기영, 민주노동당 최현주 예비후보자들이 참석했다.윤종군 민주당 위원장은 후보단일화 추진화합의문에서 “이번 4.27 안성시 나선거구 재보궐선거는 구제역 방역실태 민주주의 후퇴, 민생파탄의 주범 이명박 정권을 삼판하는 날이다”전제하고 또한 안성시와 안성시의회에서 한나라당 일당 독주를 견제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지역 정치를 만들기 위한 장이다”강조했다.윤종군 위원장은 이어 ‘이번 시의원 선거는 안성시와 민주개혁 진영의 연대와 연합에서 단 하나의 전진으로 기록될 것임을 확인하며 향후 선거에서
대교문화재단(이사장 강영중)는 25일 안성시에 해양심층수 ‘천년동안’ 2만병(싯가 3천4백만원)을 기탁했다.최근 구제역으로 살처분된 가축이 150만 마리를 넘어서면서 전국 각지에 침출수 유출로 인한 지하수 오염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대교그룹 모든 임·직원이 점심 한 끼를 아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금 생수를 지원하게 되었다.송근만 경기본부장은 “구제역으로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었는데 이제는 먹는 물도 안심하고 마실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구제역으로 살처분 피해가 심각한 지역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구제역 피해복구를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은성 시장은 “매몰지 반경 500m 이내 마을에 우선적으로 수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전제하고 “급수차를 동원해 먹는 물을 공급하고 있
전국새농민회 안성시회(회장 임웅재)는 26일 주말을 이용해 농협안성시지부 직원들과 함께 보개면 가율리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소망의 집’을 방문해 시설원들 사랑 넘친 온정의 시간을 보냈다.이날 선행은 매년 안성시새농민에서 실시하는 불우이웃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100만원 상당의 학용품과 삼겹살, 과일 등을 전달한 후 아이들과 함께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정을 나누었다.임웅재 회장은 “ 연말에 하려던 행사를 구제역 발생으로 미뤄오다 학교 개학을 앞두고 방문하게 되었다”면서 “소망의 집이 보조금을 받지 못한 채 운영되고 있는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되어 이곳을 택한 것이다” 라고 말했다.임 회장은 “비록 시설에 있지만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방문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도록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지회장 이규설)는 3월 7일 고삼면분회 총회에 참석해 새로 등록된 경로당 회장들에게 등록증 및 임명장을 주었다.또 이날 4년 이상 임기를 잘 끝낸 경로당 회장들에게는 회장이 공로상과 위로금을 전달하며 그동안 노고를 치하 격려했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지회장 이규설)은 예산에 투명성을 제고해 공정한 업무를 집행하기로 했다.안성시지회는 지난 28일 시지회 임원 전원 참석한 가운데 2010년 결산보고와 2011년 예산편성보고를 했다. 시지회 예산사업에서 처음으로 추가 결정예산안을 상정해 예산에 투명성을 이루었으며 모든 지회의 중요사항은 이사회의를 거쳐 민주적 의결에 의거해 추진하고 있음을 알려 주었다.그 밖에 시지회가 추진할 사업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시지회는 예산 및 사업에서 투명성을 확산하므로 써 신뢰성 확보와 사업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왕구)는 2011년 초등학교 취학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만4세에서 6세의 2차 홍역(MMR)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예방접종 확인 사업을 오는 3월31일까지 실시한다.보건소는 2004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 및 취학의무예정자 등 지난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2차 홍역 예방접종 통지서 및 2차 홍역 예방접종증명서 서식을 취학통지서와 함께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지난 12월에 이어 배부했다.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의 학부모는 기 배부된 2차 홍역 예방접종 통지서, 2차 홍역 예방접종증명서 서식, 모자보건수첩을 지참하고 예방접종을 실시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보건지소에서 접종 여부를 확인 받을 수 있다.접종을 받지 않은 아동은 의료기관·보건소·보건지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은 후 2차 홍역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
황은성 안성시장은 구제역 발생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4억 원을 추경예산에 편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관내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일반음식점 △슈퍼마켓 등 자영업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는데 지원 금액은 업소 당 2천만 원을 4년 융자기관 조건으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5천만 원을 출연해 현재까지 18개 업체에 3억여 원을 융자 추천했다. 이와 함께 이번 추가 출연금 4억 원의 8배수인 32억 원으로 160개 업체에 보증추천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제역으로 장사가 안 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황은성 안성시장은 “최근 구제역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소상공인들이
안성시보건소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 의약 업소에 대해 획일적인 지도 점검을 지양하고 업소 스스로 준법정신 함양 등 자율정화를 유도하기 위해 3월부터 관련업소 200여 곳을 대상으로 자율지도 점검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지도·점검을 진료시간에 실시해 환자와 의·약 업소 모두에게 불편을 주었으나 자율점검으로 전환됨으로써 의약업소가 편리한 시간대에 대표자 또는 책임자가 자율적인 점검을 하도록 했다.이에 따라 의약 업소에서는 각 대상별로 연 2회(상·하반기)에 걸쳐 보건소에 발송해준 자율 점검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시는 다만 민원이 발생하거나 자율 점검표 작성이 미흡한 의약 업소에 대해서는 특별지도 점검을 통해 자율점검제의 성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자율점검제는 의약 업소에 시민 건강지킴이로서의 책임을
원곡면·죽산면 55억 투입안성시는 농촌지역 기초생활환경의 정비·확충으로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으로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키 위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대상 11개면 중 6개 면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 원곡면과 죽산면을 포함해 8개면이 완료하게 되며 마을기반정비, 농촌도로 등을 정비·확충해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금광면과 미양면에 각각 5억9천500만원, 고삼면에 6억800만 원 등 총 17억9천800만원을 투입, 모든 사업을 연내 완료함으로써 매우 큰 주민만족과 사업효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도 원곡면, 죽산면에 54억8천100만원을 투입해 마을 내 도로 및 농촌도로 정비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인데 금년 내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추진하던 1개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배정호)는 지난 25일 지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문화정착을 위한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안성지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공정한 직무수행, 투명한 경비집행, 검소한 공직생활, 화합과 신뢰의 조직문화조성 등 4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적극 이행할 것을 결의했고 모든 직원이 결의문에 서약함으로써 청렴의식을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또한 대민업무 청렴도 향상 대책수립, 내부공익 신고 활성화, 애경사비 간소화, 관행적 부조리 근절을 위한 상시 점검 실시들을 통해 부패 ZERO지사를 만드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배정호 지사장은 “높아진 국민들의 윤리의식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청렴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면서 “공사도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통해 공직비리를 제거하
안성소방서(서장 이민원)가 구제역 가축 매몰지 주변에서 침출수 등 긴급 상황 발견 시 119에 신고하면 환경오염 신고전화(128)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연결하는 one-stop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시민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환경신고 번호 128을 대신해 긴급신고 번호의 대표적인 119가 접수를 받아 즉시 관할기관 및 해당부서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